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오창환기자] 충남 태안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나만의 화분을 만들고 숲을 체험하는 색다른 식목일 행사가 열린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일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탐방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식목일’을 주제로, 숲의 변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태안사무소는 유아·청소년 동반 가족을 위해 나만의 화분 만들기와 탄소중립 약속 나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선착순 150명의 탐방객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담은 사철나무와 무궁화 묘목을 무료로 나눠준다. 4일 비가 올 경우에는 행사를 5일로 하루 연기한다. 이재현 태안사무소장은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숲의 소중함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하고 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모·지정 방식의 지역외상거점병원 제도를 도입하고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외상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공모에 참여한 의료기관 중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부산형 지역외상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외상환자 진료 인프라(시설·장비·인력), 진료 실적, 운영계획의 구체성, 소방 및 권역외상센터와의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지역외상거점병원은 중증 외상환자 발생 시 초기 평가 및 안정화 치료를 담당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필요시 권역외상센터와의 신속한 연계를 통해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거점병원은 외상환자 우선 소생실, 전담 인력 운영,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등을 통해 외상환자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권역외상센터는 고난도 수술 및 집중치료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보다 효율적인 외상환자 치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2개 의료기관에 대해 기관당 4억
[서울/박기문기자] 3.1(일) 전 구간 운항 재개 후 순항 중인 한강버스가 3월 한 달 62,491명이 탑승하여 월간 최대 탑승 기록을 경신하였다. 이는 종전 최대 기록인 ’25년 11월(45,952명) 대비 16,539명 증가한 수치이며, 3월 기준 일 평균 2,016명(평일 1,340명, 주말 3,667명)이 탑승하였다. 또한, 3월 기준 평일 탑승객은 29,486명, 주말 탑승객은 33,00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평일·주말 모두 15시~17시 사이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정식운항 개시(9.18) 후 월별 탑승객 현황 > ※ 11.16 ~ 2.28. 마곡~여의도 구간만 부분 운항 선착장별 통계를 살펴보면, 여의도가 43%, 잠실이 16%, 뚝섬이 14%로 나타나 환승 거점인 여의도 선착장이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 3.28.(토) 여의도 선착장에서는 사전 배부된 탑승 대기표가 모든 항차에서 조기 마감되어, 일부 시민들이 아쉬움을 안고 발걸음을 돌리기도 하였다. 전 구간 운항 재개 시 우려되었던 환승객 혼란은 여의도 선착장에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선착장 외부에 별도의 대기 공간을 마련함에 따라 최소화되었
[남해/진승백기자]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이 본격 지급된 지 두 달여가 지나면서, 지역 상권 매출 증가와 마을 단위 공동 복지 활동 확산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로 빠르게 이어지며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로 연결되는 한편, 일부 마을에서는 공동 기금 조성 및 상생 활동으로까지 확장되는 등 정책 효과가 군민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남해군은 이러한 흐름을 현장에서 더욱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기본소득 사용처 확대 등 제도 개선 과제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정책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상권까지 세심히 살펴, 제도 개선 성과로 반드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1일 남해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본소득 시행 이후 변화된 상권 분위기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상인들은 최근 유가 상승 등에 따른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고려해 면 지역 주민들도 읍 전통시장에서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올해로 조성 3년차를 맞은 ‘도청사 실내정원’이 도심 속 녹색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청사 실내정원은 공공시설 내 실내정원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산림청이 주관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도는 같은 해 12월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도민과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본관 로비와 의회동 등에 약 2000㎡ 규모로 정원을 조성했다. 주요 시설은 벽면녹화와 기둥녹화, 화단형 정원 등 청사 내부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도청사 실내정원이 도민과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녹색공간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청/진승백기자] 산청군은 지난 1일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체험프로그램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숙박·편의시설의 위생 수준과 운영 전반의 준비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체험장 안전관리 상태, 안전수칙 안내 및 비상대응체계(응급구비품, 비상연락망 등), 숙박·공용시설 청결 및 위생관리, 이용객 안내체계와 민원 대응 등을 확인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체험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현장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통합형 공모’에 홍성군이 전국 유일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홍성군 금마면 부평리 일대로, 국도21호선이 지나고 홍성역 및 내포신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 유입되고 있는 지역이다. 총 120억 원을 투입해 거점지 조성과 배후마을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이다. 홍성군 금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은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크게 △생활거점 △활력거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생활거점은 70년 만에 이전하는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주민에게 문화·건강·행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곳에는 생활문화동·건강관리동·주민자치동을 구축할 예정이며, 주요 공간으로 노년층(시니어)·영유아·아동 돌봄공간, 치유건강실, 체력단련실, 빨래방, 공유 부엌 등을 마련한다. 활력거점은 행정복지센터 이전에 따라 생기는 주변 유휴시설을 활용해 귀농·귀촌 사업 공간으로 구축한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오는 4월 5일 개최되는 ‘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와 관련하여, 대회 당일 월명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시내 주요 구간의 교통이 통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사전 확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및 마스터즈 등 약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로, 특히 올해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와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가 관건이다. 대회 당일인 4월 5일(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출발지인 월명종합운동장 주변과 마라톤 코스 구간별로 단계적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주요 통제 구간은 군산 도심지역, 근대 역사문화 거리, 금강호 일원이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조촌동 구간의 코스를 변경하여 우회도로를 확보했다. 또한, 경기장 주변의 극심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이마트, 동군산병원 직원주차장, 시청, 군산교육지원청, 군산학생문화회관, 군산동초등학교 주차장을 임시 주차공간으로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군산시는 지난 3월 26일 최종 현장보고회를 통해 교통 및 안전관리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 전역 12만 3천 대의 CCTV를 한 번에 검색해 실종자를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시스템이 구축된다. 서울시는 올해 종로·성동·강북·동작·관악구 등 5개 자치구에 ‘AI 기반 CCTV 고속검색시스템’을 구축해 25개 전 자치구 구축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약 12만 3천 대의 CCTV를 기반으로 도시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AI 기반 CCTV 고속검색시스템은 실종 신고 시 인상착의, 이동 방향 등 객체 정보를 기반으로 방대한 CCTV 영상을 자동 분석해 대상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영상 분석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관제요원이 수시간 동안 CCTV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지만, 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하면 100시간 분량의 CCTV 영상도 10분 이내 분석 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과 사건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2년 강남구 시작… 서울 전역 ‘광역 영상 검색’ 체계 완성 > 서울시는 2022년 강남구를 시작으로 AI 기반 CCTV 고속검색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2023년 6개구, 2024년 6개구, 2025년 7개구로 확대 구축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대형산불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비주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주수의 날’은 산불 취약지역에 미리 물을 뿌려 습도를 높임으로써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 인접 마을과 주요 시설물로의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안전조치다. 운영 기간은 대형산불 우려가 큰 4월 19일(일)까지로 주 1회 이상 집중적인 예비주수를 실시한다. 주요 대상지는 ▲산림 인접 도로변 ▲등산로 ▲산림인접 사찰 및 문화재 일대 등이다. 특히 기상특보 발령 시나 청명·한식 등 성묘객과 행락객이 몰리는 산불 취약 시기에는 운영 횟수를 늘려 빈틈없는 감시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군산소방서장 김현철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철저한 예비주수를 통해 산림 인접 민가와 시설물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오창환기자]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제25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관순상위원회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김 지사, 수상자와 가족, 여성단체 및 유관순열사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 재외동포 여성 및 여성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이다. 유관순상과 함께 선정·수여하는 유관순횃불상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건전한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여성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전국 고교 1학년 여학생과 만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 유관순상 수상자는 지난달 유관순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하지 않았다.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는 공적 심사와 워크숍 활동 평가 등을 통해 전국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 리더십을 실천하며 모범이 된 청소년 23명을 선발, 이날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했다. 수상자 가운데 당진 호서고 조
[대구/진승백기자] 대구광역시는 팔공산 벚꽃 개화기 및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객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4월 초순 주말 시내버스 증회 운행과 맞춤 노선 운영 등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벚꽃 절정이 예상되는 4월 4일(토)∼5일(일), 4월 11일(토)∼12일(일)에 동화사 방면 주요 노선인 '급행1번'을 기존 20대에서 22대로 2대 증회 운행한다. 증차된 차량은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동대구역∼동화사' 구간을 집중 왕복 운행한다. 이를 통해 일 운행 횟수는 기존 81회에서 95회(17.3%)로 늘어나고, 배차간격도 기존 13분에서 10∼11분으로 단축(최대 23.1%)돼 차내 혼잡도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팔공산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기존 노선과 맞춤 노선도 함께 운영된다. 현재 팔공산에는 ▲동화사 방면 2개(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401번) ▲파계사 방면 2개(101번, 101-1번) 등 5개 정기 노선과 맞춤 노선 2개(팔공2번, 팔공3번)를 포함해 총 7개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특히 행락객이 증가하는 3월부터 11월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는 맞춤 노선인 '팔공2번'(갓바위 방면)과 '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직무대리 정인권)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국토교통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공모사업` 추진 관련 킥오프회의를 4월 23일 개최했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지역의 특성에 따라 입주자 자격, 선정방법, 거주기간 등을 설정하여 공급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이번 회의에서 참석기관들은 현대자동차 등 기업 근로자를 위한 정주여건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기관들은 토지공급, 재정부담 등 핵심사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필요성에 대해 공통된 인식을 형성했으며, 또한, 특화방안으로 가상발전소(VPP)·전기차 배터리활용 전력망 등 에너지 특화시스템, 택배 로봇 등 첨단산업과 실생활이 융합된 새로운 주거 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하였다. 남궁재용 개발사업국장은 “수변도시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사업은 새만금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새만금에 입주한 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3일(목)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3차 기후주간을 계기로 열린 이행포럼에서 산림전용와 황폐화를 멈추고 복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행포럼은 글로벌 기후행동 의제의 여섯 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4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전지구적 이행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행동, 투자 확대, 이행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산림전용 및 황폐화 중단과 전환에 관한 이행‧투자 랩’에서는 ▲산림기후행동을 위한 재원 방안 ▲토지 기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측정·보고‧검증(MRV) 체계 강화 ▲토착민의 지식과 토지관리 간의 통합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30년까지 산림 전용을 멈추고 산림 복원과 지속가능한 관리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논의 결과는 오는 11월 튀르키예에서 열릴 예정인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로 이어져, 산림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 산림로드맵: 2030년까지 산림전용 및 황폐화 중단 및 전환 로드맵 우리나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 관광의 미래를 이끌 벤처 100개를 선정해 1년 동안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를 통해 예비관광벤처 20개, 초기관광벤처 40개, 성장관광벤처 40개 등을 선정했다며 22일 이같이 전했다. 초기벤처기업 디스커버코리아 '랜덤트립'(이미지=문체부 제공) 지난 2011년에 처음 시작한 '관광벤처사업 공모'는 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년보다 35.2% 증가한 1500여 건이 접수돼 경쟁률 15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모 결과 올해는 단순 플랫폼을 넘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광 서비스 사업이 두드러졌다. 아동 동반 관광객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동선 최적화 서비스 '하노라 키즈트립'을 비롯해 ▲출발 당일에 목적지를 확인하는 초개인화 지역여행 추천 서비스 '랜덤트립' ▲30개 언어 기반 호텔 인공지능 고객 맞춤 서비스 '제로바타' ▲숙박시설 공간 운영 자동화 플랫폼 '키퍼' 등 관광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앞두고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9일까지 디지털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을 권역별로 나눠 교육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폭우와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신안면 외송리 경호강휴게소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5.7.22 (ⓒ뉴스1) 시스템은 산지 외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농지, 태양광 발전 시설, 국가유산 등 여러 부처가 관리하는 사면의 붕괴 위험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산사태 예측·예보 발령 정보를 제공해 위기 때 신속한 현장 상황판단과 대응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이전에 산지와 인접한 야영장 등의 관련 정보도 시스템에 탑재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야외 활동까지 안전관리 범위를 넓혀 범부처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등 지방정부, 관계 공공기관의 재난·안전 및 사면관리 담당자 등 500명을 대상으로 수도·강원권, 충청권, 전라·제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연다. 실무교육 내용은 ▲시스템의 정보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대전오월드 동물원에서 발생한 늑대 탈출 및 포획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동물원 안전관리 및 동물복지 향상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동물복지와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내년 12월까지 전체 동물원의 90% 이상이 현재 등록제에서 '허가제' 도입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집중한다. 아울러 현장의 안전도 꼼꼼히 관리하고자 전국 121개 동물원 전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중이다. 한편 오월드의 관리·감독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번 늑대탈출 사건이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제1항의 안전관리의무 위반사항이라고 판단하고 지난 20일 같은 법 제23조에 따른 조치명령을 발령했다. 이 조치명령에 따라 오월드는 늑대 탈출 원인에 대한 자체조사 및 재발방지대책을 포함한 조치계획서 및 완료보고서를 금강유역환경청에 통보해야 한다. 또한 기후부는 본부-금강유역환경청-검사관의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러한 조치가 마무리될 때까지 오월드 관련 시설은 임시 사용 중지된다. 탈출한 늑대 '늑구' 수색 작업을 위해 9일 대전 오월드에 119 소방관들이 대기하고 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추가경정예산 122억원을 투입해 중동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쟁 상황으로 인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인증 획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 수출규제 대응 지원사업’과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물류 지원사업’ 등 두 가지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해외 수출규제 대응 지원 ① 해외 규격인증 획득 지원 먼저,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 인증, 컨설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50~70%를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보조해 준다(의료기기 분야는 최대 1.5억원). 특히, 이번 추경사업에서는 신청건수(4건) 제한 없이 지원하는 소액인증의 지원 한도를 3,5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 ② 인증 획득 관련 실증 지원 해외 규격인증 획득과 관련하여 기후·통신·환경 등 현지 환경에서 제품의 정상적 작동 여부 검증 등이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지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22일(수)부터 4월 24일(금)까지 3일간 국가 AI·ICT R&D 우수성과물 홍보 및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6 정보통신(이하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대학의 석박사급 인재양성 연구·교육 성과 교류·확산을 위한 「2026 ITRC 인재양성대전」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15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AI·ICT 전시회라 할 수 있는 월드IT쇼(World IT Show)와 연계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산학연의 우수 R&D 성과물을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기관간 협력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ITRC 인재양성대전이 동시 개최된다. 공동 개막식에서는 과기정통부 이도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의 개회사와 IITP 홍진배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AI·ICT 기술사업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3점), 상장(4점), IITP 원장상(5점)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➊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국가의 우수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