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6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 및 시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업상담사 202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직업상담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알선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년 취업난과,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가 증가하면서 직업교육 지원은 물론 일자리를 알선하는 직업상담사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직업상담사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및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코치협회 이정희 강사의 ‘성격유형진단을 통한 상담스킬 향상’을 시작으로, ▲스펀지교육연구소 성원숙 대표의 ‘행복을 부르는 힐링습관’, ▲시군 우수 상담사례 발표(군포시), ▲수원고용센터 심정섭 주무관의 ‘워크넷 실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업상담의 이론, 원리 등 개념에서부터 상담현장에서 필요한 구직자 유형별 상담전략, 상담사례, 워크넷 활용법 등 상담 실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우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는 6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2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 예방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강사단은 경기도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북부지역 도민들의 통신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 8월부터 운영해온 것으로, 강의·상담 경력이 있는 도내 경력단절여성 10명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강사단을 통해 지난 2014년에는 61회를 실시, 1,133명을 교육했고, 지난해에는 94회를 실시해 1,466명을 교육하는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예방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올해 강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북부지역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여성회관,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평생교육원,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등을 방문해 일반인, 노인, 청소년, 다문화 가족, 농어민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소액결제·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통신피해 예방법,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활용법,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인터넷의 올바른 사용법 등이다.
(한국방송뉴스(주))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고양, 남양주, 광명, 의왕, 안산, 포천, 수원, 의정부 등 도내 8개시의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과 ‘마케팅 촉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비로 13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의 국내 진출과 국내 가구대기업의 직영판매점 확대 등으로 30년 이상 상권을 형성해 온 각 지역 가구거리·단지 내 가구유통업체들은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경기도가 나서 고사 위기에 빠진 중저가 가구점들의 매출 향상 및 기존 가구밀집거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들을 추진하게 됐다. 우선, ‘가구 밀집지역 환경개선사업’은 쾌적한 쇼핑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양시가구협동조합에서 신청한 고양·일산가구단지 가구상징조형물 제작 및 설치 사업, ▲수원가구거리상점가 상인회에서 신청한 LED 가로등 교체 및 조형물(루체비스타) 설치 사업, ▲의정부3동 가구밀집상가번영회에서 신청한 의정부가구거리 안내판 설치 사업 등을 실시, 총 5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가구 밀집지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도 기술원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한 영농현장 컨설팅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한 컨설팅팀은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 다년간 연구와 지도에 종사한 전문 연구·지도사들로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특작, 농촌자원 등 9분야 11팀 44명으로 편성했다. 주요 활동내용은 시군의 요구나 필요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점 해결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되며, 영농현장에서 시급한 고품질 우량종자 확보, 못자리 상토준비, 종자소독, 하우스 육묘관리, 사과·배 화상병 방제, 구제역방역기술지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돌발해충 발생, 예기치 못한 기상재해 등 긴급 상황시 바로 현장에 나가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새로운 기술의 신속한 파급으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에 앞장 선다. 특히 5월까지 이어지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익충들을 없애 영농에 불리함을 알리어 산불로 확대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임헌배 과장은 “금년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를 컨설팅 주간으로 운영한다.”며, “이러한
(한국방송뉴스(주)) 불량식품 등 도민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범죄가 지능화와 함께 증가 추세에 있어 법질서 확립과 민생사범 척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충북도청은 밝혔다. 그 대상은 민생안전 5대 분야인 ‘식품, 공중위생, 환경오염, 청소년 보호,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이다. 충청북도는 민생사범 단속 및 수사를 위해 2013년 7월 전담조직으로 민생사법경찰팀을 설치하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무자격 시술행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행위, 청소년에게 주류·담배 판매행위,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사항에 대하여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하고 있다. 또한, 420여명의 도, 시·군 특별사법경찰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정보 및 수사기법 공유의 기회제공을 위한 워크숍을 금년 5월에 실시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단속과 수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2013년 민생사법경찰 전담조직이 신설되면서 2015년 12월말까지 식품,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보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등 민생안전 5대 분야에 대한 단속 및 수사결과 136건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육청은 4월 6일 ‘2016년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단위학교 진로체험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교육지원청, 지자체 및 센터 업무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단위학교에 체계적인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지역협력체제 구축 방안과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역별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안전한 진로체험처 발굴 및 운영, 진로체험지원단 운영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전면 실시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고등학교 진로 집중학기 시범 운영으로 단위학교의 진로체험 요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처 관리 및 운영, 진로체험 전산망 관리 시스템 ‘꿈길’사이트를 활용한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 등도 협의한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지원청-지방자치단체-진로체험센터-학교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믿고 만족하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4월 6일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경기도교육청이 문항을 개발하여 전국 시·도 교육청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하는 것이며, 전국 504,304명(전국 대비 83.06%), 경기도 125,866(경기 대비 86.38%)명이 응시한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도 수험생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를 미응시하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므로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도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여 반드시 응시하도록 했다. 그 외에도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오는 11월 17일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달라지는 문·이과 공통의 국어 영역, 가/나 형으로 실시하는 수학 영역,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한국사를 제외한 9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는 사회탐구 영역 등 학생들의 적응력을 기르는 데 만전을 기했다. 시험 시작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오전 8시 40분이지만 수능과 달리 직업탐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도내에서 해외 유입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앞으로 향 후 해외 유입 가능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진군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방역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강진군이 밝혔다. 강진군은 관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의료기관, 보건기관 등에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와 임산부에게 안전수칙 문자 578건 재발송, 바이러스의 주된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 박멸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모기유충구제 방역을 시작,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이상 전 읍면 자율방역단 등을 통해 위생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소독을 대폭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유입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8일 관내 의료기관과 보건소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심환자 조기인지 및 확진환자 발생시 조치 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의료신고체계를 공고히 하고 대 군민 예방 홍보와 지도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백신·치료법이 나오지 않은 해외 유입된 미지의 감염병’이란점에서 지난해 전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공통점이 있지만 악수나 일상적인 신체접촉과
(한국방송뉴스(주)) 다산 선생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고 강진군이 밝혔다. 강진군은 2016년을 청렴도 최상위권 진입의 해로 정하고 부정부패와 비리 차단을 위한 사전 감사행정을 실시하고 간부회의와 정례조회시 수시로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강조한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해 4월부터 매주 화요일 청렴 청내방송을 시작한다. 업무 시작전 민원인을 맞이하는 긍정적인 자세와 친절서비스를 담은 코멘트를 음악과 함께 내보낸다. 교육적 형식이 아닌 명상적이고 감성을 이끌어내는 내용으로 제작해 청취하는 공무원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민원인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민원창구 공무원들에게는 민원인 사랑의 감성을 키워 줌으로써 행정의 친절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은 지난 1월 청렴인프라구축 분야 3건, 청렴행정강화 분야 5건, 청렴문화정착 분야 6건, 청렴교육 확대분야 5건, 내부청렴구현분야 3건 등 총 22건의 단위 과제를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으로 확정하고 계획서에 따라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청렴공유방운영, 입찰공고시 공직부조리신고안내, 클린명함 제작 민원인에게 의무적 제공, 전직원 청렴서약서 징구,
(한국방송뉴스(주)) 출생신고 시 다양한 출산지원 서비스를 통합으로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무안군은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 시 한 번의 통합처리신청서 작성으로 개별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양육수당, 신생아양육비 등 다양한 출산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양육수당, 신생아양육비, 출산축하용품, 다자녀 가구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 감면 등 5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준비서류로는 신분증과 통장사본만 있으면 되고, 다자녀일 경우는 전기·가스요금 영수증을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를 발굴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철주 무안군수, 이요진 무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무안군 여성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무안군이 밝혔다. 제3기 무안군 여성지도자대학은 오는 7월 19일까지 16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여성이 행복한 인생을 비롯해 21C 여성리더로서의 준비, 여성의 사회참여와 자원봉사, 무안군의 미래 등 평생학습 및 자기계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전문기관인 목표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분야별 전문 강사들을 초빙, 수준 높은 강의로 지역 여성들을 위한 학습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여성 여러분이 무안군을 이끌어가는 리더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참여하고 무안군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를 해 주길 바란다”면서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뒷받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5년 경과 노후시설물 특정관리대상시설 6개소(교량5, 정수장1)에 대한 안전등급 검증을 실시했다고 영광군이 밝혔다. 이번 안전등급 검증은 전라남도 안전관리 자문단 소속 토목 분야 전문가인 (주)서림부사장과 영광군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나가 시설현황을 조사하고,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지반침하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구조물의 구조내력 저하,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영광군은 안전등급 평가 매뉴얼에 의한 안전성과 위험도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안전등급을 바로 잡고 D·E 급 시설로 판명 시 재난위험시설로 재분류하여 통행 제한, 사용 제한등을 조치하고 체계적 관리와 보수, 보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시설물일수록 안전사고에 취약하므로 이번 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4월 30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특정관리대상시설, 다중이용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7개분야 828개소를 안전점검하는 ‘2016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