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4월4일 시장실에서 의·양·동 통합 범시민추진위원회와 2개시(의정부·양주) 행정 통합에 찬성하고, 상향식 행정통합을 위한 민간단체 활동을 적극적 협조 및 지원한다는 내용의 의정부·양주 통합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의정부시는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2월 선거구를 조정하며 기존 양주ㆍ동두천 선거구에서 동두천ㆍ연천으로 변경됨에 따라 당초 추진 중이던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이 행정구역상 불가능해 짐에 따라 이뤄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양 통합은 옛 양주권을 복원하는 것이며, 2개시 64만 시민이 결집해 옛 양주권을 회복, 글로벌 시대에 지방역량을 강화, 경기북부지역 수부도시로 자리매김 하자”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권 상향식 행정통합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민간단체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제안한 의·양·동 통합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정치권(제 20대 국회의원 각 당 후보자, 시·도의원 등)과도 협약 체결을 통해 의·양 통합에 대한 의지와 계획을 확인할 예정이다. 2018년 7월을 출범 목표로 삼고 있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는 1천4
(한국방송뉴스(주))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3월28일 센터 1층 교육장에서 가족상담사 사례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발표회는 새로 위촉된 가족상담사(22명)들과 진행되었으며, 사례발표를 통해 부부간 의사 소통문제로 상담중인 여러 부부의 문제를 함께 논의함으로써, 다양한 상담 접근방법을 배우고 모색하는 알찬 시간을 가지게 됐다. 가족상담사는 부부, 부모-자녀, 원가족(상담 대상자의 부모) 등 가족관계 내에서 다양한 갈등과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예방해 주거나, 발생된 문제점들을 잘 파악하여 가족내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전문 가족상담사를 배치해 무료로 주중 (월~금) 및 화요일의 야간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앞으로 각종 사례회의와 역량강화교육 및 공개상담 사례 슈퍼비전 등을 통해, 가정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우리 시민의 건강한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시 풍양출장소는 지난 4월 1일(금)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불법유동광고물 명예정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기존에 활동하던 명예정비원 전원이 재위촉을 신청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18명의 명예정비원을 위촉했다. ‘시민참여 불법유동광고물 명예정비원'은 별내동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개인사업가, 아파트 거주민 등 지역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의 문제인 불법현수막 등을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시정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지역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해결하는 모범적인 사례로서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의 시범 운영기간동안 명예정비원이 4명에서 18명으로 450% 증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앞서가는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풍양출장소 산업건설과장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명예정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불법유동광고물 정비시 안전한 정비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풍양출장소에서도 불법현수막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1일 '오! 마음먹은대로 이루어지는 사회적경제'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희망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내 도서관에서 진행됐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하여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했던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와 협동조합 학교를 통합·재편하여 사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모델에 따른 사회적경제 기업을 설립하는 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오! 마이 사회적경제 교육'은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총 36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초이론부터 사회적경제조직에따른 법인 설립 방법 및 사업모델 수립,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등 강의와 실습,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관내에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가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지역멘토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시 관계자는 “ 이번 교육으로 베이비부머세대,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교
(한국방송뉴스(주)) 토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4월~11월까지 전액 국비 2,200만원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2016년 전국 980여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심사를 거쳐 총 28개 도서관이 선정돼 주5일 수업 실시에 따라 매주 토요일 문학을 기반으로 독서, 예술이 융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토평도서관의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읽고 쓰는 수업을 통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그 속에서 상상력, 창의력, 사고확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연간 총72명의 초등학생들이 1기 상반기와 2기 하반기로 나눠 문학강좌, 열린수업, 현장학습, 융합수업 등에 참여를 하게 된다. 이에따라 1기 접수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받았으며, 36명의 참여인원 중 6명은 취약계층 자녀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개강은 2일부터 시작하여 13주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생활 속에서 가장 밀접한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통합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시건강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1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기동 5중대와 대원들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대원들의 전인교육을 위한 성폭력 예방과 언어교육을 맡아 진행하고, 기동 5중대는 관내 장애인시설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는 데 뜻을 함께 했다. 관내 유관기관과 MOU 체결은 처음이라고 밝힌 기동 5중대 정상현 중대장은 “우리 중대에는 약 100여명의 의무경찰들이 근무한다. 평소에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지만, 유능하고 재주가 많은 대원들이 많아 여가 시간을 이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식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앞으로 지역시민을 위해 안전은 물론 따뜻한 사랑도 함께 나누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총 4회에 걸쳐 120명의 영유아 어머니를 대상으로'탈무드 건강·영양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이주란의 뽕밭사랑'(와부읍 소재)에서 실시된 이 교육은 인스턴트나 사먹는 간식이 아닌 좋은 식자재로 엄마가 직접 아이들에게 슬로푸드 간식을 만들어주며 교감을 나누고 어릴 적부터 슬로라이프 생활습관을 형성하게 되는 교육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유기농 재료로 영양에 좋은 초코브라우니와 베이비 쿠키 만들기 실습과 함께 다양한 영양상식을 알려주어 영유아 어머니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보급하여 가정에서도 꾸준히 실천하도록 했다. 참석한 영유아 어머니들은 “집에서 활용을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았어요”, “간단하고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기농이라 더 좋네요”의 소감을 이야기하며 지속적인 건강·영양교육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시는 앞으로도 슬로라이프도시 조성을 위해 영유아기 시절부터 슬로라이프를 몸에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청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전화응대·고충민원 응대방법 등 시민이 체감하는 공직자 친절서비스 의식 강화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날로 변화하는 민원인들의 높이에 맞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 대응 요령과 민원인에게 호감을 주면서 공감을 가질 수 있는 대화방법 및 긍정의 YES 화법 등 고객 지향적 친절서비스 역량 배양에 주안점을 두고 마련됐다. 시에서 초청한 김현주 전문강사는 강연을 통해 “다양한 전화응대 메뉴얼과 알아듣기 쉽게 인사하기, 전화 받기의 기본요령, 고충민원 응대방법 등을 통해 시민의 입장을 배려하여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민원인을 직접 보지 않고 처리하는 전화민원의 긍정화법은 물론 상황별 전화 응대로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고 친밀해 질 수 있는 친밀감 화법으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비법도 전수하여 참석한 공무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오현견 민원봉사과장은 이번교육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무원의 친절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 했을 것으로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4월 1일에 옥천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옥천면민의날 행사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단체의 협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양평군은 밝혔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단합을 도모하는 취지를 바탕으로 각종 공연과 체육경기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마을별 축구, 족구, 계주를 비롯해 각종 미니게임과 명랑 운동회 그리고 특별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체육대회 선수만 주목을 받았던 기존 체육행사와는 달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코너(명랑운동회와 낚시 게임 및 훌라후프 경기)를 준비하여, 체육대회 선수 뿐 아니라 전 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구성이 되어 호평을 받았다. 권오실 옥천면장은 “본 체육대회가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앞으로 7천500여 옥천면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옥천 발전을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김남수 옥천면체육회명예회장 또한 “앞으로도 옥천면 체육회는 옥천면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옥천 발전과 나아가 양평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
(한국방송뉴스(주)) 양서사랑나눔희망봉사단이 웃음을 활용하여 어르신의 신체적 혹은 정서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어르신이 행복한 양서면을 만들기 위해 매년 초 경로당 회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양평군은 밝혔다. 올해도 강금숙 단장의 재능기부로 1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양서면 관내 10개 경로당에서 약 300여명의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교실이 운영됐다. 강금숙 단장은 삶의행복운동 추진협의회 회장 및 양서사랑나눔희망봉사단 공동대표이며 웃음치료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자신의 재능을 살려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금숙 단장은 마지막 교육 종료 후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웃음치료 교실을 시작했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심신의 피로를 풀게 해주고 긍정 에너지를 주어 생활의 활력을 줌으로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양서사랑나눔희망봉사단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어린이도서관과 옥천 고읍내(작은)도서관에서 4월 9일(토), 4월 16일(토) 이틀에 걸쳐 샌드애니메이션 “모래로 그려내는 아름다운 옴니버스 스토리”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고 양평군은 밝혔다. 본 행사는 샌드 아티스트 김하준 작가의 공연으로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신비로운 체험이 되길 바라며, 매년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하여 열리는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편 어린이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북 콘서트 외에도 뮤지컬 인형극 “부지런한 꼬꼬닭”(4월 9일 토, 오후3시), 이용자가 희망하는 “책 속 명언”을 아름다운 손 글씨로 써주는 행사 및 과월호 잡지 무료배부 등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or.kr)나 양평어린이도서관(031-770-2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양평군 평생학습과는 지난 1일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30여명의 지역의평생교육사, 평생학습기관 실무자 등 마을에 평생학습의 가치와 비전을 확산시켜 줄 ‘양평군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시대의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2014년 양평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매년마다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해 왔다. 올해 과정은 평생학습 관련 실무자들 위주로 선발되어, 평생학습 매니저 드림팀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13주차로 이론과 워크숍 위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증진을 위한 지역조사, 주민과의 소통, 센터 운영 및 관리 평가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양평군수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들은 향후 양평군의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교두보 역할이 될 것이며 지역의 평생학습마을과 행복학습센터 지정 사업에서 평생학습 매니저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양평군 평생학습과는 "평생학습 매니저는 양평군의 평생학습도시 사업 홍보 및 양평군의 평생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