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신 개봉 영화인‘검사외전’을 무료 상영한다. 군은 오는 28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 북적북적 작은영화관에서 검사외전을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총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 영화 검사외전은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변재욱 ( 황정민 분 ) 과, 감옥 밖 복수 작전을 위해 동원된 꽃미남 사기꾼 치원 ( 강동원 분 ) 의 예측불허 복수극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이번 상영은 군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창의사업에 선정된‘동네방네 !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 4월 30일에는 첫 번째로 최신영화인“귀향”을 상영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관람료는 집에 잠자고 있는 책 1권을 자율 기증하는 방식으로 대신한다. 관람신청은 17일부터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 ( lib.jp.go.kr ) 에 사전 예약해야하며, 24일부터는 전화 ( 835 - 4685 ) 로도 예약할 수 있다. 홍 군수는“앞으로도 군민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이 희망하는
(한국방송뉴스/문종덕기자)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2016년 세 번째 특별전 ‘고전·동화 그리고 바다’를 아트MOF(회장 박혜정)와 함께 5월 22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트MOF 회원 7명과 초등학교 동아리팀 등이 참여해 바다 관련 고전·동화 속 해양생물의 생태를 표현한 수공예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널리 알려져 있는 별주부전과 인어공주, 그리고 창작동화를 통해서 바다를 친숙하게 느끼고 가죽, 펠트, 리본, 양초 등 생활 속 다양한 소재로 만드는 수공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중에서 박혜정의 ‘노란 물고기와의 대화’라는 작품이 눈에 띄는데, 이 작품은 가죽과 손뜨개를 소재로 하여 바닷속에서 해양생물이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또한, 초등학생 동아리에서 출품한 ‘파란 해마’는 스트링아트 작품으로서, 동심의 눈으로 바라 본 파란색의 해마를 점과 점을 연결하여 표현된 선이나 도형, 그림들을 예술적으로 담고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과 참
(한국방송뉴스(주)) 현실세계를 풍자한 대본, 메시지를 극대화 시키는 매력적인 음악과 중독성 강한 가사, 그리고 유머코드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주최/제작: ㈜PMC프러덕션)이 지난 4월 중국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과시했다. 동화 속 만년 조연이었던 ‘난쟁이들’을 주연으로 등장시키며 신선한 유머코드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재미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이 지난 4월 중국의 카이신마화 문화미디어 유한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스테디셀러 콘텐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카이신마화는 중국 내에서 최다 공연 횟수 및 관객수, 티켓 판매량을 보유한 대형 창작뮤지컬 및 영화제작사로 영화 '굿바이 미스터 루저', 창작뮤지컬 ‘사나이들’ 시리즈와 ‘백일몽' 등을 투자, 제작했다. 카이신마화는 “뮤지컬 의 친숙하고, 유머러스한 스토리와 중독성 있는 음악에 매료되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 작품은 현 시대의 문제를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로 풀어내어 웃고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를 함께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한국방송뉴스(주))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개발도상국의 통계인력 역량강화를 위하여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캄보디아 기획부, 경제재정부 및 체육교육부 통계인력 15명을 대상으로 특별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통계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에 걸쳐 개최하며, 금년이 두 번째로 대한민국의 통계제도, 표본이론, 경제통계 기획 및 통계정보화시스템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수한다. 연수생들은 통계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자국의 통계업무 개선을 위한 행동계획(Action Plan) 및 업무적용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 한다. 또한, 양 국가 간 상호 우호 및 이해 증진을 위하여 우리나라 산업현장 방문과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진다. 통계청 통계교육원에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회의 외국인 통계인력 초청연수를 실시하여 48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교육 수원국과의 우호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선진 국제통계교육 중심국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11월까지 월 1회 문화사각지역을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평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지역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 지난달 숭덕재활학교 공연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충주구치소를 찾아 재소자를 상대로 공연을 펼친다. 재소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우륵국악단은 국악관현악 ‘프론티어’, 대금독주 ‘아름다운 추억’, 영화음악 ‘비틀즈 모음곡’, 해금독주 ‘흔들의자’, 남도민요 쑥대머리와 진도아리랑, 국악가요 ‘이땅이 좋아라’ 등을 연주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에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8월부터 10월까지는 농촌 지역을 찾아 멋진 국악공연으로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우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문화예술 도시화를 위해 상설공연, 기획공연, 초청공연 등을 통해 전통국악의 전승보급과 시민의 정서함양에 앞장서며,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를 헤아리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하고 점차 퇴색해 가는 ‘효’에 대한 마음을 확산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기념일이다. 지평선의 고장 김제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김제일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사)현죽재단에서 후원하는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이건식 시장을 비롯하여 정성주 시의회 의장과 관내 유관기관장 및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장한어버이로 신풍동 구본열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부모님의 뜻을 존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평소 효행을 실천하는 성덕면 양경철 효행자에게 도지사상을, 부량면 유정순 외 9명에게는 김제시장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은 현죽효행상을 제정하여 1998년도부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하였고 금년에도 10명의 효행자를 선정하여 표창하고 격려했다. 특히, 김제대대 장병 30명이 참여 어르신들이 입장하실 때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이건식 김제시장
(한국방송뉴스(주)) 제86회 춘향제 사전행사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박채린양(23, 서울, 단국대 졸업)이 춘향 진의 영광을 안았다. 또 선에 안하경양(21, 경기 고양, 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재학), 미에 김정수양(20, 경기고양, 숙명여대 수학과 재학), 정에 이재희양(20, 캐나다, 라이어슨대 패션과 재학), 숙에 김예은양(19, 서울, 성신여대 미디어영상학과 재학), 현에 김가연양(21, 서울, 서일대 영화방송예술과 재학), , 해외동포상에 권해인양(18, 미국, 조지워싱턴대 입학예정)이 각각 뽑혔다. 또, 새로 신설된 이스타나 항공상에 김수정양(21, 서울,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재학)이 선발됐다. 이스타나 항공상은 승무원으로 특별채용 된다. 박채린양은 12일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몽룡이보다 춘향이 공부를 더 잘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21세기는 남녀 성별보다는 능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도련님 돈은 제가 벌겠습니다”는 재치있는 대답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 춘향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와 중국, 미국, 캐나다에서 456명이 참가해 지난해 292명보다 164명이 많았다. 이들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한국방송뉴스(주))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19회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 시상식이 춘향제 개막일인 5월 13일에 남원시청 강당에서 개최하여 수상자들과 남원 옻칠공예가들이 함께하여 축하와 작품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은 총82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이중 수상작으로 선정된 31점에 대해 시상을 하였다. 특히, ‘나전 서조문 좌경대’로 대상을 차지한 김용도씨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31개 작품에 대한 표창과 상금 5천만원을 수여하였다. 수상작은 춘향제기간(5. 14 ~ 5. 16)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은 옻칠과 목공예를 소재로 하는 전국유일의 수준 높은 경연대회로 ‘오래된 미래, 목공예부흥 프로젝트’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사에서 “조상대대로 우리의 삶과 함께해온 옻칠 목공예가 더욱 발전되어 공예산업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이끌어갈 자원봉사단이 꾸려졌다.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 전주시청 대강당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성준숙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전주대사습놀이 자원봉사단 ‘사습이’의 발대식를 개최했다. ‘사습이’는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모집된 전통 예술과 전주대사습놀이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대학생 등 8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행사기간 동안 경영지원팀과 공연지원팀, 행사운영팀에 배치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끼와 열정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경연과 축제가 결합된 지역의 대표 예술제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성공 개최와 서로 하나가 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습이’가 돼 대사습놀이 고유 브랜드 확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이번 전주대사습 전국대회 자원봉사단 사습이의 발대식은 대한민국 대표 국악 연희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시는 첫 출발”이라 밝히고 전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제15회 장수군 어린이집연합 한마음 대회가 12일 오후 2시부터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최용득 군수를 비롯해 관내 7개소의 원아, 학부모, 보육가족 등 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전라북도어린이집연합회 장수군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내 7개 어린이집이 한자리에 모여 보육교사와 학부모간의 화합과 영유아들의 사회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자리로 ‘친구야 놀자!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으며 산서어린이집 김진아 교사 등 7명의 교사에게 모범교사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3개 팀으로 나뉘어 열띤 응원전과 함께 50m 달리기, 나는 UFO(보트), 장애물경기, 릴레이(막대), 낙하산놀이, 대형공나르기, 청실/홍실, 구름다리, 만리장성, 줄다리기 등 게임에 참여하고 에어바운스, 인형극 공연 등을 즐기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 형제 공원에서 열리는 ‘의좋은 형제 장터’가 오는 14일 개장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 주관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열리는 이날 장터는 쑥과 머위, 돼지감자 등 갖가지 봄나물과 계절 먹거리 등이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농산물 장터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들기름과 참기름, 각종 효소를 비롯해 참깨와 들깨, 찹쌀, 현미, 보리쌀, 팥, 녹두 등 다양한 농산물과 마을 영농조합에서 직접 담근 된장과 고추장, 장아찌 등이 판매된다. 또한 놀이마당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임미영과 함께하는 난타 두드리기’ 공연이 오후 1시부터 펼쳐지며 오후 3시부터는 7080 콘서트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장터에는 특별 이벤트로 재활용 장터가 열릴 예정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협의회는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 경제 체험의 장이 될 이번 재활용 장터에 많은 가족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331-3727)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구 회장은 “매달 특별한 주제로 열리는 장터를 방문해 믿고 살 수 있는 우리 농산물도 구입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한국방송뉴스(주)) 충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사제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12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270명으로 구성된 ‘으랏차차! 아이-사랑 지원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으랏차차! 아이-사랑 지원단은 학교현장에서 자신감이 부족해 또래로부터 거부당하고, 의사표현도 못하는 소심함으로 자존감을 상실한 채 무기력과 우울, 불안과 두려움으로 나 홀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 지지를 통해 용기를 주는 코치역할을 하는 교사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아이-사랑지원단 교사들은 1~4명 정도의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이름 불러주기, 칭찬한마디, 마음나누기, 카톡하기 등 마을을 여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버텨내는 용기를 줄 예정이다. 아울러 휴일 또는 방학을 이용해 하이킹, 등반, 캠핑, 극기, 힐링, 티처홈스테이 등으로 구성된 마음나눔 캠프를 실시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과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킴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호깨비이다. 수호깨비는 우리나라의 전통 민담, 설화 속에 등장하는 긍정과 행복, 사랑, 기쁨, 힘, 에너지의 상징인 도깨비로 아이들에게 긍정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