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새롭게 선포한 도시 브랜드 ‘책나라군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4대 역점시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발전시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책나라군포’는 시가 민선 5기 때부터 추진한 ‘책 읽는 군포’의 확장판으로, 독서문화정책의 가치와 성과를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과 공유하는 동시에 독서문화 발전을 군포가 이끌겠다는 의지가 담긴 슬로건이자 정책명이다. 때문에 시는 삶의 현장에서 시책 추진 상황을 직접 지켜보고, 그 영향을 생생하게 실감하는 시민들로부터 생생한 조언을 받아 역점시책 관련 사업의 효과를 한 단계 향상하려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4대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 ‘청렴도시 군포’의 추진방향 개선안을 발굴하고, 더욱 효율적인 기업 지원 시책 개발의 단초를 얻으려 한다고 말했다. 최우수 제안 응모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줄 이번 공모에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제출은 4월 30일까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이 도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와 화성시 소재 창호전문제조업체인 ㈜윈스피아는 7일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내 저소득 가정에게 창호를 전면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윈스피아가 4가구를 대상으로 총 2천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리모델링에는 에너지관리공단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윈스피아의 창호가 적용돼 방음과 단열 등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경기도는 상반기 중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윈스피아는 동절기 전인 9월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할 계획이다. ㈜윈스피아 최천일 대표는 “경기도 중소기업으로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이 나누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수용 도 보건복지국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중소기업도 힘든 시기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윈스피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 자원 연계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고 7일 경기도가 밝혔다.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디자인 전문가와 도내 디자인 관련 대학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기도, 도내 대학, 경기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협력 사업으로 도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다. 사업은 장애인 판매시설, 노인일자리 생산시설, 지역자활센터, 정보화마을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포장, 브랜드 등을 개발해 주는 ‘영세기업 디자인 개발 프로그램’과 건물 도색, 인테리어 등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생활의 질을 개선하는 ‘복지시설 환경개선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도는 우선 올해 영세기업 28개소와 마을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생산품에 알맞은 상품 디자인을 지원한다. 또한 디자인 지원을 받았지만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는 상품 10개를 선정해 디자인을 보강하고 초기 생산 비용을 지원하는 실용화 지원사업을 신규로 도입한다.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대학교에 의정부시 소재 신한대학교를 추가해 경기북부지역 지원 토대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연계도 지원하기로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7대 유망서비스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총 1,496억 원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는 7일 오후 2시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제2기 경기도 서비스산업발전위원회’의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제2기 위원회는 ‘경기도 서비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인 양복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서비스업 관련 교수, 협회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도내 사업체 중 서비스업 비중은 82.3%에 이르며, 서비스업 종사자 비중은 68.2%에 달한다. 서비스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1998년~2005년 사이에는 6.9%(전국 3.7%)에 달했던 수치가 2006년~2011년 4.3%(전국 3.5%)까지 떨어져, 전국평균보다는 높으나 지속적인 하락상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고용비율은 1993년 50.4%에서 2011년 67.4%로 늘었으나, 임시·일용근로자 비중이 1993년 4.5%에서 2011년 16.3%까지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산업 분야에 대한
(한국방송뉴스(주)) 온라인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홈페이지 이용률 증가추세에 따라 시민중심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3년 11월 구축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선키로 했다고 6일 과천시가 밝혔다. 오는 6월경 개선작업이 완료되는 새 홈페이지는 새소식, 고시·공고, 채용정보 등 온라인 소통 메뉴를 초기화면에 배치해 홈페이지 이용율을 극대화시키는 데 역점을 두었다. 기존 정보 제공형 모바일 홈페이지에 게시판 등록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장에게 바란다’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도 있다. 과천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열린 시장 공약 추진상황, 문화관광 정보 등 다양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 열람 콘텐츠도 대폭 확장된다. 또한 초기화면은 물론 각종 게시판과 콘텐트 디자인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간소하게 바꿔 모바일 홈페이지 이용자의 편의성, 가독성, 범용성을 제고시켰다. 과천시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과천시’를 검색하여 접속하거나, 주소창에 모바일 홈페이지 주소(m.gccity.go.kr)를 입력하여 방문할 수
(한국방송뉴스(주))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1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양평군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소속 안전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 및 참여근로자의 연령별, 사업장별 사고사례를 설명하며 안전불감증의 위험성을 인지시켰다. 한편, 상반기 지역공동체사업은 오는 6월30일까지 추진되며, 양평읍 “시가지 방치 및 폐자전거 재활용사업” 등 4개사업장에 현재 17명이, 공공근로사업은 년 3단계로 추진되며 읍면 환경정비 사업 등 30개 사업장에 85명이 참여중에 있다.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사업목표를 달성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는 일자리사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수 있는만큼 이번 안전보건교육이 참여자들의 사고 대응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양평군보건소장 권영갑은 양평군체육회 운동교실을 연계한 스마트 유헬스건강측정을 이번 4월 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체조교실은 2012년 8월부터 양평군체육회(구 양평군생활체육회)에서 지속 운영해 온 군민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2015년 5월 보건소(보건복지프라자팀)와 양평군체육회의 업무협약과 함께 양평군체육회의 건강체조 전문강사와 보건소의 전문적인 건강측정 운영체계를 협업운영 해 균형있는 건강사업을 추진한다. 건강체조교실은 갈산체육공원 내 상설무대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운동량이 많은 봄~가을, 매주 2회 화,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동안 양평군체육회 소속 외부강사의 지도아래 흥겨운 음악에 맞춰 건강체조를 진행한다. 건강체조 시작 전·후 체육공원 내 설치되어 있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갈산유헬스센터에서 체성분,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건강체조에 참여하는 것을 권장한다. 참여대상자는 평상시 고혈압, 당뇨 등 생활습관병에 관심이 있고 건강체조와 함께 건강증진과 더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갈산체육공원을 찾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체조교실 운영에 따
(한국방송뉴스(주)) 부당한 행정행위로부터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출범하여 6일로 100일을 맞은 남양주시 옴부즈만이 내달부터 무료(예약)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표 옴부즈만인 서응원 변호사는“남양주시 옴부즈만이 시민들의 고충해소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하루빨리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무료상담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옴부즈만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조사하고 해결하는 민원조사관으로, 담당자가 아닌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민원을 조사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고충민원 해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블로그를 활용한 남양주농산물 홍보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체험단’ 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농산물 체험단에게는 총 3~4회 정도 남양주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농가체험 후 농가현장 설문 작성과 블로그에 체험수기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농가는 농산물 및 체험에 대한 평가결과에 따라 농장을 개선하고 블로그 마케팅을 통한 홍보를 통해 발전해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정지윤 담당자는 “농산물 체험단의 활동으로 남양주 농업과 체험농가들을 알리고 농가들의 모바일 마케팅 기술을 향상시킴에 따라 농가소득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농산물 체험단 모집기간은 4월 19일까지이며 블로거의 활동능력에 따라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경영조직팀으로(☎590-457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4일 서울 롯데호텔 '2016 국가브랜드대상(NBA)'시상식에서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6차산업 공동브랜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이천시가 밝혔다. 이는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지난 2012년부터 내리 5회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시상식에는 박태수 이천부시장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상의 영광과 기쁨을 함께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의 후원으로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한다. 만16세 이상 소비자 1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한 것으로 “임금님표이천”에 대한 브랜드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임금님표이천은 이천에서 생산된 모든 농축특산물에 ‘임금님표이천’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심사와 품질기준을 통과한 상품에 한해 적용을 한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적용된 상품은 소비자에게 고품질, 안전성,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1차 농산물에 그치지 않고 2차 가공 상품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임금님표이천 로컬푸드매장을 운영하여 6차산업화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 농업인들이 고품질의
(한국방송뉴스(주)) 이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일 이천시청 8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북부장애인지원센터 유경미 센터장을 초청해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사례관리 방법과 실천 기술’을 주제로 무한돌봄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슈퍼비전 교육은 시 소속 사회복지담당자 및 관내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약28명이 참석했다. 무한돌봄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현장 전문가인 슈퍼바이저가 사례관리사에게 위기에 처해있는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대응과 효과적인 해결방법을 조언해주는 것을 말한다. 세 시간에 걸쳐 진행된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에게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사례관리 방법과 실천기술을 살펴보고 실제사례로써 사례관리의 이해를 높였다. 슈퍼바이저 유경미는 “장애인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공적기관과 민간기관을 적극 활용하여 가족의 욕구를 필요한 수준만큼 제공하여 가족이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천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실무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힘으로써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1일부터 도척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광주시가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은 지적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까지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적극행정으로 행정의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시청 지적업무 담당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 전문가가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읍·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개별공시지가, 조상 땅 찾기, 부동산중개업소, 실거래신고, 분할, 지목변경, 합병 및 지적측량 등 지적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매월 읍·면 순회 방문하는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을 통해 원거리 민원인의 지적민원 관련 문의 사항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 일정은 △4. 21. 도척면 △5. 26. 곤지암읍 △6. 23. 초월읍 △7. 21. 오포읍 △8. 25. 퇴촌면 △9. 22. 남한산성면 △10. 27. 남종면 이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