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2015년 12월말 결산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ㆍ납부해야 한다고 이천시는 밝혔다. 2014년 귀속분부터 법인지방소득세가 독립세 형태로 변경돼,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과 세액공제 및 감면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으로신고 납부해야 한다. 현행 지방세관계법에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세액공제ㆍ감면에 대한 규정이 없으므로 법인세를 세액공제ㆍ감면 받은 경우에도 법인지방소득세는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시 첨부서류에 안분명세서가 추가되었고 재무상태표 등은 본점 소재 자지단체에만 제출해도 되는 것으로 간소화 되었다. 다만, 첨부서류 미제출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어 가산세(세액의 20%)가 부과되므로 납세자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2015년 1월부터 내국법인의 이자ㆍ배당소득에 대한 특별징수 시행으로 기납부된 세액이 있는 경우 특별징수지에 관계없이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하여 차감하여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달라진 사항에 유의하여 기한 내 신고 및 납부할 것과 법인지방소득세는 신고서류가 다수이므로 편리한 위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이
(한국방송뉴스(주)) 양동도서관은 오는 4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1층 어린이문화교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D프레임 투석기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투석기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알아보고, 투석기의 유래, 용도, 원심력의 원리를 이해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접수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양동도서관 (031-770-2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3월 3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양평군 민원모니터 4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우수 민원모니터 표창을 실시했다고 양평군은 밝혔다. 양평군 민원모니터는 2006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주민 참여형 민원행정 제도로써 주민불편사항 제보 및 정책제안 등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군정발전에 앞장서 왔다. 지난 제5기에는 51명의 민원모니터가 352건을 제보하여 100% 처리완료 하였으며 제6기 민원모니터의 임기는 2016년 4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2년간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제6기 민원모니터의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제보를 당부 하였으며 제보 사항에 대하여는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한국방송뉴스(주))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월 30일 오후 3시 본 센터 4층 교육장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2016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로 관내 학교폭력 담당 또는 전문상담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에 또래상담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효과성에 대해 공유하고 학교 내에서 또래상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으며, 센터와 학교의 역할에 대해서도 서로 논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해에 또래상담 연합회가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는 또래상담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학교를 중심으로 또래상담 기초교육, 심화교육 등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 주간을 활용한 캠페인 활동 지원, 연합회원 체육대회 운영, 또래상담자 중 우수자 표창 등 또래상담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본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선생님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규이지만,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효과성에 대해서도 수긍이 가지만 현실적
(한국방송뉴스(주)) 강원지방기상청은 기상과 기후변화 재해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1일(금)부터 원주 기후변화홍보관(1층 상설전시관)에서 4월 30일(토)까지 2016년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날씨! 사진으로 세상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제33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30점)과 더불어 △가뭄·수해·신재생에너지 관련 작품(30점)이 함께 전시된다. 기후변화주간(4월 20~26일)을 맞이하여 4월 22일(금)부터 4월 24일(일)에는 △나도 기상 캐스터 △기상현상 십자퍼즐 놀이 △일기도 및 기상그림 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민의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와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재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부담금의 부과자료가 되는 2016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내달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과천시는 밝혔다. 열람은 과천시청 민원실 방문 또는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 및 기타 온나라부동산포털 3.0에서 하면 된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 시청 민원봉사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과천시 관문로 69)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과천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개별공시지가는 사전열람 및 의견 수렴 후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천시 소사보건소가 지난 28일 ‘찾아가는 알레르기질환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인형극 공연은 별마당 인형극회가 ‘울트라별과 숲속마법사’라는 제목으로 부천여월초등학교 1,2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했다. 소사보건소는 오는 6월까지 ‘부천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학교와 어린이집을 찾아가 알레르기 예방법을 교육한다. 오는 4월에는 15개교를 방문해 알레르기질환 예방 인형극을 공연하고, 6월에는 보육시설 50개소를 찾아가 공연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알레르기질환 예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서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정해분 소사보건소장은 “앞으로 보건소는 알레르기질환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032-625-4357)으로 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부터 직장인을 위한 독서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부천시는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5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연간 독서량은 9.1권이며, ‘직장에 도서실, 독서활동, 독서 프로그램 등이 전혀 없다’는 직장인이 89.3%에 달하는 등 직장 내 독서환경이 미흡한 점을 착안해 시는 직장인들의 출퇴근길을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평일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전철역사 내 부천의 책 북 크로싱(Book-Crossing) 코너 운영 ▲스마트도서관 및 전자책·오디오북 온라인 서비스 홍보 강화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퇴근길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부터 대중교통 이용량이 많은 부천역 등 4곳의 지하철 역사 내에 부천의 책 북 크로싱 코너를 운영한다. 이곳에 비치한 ‘부천의 책’은 시민 누구나 빌려볼 수 있다. 또 이 코너는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책을 빌리고 퇴근길에 반납하는 무인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스마트도서관과 전자책·오디오북 온라인 서비스 홍보에 나선다. 시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전자
(한국방송뉴스(주)) 부천시와 부평구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시격단축 등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인천 부평구와 공동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제2차 정책협의회를 지난 29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만수 부천시장,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공무원 24명이 참석해 합의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신규안건 5건을 비롯한 교류사업을 제안했고 두 지자체는 제안된 협력사업에 대한 정책을 공동 개발해 이를 실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만수 시장은 “양 도시에 인접해 있는 송내남부역 광장의 민원을 비롯해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시격단축을 위한 전동차 증편 등 현안사항이 빠른 시일 내 해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 지자체장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시격단축을 추진해 두 도시 시민들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양 도시가 힘을 합쳐 송내역 남부광장 교통 문제를 개선키로 했다. 이외에도 ▲부천씨앗길센터 수시 박람회 개최 ▲사회적경제 교류협력 ▲부천시-부평구 경계지역 불법 유동광고물 합동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김만수 시장은 “부-부 도시 간 협
(한국방송뉴스(주)) 부천역 북부광장이 사람중심의 문화광장으로 재탄생했다고 부천시는 밝혔다.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 즐비하고 노후화된 시설 등 정비되지 않은 환경으로 방문객의 불편을 초래하던 부천역 북부광장이 사람중심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부천시는 지난 29일 새롭게 단장한 부천마루광장 준공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금관 5중주 공연을 선보였으며, 식후행사로 부천시 문화예술 홍보대사이자 세계 5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세계랭킹 1위의 비보이그룹 ‘진조크루’의 비보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천유스콰이어 어린이합창단, 부천시니어 합창단, 부천오페라단, 부천밴드연합 등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하게 세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천역 북부광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장 전체에 목재데크를 설치했다. 목재 이미지가 대청마루를 연상케 해 ‘부천마루광장’이라 명명했다. 시는 부천마루광장부터 상상거리, 대학로, 부천로, 심곡천 복원사업 구간까지 연차적으로 빛(조명)
(한국방송뉴스(주)) 청년 취업난이 우리사회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가 지난 25일 청년층 일자리창출과 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가 주관한 취업박람회 현장은 유능한 직원을 채용하려는 구인업체들과 직장을 찾으려는 구직자들로 붐볐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안양지역 일대 20개사가 구인업체로 참가한 가운데 15곳에서 청년층을, 5곳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시 집계에 따르면 모두 106명 모집을 목표로 20개 구인기업이 참여, 324명이 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면접을 치렀다. 이중 50명이 현장에서 채용을 약속받았고, 64명이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어 추가 채용 또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현장 채용자와 2차 면접자 중 청년층이 50%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 이 날 박람회에서는 면접뿐만 아니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및 이미지 메이킹을 도와주는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필운 안양시장은 “평촌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시민들은 다산선생 서세 180주기인 3월 30일(음력2월 22일) 오후 2시에 다산 유적지 문도사(사당)에서 '다산 정약용선생 서세 180주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추모제향은 남양주 시민들이 선생의 사당인 문도사에서 기일제사 형식으로잔을 올리며 봉행했다. 유네스코가 올해의 인물로도 선정했을 만큼 21세기의 큰 스승의 정신을 높이 우러르고 본받아 실천하려는 염원이 담겨져 있었다. 다산선생의 고향인 마재 마을 주민들이 집례자와 집사를 맡아 진행했다. 추모제, 음복, 정악공연 “흩뿌리는 풍류”, 특별강연 “다산의 꿈”을 준비했다. 특히 일반 참배객들 누구라도 묘소에서 분향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다산유적지에서는 “다산 시화전”, “서예·다도체험”을 실학박물관에서는 “매화병제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세 180주기인 금년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선생의 일생을 돌이켜보면서 다산 선생을 존경하고 흠모하는 추모제향을 매년 봉행할 계획이다. 초헌관으로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다산 정약용선생께서 마음으로 갈망하셨던 백성을 사랑하는 높은 정신을 기리면서 현실화 시키는 것이 오늘을 사는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