(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직장인 A(28·여) 씨는 수년째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결혼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남자친구도 자신도 경제적 여유가 없을뿐더러, 결혼하면 임신과 육아로 직장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고, 시집 식구들에게 잘할 자신도 없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11월 15일 발표한 ‘2016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에서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응답이 2010년 16.9%에서 올해 6.5%로 큰 폭으로 줄었다. 결혼이 줄고 있다. 국내 혼인 건수가 2011년부터 5년째 떨어지면서 ‘결혼 빙하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11월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9월 누적 혼인 건수가 20만59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1만4250건) 감소했다. 통계청 이지연 인구동향과장은 “이런 추세라면 연간 인구동향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1년 이후 올해 처음으로 연간 혼인 건수가 30만 건 아래로 떨어질 개연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혼인건수의 감소는 앞으로 닥칠 ‘인구절벽’의 선행변수라는 점에서 심각한 의미를 갖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정부의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올 1∼9월 누적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의회는 12월 16일 도의회 종무식에서「2016년 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된 의원 4명을 표창하였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경기도 무인항공기?무인비행장치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박재순(교육위, 새누리당, 수원시 3)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한 조광주(경제위,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3)의원, 「경기도 공익을 위한 건물폐쇄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 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안승남(교육위, 더불어민주당, 구리시2)의원,「경기도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이효경(도시위,더불어민주당, 성남시 1)이 선정되었다. 이번 2016년 도의회 우수조례 표창은 도의원의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년동안 의원발의로 제정된 조례 중 내용의 창의성, 입법절차 준수, 정책 파급효과 등을 심사하여 4건의 우수조례를 선정하였다. 장종재 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은 “선정된 4명의 의원님께 축하의 인사와 한해동안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입법활동으로 수고해 주신 모든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비모란선인장으로 장식한 이색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 농기원은 서울 코엑스가 개최하는 겨울축제 ‘2016 윈터페스티벌’에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한 달 여 간 비모란선인장 크리스마스트리를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색 크리스마스트리 제작은 도의 수출효자품목인 선인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빨강, 노랑, 분홍 등 화려한 색의 4,000개의 비모란선인장으로 장식한 하단 직경 3m, 높이 4.5m의 원추형 트리로 코엑스 동문 로비에 전시됐다. 비모란선인장은 화려한 색으로 해외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품목으로 도내 115농가에서 생산하며 올 들어 10월 말 까지 미국, 네덜란드 등 20여 개국에 345만1,000천여 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선인장은 전국 총 생산의 70% 이상이 도에서 생산되는 작목으로 화훼류 중 주요한 수출품목”이라며 “이번 비모란선인장 크리스마스트리 전시를 통해 관상기간이 길고 키우기 쉬워 실내 인테리어에 적합한 선인장의 특성을 널리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2015년 전국에서 119 구조·구급대원들의 출동 건수는 하루 동안 총 1727건에 달하며, 구조한 시민들의 수는 무려 330명이다. 출동하는 구조 현장마다 끔찍한 화재와 재난, 참혹한 교통사고, 해로운 동물 등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다급한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119 구조·구급대원들은 위험한 현장에서 항상 자신의 안위보다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119 구조대원들의 24시를 함께했다. “애~애앵~ 중화동 000 사거리 옆 사고입니다. 자동차가 굴러서 담벼락이 무너지고, 60대 여성이 다쳤습니다!” 12월 6일 오후 8시 13분, 평화로운 정적을 깨고 긴급한 출동 방송이 서울 중랑소방서 전체에 울려 퍼졌다.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구조대원들은 자리를 박차고 뛰어나가 구급차량에 올라탔다. 구조대를 태운 차량은 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울리면서 곧바로 소방서를 출발했다. 이 모든 과정은 출동 방송이 나온 지 불과 10초 만에 일어났다. 평화로운 정적을 깬 사이렌 사건 현장 정리하고 나서 한숨 돌려 구급차량은 사이렌을 울리며 사고 현장을 향해 달렸고, 대원들은 달리는 차량 안에서 구조복으로 갈아입으며 헬멧과 구조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12월 13일(화)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공동체의 확산과 경기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해 마중물 꿈의학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꿈의학교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마중물 꿈의학교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중물 꿈의학교는 학교와 마을 사이의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꿈의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율 동아리 형태의 예비 꿈의학교이다. 2016년 마중물 꿈의학교는 100개가 운영됐다. 워크숍에서는 박재동 교수(경기꿈의학교 운영위원장)의 특강 ‘경기꿈의학교 한 걸음 더’가 진행됐으며, 2017년 마중물 꿈의학교에 대한 기본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마중물 꿈의학교 운영 주체들은 그 동안 진행된 사업에 대한 과정과 결과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이번 마중물 꿈의학교 워크숍을 통해 교직원, 학부모, 주민들이 내년 경기꿈의학교에 자연스럽게 진입하고,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한 ‘한국영상문화제전 2016’에서 꿈즈 3기 작품 ‘인사’(보라고)가 그린 분야(청소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상영회에는 콘테스트에 출품된 총 300여 편 중 본선 진출 작품 25편이 상영되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그린(청소년)/블루(일반)/실버(시니어) 분야별 3편의 우수상과 1편의 최우수상을 선정한 가운데 ‘인사’가 그린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인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청소년 영상제작프로젝트‘The 꿈즈’에 참여한 보라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으로 ‘보라고 학생은 인사를 잘한다.’라는 교풍에서 착안하였다. 전통과 권위적인 위계에서 빚어진 학생과 선생님간의 갈등을 학생의 시각에서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이 영화를 연출한 석수현 학생(보라고 2학년)은 시상식에서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아 매우 놀랍고 기쁘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꿈즈를 통해 많은 친구들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한국 프로야구는 이만수(58)라는 이름 세 글자와 함께 태동했다. 프로야구 최초의 안타, 타점, 홈런(이상 1982년)은 그의 손끝에서 터져 나왔다. 영광은 최초 100홈런(1986년), 최초 200홈런(1991년), 최초 트리플크라운(1984년) 달성으로 계속됐다. 그가 16년간 선수로 몸담은 삼성 라이온즈는 그의 등번호 22번을 한 사람을 위해 영원히 남겨놓기로 했다. 살아 있는 전설. 전설은 그간 쌓아온 영광을 누리는 삶 대신 불모지에서 새로운 역사 쓰기를 택했다. 동남아시아의 최빈국 중 하나인 라오스에 야구의 씨를 뿌리는 것.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은 지난해 1월 미니 야구팀 ‘라오 브라더스’를 창단했다. 15~25세 선수 45명으로 구성된 라오스 최초의 야구팀이다. “2013년 라오스에 사는 지인에게서 라오스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좀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어요. 당시 1000만 원 정도의 야구 장비를 후원해주고 한동안 잊고 있었어요. 퇴임 후에는 몇십 년간 함께 고생해준 아내와 유럽 여행을 갈 생각이었죠. 그런데 아내가 여행은 언제든 갈 수 있으니 당장 라오스로 떠나라는 거예요. 봉사는 기회가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뛰는 공무원 위에 행복한 국민이 있다. 이제 책상에 앉아서 행정업무를 하던 시대는 지났다. 국민의 불편을 찾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을 부지런히 걷고, 뛰고, 달려야 한다. 이들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오늘도 국민들은 감동을 받고 행복해진다. 인사혁신처가 올 한해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우수한 사례들을 선정했다.(편집자 주) 이호영 우체국콜센터장더 나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민! 2003년 11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콜센터 개소 이후 구성원의 공통된 고민은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정확한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국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그러던 중 ARS 이용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고객별 평균 ARS 소요시간이 연평균 7.2%씩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현상이 지속된다면 상담사들의 업무부하와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하락은 예정된 수순이었습니다.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기관장이 직접 주재하는 정부 3.0 핵심추진과제 발굴 워크숍에서 ‘ARS 이용편의성 개선’이라는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ㅇ(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찬바람이 살갗을 파고드는 한겨울에는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는 것만 한 휴식이 없다. 강원 양양 오색온천은 탄산온천과 알칼리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탄산과 중탄산, 칼륨 등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졌다. 여느 온천과 달리 미지근하거나 찬 기운이 도는 탄산온천수에 입욕하면 온몸이 탄산 기포로 덮인다. 알칼리온천은 미끌미끌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독특하다. 오색온천지구는 오색약수터에서 남설악탐방지원센터 출발점으로 향하는 길에 자리한다. 오색그린야드호텔, 약수온천모텔, 설악온천장 등 숙박과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즐비하다. 온천탕의 원수는 해발 650m의 원정골에 있는데, 오색그린야드호텔은 여기서 지하470m를 파서 탄산온천수를 끌어 올린다. 겨울 시즌이 되면서 전국 온천 지역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동아DB) 조선 왕실도 즐긴 온천탕, 노폐물 제거·신진대사 촉진탕 안에 몸 담그는 시간 30~60분이 적당 경북 울진 덕구온천은 행정자치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지정된 경상북도 최초의 보양온천이다. 해발 998m의 응봉산 줄기와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덕구온천은 자연 용출 온천으로, 하루 20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오는 9일 수서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새 고속열차 SRT가 운행을 시작한다. 수도권동남부 지역에서 또는 이곳으로 이동이 편리해 질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비행기, 고속버스, 승용차 등을 이용한 장거리 여행 패턴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지금까지 이용하던 교통수단을 다시 한번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수서고속철도와 SRT 개통 이후 장거리 이동을 위한 현명한 방법을 안내한다. 흔히 교통수단에 따라 100km 이내는 승용차나 버스가, 200km 이상 500km까지는 고속철도, 그 이상은 비행기가 ‘거리별 비교우위’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100~200km 사이는 고속철도와 승용차·고속버스 경합구간이다. 서울을 기준으로 천안아산까지는 승용차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오송부터 그 남부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고속철도가 시간 비용을 고려할 때 가장 유리하다. ‘고속철도, 또 다른 10년의 전망과 과제’ 한국교통대 철도시설공학과 이장호, 2015. 물론 이는 공항이나 고속철도역, 고속버스터미널까지의 거리, 도착지에서의 이동도 고려해야 한다. 지금까지 수도권동남부와 강남지역에서 장거리 이동을 하면서도 많은 이들이 승용차나 고속버스를 이용한 것도 역과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는 조선 제26대 임금인 고종의 어차(御車)이다. 1903년 즉위 40주년을 맞아 미국 공사 알렌을 통해 수입했다. 민간인으로서 최초로 자동차를 탄 사람은 3.1운동, 33인 중 한명인 의암 손병희 선생으로 알려져 있다. 동학혁명 실패로 일본에 망명 중이던 1905년부터 도쿄에서 자동차를 타고 다녔고 1918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인 승용차를 소유하게 된다. 이후 자동차산업의 성장과 국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자동차가 급격히 보급되었다. 지난 2000년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 수는 약 1200만대에 달했다. 국내에 소개된 지 겨우 1세기 만이다. 2014년에는 2000만대를 돌파해 가구당 자동차 등록대수가 1.09대, 인구 1000명당 등록대수가 399대에 이르렀다. 이제는 어느 집이든 차 한 대쯤은 갖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다른 측면으로 보면 자동차가 주요 오염물질 배출원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수송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은 8830만톤에 달한다. 전체 배출량 6억 9450만톤의 12.7%에 해당한다.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온실가스 감
(한국방송뉴스/김근해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6일부터 2017년 2월 19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과 조선의 궁궐실(서울 종로구 효자로)에서「영건營建, 조선 궁궐을 짓다」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은 새 나라의 개창을 위해 고대부터 내려오는 이상적인 궁궐 모습을 바탕으로, 통치자가 유교적인 통치철학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서 궁궐을 지었다. 이후 조선은 경복궁 외에 여러 곳에 궁궐을 두었고, 이러한 궁궐들을 고쳐 짓거나 수리해야 하는 일이 계속되었다. 궁궐 영건은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나라 각지로부터 재료가 공급되어야 하므로 상시기구 외에 별도의 영건도감(營建都監)을 설치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금까지 독립된 주제의 전시로 담기 어려웠던 궁궐 영건에 대해 다양한 유물, 건축 연장, 재현품 등을 통해 살펴볼 것이다. ‘창덕궁영건도감의궤(昌德宮營建都監儀軌)’(보물 제1901-2호 「조선왕조의궤」의 1책)를 비롯한 영건의궤, 경희궁을 그린 ‘서궐도안(西闕圖案)’(보물 제1534호), 고종연간 경복궁 중건에 관해 기록한 ‘영건일감(營建日鑒)’, 덕수궁 중건 공사에 대한 문서 묶음인 ‘장역기철(匠役記綴)’ 등을 전시실에서 만나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21일 18시 30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100%에 도달함에 따라, 같은 날 20시경 소방청과 충남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 간의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조치 사항으로, 우선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소방대응2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대용량 포 방사방식(시스템)은 철수 조치하되, 혹시 모를 재발화에 대비해 빈틈없는 감시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근무조를 3교대로 편성하여 금일 야간부터 익일 아침까지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 감시체계로 전환한다. 특히 산불 현장 인근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 내 석유 비축기지 등 국가중요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어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해당 구역은 중앙119구조본부 시흥119화학구조센터와 서산119화학구조센터가 전담하여 방어선을 유지하며,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해 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현재 진화는 완료됐지만, 잔불 재발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며“국가중요시설과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2.22.(일)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독도의 날」 행사 개최 및 일본 정부 고위급 인사의 동 행사 참석과 관련하여,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동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촉구한다.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억지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수입 의존도가 높은 범용 연구장비를 2~3년 이내 국산화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범용 연구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범용장비분과'를 신설하고 20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범용장비분과'는 지난해 7월 발족한 '첨단혁신장비 얼라이언스'의 산하 분과로 새롭게 추가됐다. 이 분과는 오실로스코프, 원심분리기, 분광분석기 등 거의 모든 연구기관에서 공통으로 사용하지만 외국산 비율이 높고 2~3년 내 국산화 대체가 가능한 장비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첨단혁신장비기술정책센터에서 국가연구시설장비 구매현황(2019~2023년)을 분석한 결과 연구 현장에서 널리 쓰이는 오실로스코프, 마이크로플레이트 리더, 스펙트럼 분석기 등은 외산 비중이 100%에 달하며 시료절편기(95.8%), 증류·농축기(93.6%), 가스 크로마토그래피(91.0%) 등도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고가의 첨단장비뿐 아니라 과학기술 연구 및 연구장비 생태계의 기초가 되는 1억 원 이하의 범용장비 국산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 '2026년 재직자 인공지능·디지털 집중과정' 계획을 발표했다. '재직자 인공지능·디지털 집중과정'은 지난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으로, 대학의 전문성과 보유 자원을 활용해 개발·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학습자가 실무에 필요한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직자 인공지능·디지털 집중과정 사업은 4주 내외 단기 캠프형 온·오프라인 과정인 '인공지능·디지털 30+ 집중캠프'와 3개 내외 묶음형 강좌를 활용한 온라인 과정인 '인공지능·디지털 묶음강좌'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추진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음) 2025.12.16. (ⓒ뉴스1)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참여하는 대학(연합체 포함)은 지역 산업 분석, 기업 및 현장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각 직무 분야에 필요한 인공지능·디지털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한 재직자는 자신의 직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디지털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교육 이수 후 평가를 통해 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는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2월 20일(금) 오후 3시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군 섬 해양유산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흥군 섬 지역의 해양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 및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 위기에 놓인 섬 지역 해양유산의 역사적, 학술적 가치와 지역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조사·기록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보존·관리 및 지역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고흥군 섬 지역의 해양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 및 기록화, ▲ 고고·역사·민속·고건축 등 유형유산과 생업·생활사 등 무형유산, 자연환경·지질 등 자연유산을 아우르는 종합조사 추진, ▲ 조사과정에서 생산되는 자료와 연구성과의 공동 활용 및 공유, ▲ 조사성과를 활용한 학술행사, 전시,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 공동사업 추진, ▲ 조사 성과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주민설명회, 현지보고회 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조사대상은 득량도와 시산도 일원으로,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섬 해양유산조사의 총괄 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 차장)은 20일 제2기 해양경찰위원회 위원들의 퇴임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위원회는 해양경찰법에 근거하여 해양경찰청 소관 법령 또는 행정규칙의 제·개정 및 주요 정책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등 해양경찰 정책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퇴임하는 제2기 해양경찰위원들은 길태기 전 법무부차관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2023년 2월 2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3년간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제도 개선 사항을 심의‧의결해 왔다. 특히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 방향 설정, 제도 개선 사항 검토 등 국민의 시각을 반영한 법정위원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해양경찰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원들에게 기념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퇴임 소회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해양경찰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였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제2기 해양경찰위원들의 전문적인 자문과 헌신에 깊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이명구 관세청장은 2월 20일(금) 동서울우편집중국을 방문하여 국제우편물 마약류 2차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설 명절 직후에도 흔들림 없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명구 관세청장(왼쪽)이 20일 동서울우편집중국을 방문하여 국제우편물 마약류 2차 검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제우편물 마약류 2차 검사는 공항만에서 1차 검사를 마친 우편물을 내륙 물류거점인 우편집중국에서 다시 정밀 검사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에서 동서울우편집중국 현장으로 출퇴근하며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청장은 직원들의 제안으로 교체된 엑스레이(X-ray) 검색 장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활약 중인 탐지견 운영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근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국제우편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통관 분야인 만큼, 신속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해외로부터 마약 유입을 막기 위한 2차 저지선 구축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전문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