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4월 5일(화) 오후 1시에 센터교육실에서, '2016 학생상담교육프로그램'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5일부터 7월6일까지 3개월간 운영될 '2016 학생상담교육프로그램'은 폭력없는 학교와 상담교육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주 2회(화, 수)씩 총 26회에 걸쳐 5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해시자원봉사센터(533-1365)로 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자아의식 확립과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충주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년도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태권도협회와 충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충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253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겨루기 부문 남여 중등부에는 1,383명의 선수가 출전해 상대방과의 공격과 방어로 실력을 겨뤘고, 품세 부문(초/중/고/대/일반)에는 870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출전 선수와 함께 지도자와 임원, 학부모 등 700여명이 충주를 찾아 팀과 선수를 응원하며 분위기를 돋궜다. 충주시에서는 겨루기 부문 총 10명이 출전해 이중 북여중 김혜수(2학년) 선수가 여중부 페더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예성중 이아름(3학년) 선수가 헤비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선수 및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충주를 찾아 10억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함께 2017년 전국체전 충주 개최 및 무술의 도시 충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는 내년도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연속 유치를 검토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우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31일(목) 용산서원에서 대한적십자 동해지구협의회와 함께, '제9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8개사업 중 첫 번째로 시작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체험' 행사는 우리민족의 전통음식을 통하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움과 동시에 양성평등 의식을 심어주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삼육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적십자 봉사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은 고추장, 된장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지난 2014년까지는 다문화 가족 및 새터민 가정 여성들과 함께 한국 문화체험으로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부터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와 양성평등 의식을 일깨우고자 남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 화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보건소가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 29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상호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교육 및 비만 예방관리, 성 관련 질환 진료,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검진을 주요내용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충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과 진로 및 자립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홍현설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한층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관을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와, “펼치는 순간, 도서관의 힘은 시작됩니다”를 공식 슬로건으로하는 '도서관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체하고 동해시립도서관에서 시행하는 이번 주간행사는 올해 52회째를 맞이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홍보하여,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흥을 위한 취지로 지난 196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에따라,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그림책 원화‘팥이 영감과 우루루 산토끼’를 전시하고, 3일부터는 가족을 위한 우수영화 상영과 함께 유아·어린이의 조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4일부터는 도서관 일일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또한, 4일부터는 어르신 영화 보러 가는 날에 이어 7일부터는 북 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이 운영되고, 16일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자 인형극 ‘별주부전’공연 등 9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도서관 주간 기간중인 12일부터 18일까지는 대출을 희망하는 장기연체자에 대한 대출
(한국방송뉴스(주))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이 6일 오후3시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중원의 소리 봄을 그리다’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공연은 도내 계층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조원행 상임지휘자의 멋진 지휘와 함께 ‘성주굿을 위한 국악관현악’을 조갑용의 소리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대금 협주곡 ‘비류’(협연 조광호 단원)와 우리고유의 음악적 기법으로 만들어진 국악가요인 ‘쑥대머리’(춘향의 옥중가), 관현악 반주에 맞춘 ‘제비노정기’를 천주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뮤지컬 배우 이연경의 Think of me, 맘마미아,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적인 노래가 관람객과의 공감을 이끈다. 공연의 백미는 국악계의 아이돌로 문화예술 방송계에서 주옥같은 목소리를 내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광대 국악인 남상일이 ‘사철가’와 ‘쌍화점’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한다. 사물놀이 신모듬(이재훈 등 4명)이 국악관현악과 어울러져 꽹과리, 장구, 북, 징과 물아일체의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정우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계층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한국방송뉴스(주)) 보도가 없어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평릉교차로에서 부곡 나들목까지 보도를 설치한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그동안 천곡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은 도로 갓길을 따라 통학하면서 보행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교행차량으로 인하여 안전사고 우려 등 위험 상황에 상시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비 2억원 등 총 4억여원을 투자하여 평릉교차로에서 묵호고등학교 정문까지 도로 갓길과 비탈면을 활용, 약 800m 구간에 대하여 6월까지 보도를 설치 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설계에 착수하여 3월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특히, 공사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선우대용 건설과장은 “이번 보도설치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8 국제대회청소년동아리 기관지원사업’에 선정됨에따라, 지난 3월 30일(수) 원주에 위치한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동해시는 밝혔다. 2018 국제대회 청소년동아리 기관지원사업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라 도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국제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 시민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도내 청소년들의 자주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하기위해 강원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 국제대회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됨에따라, 청소년참여위원회, 자원봉사및 도자기, 제과제빵 등 동아리 활동에 활발히 참여 해 오고 있다. 특히, 2018 국제대회 홍보활동시 동아리별 활동 특성을 살린 홍보활동으로 지난해 강원도 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시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강릉, 삼척시수련관 동아리와 연계하여 2018 국제대회 올림픽 개최지 평창경기장 일대를 견학하는 등 강원도의 국제대회 개최에 대한 주인 및 책임의식을 높이고 있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동아리의 자주적이고 주도적인 활
(한국방송뉴스(주)) 제1회 한서 남궁억 문화 가요제가 4월 4일 오후 6시부터 서면 모곡리 한서 남궁억 기념관에서 개최된다고 홍천군은 밝혔다. 한서 남궁억 무궁화 가요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무궁화 마을 보리울권역에서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한서 남궁억 선생의 서거 77주기 기념일을 맞아 일제강점기 무궁화보급 운동과 민중계몽에 애쓰신 뜻을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해 남궁억선생이 활동했던 본거지인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서 개최하게 됐다. 가요제에는 무궁화 사랑과 통일의 정신을 담고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하여 아마추어 참가자 13팀이 참가하며,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가수 심신, 박정원, 한태일(배우) 등 초대가수가 참석하여 열띤 가요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1회 한서 남궁억 무궁화 가요제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재인식과 무궁화사랑으로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민족의식을 선양하여 민족통일 의식을 조성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도 강한농업 경영체 교육(강소농) 계획에 의거 4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40명의 강소농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강소농 육성은 1~2월중 참여농가 신청을 받아 40명의 농가를 선정하였으며, 이날 교육은 강소농 신청농가에 대한 기본교육으로 넥서스브레인 조영빈 경영학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농업환경 변화와 경영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로 경영역량을 향상시키고 강소농 육성 추진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심어줄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영개선 실천기록장과 품목별 영농자료집을 배부하고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앞으로 농업경영 컨설팅과 경영분석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할 것이며, 이번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및 후속교육을 통하여 경영 컨설팅 및 SNS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강소농 기본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지도행정팀(043-641-3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민원인의 임신·출산관련 서비스 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를 본격 시행한다고 삼척시는 밝혔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임신·출산관련 서비스를 읍·면·동을 방문하여 일일이 신청하였으나, 금번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통합처리 신청에 의해 한꺼번에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해당기관에 신고서식 및 안내문을 비치하고, 삼척소식지, 시홈페이지와 각종 회의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척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구비서류 간소화, 수혜누락 방지 및 적시수혜, 시간과 비용절감을 위한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가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제천시는 청명(4월 4일/월), 한식·식목일(4일 5일/화)을 맞아 주말 한식차례, 성묘 등으로 산을 찾는 산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제16차 산불제로작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 한식일이 이어지는 주말 이틀동안 관내 14개 읍면동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약 600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농·산촌의 산림 인접지(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소각행위 집중단속, 성묘객 입산지역 위주의 도로변 순찰활동과 산림연접지 주차차량 파악 및 경고장 부착, 등산로의 화기물 소지 입산객 홍보·계도를 통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투입했다. 이번 산불 작전은 충청북도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작전에 협조하며, 충청북도는 각 지방자치단체에 소속 공무원을 파견하여 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췄다. 제천시에도 4월 2일 9명, 3일 9명 등 총 18명의 공무원을 파견해 산불작전을 도왔다. 제천시 산불담당 부서에서는 매년 4월은 강수량이 적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농업부산물 소각 및 논·밭두렁을 태우는 경우 산으로 불이 번져 대형 산불 발생 우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