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립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52회 도서관주간과 연계해 도서관의 가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에는 △열려라, 팝업북 ! 전시회 △가로 세로 퀴즈! 이름이 뭐예요?! △도서관에서 느껴봄「나만의 화분 만들기」 △샌드아트 공연 △가족 영화 상영「드래곤 길들이기 2」 △기증도서 나눔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6일 토요일에는 KBS 현장르포 동행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신미리 작가가 진행하는 △샌드아트 공연 △빅히어로 △겨울왕국 △샌드아트 동영상 상영 등 평소 군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 관장은“앞으로도 증평군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들에게 보다 친밀하고 가까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jp.go.kr) 을 참조하거나
(한국방송뉴스(주)) 서북구가 개인정보법 강화에 따른 관허사업 신청자의 정보부족으로 사전관허 사업제한의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체납자료 실시간 통합조회 시스템’을 활용하여 각 부서에서 처리해 주고 있는 인·허가, 면허, 신고와 그 갱신 등의 관허사업에 대하여 2015년 하반기에 보급 완료한「실시간 통합 체납조회 시스템」을 통한 사전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천안시가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체납자료 실시간 통합조회 시스템을 통한 사전관허 사업 제한은 세무부서에서 관허사업제한 요구가 없이도 각 부서에서 인·허가 등 관허 사업 접수 시 담당자는 체납유무를 확인하고 체납이 있을시 체납세를 납부 후 인·허가를 처리 해주는 방식으로 기존 체납담당자의 사전관허사업 제한 효과보다 더 촘촘하게 체납을 확인할 수 있어 체납액 징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번에 전 직원에게 배포한「실시간 통합체납조회 시스템」은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체납도 확인 가능해 짐에 따라 지방세 이외에도 세외수입 체납도 징수가 가능해져 지방세 체납액은 물론 세외수입 체납액도 상당부분 징수할 수 있는 효과로 이어져 명실상부한 체납액 징수활동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아산시여성회관은 2016년도 제2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는 통기타 등 취미·교양 강좌 16개, 손님초대요리 등 기능·기술분야 13개, 한식조리기능사 등 전문자격증 분야 7개 등 총 36개, 모집인원은 756명으로 수강기간은 강좌별로 12주 또는 16주간 진행된다. 개강일은 5월 2일이며, 수강신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asan.go.kr)에 회원가입 후 자신이 원하는 강좌를 2개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또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 및 기관·단체 종사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생 선발은 이달 25일 인터넷 시스템으로 자동추첨하며, 추첨결과는 문자메세지(SMS)로 전송되고,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강좌접수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1-536-8487)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앞으로 여성의 생애단계별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일 의장실에서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권영화 시의원을 비롯한 민간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평택시의회가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권영화 시의원과 손종천 전 공무원, 서창원 회계사, 이보형 세무사, 이태원 세무사 등 모두 5명으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명시이월·사고이월 결산 ▲채권·채무 결산 ▲재산·기금 결산 ▲금고 결산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의 편성·집행·결산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점검할 것”이라며 “또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태안군이 밝혔다. 군은 관내 총 18만 9906필지의 토지에 대해 1월부터 이달 7일까지 개별 토지특성 조사 및 산정을 거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공시 전에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공시지가 열람은 12일부터 군청 지가상황실과 읍·면사무소 또는 태안군청 홈페이지(http://www.taean.go.kr) 내 ‘공시지가- 부동산정보통합열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결과 표준지 가격 또는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 군 지가상황실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태안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주민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며 “열람 결과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의견을 제출해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의회가 동북아시아에 도내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을 전파한다. 충남도의회는 ‘2016 동북아 지방의회 의장 포럼’이 열리는 오는 18~20일 기간에 동북아 러시아, 일본, 중국, 몽골 등 5개국 11개 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도내 문화·관광지 견학에 나선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대상지는 천년 사찰로 알려진 수덕사(예산)와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 부여), 도고 세계 꽃 식물원(아산) 등이다. 먼저 동북아 5개국 지방의회와 관광협회 관계자 등은 포럼 첫날인 18일 수덕사 문화 탐방 길에 오른다. 수덕사 관람을 통해 불교문화의 이해와 가치를 인식시키고, 우리 전통 차 시음을 통한 ‘느림의 미학’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유네스코로 등재된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을 찾아 백제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네트워크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실제 동북아 5개국 지방의회 관계자 등은 백제문화단지를 찾은 자리에서 백제의상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백제 문화를 몸과 눈으로 익힌다. 이와 함께 도고 세계 꽃 식물원을 찾아 1차 재배생산 시설과 유통망 견학을 통해 6차 산업 시스템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열린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태안군이 밝혔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정 발전과 세무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태안군 재무과 신민철(27) 주무관은 ‘신탁재산에 대한 취득세 부과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 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 주무관은 최근 고령 인구 증가로 재산상속에 대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착안,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상속 방법인 ‘신탁재산(유용대용신탁)’에 대한 취득세 과세 누락의 문제점을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접근하고 그에 따른 합리적인 취득세 부과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찬회에 참석한 오경석 재무과장은 “세무공무원들의 꾸준한 업무연찬과 학습 동아리 활동을 통한 노력이 이번 우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회와 벤치마킹 확대 등을 통해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등 더욱 신뢰받는 선진 세정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윤영창 안전행정위원장이 지난 6일(수)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도(31개시·군)내 신규 공직자 160명을 대상으로 “선배 공직자에게 한수 배우기”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경기도의회가 전했다. 윤 위원장은 특강에서 주민의 봉사자로서의 바람직한 공직관정립과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 함양을 강조했다. 특히,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의식전환을 통해 능동적인 자세를 갖추고 노력하는 리더가 되도록 당부했다. 새내기 교육생인 한 주무관은 오랜 경험이 축적된 선배 공직자로부터 인간관계부터 민원응대 방법, 업무노하우 등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선배 공직자이자 도의원으로서 새로이 공직에 들어온 공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 160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윤영창 위원장은 포천시에서 공무원으로 34년간 재직하고 경제농정국장 등을 역임한 베테랑 前공무원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성남면 생활개선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7일 성남복지회관에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내 환경개선을 위해 다육식물 기르기 이론전반과 직접 화분에 다육이(수연)를 심는 체험을 했다. 배움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여성들이 농업기술센터가 관리·운영하는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습득하고 일상에 지친 도시인이 찾아가고 싶은 고향의 모습을 지키는 데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된장, 고추장, 간장담그기, 한지공예, 염색공예, 퀼트, 가죽공예, 녹각영지버섯기르기, 한과류 만들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교육을 받으며 회원간에 친목도 다지고 어려울 때 상부상조하는 등 농촌여성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성남생활개선회는 최경희 회장의 지도력과 봉사정신으로 99명의 회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으며, 조정옥 총무의 소리없는 뒷받침과 각 임원들의 회원관리를 통해 타지역 생활개선회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경희 회장은 “우리 성남지역 생활개선회원들이 너무 잘 협조해 줘서 너무 고맙고 또한 농업기술센터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농사일로 바쁘더라도 기회가 생기만 무
(한국방송뉴스(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두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낙영 의원이 지난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찾아 2016년 상반기에 계획중인 각급 학교의 수련활동 및 현장학습 일정을 보고 받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고 경기도의회가 밝혔다. 이 날 송 의원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각급 학교에서 수학여행과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 학습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하고, “대규모 단체이동이 많은 시기에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이 참여하는 각종 수련회에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책은 물론 책임 있는 지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6월 「경기도교육청 교육안전 기본조례」를 대표 발의했던 송 의원은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학교가 안전대책을 이유로 학생들의 추억이 될 수학여행에 소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의회는 윤화섭 의장이 지난 6일, 김포제일공고에서 열린 ‘2016 경기도 기능 경기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출전선수와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숙련기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일어나는 문제점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이다.”라고 말하면서 참가자 여러분이 인정받고 성공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사람중심’ 경기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포출신 김준현 의원, 조승현 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올해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개막날인 6일부터 폐회날인 오는 11일까지 김포, 시흥 등 도내 2개 지역 5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한국방송뉴스(주)) 군내 농·어·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증 제공키로 했다고 영동군이 밝혔다. 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출산(예정) 여성농어업인과 한우농가 부재 시 각각 농가도우미와 한우헬퍼(도우미)를 지원키로 했다. 군은 출산으로 인해 영농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영농활동과 가사작업을 대행해 주는 농가도우미의 인건비를 지원해 준다. 영동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 여성들은 농어업 외의 다른 직업이 없어야 한다. 국제결혼으로 농촌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농어업인도 지원받을 수 있다. 농가도우미는 출산 전 45일부터 출산 후 135일, 총 180일의 기간 중 8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도우미의 인건비는 1일 기준 5만원이며, 군에서 4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농가가 부담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1억6000만원의 예산도 확보해 둔 상태다. 이와 함께 군과 보은옥천영동축협은 한우농가의 근로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한우농가 헬퍼(도우미)를 지원한다. 한우농가의 애·경사나 장기 출타로 소를 돌볼 수 없을 경우, 헬퍼가 출장 나가 1일 3회 이상 한우를 돌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