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육청은 4월 8일 북부청사에서‘학교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는 학업중단 학생이 생기지 않는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지원체제 구축, 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이해 증진, 학업중단예방 지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학교이며, 올해는 151개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컨설팅 방향’등 정책 추진 내용과 ‘학업중단예방 우수 프로그램 ’도 소개할 예정이다.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에서는 숙려제 적용 대상, 숙려 기간 확대 및 출석 인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업중단 예방 계획서 작성을 토대로 학업중단 원인을 분석하여 맞춤형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방향도 안내할 계획이다. 운영 사례로는 학교의 실정과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운영한 의정부 부용고등학교의 학교 내 대안교실을 소개하고, 성남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학업중단 위기과정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We go together’공연 과정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경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행락철을 맞이하여 강진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금곡사 일대를 따라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봄이면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길이 일부 관광객이 버리고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금곡사 일대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 위해 노력했다. 배건 교육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 가꾸며 관리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내고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며 가꾸는 일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며 직원들에게 항상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환경보호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3일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사업 일환으로 ‘북세통’ 동아리를 구성하여 4월 6일(수) 해남교육지원청 어울림채에서 2016.‘북세통’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감동 스토리텔링 기법 훈련’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방법에 따른 독서 효과, 독서 효과를 높여주는 대화법, 독서로 아이 마음 읽기, 창의력 키우는 독서에 대한 한국독서북아트협회 선임연구원 공남임 선생님의 알찬 강의가 진행됐다. 해남교육지원청에서는 일곱 명의 학부모의 교육기부로 해남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3회 아침8시부터 20분간 1, 2학년으로 시작하지만 학생들의 반응을 고려하여 널리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세통이란 ‘책으로 세상과 통하다’ 란 뜻이다. 학부모들의 건전한 교육기부 활성화로 ‘우리 아이를 함께 키우는 문화 확산’이라는 목적과 함께 아이들이 작은 책속에서 큰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협력지원하는 것이다. 실질적이고 아이들의 삶을 키우는데 밑거름이되는 동아리 활동이었으며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연수가 더욱 알차게 진행됐다.
(한국방송뉴스(주)) 영광교육지원청 전직원들은 지난 6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자연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갑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구수재까지 도로변과 등산로 주변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내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자연보호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장성공공도서관은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 꿈꾸는 한글공예 디자인전”을 시작으로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회, 독서퍼즐, 「내 마음속에 들어온 책 한 문장 」 책나무 열매 달기, 잠들어 있는 책을 깨워라, 굿바이 대출금지, 무료 잡지나눔, 팝콘과 함께하는 토요시네마 극장 등이 운영된다. 그 외에도 오는 16일(토)에 개성톡톡! 네임머리핀 만들기 체험,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 21일(목)에 복화술쇼“ 메롱이의 건강이야기 공연, 26일(화)에 개그맨 권영찬 초청 ”명사 초청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복화술쇼 공연, 체험행사는 홈페이지(www.jslib.kr)와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공공도서관(☎ 061-399~1621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교사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스 방과후학교 사용자 설명서' 전달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혜인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이스는 교육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현장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하며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은 학교와 교육청간의 연계를 통해 현장 교육의 업무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고 강조했다. 이어서 강사로 나선 화산남초등학교 오영석 교사는 방과후학교 시스템 업무 흐름도, 방과후학교 시스템 화면 접근하기, 강좌관리, 회계관리, 학생서비스 접속하기, 학부모서비스 접속하기,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서비스 접속하기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였다. 방과후학교는 학교 교육기능을 보완하는 측면에서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 제공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해남교육지원청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해당학교로 ‘2016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고흥여중에서 진행된 박은주 소장(마음숲 카운슬링)의 ‘부모와 아이의 소통하는 방법’ 강의를 필두로 총 13개교에서 정일남 대표(JSI 실리콘㈜)를 비롯한 국내 유수한 강사를 초빙하여 과학의 날 맞이 진로교육, 심리검사를 통한 자녀의 이해,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자녀와의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에 맞춰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만들어내기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었던 알찬 교육이었다”며 교육에 대한 큰 만족을 보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의 중심축인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6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Wee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2016년 또래상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학생자치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사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 또래상담 사업 설명과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 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담당자가 참석해 또래상담 사업 안내와 DB입력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의 상담 대상 1순위인 ‘또래친구’를 통한 현장상담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지도자에게 상담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학생자치활동이다. 임원재 학생생활안전과장은 “또래상담은 우리학생들의 행복을 가꾸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또래상담 지도교사 교육을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494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진행한다.
(한국방송뉴스(주)) 광양공공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학생,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에는 “우리나라 아동문학 대표 그림책 원화전시”, “독서&도서관 퀴즈”, “볕담은 동화 특별프로그램” “과월호 잡지 나눔” “라이브러리 스타트북 도서목록 배부”, “연체자 구제 이벤트”, “회원 정보수정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에 문화적 혜택을 부여하고 독서진흥 유도를 위해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전래놀이”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내 게시판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www.gylib.or.kr)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앞으로도 박경석 관장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행복과 소통이 가득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남도교육청 선태무 부교육감은 7일 진도교육지원청사 및 진도지산중 등 진도지역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국가안전 대진단 및 해빙기 점검의 일환으로 교육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해 불안전 요소를 제거, 학생 및 사용자가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안전점검 대상은 현재의 진도교육지원청 청사, 진도교육지원청사 이설공사 현장, 진도지산중 교사시설 등으로 시설물의 균열, 침하, 기타 불안전 요소 및 안전관리체계 등 전반적인 점검을 민간 전문가인 구조기술사 등과 함께 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2주기를 맞아 진도지역 교육시설 점검은 의미가 있다. 선태무 부교육감은 안전 점검 후 “안전상 문제가 있는 재난위험시설은 불안전요소가 해소 될 때까지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100년 지속가능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견실·정밀시공과 함께 공사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도교육지원청사는 1968년도에 건축돼 노후된 상태로 2013년 전문기관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다. 따라서 작년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은 4월 7일(목) 장흥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초등학교 인사업무 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전반기 초등 교육공무원 NEIS 인사기록 정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NEIS 인사기록의 정정 및 추가 기록을 통한 인사기록 내용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이를 활용한 인사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반기 정제 기간을 통하여 교육공무원 인사기록 및 인사사무 처리 규칙을 준수하고, NEIS 인사기록 내용의 추가, 정정, 삭제 사항을 전반적으로 정리하여 교원전보, 승진, 자격 인사서류 처리시 NEIS 인사기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도록 학교현장의 업무 담당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 담당자는 “오늘 연수를 바탕으로 개선, 중점 사항을 학교 현장에 잘 전달하고, 선생님들의 인사기록이 잘 정비되어 효율적인 인사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홍보를 통해 신뢰성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기 중 프로그램(1학기)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학기 중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과 오후에 주 4회씩 4월부터 7월 초까지 광양 특수교육지원센터(광양서초등학교 내)에서 운영된다.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경험을 높이고자 1학기 프로그램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머핀을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학생들은 제과제빵에 필요한 재료와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빵사로서의 소양과 경험을 쌓게 된다. 장애학생들이 만든 빵은 예쁘게 포장되어 주변의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에게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민영방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장애학생들의 미래와 꿈을 위한 진로·직업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에 더욱 힘쓸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