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는 5월 10일(화) 15시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한『2016년도 청렴1등도 충북 달성』을 위해 충북도 및 시군 공직자,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시민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선진사회구현, 정책콘서트』를 공연한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그 동안의 청렴교육이 다소 딱딱하고 지루한 전달식 강의 형태로 진행되었던 것에서 탈피하여,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방송인 서경석이 메인MC를 맡아 교수·시민단체·도의회 의원 등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선진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책토론을 하고, 음악 공연을 곁들여 유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교육방식으로 피교육생의 흥미와 몰입을 이끌어내 호응도를 높이고자 콘서트 형태의 청렴교육으로 마련한 것이다. 또한 이번 정책콘서트는 공연장면을 동영상으로 녹화하여 도·시군의 각종 교육시 청렴교육 자재로 활용하여 청렴문화를 도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감사관은 “청렴과 같은 주제는 지식으로써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양심속에서 느낌과 감성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며, 이를 위해 간접적으로 이해와 학습을 유도하는
(한국방송뉴스(주)) 우리나라는 다자기구성과평가네트워크(MOPAN) 의장국 자격으로 5.10(화)-11(수) 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MOPAN 운영위원회를 개최(주재 : 이용수 개발협력국장)한다. 다자기구성과평가네트워크(Multilateral Organisation Performance Assessment Network)는 개발협력 및 인도지원 다자기구의 조직효과성 및 개발효과성(Organisational/Development Effectiveness) 평가를 위해 2002년 설립된 17개 공여국간 네트워크로, 한국은 지난 2008년 12월 아시아 국가 최초로 가입했을 뿐만 아니라, 2016년 1월 아시아 국가 최초로 의장국을 수임했다. MOPAN은 전체 다자원조의 95%를 제공하는 17개 선진 공여국간 네트워크이며, MOPAN 운영위원회는 동 네트워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 17개 회원국 대표 및 MOPAN 사무국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UNDP(유엔개발계획), UNICEF(유엔아동기금), World Bank(세계은행), GAVI(세계백신면역연합) 등 12개 평가대상기구의 평가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20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의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수암사랑나눔이 봉사단과 함께 "어버이 날 나눔잔치"를 갖었다. 이 날 행사는 지역에 계신 독거 어르신을 초대하여 봉사단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초대한 어르신은 주로 당고개역을 중심으로 거주하는 주민으로 이곳은 타 지역에 비해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이 많다. 당고개역 주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뉴타운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해 해가 갈수록 노인인구가 늘어만 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평소 이 곳 당고개역을 중심으로 봉사와 환경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이 찾아와도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쓸쓸하게 보내게 된다.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김광수 시의원과 봉사단은 마음을 먹고 오늘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역주민으로 부터 추천을 받아 어르신을 초청했다. 봉사단 김갑수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함께 아침 6시부터 움직이며 시작한 준비 작업은 10시에 이르러 마쳤으며, 11시가 조금 넘으니 어르신들은 찾아오기 시작했다. 준비한 점심 메뉴는 자장면이었으며, 특별히 봉사단 회원 중에 중화요리 전문가에 있어서 준비하는 과정은 다소 힘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구촌체험관을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에 마련하여 5월 10일(화) 오후 6시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지구촌체험관은 비교적 낯선 중앙아시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앙아시아 국가를 소개하는 기획전시, 전통의상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공간, 사회문제 및 개발 이슈를 소개하는 글로벌 이슈 전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 공간에는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키르기즈공화국’, 유라시아의 중앙관문인 ‘우즈베키스탄’,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등의 국가 전통의상, 공예품, 생활용품, 서적, 악기, 유적 모형의 다양한 물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글로벌 이슈 전시회에서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가장 큰 문제인 물부족과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아랄해가 축소되어가는 상황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협력하고 해결해 나갈 방법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구촌체험관은 2017년 2월까지 평일 13:00~21:00, 주말10:00~21:00(일요일 18:00) 전시 시간에 청소년과 학
(한국방송뉴스(주)) 대규모 철거 없이 기존 기반시설을 유지하면서 노후불량주거지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미니 정비사업이라 불리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중랑구와 서초구에서 본격 추진된다. 가로주택 정비사업 도입후 전국 최초로 조합설립(2014년 10월 30일) 및 사업시행인가(2015년 10월 20일)까지 완료한 중랑구 면목동 173-2 우성주택 외 4필지를 사업대상지로 하는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중랑구청장이 5월 9일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함에 따라 주민이주 및 공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초기부터 공동사업시행자[㈜동구씨엠건설]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정확한 분담금 산출에 따른 사업추진으로 토지등소유자 22명 전원이 조합설립에 동의한 바 있다. 금번 관리처분계획에서도 조합원 전원이 분양신청함에 따라 동의율 100%, 재정착률 100% 달성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의 모범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서 새로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의 노후건축물 소유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관리처분계획인가가 완료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주민이주를 시작하여 올 하반기에 공사착공,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가 9일(월)부터 5월 31(화)일까지 서민을 울리는 불법 채권추심 근절을 위해 서울시 소재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자치구, 금감원(서울시 파견 금감원 직원 활용)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대상은 채권추심 전문 대부업체 23개소와 자치구가 조사를 의뢰한 채권추심 관련 민원다발업체 24개소이다. 이번 기획점검에서는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한 추심여부 불법채권추심 여부 ‘서울시 대부업 채권추심 가이드라인’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채권추심 관련 법률에서 명확히 규정하지 않아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온 불공정 채권추심행위에 대한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해 ‘서울시 대부업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15.10월) 하였다. ‘서울시 대부업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에는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한 추심행위를 제한하는 한편, 반복적인 독촉으로 채무자의 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지 않도록 추심 방문횟수를 주 2회 이내, 채무 독촉횟수를 하루 3회 이내로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동 가이드라인을 준수토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얼마 전엑스 마키나(EX Machina)란영화를 봤다.인공지능(AI)을 가진 로봇의 인격과 감정에 대한 영화였는데,유능한 프로그래머 칼렙(돔놀 글리선)이 매혹적 인공지능 로봇 에이바(알리시아 비칸데르)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영화 ‘엑스 마키나’ 중 한 장면. 마침 한불수교13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한불 로봇공동제작 프로젝트인 ‘키메오 프로젝트 2016’ 시연회에 참석해 로봇에 대해다시금 생각해봤다.두 대의 감성로봇이교신하며 서로를 위로해준다는 주제 아래 사람의 행동에 따라 감정을 표출하고 반응하는 다양한 종류의 로봇들이공개됐다.영화에 나온것처럼언젠가 우리 일상에 친근하게 스며들AI의 존재가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순간이었다. 1‘키메오 프로젝트 2016(KIMEO Project 2016)’ 시연회 현장. 감성로봇이란 기쁨, 슬픔, 지루함 등 사람이 갖는 감성을 눈빛이나 몸짓, 손짓 등으로 나타내는 로봇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획일적으로 반응하는 로봇과 다르게 사람에게 친숙한 느낌을 주는 로봇을 말한다. 키메오 프로젝트는 한-불 양국이 각각 감성로봇을 만드는 행사였다. 프로젝트 참여했던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보령시가 5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아동 및 가족,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주)이티컴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가정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에 이어 소망을 적은 풍선 날리기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염원하고, 치어리더, 비보이 등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구었다. 또 부대행사로 심폐소생술, 소방 에어바운스 체험 등 생활안전 체험 분야와 해양경찰 직업체험, 제트스키 시승, 로봇교실, 나무인형 및 나만의 가면 만들기, 나라별 전통의상 및 놀이 용품 전시, 떡매치기, 가족퍼즐 골든벨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어린이 ‘미소·친절·청결왕 선발대회’ 를 실시하는 등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생활주변에서의 자그마한 실천도 지역사랑과 발전의 밑거름임을 일깨우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일년을 즐겁게 지내려면 정원에 꽃
(한국방송뉴스/김한규 기자) 통일부가 ‘2015 통일영화 제작지원 공모전’을 통해 제작을 지원한 박소진 감독의 ‘샬레(Chalet)’가 ‘제25회 애리조나 국제영화제(Arizon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최우수외국영화상(Best Foreign Feature)을 수상했다. 통일부는지난 1일폐막한 영화제에서 ‘샬레’가 아시아 영화로는 유일하게 장편경쟁 부문에 초청돼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 통일영화 제작지원 공모전에서 중편(장편) 부문 금상을 받은 ‘샬레’는 서울 대림동 벌집촌에서 한 방을 낮과 밤교대로 쓰는 남한 여성과 탈북 남성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남북 주민간 이해와 소통을 그린 드라마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통일인식 확산을 위해 제작지원을 한 작품이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에 대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국제적으로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통일부는 올해도이달 중순부터 ‘2016 통일 영화 제작지원 시나리오 공모사업’을 시작한다. 영화 ‘샬레(Chalet)’ 포스터.
(부산/문종덕기자) 세계 방송영상 및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고 한류저변 확대 및 영상산업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부산콘텐츠마켓(BCM) 2016’이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4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전 세계 46개국 2,5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 셀러가 참여하는 Market(B2B, 5 .11.~13. 3일간)과, 일반시민들의 BCM에 대한 관심 및 소통의 장으로써 Market+(B2C, 5. 11.~14. 4일간)를 진행한다. Market+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VR 콘텐츠와 컨버전스(융합)콘텐츠 같은 미래지향적인 문화콘텐츠를 이번 행사에 유치 및 전시로 일반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개막식은 5월 11일 오후 5시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 입구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여러 국내외 방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BCM 2016’ 홍보대사인 개그맨 허경환도 함께 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의 마켓 특징은 마켓의 사전등록 인원이 2,500명으로 지난해(BCM2015, 2020명) 대비 400명 이상 증가했고,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인도, 러시아, 카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5월 4일 부평역 광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협의회」주관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시 안문협 소속 25개 기관 및 단체에서 42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지하철 부평시장역까지 도로의 양쪽 인도에서 행진하면서 오고가는 시민들과 차량운전자들에게 피켓과 현수막, 리플릿 등을 활용해 2016년 인천시 안문협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등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생활 속 안전문화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문화 홍보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창운 인천시 안문협 공동위원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 직장 등 생활 속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의 준수하고, 일상적인 안전점검 및 신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인천시 안문협이 중심이 돼 시민들의 삶 속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안문협은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 제73조의3 규정에 따라 중앙 및 전국 지자체에 2013년부터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민·관 협의기구다. 인천시협의회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K-컬쳐 위크’가 2일(현지시간) 테헤란 밀라드타워에서 개막한 가운데 한복체험관에서 한복으로 갈아 입은 이란대학생들이 “한복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사진 = 해외문화홍보원)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을 계기로 테헤란의 랜드마크 밀라드타워 및 이란 문화재청, 테헤란대학에서 한국문화의 전반을 보여주는 ‘한국문화주간(Korea Culture Week)’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1962년 양국 수교 이후 첫 정상방문인 이번 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기획된 ‘한국문화주간’ 행사에서는 한국과 이란의 전통공연을 비롯해 한식, 한복, 한지, 한방의료, 현대미술 및 한국 도자기, 드라마, 시(詩)문학 등 다양한 한국문화가 소개됐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참관한 2일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과 ‘케이 컬처(K-Culture) 전시’는 문화로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중심이자 랜드마크인 밀라드타워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이란 문화공감’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이란 국립오케스트라가 한국의 ‘아리랑 연곡’과 페르시아의 유명한 철학자이자 과학자인 이븐시나를 주인공으로 한 1987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