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성포도서관은 힐링프로그램인 4월의 ‘희망충전소’를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종원 회장을 초청하여 ‘여심을 움직이는 숨겨진 여행지 ’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6일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종원 회장은 여행동호회 모놀과 정수의 대표로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와 현대문화센터에서 여행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 여유만만에서 국내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LG, LH공사외 기업체, 학교 등에서 200여 차례 ‘흥미진진한 세계여행’, ‘여행스토리텔링’라는 주제로 강연과 삼성 CERI-CEO에서 ‘여행을 떠나요’ 동영상 강의를 4년째 전담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한국관광의 별’ 단행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포도서관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봄꽃이 화려한 계절에 잘 알려지지 않는 꽃 여행지를 국내와 해외로 소개하고, 해외여행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서 활력 넘치는 인생을 설계하기 위한 감동과 기쁨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성포도서관 희망충전소는 웃음, 건강, 인문학 등 시민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산시민이라면 누
(한국방송뉴스(주)) 단원구가 오는 4월 4일부터 11일까지 2016년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신청기관에 대한 이행실태 현지점검을 실시한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교통량 감축을 유도하는 교통량 수요관리 프로그램으로 시설물 소유자가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요일제 등을 이행한 경우 해당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단원구의 경우 안산운전면허시험장 등 9개소에서 총 20개 프로그램을 신청한 상태이며, 프로그램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부제 ▲승용차 함께타기 ▲통근버스 운영 ▲의무휴업일 운영 ▲자전거 이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단원구 관계자는 “최근 교통유발부담금의 단위부담금 상향 조정에 따른 법 개정으로 신청기관 및 대형마트들이 경감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만큼 보다 객관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교통량 감축 활동과 세외수입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경제교통과(481-629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가정 내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2016년 부모심리특강'을 상록구청 내 상록시민홀에서 지난 3월 29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열리고 있는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29일 ‘열공하게 만드는 꿈찾기 진로지도’ 라는 주제로 최혜옥 IDK진로적성연구소 소장의 열강이 진행되어, 자리를 가득 메운 부모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이 뜨거웠다. 또한 3월 31일은 ‘학교폭력 공격성 조절’ 부모코칭에 대해서 김붕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심리특강을 통해 청소년기에 부모가 자녀와 공감하기 위해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414-131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3월 29일(화요일) 대진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동아리 알림제에 ‘대진대학교와 함께하는 콩나무 키우기’ 캠패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패인은 대진대학교 8,000명 학생들에게 포천에 대한 관심과 애착, 복지사각지대 대상의 현 실태를 알려주며, 기부문화 조성을 장려하기위해 계획됐으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을 설명해 대진대학교 학우들이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여한 대진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승0 학생은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지만 방법을 잘 몰랐는데 오늘 콩나무 키우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 방법과 혜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천시민 중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포천지역 주민들이 커피한잔 값의 여유를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기부를 할 수 있는 CMS 확대를 통해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 24일 포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6년 어르신건강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어르신건강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으로부터 자기건강관리를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용해 진행된다. 입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인을 육성할 예정이다. 어르신건강대학은 3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24주에 걸쳐 심혈관, 금연, 절주, 치매, 영양, 운동, 재활, 구강, 정신보건사업의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과 인지기능강화 등을 제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수명 연장으로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드리고자 추진하는 건강대학으로 무병장수 포천을 만들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건강대학 입학생 여러분 모두 건강에 대한 관심을 키워서 나와 가족, 나아가 이웃에게 건강을 전파하는 전도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31일 도교육청 제6회의실에서 예비학교 운영 방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다문화예비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충청남도교육청이 밝혔다. ‘다문화예비학교’란 중도입국학생 및 외국인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적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다. 올해 다문화예비학교는 작년 6교에서 9교로 확대 운영한다. 예비학교는 광덕초, 천안가온초, 관대초, 차동초, 논산동성초, 금산초, 청양초, 금당초 , 당진중 이다. 이처럼 예비학교가 확대된 것은 도내에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가정 자녀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지원 필요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예비학교 확대는 물론 가이드라인 안내, 학적생성 방법, 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 관내학교 중도입국학생 수용 노력 등에 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컨설팅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30일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한 효율적인 국도비 확보로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한 ‘2017년 국ㆍ도비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포천시는 밝혔다. 포천시의 올해 예산을 살펴보면 총예산에서 자체세입의 지표를 나타내는 재정자립도가 23.46%에 불과하다. 이는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의존하는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의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특히 의존재원 중 국·도비 보조금의 대부분은 포천시 예산에서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사회복지사업의 수요증대에 따른 시의 부담액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어 시의 현안을 추진할 수 있는 가용재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포천시는 ‘선택과 집중’을 주요전략으로 2017년 국·도비 보조금 확보 계획을 수립하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포천시장의 주재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 6기 공약사업 11개 사업 148억원, 현안사업 40개 사업 683억원 총 51개 사업 831억원을 국·도비 확보 목표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천시장은 “중앙부처의 정책 트렌드를 사전에 파악해 우리시에 접목할
(한국방송뉴스(주)) 1일부터 도내 유·초·중등학교와 교육행정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기본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강원도교육청이 밝혔다. 도내 학교 1,017곳과 교육행정기관 52곳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86개 학교 조사 항목과 29개 교육행정기관 조사 항목 전반에 걸쳐 한 달간 전수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통계조사 결과는 교육부 검토를 거쳐 8월 최종 확정ㆍ공표되며, 확정자료는 연보, 핸드북, 리플릿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일반 및 교직원에게 배포된다. 특히, 올해 조사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행정자료 활용 범위를 넓히고, 따로 조사하던 장학통계 및 학교정보공시시스템을 연계하여, 정확도를 높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식정보과 정보운영담당 전운자 사무관은 “교육통계 자료는 강원교육에 대한 이해와 각종 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이므로, 조사의 정확성에 심혈을 기울여 교육현장에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3월 28일, 원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학교 통계조사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방법 및 지침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전국적으로 2016년 총파업투쟁을 선포한 가운데, 도내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1일 파업을 통보했다고 강원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총파업은 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간의 단체교섭 결렬에 따른 것으로, 전국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소속 조합원 약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핵심 요구안은 △단체협약의 각 조항 적용범위를 교원대체직종인 강사와 초단시간근로자까지 확대 △위탁, 용역, 강사 경력 등 전체경력의 합산 △유급휴일 확대 △방중비근무자의 방학 중 공휴일 유급적용 등이며, 2016년 임금교섭에 따른 쟁점사항도 포함돼 있다. 특히, 교육공무직의 상당수가 학교에 근무하고 있어 학교급식 및 학사 운영에 일부 변경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도시락 지참 또는 수업단축 △교직원 대체업무 투입 △급식대용품 구입 등 학교사정에 따른 탄력적 대응을 안내했다. 또한, 교육공무직의 파업행위는 정당한 쟁의행위이므로 각급 기관(학교)에서 부당노동행위를 하지 않도록 사례를 안내하고, 직종별 대응방안을 수립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015년 10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0일 수계별 네트워크인 공릉천 수계 주관으로 공릉천 일원에서 하천정화활동 및 개나리식재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고양시는 밝혔다. 고양하천네트워크 공릉천에 소속된 8개 단체 네트워크 회원과 군 장병 및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산동 구간의 공릉천 일원에서 하천정화활동과 함께 8년 간 관리해 온 개나리 군락지역이 있는 하천 법면에 천여 주의 개나리를 식재하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시 녹지과에서 개나리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살수차를 지원하고 식재 방법 및 유지관리 방법을 설명하는 등 개나리 식재와 생육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로 민·관·군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었다. 특히, 작업도중 하천 숲에서 나타난 고라니와 공릉천을 찾은 철새, 하천에서 이동하는 큰 물고기떼 등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는 공릉천을 확인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양하천네트워크는 하천을 가꾸기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시민단체 조직으로 도촌천, 창릉천, 공릉천, 장월평천 등 4개 수계 네트워크 조직을 구성, 수계별 협업을 통한 하천정화 활동 및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31일 관내 종합병원 두 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관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으로 정보자료 공동 이용 및 문화프로그램 교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서관 측에서는 음악회, 인형극 등의 공연 지원과 찾아가는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환우들이 도서관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안내 및 상황별 도서 목록 등을 제공한다. 병원 측에서는 의사, 간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직접 도서관으로 찾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 및 직업 관련 강좌,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 등을 운영한다. 도서관센터는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4개 대학과 자료공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학교도서관, 사립도서관, 특수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은 고양시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103만 시민 동참형 독서진흥 프로젝트로 독서 인프라 조성, 독서진흥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 일산동구 아람누리도서관은 올해도 시민의 의식을 깨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책의 저자를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2016 한미화의 공감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주제가 있는 북 토크’를 시작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람누리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주제로 ▲예술 ▲동화 ▲독서 ▲건강 등 네 분야를 다루는 ‘한미화의 공감 북토크’가 새롭게 진행된다. 그 첫 번째 북토크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컬 평론가이자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원종원 저자를 모시고 ‘올 댓 뮤지컬’, ‘주크박스 뮤지컬’을 주제도서로 한 ‘뮤지컬의 모든 것!’을 진행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 , , 등 다양한 작품과 인기를 얻은 대표적인 뮤지컬 음악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뮤지컬 저변 확대를 위해 1980년대 온라인상 동호회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뮤지컬 칼럼니스트이자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가 느끼는 뮤지컬의 매력을 시민들과 공유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종원 저자는 뮤지컬 평론가이자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KMT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