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예산역 주차장 일대에서 ‘한가위 달빛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한가위 달빛잔치’에서는 길쌈놀이, 성악 공연, 라틴 뮤직 콘서트 등 평소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전통놀이, 공예, 버나놀이 체험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프리마켓 등 다양한 홍보,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길쌈놀이는 출연진과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민요에 맞춰 흥겹게 춤추며 주변 사람들과 정과 흥을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 저잣거리의 앞서 진행된 세 번의 프로그램이 군민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잘 치를 수 있었던 만큼 이번 한가위 달빛잔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시장오거돈)는10월6일오후3시부터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하수련원)에서누구나참여하여다양한체험들로더욱즐거워진‘제23회금련산축제’를개최한다고밝혔다. 수련원은작년까지진행해오던금련산은하축제를올해23회를맞이하여금련산축제로명칭을변경하여천문우주과학뿐만아니라모험,문화,지식,교육등보다다양하고즐길거리가많은행사로진행된다. 『낮에하는체험행사와밤에하는천문행사』로나누어운영하며『낮에하는체험행사는오후3시부터저녁7시까지』짜릿한모험을경험해보는인공암벽등반체험,매듭팔찌만들기,도자기에별을그리는도예체험,전통차를직접만들어시음하는자연의향을마시다,손수건에염색을통해별을그려보는천연염색체험등우리수련원의우수한프로그램을체험해볼수있는기회와동명대학교,청소년활동진흥센터,청소년수련시설등유관기관에서운영하는로봇체험,건축모형만들기,인형극공연등과같은20여개의흥미롭고다채로운체험행사로운영된다. 『밤에하는천문행사는저녁7시부터저녁10시까지』행사당일관측가능한천문현상을천체망원경을통해직접보면서설명을듣는천체관측활동과천체투영관에서체험하는가상밤하늘체험,달탐사선만들기등천문우주과학관련프로그램으로구성된행사를운영한다. 또한,오프닝행사로는오후2시부터약30분간한국교육의미래비전이라는주제로동명대학교총장의특강이진행될예정되어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 월미공원은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24(월)일과 25(화)일 월미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2018년 한가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 한다. 월미공원 안내소 위편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에서 상쾌한 숲 향기를 맡으며 사물놀이, 북청사자놀이와 판소리, 모둠 북, 버스킹 공연과 아이가 함께하는 탈 만들기 체험과 에코백 만들기 등 남녀노소 온가족 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월미공원 안내소부터 전통정원까지 호박을 전시할 계획으로, 올 해 수확한 호박의 풍성함과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게 연출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25일(화)에는 도호부청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8 추석맞이 민속 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대금정악, 강강술래, 전통무용 등의 공연과 단소만들기, 목공예체험, 연만들기, 떡메치기, 송편빚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다듬이지, 맷돌 돌리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인천도호부청사는 인천시 무형문화재연합회와 함께 무형문화
[인천/이광일기자] 문화 소외지역인 서해5도 연평면 주민들을 위해 옹진문화원이 주관하고 옹진군이 후원한‘옹진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지난 9월 19일 연평도 대피소에서 개최되었다. 옹진문화원이 7월 대청면 공연 실시 이후 준비한 이번 연평면 공연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1부‘어릿광대쇼’와 2부‘테크니컬 매직쇼’그리고 인간문화재로 등재된 이문주 국악예술단의 옹진소리, 서도민요, 풍물놀이 등의 3부‘국악한마당’으로 편성되어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연평도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평도 주민 160여명이 참석한 이번 공연에 마을주민들은“쉽게 접하지 못하는 공연을 보게 되어 매우 기뻤으며,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준 옹진문화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였다. 옹진문화원 태동철 원장은“지역 주민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오히려 더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자주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갖도록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활성화하도록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립합창단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5일 저녁 7시 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 <보헤미안 랩소디>를 개최한다. ‘보헤미안’은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속세의 관습이나 규율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예술가들을 뜻하는 말이다. 이번 공연은 ‘합창=클래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재즈에서 대중가요에 이르는 넓은 범위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올드팝&재즈’로 마이클잭슨, 퀸 등 전설적인 곡들을, 2부는 ‘우리가요&우리민요’로 남진, 은방울자매의 트로트부터 뱃노래, 농부가에 이르는 민요까지 한 무대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곡들을 팝스콘서트의 대가인 조우현 객원지휘자와 함께한다. 특히, 이번 연주는 박일용 음악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독특한 무대구성으로 콘서트형 쇼콰이어로 기획하여 볼거리와 함께 더욱 더 흥겨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예매는 문화바라지 홈페이지(www.culturesiheung.com)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310-6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17시부터 배곧한울공원(해수체험장)에서 낙조가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선셋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 조성이 완료된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은 이국적인 풀장모습과 서해바다의 멋진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져 해질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번 버스킹은 가을바다 그리고 낙조와 잘 어울리는 재즈와 어쿠스틱,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감성적인 공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실력파 인디밴드 ‘더 어쿠스틱’, 홍대에서 실력을 입증 받은 ‘가능동 밴드’, 제2회 부천버스킹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이먼스이어’ 등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가을바다와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라인업 등 공연 관련 세부사항은 문화바라지 홈페이지(http://www.culturesihe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031-310-6732)로 하면 된다.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은 9월 26일(수), 9월 29일(토)에 각각 천안아산역 파리바게트 앞, 논산시민공원에서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 9월 26일(수) 13시에 진행되는 청춘마이크(충남권) 공연에는 ▲발그레(다원예술) ▲MUSIK QUARTET(클래식) ▲국악앙상블현(전통예술) ▲1253(음악) 팀이 참여해 천안아산역 이용객들에게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월 29일(토) 18시 30분 논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청춘마이크(충남권) 공연에는 ▲사물놀이연풍(전통예술) ▲민속악단새녘(전통예술) ▲요니스(음악) ▲락드림(다원예술) 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은 학력·경력·수상에 관계없이(3無) 열정·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 문화예술계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자리 창출 효과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충남에서는 충남문화재단이 주관단체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마다 다양한 문화혜택을 주는 정부 사업이다. 관련 문
[구미/김근해기자] 구미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명인들이 모여 신명나는 한가위 연희축제 한 판을 펼친다고 전했다. 한가위전통연희축제 『2018 구미 전국 전통연희한마당』은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며 9월 25일, 26일 양일간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관장 일원에서 우리나라 고유 예술인 전통연희의 진흥 및 저변 확대와 전승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놀이문화 발굴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연희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한 가운데 펼쳐진다. 특히 사물놀이로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어낸 김덕수사물놀이패와 국악계 스타 남상일, 박애리, 말뚝이 변검, 국가 무형문화재공연, 영‧호남 연희의 만남 퓨전국악, 남사당놀이, 지역문화재 27호 지산발갱이들소리, 무을농악, 한두레마당예술단 등 70개의 연희 단체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공연부터 무형문화재공연, 마당놀이, 퓨전국악공연 등의 공연뿐만 아니라 전통악기도 전시와 투호, 절구찧기, 긴줄넘기, 널뛰기 등의 놀이마당과 떡매치기, 장구, 난타, 상모돌리기, 버나돌리기, 외줄타기, 한지, 도예, 천연염색, 고깔‧탈‧미니솟대 만들기, 장단배우기 등의 전
[인천/이광일기자] 청주여자교도소의 합창단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하모니’(강대규 연출)를 각 색하여 무대화 한 뮤지컬 <하모니>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 관객들을 만난다. 2017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성공리에 초연을 마치고 고양 어울림누리와 한전아트센터에서 뜨 거운 감동을 선사한 뮤지컬 <하모니>는 홍콩에서 개최된 ‘2017 K-뮤지컬 로드쇼’에 출품되어 해외시 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희망 없는 교도소에서 합창단을 꾸리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그 안에서 감동과 전율, 즐거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뮤지컬 <하모니>에는 뮤지컬계의 살아 있는 전설인 윤복희가 남편과 내연녀를 살해해 사형수가 된 음대교수 김문옥 역으로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다. 2018년 3월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그녀는 뮤지 컬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가창력 있는 가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증명한 이시대의 진정한 딴따라이 다. 5살의 어린 나이에 무대인생을 시작해 무려 67년 동안 국내․외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달려온 윤복 희는 때론 피터팬으로 때론 캣츠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월곶예술공판장 Art Dock(이하 아트독)에서 오는 29일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Subculture Party ‘Moonlight on the Dock’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트독을 통해 월곶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간 활성화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시흥시 스쿨밴드의 보컬리스트 ‘손성종’과 배곧고등학교 ‘백치’가 공연의 처음을 열고, 2000년대 중후반 최고의 실력파 보컬이자 명품 감성 발라더인 ‘먼데이키즈(이진성)’, 짙은 감수성과 가창력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록밴드 ‘로맨틱펀치’가 함께한다. ‘먼데이키즈(이진성)’는 2005년 데뷔 이래 10년을 훌쩍 넘긴 활동 기간 동안 ‘일분일초’, ‘가을안부’ 외에도 다수의 명곡을 가지고 있는 2000년대 중후반 최고의 실력파 보컬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 제1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문화예술부문 등을 수상했으며 작곡·작사는 물론 OST 참여와 타 그룹과의 조인앨범, 공중파 프로그램 ‘복면가왕’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하는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에서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가 21일 오후 7시 공주 미르섬 특설무대와 22일 오후 8시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공주시청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에 특별히 애터미, 하나투어, 오비맥주, 푸드뱅크, 한국메세나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으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아 제64회 백제문화제 재능기부 시민공연 및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축제 행사에서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 오케스트라 단원은 공주지역 초중학생으로 이루어져 있고, 21일 오후 7시 공주 미르섬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라데츠키 행진곡, 캐리비안 해적 등 총 11곡의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며, 22일 8시 공주 산성시장 문화광장에서는 사랑의 스잔나, 마이웨이 등 앙상블 연주로 수준높은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문화재단은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가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되어 많은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가 지역사회에서 공고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대구/김진희기자] 대구 공연정보센터(dgticekts)는 연중 대구지역 공연 정보와 티켓 예매, 할인티켓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 공연정보센터는 추석연휴에도 추석당일(9.24.)만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 대구 공연정보센터 주변 전경 ▲ 대구 공연정보센터 대구 공연정보센터는 ‘공연문화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2015년 3월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중구 삼덕파출소 옆 국채보상기념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및 전화예매 ☎422-1255) 특히, 문화누리카드(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발급)를 사용하여 볼 수 있는 공연도 많아서 공연을 보고 싶지만 인터넷 예매가 어려운 중·장년층의 손발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