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백종원, ‘시식빵’으로 한 끼 해결? ‘시식의 신세계’ 열린다 9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빵 시식에 푹 빠진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서울 서촌의 한 빵집을 찾은 백종원은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신기한 경험을 했다. 직원들이 ‘시식빵’을 끊임없이 권한 것이다. 백종원은 흠칫 놀라더니 “지금 시식이라고 하셨냐”며 신기해했고, 보란 듯이 ‘폭풍 먹방’으로 ‘시식의 신세계’를 보여줬다. 이어 신중히 빵을 고르고 나온 백종원은 가게 근처 정자에 앉아 처량한 자태로 빵을 흡입하기 시작했다. 이 때, 담당 PD가 “오늘 미세먼지 있다고 하던데..”라고 말하자, 백종원은 먹던 빵을 고이 챙겨 빛의 속도로 자리를 떠 제작진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이밖에 백종원은 옛날 찐빵을 맛보러 경북 포항 구룡포로 향했다. 옛날 방식 그대로 뜨끈한 아랫목에서 자연발효 시킨 이 집 찐빵은 달달한 단팥죽에 찍어먹어야 제 맛이라고 한다. 평소 단팥죽을 안 좋아한다는 백종원도 이 맛에 반해 바닥이 보일 때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 이어 백종원은 찐빵을 단팥죽에 찍어먹게 된 계기에 대해 추리하기 시작하며 “찐빵을 먹다가 우연히 단팥
(한국방송뉴스(주)) 그룹 V.O.S가 에 완전체로 첫 출연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박인희 편’에 출연한 V.O.S는 최근 약 7여년 만에 재결합해 3인조 완전체 컴백을 알려 이목을 사로잡은 바, 불후에서 3인조로서 처음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았다. 이날 V.O.S는 박인희의 ‘약속’을 선곡, 무대에 앞서 “셋이 함께 노래하자고 약속한 후 다시 뭉쳐 이 곡을 부르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그동안 함께 하고 싶었던 무대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 더욱 성숙해진 가창력과 감성으로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해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주었다. 또한 토크대기실에서도 화려한 예능감으로 대 활약하며 팀워크를 선보여 녹화 내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V.O.S 완전체의 환상의 하모니는 오는 9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박인희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에서 화려한 첫 출연을 알렸다. 이번 주 방송되는 ‘박인희 편’에 출연한 남경주는 1982년 연극 ‘보이체크’로 데뷔한 35년차 뮤지컬 배우로,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연기로 뮤지컬 , ,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끌어온 뮤지컬계의 전설이다. 이날 남경주는 함께 뮤지컬 에 출연중인 배우이자 가수 이현우와 함께 박인희의 ‘방랑자’를 선곡, 뮤지컬 배우다운 탄탄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객석을 들썩이며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토크대기실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려한 예능감까지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뮤지컬계의 전설 남경주의 화려한 첫 무대는 오는 9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박인희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가수 박인희가 에서 35년 만에 무대에 올라 화제다. 박인희는 1969년 이필원과 함께 국내 최초의 혼성 포크 듀엣 ‘뚜아에무아’로 데뷔, 이후 솔로 가수와 라디오 DJ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시적 감성으로 ‘약속’, ‘그리운 사람끼리’, ‘모닥불’, ‘방랑자’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7080년대를 풍미한 1세대 여성 포크가수. 1981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이래 최근 35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고, 특히 그 첫 방송 무대가 이기에 더욱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주 방송되는 전설로 출연한 박인희는 “을 통해 여러분께 꼭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35년 만에 무대에 올랐고,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맑고 고운 음색으로‘끝이 없는 길’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5년 만에 돌아온 박인희의 방송 최초 컴백 무대는 오는 9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박인희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화제의 중심, ‘연상(연태+상민)커플’의 촬영 쉬는 시간은 어떨까?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에서 여심 설렘 포인트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 ’여심 알파고’로 맹활약중인 성훈(김상민 역)이 극 중 ‘연상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혜선(이연태 역)과의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성훈은 촬영 쉬는 시간 신혜선과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성훈의 장난끼 다분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극 중 성훈은 7년 짝사랑을 정리하는 신혜선의 곁을 지키며 은근한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의 면모로 여심을 녹이는가 하면 술 취한 그녀를 향해 한껏 투덜거리면서도 끝까지 책임지는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이며 매주 시청자들의 설렘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성훈은 주요 러브라인인 신혜선과 함께 하는 씬이 많은 만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농담을 건네거나 살뜰히 챙겨주며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고. 이는 꿀잼 대세 커
(한국방송뉴스(주)) 불법 주·정차한 건설기계와 밤샘 주차한 화물자동차 등에 대해 일제단속에 나섰다고 8일 익산시가 밝혔다. 시는 소음으로 인해 주민생활 불편 민원이 자주발생한 아파트, 주택가, 인근 학교주변 등을 대상으로 밤샘주차 차량의 일제단속을 실시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과 건전한 주·정차 문화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주기장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불법 주차한 건설기계와 등록된 차고지 외 지역에 밤샘 주차된 화물자동차·영업용 여객자동차 등이다. 시에 따르면 익산시내 모현동 배산휴먼시아 4,5단지아파트, 모현동 에코르아파트 부근은 차량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고, 학교가 있어 밤샘주차 한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크다. 또 각종 소음·공해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시는 이 지역을 비롯한 지역 곳곳을 대상으로 교통행정과 교통지도계 직원 10명이 5개조로 나눠 밤 11시부터 익일 새벽 4시까지 불법 주·정차 및 밤샘주차 차량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야간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건설기계 차량은 주기장 시설을 이용하고, 화물자동차·영업용 여객자동차 등은 차고지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앞
(한국방송뉴스(주)) 목포시립무용단이 오는 15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6회 정기공연으로 ‘은빛항해’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목포시립무용단과 대륙의 중심 중국 허난성 사범대학 DTM Dance Company와 공동작업을 통해 완성된 은빛항해는 목포를 대표하는 전통춤, 국악, 대중예술과 중국의 전통무용, 무술, 경극 등이 목포시립무용단에 의해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된 작품이다. 목포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예향의 도시 목포를 알리고 한국인의 문화에 대한 깊은 배려와 동경을 재현하고, 목포춤의 세계화와 동시대적 감각을 통한 재해석에 목표를 두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한중 예술가들의 문화교류를 통해 완성된 이번 공연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예향의 도시 목포를 알리며, 깊은 공감을 전달할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KSD나눔재단 창립 7주년 및 장애인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를 개최했다고 한국예탁결제원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계선급지적장애 청소년학교(이루다학교, 예룸예술학교)의 학생 80명을 초대하여 ‘오리지널 드로잉쇼’를 함께 관람하고, 학교수업에 필요한 수업교구재를 전달했다.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KSD나눔재단의 창립일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 청소년과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장애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여 따뜻한 자본주의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8일 전통시장 내 로데오 거리에서 시민과 전통시장 상인, 보건의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건강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장날을 이용해 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전통시장 상인회, 혜전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이 참여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및 정신건강 ▲건강한 식단관리 ▲금연홍보 ▲체지방측정 등 건강체험 코너와, ▲응급처치 시연 및 체험 등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 단맛 줄이기, 감염병 예방 방법, 치매·자살 예방, 모유수유 등 다채로운 건강증진 방법을 안내했으며, 특히,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등에 대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나 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트륨과 단맛 줄이기, 활짝 웃기, 활발한 움직임 등 가까운 곳에서부터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각종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한국방송뉴스(주)) 유채꽃밭 위 결혼식 ‘유채꽃 신부’가 입장한다. 제5회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의 개막식이 오는 9일 오후 2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공연행사 위주의 축제 개막식에서 벗어나 대저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13쌍의 합동결혼식 ‘유채꽃 신부’로 진행한다. 열린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행사로 준비된 ‘유채꽃 신부’는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부산거주 주민 13쌍을 위해 신랑신부 예복, 메이크업, 부케 등 예식 일체를 지원한다. 이번 ‘유채꽃 신부’를 통해 예식을 진행할 커플들은 다문화가정, 20대 초반의 리틀부부, 70대 고령부부 등 13쌍으로 각 구·군에서 추천받아 선발했으며, 부산시내 특급호텔 숙박권, 호텔 만찬, 아쿠아리움 관람권 등이 지급된다. 또한, 이번 ‘유채꽃 신부’ 행사는 전문웨딩업체가 직접 행사를 진행하며, 개막식 무대를 그랜드피아노, 꽃길 등을 활용해 야외결혼식장처럼 꾸미고, 신부대기실과 가족대기실도 별도 설치했다. 개막식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의 개식사를 시작되며, 이어서 본격적인 결혼식이 △화촉점화 △신랑신부 입장 △주례 입장 △혼인서약 △성혼선언 △임정덕 축제조직위 이사 주례사 △부산
(한국방송뉴스(주))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올해 두 번째로 마련한 ‘패밀리 단편’ 섹션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한 장면에서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신설된 이 섹션은 어린이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흔치 않은 순간들을 독특하고 재기 넘치는 시선으로 포착한 ‘상상과 감동’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만났었고, 올해는 ‘관계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단편영화 10편을 모았다. ‘관계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이 영화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겪게 되는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한밤중에 깨어난 갓난 아기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빠진 달 △앙숙인 고양이와 강아지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프레너미 △어느 날 전신마비가 되어버린 그녀에게 음악으로 인해 일어나는 기적 같은 일 매리 그레이스 △꿈을 통해 자신의 처지를 탈출하려는 판타스틱 애니메이션 인다 치트라 등이 상영된다. 애니메이션,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된 ‘패밀리 단편’ 섹션의 작품들은 각각의 작품들이 품고 있는 ‘우정’, 혹은 ‘더불어 살기’ 등의 문제를 기발하고 재기 넘치게 해결한다. 또한, ‘꿈과 현실의 장벽’ 등 어린이들이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봄이 오는 길목에서 6일과 7일 ‘중원의 소리 봄을 그리다’란 주제로 단양군과 음성군을 찾아가 펼친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북도에서 전액 지원받아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과 국악을 통해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6일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우리의 소리는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숨통을 트이고 퓨전 국악의 신선함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7일 고추의 고장 음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우리 가락의 흥겨움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국악관현악 ‘성주풀이’, 대금 협주곡 ‘비류', 국악가요 '쑥대머리'와 관현악 반주에 맞춘 '제비노정기', 남상일의 '사철가'와 '쌍화점'은 관람객의 흥을 불러일으키며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뮤지컬 배우 이연경의 'Think of me', '맘마미아' 등 대중적인 노래와 사물놀이 '신모듬'은 관람객과 물아일체가 돼 신명나는 한마당잔치를 열었다. 오는 26일에는 진천군 화랑관에서, 27일에는 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신나는 국악여행’이라는 테마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다채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소비자 안전 관련 중요정보를 은폐·누락한 행위를 부당한 표시·광고 유형으로 명시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만적인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행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거짓·과장, 기만, 부당 비교, 비방 등 네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심사지침은 공정위가 기만적인 표시·광고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제정한 관련 하위 규정이다. 공정위는 최근 심결례 등으로 확립한 새로운 분야 또는 유형의 기만적 표시·광고 행위 유형들을 심사지침에 반영해 동일·유사 유형의 법 위반에 대한 업계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객관적이고 일관된 법 집행을 담보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심사지침에 따르면 기만적인 표시·광고 행위는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을 은폐·누락하거나 축소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그 구체적인 유형으로서 품질·수량·원산지 정보, 가격․거래조건 정보, 특정 조건이나 제한적 상황 등을 은폐 또는 누락하는 행위가 제시되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전한 영농 기반 확충, 농업인 경영 및 물가 안정을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1862억 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재해예방 중심의 농업 SOC를 보강하고, 폭설·산불 피해 축산농가 시설의 신·재축 지원 등 농업인 경영 조기 정상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계란농가 시설 개선으로 공급 여력 확대 및 식품 제조업체 원료구매 자금을 지원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남 예산군 사과 농가를 방문, 여름철 폭염·장마 등에 대비한 재해 예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4.6.3 (ⓒ뉴스1) 정부는 전체적으로 민생 안정과 경기 진작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농업 시설의 재해 예방력을 높이고 물가 부담 완화,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중심으로 총 6개 사업에 총 1862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 농업 재해예방 먼저 농식품부는 농업 재해예방을 위해 4개 사업에 1438억 원을 반영했다. 이에 농업용 수리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누수, 붕괴 등에 의한 농경지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역량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