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및 여성에 대한 폭력근절 및 예방을 위하여 「안성시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4년 1월 7일)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안성시가 밝혔다. 이에, 시는 여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의료기관, 교육기관, 수사기관 등 관계기관과 「안성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구성하고 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민간 사회단체 협력을 통한 시민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9월 안성경찰서와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등 각종 폭력예방을 위한 협력관계(MOU)를 체결하고 정기적인 거리 캠패인 및 시민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의식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 및 안성경찰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주요거리에서 폭력예방 캠패인을 전개했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안성시 양성평등 기금사업을 통해 관내 8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성인되기’라는 주제로 학생 의식교육을 추진할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안양천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깔따구 방제에 나섰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깔따구는 주로 하천주변 물이 고인 곳에서 알을 낳아 대량 번식하며, 외형이 모기처럼 생겼지만, 입이 퇴화되어 감염병을 전파하지 않는다. 그러나 습성 상 대낮과 해질 무렵에 떼로 모여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주 1회 이상 특장차를 이용한 잔류분무를 실시하고 있다. 깔따구는 초기에 유충구제 작업을 해야 효과적인 방역을 할 수 있기에 광명시는 지난 3월17일부터 안양천변 유충구제를 실시하였으며, 향후 3~4주 간격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양천뿐만 아니라, 목감천, 한내천 등 하천변 고인 물이 있는 지역에도 유충구제를 실시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성시에서 지원하고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생태분과 사업으로 추진한‘2016년 시민생태학교’ 입학식이 지난 5일 10시에 안성시 노인복지회관에서 교육생, 공무원, 민간단체 등 약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시는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제13기 시민생태학교’는 2004년부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으로 시작된 교육사업으로 2012년부터 일반시민의 교육참여를 폭넓게 유도하기 위하여 ‘시민생태학교’로 개명하여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34명이 신청하였고 지금까지 총 194명이 수료했다. 시민생태학교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17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안성시의 생태환경이 뛰어난 곳을 선정하여 현장생태 체험교육과 이론교육, 견학 등을 통하여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 및 지역의 자연생태환경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여 아름다운 생태도시를 만들기에 앞장서는 생태 안내자로서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사업이다. 이날 안성시 관계자는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참석하셔서 시민생태학교 교육과정을 전원이 수료하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시민생태학교를 통하여 소중한 우리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습득한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가 주관한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2015년 12월~2016년 2월)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안성시가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뛰어난 실적을 나타낸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확산하고 복지수준 향상을 유도하고자 정성, 정량 평가로 실시됐다.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동절기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TF를 구성하는 등 민관협력의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특히 안성맞춤 복지도우미를 위촉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함은 물론, 경찰서, 우체국, 삼천리,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추진하여 틈새계층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고문, 현수막, 게시문,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의 홍보와 발굴된 사각지대 가구에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하는 적극적인 추진으로 복지안전망 구축에 대한 노력이 인정된 것이다. 복지정책과 김주경 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있어 민관협력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를 당부하며 효율적이고 빈틈없는 따뜻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광명시 여성새일센터가 지난 4일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식생활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열었다고 밝혔다. 여성새일센터는 지역의 3,40대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희망직종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근무시간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한 직업인 강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자, 이번 교육을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선정했다. 식생활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식생활 교육의 이해, 바른 먹을거리, 올바른 식습관 등 식생활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식생활교육지도사 자격취득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김태경 고용경제국장은 “교육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식생활교육지도사는 앞으로 전망이 밝은 직업으로,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좋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6일까지 16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료 후에도 강사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여성새일센터의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으로 연계하여 학습모임과 강사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유관기관과 일자리협력망을 구축하여 방과후 교실이나 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며 평일 오전의 음악 선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 2016년에는 ‘Classic in Cinema’를 테마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5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며 때론 영화보다 더 깊은 인상과 여운을 주는 영화 속 클래식 명곡들과 클래식의 반열에 올라선 영화 속 재즈와 탱고, 영화 OST를 폭넓게 소개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귀족적이면서 따뜻한 음색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테너 김세일이 마티네콘서트의 새로운 해설자로 참여해 연주는 물론, 그가 직접 함께 구성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생생한 해설을 선보인다. 시작을 여는 4월 28일(목) 11시의 주인공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아리아’ 다. ‘영화, 봄을 노래하라’를 테마로 꾸며지는 이 공연은 호스트인 테너 김세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다. 특히 그의 오랜 동료이자 고음악계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격찬 받으며 오페라, 뮤지컬 등의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바리톤 김종표, 메조소프라노 김보혜가 함께 출연해 영화 속 아리아를
(한국방송뉴스(주))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내에 식음료 판매장 운영권을 주겠다고 하며 거액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4월 29일부터 17일간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에 관람객들에게 한류 음식을 판매하게 될 업체는 이미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엄선하였으며 계약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 안내 설명회도 모두 마친 상태이다. 꽃박람회 재단 관계자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미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하면서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판매장 운영권을 주겠다고 하는 거짓 요구에 현혹되지 않길 바라며, 그런 요구를 받았을 경우 사법기관 또는 꽃박람회 재단으로 신고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30개국 330개 업체가 참가하여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 최성 시장과 실·국·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산하 공공기관장, 고양시 전 직원이 참여하는 SNS 소통회의를 개최하며 직원 간 소통에 활기를 더했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이날 SNS 회의는 ▲고양시 통합앱 활용 ▲거리문화공연 활성화 ▲불필요한 생활 규제 개선 ▲공공자전거 피프틴 활성화 ▲관광특구 음악벤치 설치 ▲시청·구청 갤러리 참여 활성화에 대해 SNS 고양시 직원 밴드에서 1,100건이 넘는 실시간 댓글을 주고받는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특히 SNS 소통에 익숙한 20, 30대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SNS 민원 처리로 이어질 예정이며 부서 간 우수 콘텐츠 벤치마킹 활성화도 진행될 계획이다. 최성 시장은 “처음 시도하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SNS 간부회의를 계기로 내·외부적인 차별화된 SNS 소통 전략 발굴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과 공직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시민의 의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탄탄한 SNS 스마트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밤가시초가, 숨결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일산동구 정발산동 밤가시초가(경기도 민속문화재 제8호)에서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고양시가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우리의 문화재를 보존하고 동시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재청 및 여러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일산 밤가시초가의 생생문화재 사업은 2013년 시범사업 1위, 2014년 홍보상 수상, 2015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우수 사업 등 매년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일산 밤가시초가’가 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밤가시초가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밤가시초가 지킴이 양성과정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밤가시초가 보존과학캠프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을 새롭게 밝혀준 5000년 고양 가와지볍씨와 관련된 농경문화 이야기 ▲별자리 관찰 및 고양 밥 할머니 연극 등 다채로운 교육·체험·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통해 ‘일산
(한국방송뉴스(주)) 개성공단 근로자 구제에 발벗고 나섰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광명시는 4월부터 개성공단 근로자 중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실직자에 대해 ‘긴급생계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책은 지난달 15일 ‘개성공단 입주 기업 지원 정부합동 대책반’ 제5차 회의 결과에 따라 개성공단 현지 기업 근무자로 폐쇄이후 더 이상 개성공단에서 근무하지 못하는 근로자 중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생계 곤란 실직자에 대해 신속한 ‘긴급 생계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올 연말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무한돌봄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보건복지부의 대상자 확인 후 ‘긴급복지법’에 의한 ‘긴급생계지원’ 대상자로서 우선 3개월 지원을 결정하고, 가구원수에 따라 매월 생계비를 지급한다. 또 지원 후 소득·재산 금융조사 등의 사후조사결과에 따라 지원중단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실직이 된 개성공단 실직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분도 빠짐없이 조속한 시일 내 신청하여 지원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전용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4월부터 군포일자리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여성가족과의 취업설계사를 다문화카페 레인보우(당정로 28번길 22) 내에 마련한 ‘일자리 사랑방’으로 매주 1회 파견,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들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레인보우 카페는 다문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가 작년 4월 문을 연 곳으로, 최근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 미니도서관과 교육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보강돼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에게 소통의 장이자 ‘문화 사랑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레인보우 카페에 ‘일자리 사랑방’까지 마련, 지역 내 1만1천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경제적 안정까지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시민의 삶의 질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문화 사회에서 예상되는 여러 문제도 예방한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 시는 외국인 주민 전용 ‘일자리 사랑방’이 사회 적응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 욕구가 큰 결혼이민자 등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로 취업 성공률도 향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5일 봉담읍 봉담초등학교 통학로 일원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화성시가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서부모범운전자회의 주최로 화성시 교통정책과, 화성서부녹색어머니회, 화성서부경찰서, 봉담초등학교 교직원과 어린이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느림보 거북이가 되어주세요’라는 문구가 실린 현수막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화성시는 매년 월 2회씩 정기적으로 스쿨존 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경찰서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