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환경부 주관의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증평군은 밝혔다. 증평군은 증평읍 남하1리의 한천과 도안면 광덕3리의 광덕천, 2곳이 올해 도랑 살리기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5년간 총 2억3300만원 (국비100%) 을 확보해 도랑살리기 분야 전국 최다예산을 확보한 군이 됐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는 자치단체와 주민, 사회단체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울 조성, 수질 정화식물 식재, 하천 정화활동, 환경 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는 것으로 군은 생활쓰레기와 퇴적물 등으로 오염된 도랑을 예전의 모습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6월중 환경부와, 7월에는 환경단체와 마을이 참여하는 협약식을 갖고 8월부터 한천 및 광덕천 1km구간의 도랑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은 4년 연속 도랑살리기사업 대상에 선정돼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1억 9300만원을 들여 증평읍 덕상3리, 송산1리, 남하1리, 노암2리, 남차1리, 도안면 석곡2리의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수질 및 수생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직원들과 함께 식목 행사 및 유달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인상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교육청 화단에 꽃과 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목포 유달산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유달산 올레길 주변 산책로를 집중 책임구간을 정해 폐비닐과 담배꽁초 등 각종 오물을 깨끗하게 수거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0일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회의실에서‘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위해 창녕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우포늪 주변 4개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창녕군은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제’의 취지와 배경 등을 설명하고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결과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공동경작지 조성, 습지도시 홍보를 위한 습지 기자단 운영에 창녕군과 창녕교육지원청이 서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람사르 습지도시’는 습지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마을)를 람사르 협약이 인증하는 제도로, 환경부에서 지난해 10월 전국에 공모신청을 받아 우포늪을 비롯한 5개소가 인증후보지에 선정됐다. 인증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해 2017년 7월 국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2018년 10월 람사르당사국 총회에서 인증서를 수여하게 된다. 창녕군 관계자는“앞으로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 우선 4개 마을을‘람사르 습지도시’로 추진하고 점차적으로 인근마을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람사르 습지도시’의 추진배경과 혜택 등을 설명하는 마을별 순회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
(한국방송뉴스(주)) 노인성 장애인거주시설인 함평군립요양원에 나눔숲을 조성한다고 31일 함평군은 밝혔다.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녹색자금 1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초부터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으며 4월부터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 1747㎡ 부지에 교목 289주, 관목 2,793주를 식재하고 유실수원,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나눔숲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신체적·정서적 쉼과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숲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장흥지역자활센터와 재활용품선별사업 위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장흥군은 밝혔다. 군은 연간 8천여톤의 생활쓰레기 중 8∼9%에 해당하는 700여톤의 폐기물을 선별하여 재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던 선별작업을 자활센터에 위탁하게 되면서 예산 절감은 물론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번 위탁협약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군민들의 의식향상과 생활속 실천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내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그린환경센터는 소각시설 1개소, 매립시설 2개소, 태양광발전설비와 폐열발전설비 각 1개소, 그리고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2개소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소각시설 및 매립시설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물질은 주1회 이상 성분분석을 실시해 관리하는 등 오염물질 배출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문재춘 환경산림과장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많은 양이 재활용가능한 자원”이라며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부터 11월까지 호수공원 호수자연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31일 고양시는 밝혔다. 1998년 7월 30일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9회째를 맞는 호수자연생태학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등 연간 약 4,000여 명이 참여한다. 호수공원 자연학습장은 25,000㎡ 규모에 1,0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으며 맹꽁이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어 도심 속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올해는 ‘어울림 생태호수’라는 주제로 풀꽃교실, 숲생태교실, 수서곤충교실, 수생식물 교실 등을 운영한다. 호수공원 방문객을 위해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작품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상시 운영하는 프로그램 외 ‘단오놀이’, ‘여름 습지생태교실’, ‘맹꽁이 모니터링단’, ‘가을걷이’ 등 계절별 프로그램과 어르신생태교실, 장애우와 함께하는 생태교실, 교사를 위한 생태교실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주중(화~금요일)에는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개인,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중 단체신청은 고양시청 공원관리과에서 팩스(031-901-0131)
(한국방송뉴스(주)) 노후 된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장수군은 밝혔다. 군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노후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보수 및 교체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노후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전했다. 노후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사업은 단지당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으로 군은 2012년도부터 총 1억6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개단지를 대상으로 총 4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사업대상에서 제외되었던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단지를 대상으로 건축물의 외부환경 개선과 내구성 향상을 위한 부분에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보조금 교부결정을 완료했다”며 “공동주택 거주민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위해 덕진구가 4월 한 달을 환경정비 주간으로 설정하고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전주시는 밝혔다.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고 4월 28일부터는 10일간의 일정으로 전주 국제영화제가 계획되어 있어 대외적으로도 전주를 방문한 손님들이 편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공시설물 겨우내 찌든 때 물청소로 깔끔하게 우선 겨울동안 설해 대책으로 곳곳에 쌓아놓은 모래주머니를 일제히 수거하고, 뿌려졌던 모래와 염화칼슘 등 오염된 물질을 깨끗이 씻어내는 물청소작업을 추진한다. 시내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과 시내버스 승강장, 의자 등 겨우내 쌓인 흙먼지 등 제거에 도로보수원과 자활근로 공공근로자 등 30여명 청소에 나선다. 화사한 봄볓 아래 모든 시민이 밖으로 나오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보행자를 위한 환경조성에 나선다, 노상적치물, 차량노점, 불법현수막, 주인 없는 옥외 간판 등을 정비한다. 특히 터미널주변과 전주역 주변, 전북대 구정문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이 중점정비 대상이다. 또한 선거현수막은 투표 다음날 일제히 정비하도록 했다. 겨울동안 꽁꽁 얼어붙어 있던 공
(한국방송뉴스(주)) 조경밀 특화재배단지 구축을 위한 조경밀 재배농가 기술교육을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의령군은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의령지역의 기후, 토양성분 등을 분석하여 의령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 매뉴얼을 제작하여 진행했다. 이날 국립식량과학원 정영근연구관은 조경밀의 품종특성에서 수확 후 관리까지 120여 분간 교육한 후 조경밀 생육상태를 점검 및 진단하기 위해 현장답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지난 2015년 '의령군-SPC그룹 간 행복한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제빵 적성에 뛰어난 고품질 조경밀을 생산하고 SPC그룹은 조경밀 제품화로 의령군-SPC그룹 간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 조경밀 특화재배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우리밀 생산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고품질 조경밀 생산과 면적을 확대시켜 농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부터 야로면 하빈리 미숭산 일원에서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청직원, 유관기관, 임업후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3ha, 2,8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합천군은 밝혔다. 이번 식목일 행사에서 하창환 합천군수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산림에 많은 나무를 심고 가꾸고, 또한 생활주변 나무심기, 소공원 조성 등 녹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휴식공간 확충과 수려한 합천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봄철 대형 산불특별대책기간(3월 19일~4월 20일)을 맞이하여 행사 참여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방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산불발생위험성이 높은 산림연접지에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등 소각행위 시에는 관련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산불방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밀양강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에게 ‘시민 한가정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밀양시는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6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자기 집과 생활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어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들의 선호 수종을 파악하여 연산홍, 왕매실, 가죽나무 등 6종의 나무 7,000본과 밀양시 산림조합에서 3,000본을 지원받아 10,000본의 나무를 배부했다. 화창한 봄 날씨에 많은 시민들이 무료배부 행사장을 찾아 질서있게 차례를 기다리며 나무를 배정받아 가면서 정성스럽게 나무를 심어서 무럭무럭 자라게 관리를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등 행사장 열기가 후끈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매년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무를 배부하면서 시민들이 숲을 사랑하고 아끼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산되었고 도시녹화 운동이 점진적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자원 빅데이터 활용해 스마트 산림경영 실현! -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자원조사 학술 심포지엄’ 개최 -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과 (사)산림경영정보학회(회장 이우균) 공동으로 25일(금) 서울 더케이(The-k)호텔에서「2016 국가산림자원조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산림자원조사를 기초로 산림자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성과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가산림자원조사는 국내외 산림자원ㆍ산림환경 관련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5년 주기로 전국산림을 조사하는 새로운 조사체계로 개편되었으며,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2011∼2015)에서는 동일한 표본점에 대한 모니터링 조사가 처음으로 완료되었다. 이러한 산림자원 모니터링 자료는 산림자원의 현황과 변화량의 탐지뿐만 아니라 미래 산림자원 예측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산림공간정보와 융합하여 과학적 산림행정 지원과 임업인 및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심포지엄에서는 국가산림자원조사의 중요성과 수집된 자료의 활용에 대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