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물가와 일자리, 복지 등 민생 관련 현안을 담당하는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신설, 범정부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재정경제부는 7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주재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 운영계획과 민생물가 관리강화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구윤철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우선 "정부는 올해를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개선의 전기를 마련하는 경제 대도약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경제 대도약의 출발점은 탄탄한 민생이며 민생 안정은 내수 활력으로 이어져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소득과 자산 격차를 해소하는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하면서 "올해부터 민생경제를 정책의 역점과제로 두기 위해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물가와 소득의 출발점인 일자리, 삶의 안전망인 복지 등 민생안정을 위해 범정부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분야별 대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제조 스타트업의 제품화 실패 요인으로 지적돼 온 공정 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디자인부터 초도양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지원하는 사업이 올해부터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품화 전 단계를 하나의 체계로 지원하는 '제품화 올인원팩'(All-in-one Pack) 사업을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 스타트업이 제품 제작 과정에서 겪는 구조적 어려움을 줄이고, 초기 제품 완성도를 높여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제조 스타트업은 디자인부터 초도양산까지의 공정을 각기 다른 기업에 맡기는 경우가 많아 공정 간 정보 연계가 미흡하며, 이로 인한 사양 변경과 일정 지연, 비용 증가가 반복되어 결국 최종 양산 실패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제품화 올인원팩 지원구조 중기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화 전 과정을 단일 전문기관이 총괄 관리·지원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공정 전반을 하나의 체계로 관리함으로써 정보 누락과 작업 단절을 줄이고, 반복 작업과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주관기관은 제조 스타트업의 공정 전반을 직접 지원하거나, 적합한 제조 파트너를 연계해 디자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투자기관이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 6개로 확대된다. 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감소·관심 지역 투자비율이 기존 3분의 1에서 2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늘어나고 관광과 해양 인프라 분야에 대한 투자비율이 별도 설정돼 투자가 확충된다. 기획예산처는 인구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투자 재원을 계속 공급하고, 민간투자 유치가 어려운 분야에 대해서도 공공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대폭 개편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기획처는 먼저 투자기관 다변화로 지역활성화 투자 기반을 강화한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기존 모펀드 투자기관인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 문화체육관광부(관광진흥개발기금)와 기타 공공기관 등 3개 신규 투자기관을 추가해 모두 6개 기관이 참여하는 구조로 확대한다. 신규 투자기관의 투자 규모는 500억 원 수준이며, 투자기관 다변화로 특정 기관의 여건 변화에 따른 투자 변동성 완화 및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역활성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처는 또 지방소멸 대응을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인구감소·관심지역의 프로젝트에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6년부터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대상자에 새롭게 포함되는 1956년생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성남시는 2023년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2026년도에 만 70세가 되는 1956년생 주민은 약 10,500명으로, 생일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주민들은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신규 발급 또는 재발급받아야 한다.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만8000여 명 중 약 66%인 7만1000여 명이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했다. 재발급받은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본인이 교통카드에 충전한 금액으로 버스 승차 시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분기별 정산된다. 지원금은 분기 종료 다음 달(1월, 4월, 7월,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개별공시지가 공시 업무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업무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 알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특히 개별주택 부서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2025년 중점 오류 정비 과제인 토지·주택 3대 특성인 고저, 형상, 접면 불일치 오류를 전년 대비 크게 줄이며 공시지가 정확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 운영, 토지 보상 예정지 사전 검토,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가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군은 26만6681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를 바탕으로 공시지가를 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함으로써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개별공시지가 업무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공시지가 산정과 투명한 행정으로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진승백기자] 하동군은 2026년을 기점으로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지역사회의 주체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다문화 리더 양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정책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지역적 과제 속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지역의 미래 인적자원으로 육성하고,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참여·성장·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하동군 전체 인구 중 다문화가정 비중은 약 3% 수준이지만, 다문화가정 자녀 비율은 10%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은 돌봄, 교육, 문화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리더 육성 구조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하동군은 2026년을 '다문화 리더 양성 기반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단계별·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 출신국별 결혼이주여성 대표자 모임 결성 = 하동군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14개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대표자 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각 나라별 자조모임과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은 2025년 두 달에 한 번 칫솔을 배부하는 '새 칫솔 준 데이'사업을 운영했다. 잘못된 칫솔질로 인한 치경부 마모증은 노년층에서 자주 나타나며, 칫솔모의 조기 마모와 잇몸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고자 구강보건실은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칫솔 교체를 강조하고 있다. '새 칫솔 준 데이'는 부산진구 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보건실을 방문 시, 1:1 맞춤형 구강교육(2개월 주기)과 새 칫솔 등을 제공한다.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새 칫솔 준 데이'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0일(토) 오후 2시, 다니엘학교 대강당(헌릉로468길 21-16)에서 전통공연 관람 행사 '전통의 울림 마음을 두드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내곡동 주민센터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다니엘복지원 거주자 30명, 언남초등학교 전통예술 공연단 학생 50명, 학부모 40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해 장애와 비장애가 어우러지는 문화 나눔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언남초 전통예술단의 공연을 통해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생활시설 거주자들에게 감각적 즐거움,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복순 위원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무대가 다니엘복지원 거주자분들에게 새해 작은 위로와 기쁨이 돼으면 한다"며, "우리 동네가 서로를 더 따뜻하게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만남이 지역공동체의 힘으로 이어지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비단길현대시장에 무선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정기 소방훈련과 안전 점검을 병행하는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안전관리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노후화된 유선 화재감지기를 최신 무선 화재감지 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해 시장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비단길현대시장에는 지난 12월 총 191개 점포에 무선 화재알림시설이 설치됐다. 각 점포에 설치된 감지기가 연기나 열 등 화재 징후를 감지하면 신호가 중계기를 거쳐 관제 시스템으로 즉시 전달된다. 이와 동시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이 자동으로 연동돼 현장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단길현대시장은 전통시장 최초로 '출동 이전 현장 확인'이 가능한 통합 감시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이 가능해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상시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강화했다. 매월 1회 소방통행로 확보 훈련과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금
[안산/김성진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 일상 공간을 직접 찾아가 민원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동행은 지난 6일 성포동 소재 경로당과 아파트 방문으로 첫선을 보였으며, 시장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경로당, 상가 지역 등 주민 일상 공간을 직접 찾아 새해 인사를 전하고 민원·제안을 수렴한다. 오는 2월까지 관내 129개 아파트와 7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평일 저녁 시간대 일정도 편성, 퇴근 후 시민들의 목소리도 경청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일정은 ▲새해 인사 및 '시 승격 40주년 시정 방향' 소개 ▲시민과의 자유 대화 ▲현안 민원 청취 및 해결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자유 대화에서 나온 의견 가운데 즉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시간이 필요한 중장기 과제에 대해선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 동력을 얻을 방침이다. ■시민 목소리로 여는 병오년 안산시정 앞서 지난 6일 첫 일정으로 진행된 성포동 아파트 주민과의 동행 행사는 거점인 김홍도미술관에서 진행됐으며, 예술인·주공4단지·현대1차·선경아파트 입주자 시민이 다
함양군은 지역 대표적인 축제인 '제10회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축제'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6일 오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함양군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함양군 안전관리위원회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교육지원청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심의와 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곶감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관리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심의 사항으로는 ▲동절기 한파 대비 방문객 쉼터 및 난방기구 비치 여부 ▲인파 밀집 구역의 보행 동선 확보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점검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 이송 체계 구축 등 겨울 축제 특성에 맞는 세부 안전대책이 다뤄졌다. 함양군은 축제 개막에 앞서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점검 결과 도출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리산 명품 고종시 곶감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이번 축제에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을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충남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 및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제4기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위촉식과 2부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위촉직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4기 위원회를 이끌어 갈 부위원장을 선임하며 거버넌스 체계를 정비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 및 관계 공무원 전원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투명하고 공정한 위원회 운영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환경 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이어진 2부 본회의에서는 향후 도의 환경교육 방향을 결정짓는 ‘제4차 충남도 환경교육 종합계획’에 대한 보고 및 최종 심의를 진행했다. 제4차 종합계획은 ‘도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실천 선도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4대 목표와 4대 중점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실행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제4기 위원회는 전문성과 정책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교육 전문가, 도의원, 교육청 관계자 등 총 13명(당연직 2,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됐다. 특정 성별이 위촉직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했으며, 청년 위원을 포함하는 등 위원회의 다양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한국 증시가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벗어나 제대로 평가받도록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시장 지수 편입을 추진한다. 정부는 9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로드맵'을 관계 기관과 협의해 공개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외환·자본시장의 체질 개선과 선진 투자 환경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편입이 결정되고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MSCI 선진 지수 추종 자금이 국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국내 증시 폐장일인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2025.12.30 (ⓒ뉴스1) MSCI는 세계 주요 증시를 매년 선진시장, 신흥시장, 프런티어시장, 독립시장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한다. 선진 지수는 이 가운데 선진시장의 대표적인 상장 종목을 모아 산출한 글로벌 주가지수다. 한국 증시는 2008년에 선진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됐으나 2014년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한국은 경제발전 단계, 시장 규모·유동성 측면에서 선진시장 기준을 충족했으나 시장 접근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여전히 신흥시장으로 분류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소방청은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전국 10개 소방서를 선정해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의 실질적인 이행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중구 충무로역 인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2025.12.25.(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1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진행되며, 전국 소방관서 중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선정된 10개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소방청은 총 5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각 지역의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 수립 적정성 및 추진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세부 계획의 적절성 ▲대책 이행 실태 ▲올해 개편된 평가 체계 안내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청은 단순한 실적 확인을 넘어 일선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청은 최근 잇따른 해외 대형 화재와 관련하여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9일 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이 472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4년 660억 달러 이후 11년 만의 연간 최대 실적이며, 2015년 461억 달러 이후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돌파한 수치다. 2021년 전년 대비 감소했던 해외 건설 수주액은 2022년(309억 8000만 달러) 2023년(333억 1000만 달러) 2024년(371억 1000만 달러) 2025년(472억 7000만 달러) 4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187억 2000만 달러)를 필두로 유럽 시장에서의 급성장(전년 대비 298% 증가)과 플랜트, 원자력 등 고부가가치 공종으로의 다변화가 이번 실적 견인의 핵심 동력으로 분석된다. 체코 신규원전 예정부지 두코바니 전경.(ⓒ뉴스1) 지역별로는 유럽(202억 달러, 42.6%)이 전년 대비 4배 증가했고 중동(119억 달러, 25.1%) 북미·태평양(68억 달러, 14.3%) 순이고, 국가별로는 체코(187억 달러, 39.6%) 미국(58억 달러, 12.3%) 이라크(35억 달러, 7.3%) 순이다. 공종별로는 산업설비(353억 달러, 74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방문·우편 등 오프라인 민원도 접수부터 처리 완료까지 진행 단계를 문자 및 전자우편으로 안내하는 '오프라인 민원 진행 상황 안내 체계 개선 방안'을 9일부터 시행한다. 권익위의 이번 대책은 민원의 처리 경과를 제때 알지 못해 민원인이 반복적으로 행정기관에 문의하고, 담당 공무원에게도 불필요한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등 민원인의 불편과 행정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 금천구 시흥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있다. 2025.7.24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온라인 민원은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보완요청·처리결과 등 단계별 상황이 문자·전자우편으로 자동 안내됐으나, 방문·우편 등 오프라인 민원은 별도 규정이 없어 담당자가 개별 연락을 하지 않으면 진행 상황을 알기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권익위는 각급 행정기관의 민원 처리 지침인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시 준수사항'에 '오프라인 민원 처리 시 수기 입력 절차'를 마련했다. 방문 민원 접수단계부터 담당자가 민원인의 전화번호 등 연락처 기재 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하여 기재가 안된 경우 민원창구에서 접수 전에 반드시 전화번호, 전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1. 사제총기 유통방지 관련 단속·차단 성과>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 관세청(청장 이명구), 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은 지난해 9월부터 불법 총기 제조·유통 근절을 위한 범정부 ‘사제총기 유통방지 합동대응단(이하 합동대응단)’을 구성하였다. 대응단은 국내 불법 총기 제조와 유통 고위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사제총기 제조·유통사범 19명을 송치(구속 2명)하고 불법 총기 3정, 모의총포 338정 등을 압수하여 사회적 불안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고 밝혔다. 합동대응단은 지난해 7월 발생한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 사건’과 같이 무고한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출범하였으며, 관련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수사로 불법 총기 제조 및 유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관세청과 국정원은 해외직구를 통한 총기·관련 부품, 총기 제작용 도구 등의 통관 내역과 테러 첩보를 정밀 분석하여, 단순 호기심을 넘어 실제 총기를 제작하였을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자’를 선별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은 신속히 수사를 진행해 최근까지 구속 2명을 포함하여 19명을 송치하였으며, 수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올해부터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 시행일정이 분산 시행된다. 국가유산청은 그동안 자격시험을 매년 4월 하루 6개 종목을 4일 연속 시행해 왔으나, 응시 인원 증가로 운영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종목 특성과 시험 환경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9일 전했다. 지붕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종로구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2024.5.2(사진=연합뉴스) 변경된 일정에 따르면 올해 시험은 실외 종목 16개와 실내 종목 8개로 구분해 시행된다. 실외 종목은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하고, 실내 종목은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원서 접수 및 합격자 발표 일정도 변경된다. 수험생들은 본인이 응시하는 종목의 원서 접수 기간과 시험 일자를 큐넷(Q-Net, www.q-net.or.kr) 또는 국가유산청 누리집(www.khs.go.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가공석공 등 일부 종목의 경우 시험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목별 안전보호구(안전모, 안전화) 지참 시 KCs 인증제품을 사용하고, 특히 안전화는 선심(toe-cap)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8일(목)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을 넘어 글로컬로’라는 주제로 제7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소상공인 회복과 안정 간담회 시즌1’에 이어, 11월부터 추진 중인 ‘소상공인 성장 중심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일곱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중기부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로컬창업 기업의 역할에 주목하고, 이러한 로컬창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자 로컬 창업가 9명과 투자전문가 등을 초청했다. 【 제7차 릴레이 간담회 개요 】 ▪ 일시 : 2026. 1. 8.(목), 15:00 ~ 16:50 ▪ 장소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69, 5층 C홀) ▪ 참석 : 중기부 제2차관, (발제) 크립톤 양경준 대표, 수출 소상공인 등 ▪ 주요내용 : 글로컬 기업 관련 주제 발표, 수출 사례 공유, 자유토론 및 Q&A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크립톤 양경준 대표는 「로컬창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출발한 로컬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