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순기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숲에서 자연이 주는 휴식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에 취해 보자. 서울시(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9월 15일(토)부터 다음달 1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양 재시민의숲 공원에서 ‘가을 음악 소풍’을 연다. 『양재시민의숲 가을 음악 소풍』은 매 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팀의 뮤지션들이 가을 숲에 어울리는 감성 충만한 음악을 들려준다. 9월 15일은 일상을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는 여성 4인조 그룹 ‘센치한 버스’(오후 2시)와 감성 듀오 ‘신길역 로망스’(오후 3시). 9월 29일은 보컬과 기타 혼성 듀오인 ‘연희다방’(오후 2시)과 뮤지컬 곡들을 들려주는 ‘뮤럽’(오후 3 시). 10월 6일은 여성 보컬 듀오 ‘코다 브릿지’(오후 2시)와 ‘내일도 맑음’이라는 드라마 OST로 유명한 감성 밴 드 ‘마멀레이드 키친’(오후 3시). 10월 13일은 어쿠스틱 여성듀오 ‘연어초밥’(오후 2시)과 국악 버스킹 그룹 ‘국밥’(오후 3시)의 공연 이 펼쳐진다. 양재시민의숲 가을 음악 소풍은 사전예약 없이 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숲 속 편안한 의자에 앉아 공연을 즐
[인천/이광일기자] 인천대학교 구성원을 위해 음악으로 함께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인천 대학교와 함께하는 2018 인천음악제를 9월 19일(수) 오후7시30분 인천대학교 분수광장(23호관 대강 당 앞)에서 개최한다. 인천음악제는 (사)인천광역시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의 최대 문화행사 중 하나로서, 2010년부터 시작되어 인천시민과 음악인의 대화합의장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대는 이번 2018 인천음악제를 유치하여 인천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Incheon NewPhilharmonic Orchestra)가 펼치는 국내 유명 성악가와 연주자 70여명의 훌륭한 공연을 대학 구성원과 인천시민 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제는 인천이 낳은 명지휘자 이종관 인천예총회장의 지휘로 △피아노=노양희 △소프라노= 최선미 △크라리넷=동준모 △메조소프라노=신현선 △바리톤=권영만 △색소폰=조세영 △시낭송= 김수영등 주옥같은 출연진이 초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인천음악협회사무국 (032-873-7772) / 인천대학교 대외전략과 (032-835-9335)에 문의하면 되고, 무료로 음악제를 즐길 수 있다.
[충남/한용렬기자]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의 개막공연은 1500년 시공의 경계를 넘어 오늘날까지 유구히 흐르는 백제의 예술혼을 만나는 시간으로 펼쳐진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15일 저녁 부여 구드래둔치 주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의 개막공연에 한류원조로서의 ‘백제의 춤과 노래’를 담아내기 위하여 한류원조의 주인공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대 한류 ‘K-POP’의 만남과 새로운 도약을 새롭고 다양한 연출로 표현하였다. 개막식 주제 공연은 △제1막 ‘1500년 전 백제를 깨우다’ △제2막 ‘한류원조 백제의 음악’ △제3막 ‘한류원조 백제의 춤’ △제4막 ‘한류원조 백제의 판타지(fantasy)’ 등의 순으로 20여분간 진행된다. 1막에서는 1500년 전 백제의 유구한 역사가 영상으로 연출되는 가운데 37명의 합창단이 잠들어 있는 백제를 깨운다. 백제를 의미하는 ‘아이’와 백제를 창조한 여인 ‘소서노’가 등장하여 번성했던 백제를 화면으로 보여준다. 2막에서는 영상을 통해 ‘백제예술’의 진수인 백제금동대향로와 ‘정림사지오층석탑’이 만들어지고, 백제음악을 표현하는 백제금동대향로 5악사와 K-POP을 상징하는 5인조 그룹사운드의 협연이 펼쳐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8일 군청 앞 분수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버스킹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산군 분수광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소속 청소년의 사회로 밴드 2팀(프리즘, 스프레이), 댄스 2팀(시나브로, 연화), 보컬 5팀(H.O.F팀 외 4팀)으로 총 9팀이 다양한 공연을 펼쳐 예산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가 됐다. 버스킹 공연이었던 만큼 해당 장소에 우연히 왔다가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과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어린 아이부터 청소년의 춤을 흐뭇하게 미소 짓고 보시는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영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평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간 6회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5일 가족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주진우),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이영재)는 지난 6일 17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제2회 예산군 청소년 친친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개최된 본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였고, 친한 친구와 함께 하는 음악행사를 통해 끼를 발산하는 친구들을 보고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계기와 공동체치안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페스티벌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15개팀이 예선을 통과후 밴드, 보컬, 댄스, 사물놀이 4개분 에서 아낌없는 끼를 발산하였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 밴드부분 대상 스프레이(예화여고), 금상 GB밴드(대흥고), 은상 가온누리(예산여고), 동상 씨블링즈(대흥초) △ 댄스부분 대상 시나브로(예산연합), 금상 연화(예산여고), 은상 JP(예산여중), 동상 스윙(오가초) △ 보컬부분 대상 최지성(예산고), 금상 강효정(삽교고), 은상 김윤희(예산여중), 동상 최.정.재(덕산·대흥·전자공고), 신철우(삽교고) △ 사물놀이부분 대상 늘솜사물놀이패(신양중), 금상 새별사물놀이부(신양초) ※ 상금 각각 대상 40~50만원, 금상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지역 전문 MC 전철의 사회로 송대관, 박구윤, 김양, 김주아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 신명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야외 공연으로 가을의 문턱에서 지리산 자락의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경치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좋은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섭 회장은 “우리 지역 주민은 물론 산청을 찾은 관광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했으니, 힐링 여행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두류음악회에 많이 찾아오셔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류음악회는 매년 인기가수 초청 등 흥겨운 좋은 공연으로 우리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인천/이광일기자] 365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이 9월 공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재즈와 성악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미롭고 아름다운 하모니의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9월 상설공연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시작되는 달로 품격 있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성악과 감미로운 재즈, 화려한 퍼포먼스의 쇼콰이어까지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되었다. 정통 클래식만의 품격을 들려줄 크로스 오버 그룹 ‘더 드림 싱어즈’는 정통 성악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전통적인 클래식과 오페라, 성악을 기반으로 뮤지컬, 팝페라 등의 음악으로 하나의 오페라 공연을 보는 듯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오페라 리골레토, 돈 조반니, 일 트로바토레 등의 유명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 ‘판도라’는 대중적인 곡을 연주하는 스탠다드 재즈를 기반으로 팝과 가요, CF음악, 영화 OST까지 선보여 관객
[충남/한용렬기자]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2018 동거동락(同居同樂) 페스티벌’이 충남도청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태신)과 충남도는 공동으로 6일 충남도청 야외광장에서 도청 공무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2018 도청가족을 위한 한마음대회 및 치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민선7기 출범을 축하하고, 직원들간에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1부 한마음대회(체육대회), 2부 공연 및 맥주 축제로 꾸며진다. 족구, 볼링, 당구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한마음대회에서는 예선전을 통과한 종목별 4개 팀이 우승트로피와 총 상금 330만원을 놓고 평소 닦아왔던 실력을 겨룬다. 결승전 후에는 친선경기로 양승조 도지사와 양 부지사, 실‧국장들이 참가하는 친선 족구대회도 펼쳐져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페스티벌에서 사용되는 치킨과 맥주는 내포지역 제품을 사용했다. 맥주는 예산지역 OB맥주에서, 치킨은 내포지역 치킨집 15곳에서 동시 배달된다. 특히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양승조 도지사와 유병국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20여명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에서는 오는 10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월곶 해안가 일원과 달빛거리 텃밭에서 <제6회 월곶포구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가 관광활성화 분야의 마을축제를 육성하고자 지원하는 것이다. “월곶으로 뱃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선승선체험, 수산물 깜짝경매, 맨손 고기잡이 체험, 전기모형자동차 어린이 체험행사, 월곶씨사이드 프리마켓, 달빛콘서트, 밤하늘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0월 6일(토) 달빛거리 텃밭에서 월곶포구축제와 함께 KBS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시흥시민 노래자랑,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자치프로그램과 유명 초청가수의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어구 및 월곶 옛사진 전시 등을 통해 월곶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등 월곶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주민이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상인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축제가 월곶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되어,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월곶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문 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집중상설공연 ‘드림 페스티벌’공연을 4일부터 8일까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집중상설공연 ‘드림페스티벌’은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와 함께하며, 5일간 저녁 8시에 시 작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4일 개막공연으로 타악연주 동남풍의 여는 마당(사물놀이)과 군산시민오케스트 라의 ‘군산! 하나되어, 희망을 노래하다!’를 시작으로, 5일 타악연주 동남풍의 ‘동남풍이 온다’, 6일 타 악공화흙소리 ‘풍물판굿’과 소담 김금희 한국음악예술원의 ‘4人4色 Memory’, 7일 진포문화예술원의 ‘히히낭락 대동마당’이 진행된다. 8일 폐막공연으로 군산전통문화연구원의 ‘희망을 그리다’가 펼쳐지며, 전통예술기반의 공연이 끝난 뒤 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레이저 및 미디어쇼가 펼쳐진다. 아울러 저녁 상설공연과 별개로 지난 달 공모를 통해 선정한 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같은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아트체험프로그램으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군산의 대표관광지
[한국방송/박기순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가을시즌 축제 ‘조선동화실록’을 진행한다. 조선동화실록은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를 새롭게 각색해 단편 마당극으로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을 동화 속으로 초대하는 시즌 축제다. 조선동화실록에서는 총 4편의 전래동화를 한국민속촌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한다. 변사또에게 반한 춘향이, 무술을 연마하는 콩쥐, 능력 있는 놀부와 노름꾼 흥부의 이야기 등 기존에 알고 있던 동화 속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가을시즌 축제의 메인 공연으로 연기, 노래, 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선시대판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흥부’가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이상한 세계로 빠져버린 흥부가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모험기를 그린 공연으로 다양한 전래동화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망라한다.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무대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열린다.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과 함께 동화 속 퀴즈를 맞추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선동화의 숨은 비밀을 찾아가는 미션형 스탬프투어도 마련돼 있다. 4개의 스탬프 장소에서 문제를 풀고 답을 조합해 사자성어
[경기/양복순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9월 4일(화) 오후 2시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10회 누림콘서트 - 군포에서 누림’을 개최한다. 군포시청과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군포시 내 장애인 관계기관, 경기도문화의전당 등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평소 공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을 초청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클론 멤버인 가수 강원래 씨의 공연,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도립무용단, 재능기부로 행사의 가치를 더한 군포시립여성합창단으로 구성되어 질 높은 공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유명 방송인이자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강원래 씨의 출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림센터는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취약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10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콘서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