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삼척의 대표적 봄 축제인 “제15회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가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고 삼척시는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 축제는 매년 30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삼척의 대표적인 테마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ha에 조성된 유채꽃과 맑고 깨끗한 바다, 7호선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올해는 4월 3일경부터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 진광선)에서 주최하며, 주요 행사로는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친환경 맹방 싱싱딸기 쿠키체험, 유채꽃 사진전 등 상설행사장 운영을 비롯해 유채꽃과 함께하는 자전거 하이킹·걷기대회,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치어리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매직풍선 및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유채꽃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농특산물 시음·시식 행사, 캐리커쳐 세상, 마칭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봄의 낭만과 향
(한국방송뉴스(주)) 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젝트‘헬로우 JOBs'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헬로우 JOBs’는 제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2016년 진행될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고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을 준비 중에 있다. 지난 3월 24일에는 제천중앙요리학원에서 요리사 직업체험 프로젝트‘헬로우 CHEF'를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요리사가 되기 위한 과정 및 향후 진로에 대해 인터뷰하고, 인스턴트 식습관에 익숙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요리를 만들어 보는 요리실습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전OO(여,18세)는 “요리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지만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굉장히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캘리그라퍼, 플로리스트, 파티쉐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관도 발굴 중에 있다. 제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한국방송뉴스(주)) 홍천군은 2015년 정부합동평가 보건정책분야 종합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7일 제44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보건소는 정부합동평가 보건정책 종합 평가에서 감염병 관리, 질병예방, 건강증진사업 분야 등 보건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주민의 감염병 관리, 질병관리, 건강증진, 보건행정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5년 강원도 보건시책분야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기관으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부사업 추진사업으로 감염병 관리 및 질병예방을 위한 감염병 모니터링, 친환경 방역사업, 결핵 관리사업, 예방접종 등이 있고, 건강증진사업 분야로는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사업, 구강보건, 모자보건, 방문건강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및 아토피·천식예방, 치매관리사업 등이 있다. 변도화 보건소장은 “향후 주민건강행태 개선 및 주민이 요구하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적극 반영하고,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활용한 만성질환관리 및 생애주기별 통합건강 증진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의 평생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방송뉴스(주))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2016년 상반기 특별기획전으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삼척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삼척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09년에 이어 지난해 ‘삼척시민의 날’ 행사에도 전시되었는데, 많은 시민들이 옛 사진을 통해 고향의 어제와 오늘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지난 추억 회상과 진한 향토애 고취의 효과가 있어 추진된다. 또한, 삼척의 변천사 사진을 미처 못보신 많은 분들의 사진전 관심증대로 야심차게 특별기획전으로 준비하게 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내용은 1930년부터 현재 삼척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 40여점이 전시된다. 삼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옛 사진을 통해 삼척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2016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유지보수’를 실시한다고 삼척시는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유지보수는 지난 1~2월중 실시한 일제조사를 통해 파악된 유지보수 시설물 등이다. 시는 유지보수 물량(도로명판 100개소, 기초번호판 41개소)에 대해 사전 현장확인 등을 거쳐 관내 보수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전면보수를 실시한다. 삼척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유지보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10,315천원(시비)를 투입하여 기간내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며, 향후 시민들의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8일(금)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태백시청 별관 뒤 공한지에서 묘목 나누어 주기 행사를 펼친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시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유관기관과 함께 시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시민 스스로 조성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난 1999년부터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추진하여 매년 1만여 본의 수목을 배부해 오고 있으며 특히 내 나무 갖기 수종인 살구, 자두, 포도, 매실, 돌배, 마가목 등의 유실수는 인기가 좋다. 이번 행사에 준비한 나무는 화목류(자산홍 등 6종)와 조경수(주목 등 8종), 유실수(살구 등6종), 특용수(음나무, 오갈피), 경제수(소나무) 등 총 23종에 14,500본으로 행사에 참석한 시민 1인에게 수종별 1~2본씩 총 6본을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주고 묘목별 특징과 나무심는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받은 나무는 주택부지내, 학교, 단체, 공공기관내 정원과 자투리땅 등 희망하는 장소에 심으면 된다. 시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한국방송뉴스(주)) 관내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6,270만 원을 들여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이 사업은 태백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승마체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에 따라 초중고생 중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1일 3만원 씩 10회 30만원 중 21만 원을 지원한다. 또 사회공익 승마체험으로 재학중인 학생 중 자부담이 어려운 학생·다문화 가정의 학생·장애학생 중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에게 생활승마 1인 30만원, 재활승마 1인 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승마시설 자격은 말산업육성법 또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된 승마장으로 △책임보험 또는 손해보험에 가입 △승마지도사 등 안전요원 확보 △5두 이상 승용마 확보 △안전모.안전조끼 등 구비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시 관계자는 “승마인구 저변 확대로 스포츠 특구지역 태백 홍보와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승마체험을 통한 호연지기 함양에 건강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연구원이 바람직한 기술창업보육 모델을 수립하고자 경기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250개사와 매니저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경기도 기술창업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기업 업력은 2년 이상~4년 미만이 44.0%로 가장 많았고 1년 이상~2년 미만이 24.0%, 4년 이상~5년 미만 12.4% 순이었다. 입주기간은 2년 미만이 45.2%로 가장 높았고 3년 이상~5년 미만 29.2%, 2년 이상~3년 미만 20.8% 순으로 조사됐다. 창업보육센터 입주 후 성과로는 100점 만점에 지식재산권 등록이 64.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64.6점,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대,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위상 확보가 각각 62.8점, 기술인증이 62.4점 순이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 후 성과로는 평균 매출액이 입주 전 1억5천만 원에서 입주 후 5억 원으로 상승하여 평균 매출 32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업원 수는 입주 전 1.1명에서 1.5명으로 133% 증가했다. 현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평균 입주기간은 2년이 가장 많은 반면 희망 입주기
(한국방송뉴스(주)) 4일(월) 오후 2시에 태백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제 24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태백시 관련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재난안전분야 봉사단체 50여 명과 함께 청명·한식 등 봄철에 집중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해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봄철 대형산불 예방 홍보에 중점을 두고 취약시기별 특성에 맞는 신고테마를 선정해 민간단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 안전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이 생활 속 위해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웹 및 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발맞춰 관내 재난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4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분야별 안점점검도 실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 동결과 융해작용이 반복되면서 공사장, 축대·옹벽·절개지 등에서 낙석, 붕괴, 매몰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시민들의 '안전디딤돌', '안전신문고' 등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정신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한국방송뉴스(주)) 도내 부품소재(고무)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에 앞장선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총 2천만 원 규모의 ‘2016년도 부품소재(고무)산업 육성을 위한 애로기술지원 사업’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품소재(고무) 관련 중소기업의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을 신청 받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애로기술을 단기 집중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적 문제 해결을 통해 고부가가치 기술집약형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부품소재(고무)산업 관련 중소기업으로, 도내 주사무소·등록공장·기업부설연구소·연구전담부서 중 한 가지 이상 충족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기술지원 희망 기업은 다음달 2일까지 산학협력팀(031-888-6841)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경기과기원 홈페이지 (www.gstep.re.kr) 사업공고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기술지원을 신청한 기업은 현장조사와 선정평가를 거쳐 경기과기원으로부터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간 애로기술 해소에 필요한 ▲컨설팅 지원비 ▲기술 지원비(샘플제작, 시험 분석 등
(한국방송뉴스(주)) 시민과 공무원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2016 시민이 행복한 태백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고 태백시는 밝혔다. 제안은 시정 전 분야 행정제도 또는 행정운영에 대한 창의적인 내용으로 태백 발전방안, 서민경제 활성화, 시민복지증진, 재정확충을 위한 경영수익 사업 등 시정발전에 관한 모든 내용에 대하여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인 제안과 단순한 주의환기, 진정, 비판, 건의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시청홈페이지(www.taebaek.go.kr)의 참여마당-시민제안모집-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거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국민행복제안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우편(태백시 태붐로 21(황지동, 태백시청), 태백시청 기획감사실 제안제도 담당자 앞)이나 팩스(033-550-2924)로도 접수할 수 있다. 금년 제안 접수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이며, 접수된 제안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무원의 참신하고 창의적
(한국방송뉴스(주)) 강릉시여성문화센터는 우리 전통예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어릴 때부터 알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6~7세)을 대상으로 4월 4일(월)부터 ‘강릉시 꼬꼬마 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62개소 원생에게 4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7,8월 제외) 월10일 연간60회로 1,000여명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미 10여년 전부터 예절교실이 운영되어 교육생 모집이 3월 14일 접수 시작하여 2일 만인 15일에 조기마감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교육은 1회 2시간으로 우리옷 바로입기, 생활예절, 다도예절 익히기, 다식·다과만들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여성문화센터 동아리 예송다도회원들이 진행하며, 전통예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예절교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여성문화센터 담당자는 밝혔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