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적극적인 행정역량을 집중해 조기집행 3월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수원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3월말 평가기준 목표액 대비 집행목표액(45%)인 2,670억원을 12.96% 초과한 3,438억원의 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41.68%) 대비 16.28%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시는 2013년에는 행정자치부 조기집행 우수기관, 2014-5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실시하는 지자체로 유명하다. 시는 목표달성을 위해 5억이상 주요사업 337개 총 8,421억원을 관리카드화 하고 개별사업의 점검과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평가대비 집행률 제고를 위한 행정역량을 키워왔다. 또한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노력한 부서를 격려하고자 매년 우수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좋은 실적을 달성한 부서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년 초 해외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6월말 최종평가를 위해 주요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부진부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4일 수리산 산림욕장과 전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봄철 산불 대비 안전수칙과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제24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을 포함해 군포방범기동순찰대, 안전모니터봉사단, 군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매월 4일 주제를 정해 안전캠페인을 추진 중인데, 4월에는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는 방법과 대비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온라인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나 모바일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했다. 홍재섭 안전도시과장은 “군포의 허파이자 경기도의 자랑인 도립공원 수리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생활 불편요소를 신속하게 해소하면 삶의 질이 높아지니 ‘안전 군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중·고 학생의 경우 이달 말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주변 안전 취약시설이나 안전 위해요소 등을 신고하면, 수용된 안전신고 1건당 1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상세 내용은 안
(한국방송뉴스(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체납액 발생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일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에서 ‘2016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처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화성시는 밝혔다. 세외수입 체납발생 주요 세목 담당자 7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제영수 한국지방세연구회 지방세아카데미 원장을 초빙해 과태료 및 각 개별 법령에 근거한 부과업무와 세외수입 체납처분 전반을 다뤘다. 또한 경기도 세정과 세외수입징수팀의 임병기 주무관은 2014년 8월 이후 시행된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적용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실제 발생되고 있는 각종 사례와 처리 방법을 공유했다. 임경환 징수과장은 “강력하고 신속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해 조세정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정책 입안 시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높이고자 지난 4일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공직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공직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화성시가 밝혔다. 교육은 4일 1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기에 걸쳐 화성시 공직자 및 산하기관 직원 6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화성시와 국립재활원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휠체어와 시각장애 체험으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과 상황별 수화교육 및 장애인 인권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미옥 희망복지과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담긴 정책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수원의 숨은 화젯거리 발굴’을 주제로 UCC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수원시는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수원의 숨은 소재를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서 참가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 및 수집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오는 5월 6일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 1인과 우수 2인에게는 각각 시상금 50만원, 30만원과 상장(시장 훈격)이, 장려 3인에게는 2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수원시 인터넷 방송 수원iTV와 수원시 운영 SNS와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공개되며 참신한 소재의 경우 수원iTV에서 제작하는 각종 프로그램의 소재로 활용해 지속적인 홍보 콘텐츠로 개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iTV 홈페이지(tv.suwo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수원시 공보관(031-228-262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서울대공원과 합동으로 5일 오전 서울대공원 주차장도로변 녹지대에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과천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공무원, 송천헌 서울대공원 원장과 직원, 시의원, 과천시새마을회 회원, 각동 주민자치위원 등 기관 및 사회단체 인사 1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과천시민들이 많이 찾는 양묘장에서 스카이리프트 매표소에 이르는 약 400M 구간에 총 1,1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식재한 나무는 10년생 배롱나무 50주, 단풍나무 50주, 3년생 산철쭉 등 1000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산철쭉 등 1000주를 제외한 배롱나무와 단풍나무 100주는 서울대공원에서 제공한 것이다. 나무심기에 앞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대공원은 서울시에서 운영관리하고 있지만 많은 과천시민이 산책 등 여가를 즐기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한식구나 다름없다”며 “시민들이 걷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공원과 협력하여 보행자도로 정비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송천헌 서울대공원 원장은 “과천시민은 물론 모든 서울대공원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
(한국방송뉴스(주)) 맞춤형 급여 신청 탈락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6 더하기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부천시가 밝혔다. ‘더하기 프로젝트’는 맞춤형 급여 신청 탈락자에게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 7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급여제로 개편됨에 따라 신청자 4천587명 가운데 43%인 1천465명이 탈락했다. 시는 이들 중 33명을 선발해 4월부터 6개월 동안 관내 초등학교 안전지킴이로 활용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안전지킴이는 학생 등·하교 교통지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등 순찰활동을 벌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성폭력,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고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이들은 4월 18일부터 11월까지 주 3일 근무에 하루 3시간씩 학교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1일 2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응모자격은 4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부천시 거주자로 맞춤형 급여 신청 탈락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7일부터 8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내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
(한국방송뉴스(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오는 4월 11일(월) 오후 3시 30분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제21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건국대 신병주 교수(사학과)가 연사로 초청되어 ‘정조와 수원화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신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정조의 역작인 수원 화성에 담긴 과학의 비밀을 풀어준다. 신 교수는 강의를 통해 정조의 개혁 위민정신, 수원화성을 과학적으로 축조했던 일등공신 정약용의 창의성이 담긴 수원 화성에 대해 의미와 가치를 설명할 예정이다. 신 교수는 ‘KBS 1 역사저널 그 날’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며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학자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 경기도문화재 전문위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 대해 화성을 쌓은 첨단과학의 비밀과 우리선조들의 지혜,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경기도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강연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들으며 더욱 좋은 유익한 강연이다.”라고 추천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수출기업 SOS 지원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도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수출애로상담, 수출전문컨설팅, 해외시장 조사, 해외카달로그 제작, 외국어 통번역,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해외샘플 등 운송비 지원 등 7가지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원 대상을 기존에는 전년도 경기도 통상사업 참가기업으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도내 전체 수출중소기업으로 확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출애로상담은 무료이며 나머지 6종류의 지원사업은 종류별로 각각 1개 기업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16년도에 4종류 이상 지원 받을 경우 1개 기업이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신설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조사비와 해외샘플 등 운송비 지원 사업이다. 해외시장조사비 지원은 수출기반이 약한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신규 거래선 발굴 및 시장동향 등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코트라 또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등 전문기관에서 수행하며 사업파트너 기본 2개사를 발굴, 연결할 때 조사비
(한국방송뉴스(주)) 4월 6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경기도 정신보건 20주년 기념 정신건강문화제’를 개최하고 ‘정신보건사업 비전’을 선포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정신보건사업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해 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보건시설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가 발표한 비전은 도민 행복과 정신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생명사랑 실천 및 자살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 구축,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도민의 심리적 충격 완화와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앞으로 도는 정신보건 비전을 바탕으로 도민의 행복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도적으로 정신보건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20년 동안 정신보건 분야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도는 물론 시군 정신보건 종사자 등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의 ‘드림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
(한국방송뉴스(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린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관리비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관리비 위험군’으로 분석된 524개 단지와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이 발표한 2015년 외부회계감사 결과 부적합하다고 판단된 40개 단지, 입주민이 감사를 요청한 5개 단지 등 총 569단지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역할을 분담하여 실시한다. 우선 4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시군이 1차 점검을 추진하고, 점검결과 문제 단지는 경기도가 6개 TF팀과 민간전문가 참여를 통해 5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분야별 문제점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관리소 직원 인건비 부당 지출, 전기료·수도료·난방비 등 부과 및 집행,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시설물 관리, 잡수입·예비비·각종 충당금 시설 공사 남용, 주택관리업자 재계약, 잡수입을 통한 관리비 차감, 청소·경비 용역 계약 및 감독 등 24개 항목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점검은 입주민 민원, 시군 감사요청에 따른 기존 감사방식에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속도와 정확성, 효과를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가운데 하나인 경기도청에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벚꽃 맞이 도청개방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사 일대는 청사 내와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을 화려하게 수놓은 벚꽃으로 해마다 10만 명 이상의 상춘객들이 다녀가는 벚꽃 감상 명소이다.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벚꽃 야경도 볼거리다. 경기도는 이번 벚꽃 행사를 가족과 연인이 함께 체험하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참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개방 기간 동안 6개 버스킹존에서 통기타밴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각 구역마다 4~7개 팀이 공연해 벚꽃 개방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9~10일 이틀에 걸쳐 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는 , , , 등 어린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하루 4회 상영한다. 이밖에도 미니드론 체험, 안전의식과 재난상황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생활 속 119 안전체험도 준비됐으며, 도청 정문과 후문, 산책로 등 아름드리 벚꽃이 많아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에 포토존도 마련했다. 커피, 토스트, 컵밥, 치킨 등 푸드트럭 12대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