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27일(토) 2시부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2018 인천청소 년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대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한 자리에 모아 펼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 립‧보급하고 청소년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로 올해 15년째 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청소년 및 지도자에 대한 표창을 비롯해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겨루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 청소년동아리와 단체들이 참여한 다양한 문화체험마당이 펼쳐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공연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청소년슈퍼스타경연대회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 동아리 15개팀이 음악, 댄스, 전통 3개 부문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 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아리들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청소년단체협의장 상이 주어진다. 특히, 청소년과 청소년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한 체험문화마당은 예년보다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했다. 엄마아빠 세대 체험 및 인천의 역사를 알아보는 세대공감존을 비롯해 세계테마여행존, 공연존, 청소년
[서울/박기순기자] 서울시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에서 10월 2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2018 거리예술존 덕수궁 돌담길 릴레이 공연>을 운영한다. <2018 거리예술존 릴레이 공연>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설치된 4개의 무대(A,B,C,D 구역)에서 40개 팀의 거리공연단이 오전부터 오후까지 릴레이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지난 5월부터 광장, 공원, 시장 등 100여개 야외공간에서 공연하고 있는 ‘2018 거리예술존’ 거리공연단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기 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40개 팀의 거리공연단은 ▲음악, ▲기악, ▲전통, ▲퍼포먼스 등 크게 4개 분야로 남 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음악> 분야에서는 신나는 요들송을 들려주는 ‘알프스노래친구들’, 뛰어난 실력으로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한 ‘신용남’, 거리예술존 관객 설문조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으로 뽑힌 ‘줌마밴드 통노마’ 등 18개 팀의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서울/박기순기자] 2018년 11월 3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꿈을 울려樂(청소년이여, 꿈을 울려라)’ 란 슬로건으로 ‘2018 동대문구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가 열린다.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청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대회는 배봉산예술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백룡컴퍼니,(주)토브콤의 주관사로 열린다. 이번 꿈을 울려樂 페스티벌(2018 동대문구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은 청소년밴드들이 음악의 열정과 끼로 자신들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서 겨울을 맞이하는 11월을 맞아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마음을 울리는 밴드사운드로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고, 또한 이번 경연에 참여한다면 그간 갈고 닦았던 음악 실력을 부모님과 가족에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페스티벌 접수방법은 토브콤 홈페이지 다운로드 링크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첨부되어 있는 참가신청서(메일접수 및 팩스)와 기타동의서를 작성하여 동영상(소스코드링크)과 함께 이메일 및 팩스로 전송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신청기한은 10월 31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공연 참가팀은 12팀이 참가하게 되며, 그 중 5개 팀에게는 상금과 트
[시흥/양복순기자] 신천동 주민센터(동장 유재홍)는 지난 19일 19시부터 약 80분간 신천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윤동주 별 헤는 밤,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북콘서트’는 2018년 주민참예예산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민이 시낭송을 하면 사회자가 해설하고 시를 가사로 한 음악공연으로 연결하여, 문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인 윤동주의 시를 테마로 아이들과 어른들이 직접 윤동주의 시 「조개껍질, 만돌이, 새로운 길, 사랑의 전당, 별 헤는 밤」등을 낭송하고 서율밴드의 음악을 곁들인 공연은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행사 관계자는 “본래 10월 5일에 개최하려던 행사를 우천으로 인해 19일로 연기하면서 다소 쌀쌀해진 날씨 탓에 행사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많은 주민이 함께해줘 모두 함께 가을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충남/한용렬기자] 앙상블 소리이슈가 2018년 충남문화재단의 신진예술단체로 선정되어 10월 23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연다. 앙상블 소리이슈는 충남문화재단의 신진예술가로 선정된 8명의 연주자가 장르를 뛰어넘어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모인 음악단체로 피아노,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바리톤, 북미원주민피리, 대금의 독특한 악기편성으로 이루어졌다. 2016년 신진예술가 페스티벌 아트큐브136에서의 공연을 계기로 협업을 시작한 단원들은 2017년에도 신진예술가 페스티벌에서도 함께 공연하였으며 이외에도 문화보부상공연, 벽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스쿨 오브 樂, 천안 G-갤러리아홀 등 지역 각지에서 초청받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 서로 음악적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10월 23일은 모든 단원이 참여하는 제 1회 정기연주회로 클래식 명곡들과 2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이루어졌다. 해설과 함께 베토벤의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이중주,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야 만능일꾼’ 아리아, 동물의 사육제 등 클래식 명곡이 1부에서 연주되며 2부에서는 북미원주민피리 연주자 윤제민의
[인천/이광일기자]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31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인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자앞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역사관 1층 로비 수:다방 자앞말에서 진행되는 ‘자앞말 음악회’의 주제는 <유행가, 클래식과 만나다> 로, 근·현대에 유행했던 대중가요를 현악 앙상블로 편곡하여 소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과 관련된 이야기 와 음악을 대중에게 전해 온 ‘인천 콘서트 챔버’가 담당한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10월 22일 월요일 아침 9시부터 10월 29일 월요일 저녁 6시까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 (http://compact.incheon.go.kr) 혹은 전화(☎850-6018)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한 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나, 사전신청자에 한해 간단한 다과를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1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서양의 영향을 받아 발전한 한국대중음악이 최근에는 역으로 세계적인 인기 를 끌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대중음악의 뿌리를 살펴볼 수 있는 이색 기회가 될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대학로 연극 초청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던 대학로 연극 초청 공연 <어쩌면 로맨스, 그남자 그여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과 다르게 코믹 장르의 연극을 추가해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웃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1월 1일과 2일 오후 7시에 공연하는 ‘블링 블링’은 돈 많은 여자와 결혼해 성공한 정신병원 의사 오남근이 부인과 처갓집 식구들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푼다는 핑계로 바람을 피우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11월 15일과 16일 오후 7시에는 ‘애정빙자사기극’이 공연된다. 사랑에 배신당한 여진이 전 남자친구 승배와 그의 현재 여자친구 아름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태양과 결탁하는 내용이다. 두 공연 모두 온라인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대학로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공연 예매는 시흥시 평생교육원(e-백천학해) 홈페이지(https://eduinfo.siheung.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홈페이지 또는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06)로 문의하면 된
[전북/이대석기자] 전북도는‘전라도 천년, 여백(餘白) 바람 일다’를 주제로 10.18 ~ 20(3일간)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무형문 화재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라북도무형문화재연합회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라북도 예인들의 공연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무 형문화재 축제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전통예술의 미적 가치를 전라북도 예인들의 무형의 몸짓과 소리로 전달하여 시대 간 공감 을 유도하고, 무형문화 향유를 통해 세대 간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으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발전의 기틀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16명과 단체 5개, 기능보유자 32 명의 참여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18일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38호 호남넋풀이굿을 시작으로 김광숙(예기무), 지성자(가야금산조), 김명 신(판소리), 강정렬(가야금산조 및 병창), 최승희(판소리), 김소영(판소리), 19일에는 순창금과들소리, 전주기 접놀이, 고창농악, 이일주(판소리), 최선(호남살풀이춤), 민소완(판소리) 예능 보유자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수호)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금) 오후 5시 신화공원에서 “김포본동 주민을 위한 가을 음악회 & 영화상영”을 개최했다. 주민 100여명이 함께한 이번 가을 음악회는 풍선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팀 공연과 영화 상영까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수호 김포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로 김포본동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순기자]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주)이건창호(대표이사 안기명)와 함께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 오는 18일 목요일 12시 15분에「덕수궁과 함께하는 이건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덕수궁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음악이 주는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덕수궁과 함께하는 이건음악회’의 연주자는 몬테네그로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 연주자 밀로쉬 카라다글리치이다. 밀로쉬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적인 팝클래식을 넘나드는 자유롭고 색다른 감성의 연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클래식의 대명사와도 같은 ‘바흐’의 곡을 시작으로 탱고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로 피아졸라’,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영국밴드 ’비틀스‘(The Beatles)의 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타 곡들을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은 덕수궁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로 볼 수 있으며 (주)이건창호가 제공하는 따뜻한 커피도 즐길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과 전화(☎02-751-0740)로 문의하면
[전북/이두환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13일 오후 2시 박물관 옥외 뜨락에서 음악과 시와 영화가 함께하는 ‘가을 문화제’를 개최한다. 가을날의 정취를 문화의 향기로 물들일 이번 문화제는 음악, 문학, 영화 등 다양한 문화장르가 어우러지며, 어른들이 좋아하는 7080 음악과 시낭송,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밌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전북 대중가수협회 회원인 라이브 가수 이관종 씨가 ‘10월 어느 멋진 날에’와 ‘먼지가 되어’ 등 7080 대중가요를 통기타의 선율과 함께 선보이고, 김선근 시인의 ‘탑동댁’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낭송한다. 또 모투누이 섬에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영웅 마우이와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를 상영하고, 이에 맞추어 관련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세대 간의 소통을 유도하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가 청아하고 맑은 가을날 박물관에서 문화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친근한 박물관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
[하남/박성철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전통예술단(단장 김홍주)의 주최로 13일 하남광주향교에서 “제4회 노거수 은행나무 축제의 속삭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발표회(난타, 한국무용, 발레, 댄스), 한복패션쇼, 예술단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김상호 하남시장은 한복패션쇼에서 백제왕의 의상을 입고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과 패션쇼를 하며 우리전통의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행사로는 전통놀이체험(제기·투호·연날리기), 보물찾기, 향교 교육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하여 시민들과 함께함으로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서는‘내 고장 정체성 찾기’가 중요한데, 이러한 정체성 찾기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연대의식을 회복하고 내 고장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