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산청군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문화가족 노래사랑의 가을음악회를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많은 관람바랍니다. *공 연 명 : 재즈와 함께하는 문화가족 노래사랑 가을음악회 * 일 시 : 2018. 11. 13.(화), 19:00 * 장 소 : 산청문화원 3층 강당 * 내 용 : 박동화 화이트데이 제즈팀, 문화가족 노래사랑 공연 등
[한국방송/박기순기자]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11월10일(토)~11일(일)이틀간서울시청광장일대에서“나눔이희망이다”라는주제로“제9회대한민국나눔대축제”가개최된다고밝혔다. 올해로9회째를맞는나눔대축제는사회복지단체와기업,시민단체등80여개기관이참여하는국내최대나눔축제이다. 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공동후원하고(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손봉호)가주최한다. 올해행사장은일반시민이나눔활동을쉽게이해하고체험할수있도록6개의테마마을*로조성하였다. 다양한방법의나눔체험등축제참가를통해나눔에대한관심을높일수있도록다채로운현장프로그램이제공된다. *생명마을(생명나눔),사랑마을(해외구호),희망마을(아동․청소년대상),감동마을(장애인,성폭력피해자대상),나눔교육마을(나눔교육),열정마을(열정푸드트럭,벼룩시장) 행사첫날인11월10일(토)13시에는식전행사로무교로에서서울광장까지퍼레이드가펼쳐지며,할머니와손자로구성된목백합춘천여고합창단및태권도시범공연이열린다. 오후2시부터시작되는개막식에서는박능후보건복지부장관이참석하여행사를축하하고나눔관련80여개비영리단체,공공기관,기업을한자리에모아구성한‘나눔마을’을참관‧격려할예정이다. 또한오후3시부터어린이나눔문화확산의일환으로나눔의의미와본인이실천한나눔을그림으로표현하는어린이
[부산/문종덕기자] 지난해부산브랜드콘텐츠로큰관심과호응을받았던정신혜무용단(예술감독정신혜신라대교수,국립부산국악원무용단예술감독)의‘TurnTowardBusan’이다시한번감동의무대로관객을만난다. 11월9일부터10일까지영화의전당하늘연극장무대에오르는‘TurnTowardBusan’은세계유일의UN군전사자가묻힌부산UN기념공원을소재로‘전쟁과평화’의비망록을담은신개념대형창작공연이다.그동안빼어난한국창작춤으로평단과관객의찬사를받아온정신혜무용단의20년역량을오롯이담은역작으로,지난해초연때사흘내내만석을기록하며관객의뜨거운박수를받은바있다. 특히,지난해공연에는국가보훈처초청으로한국을방문한6.25한국전참전터키노병과유가족들이특별관람하며감동의눈물을흘려일반시민과학생단체등함께한관객들마저눈시울을적시기도했다. 이작품은남녀무용수의춤과소년소녀합창단의노래,창작음악,특수무대와특수영상및조명,홀로그램등이어우러지는입체적인새로운기법의대형댄스컬공연이다.출연진과스태프등1백여명이함께하여장중한무대를꾸민다. 공연은앨런제임스러셀,알트하우스헨리,아나카조지…,전사자이름이한명씩호명되며무대뒷면막에새겨지는동안,백발의노병과소녀가함께'발등춤'을추는것으로시작된다.전쟁의비극과참전용사의희생을일깨우며,아이들에게어떤세상을물려줘야할지물음을던지는장면이다.
[안동/김근해기자] 안동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부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부시장 일원에서 ‘서부시장 청춘야시장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부시장 청춘야시장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안동시가 주최하고 서부시장 청춘야시장 먹거리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청춘야시장과 안동간고등어의 컬래보레이션’을 주제로 젊음의 열정과 황혼의 추억을 선사하며 청춘야시장의 먹거리와 안동간고등어를 함께 만날 수 있어 안동 밤 문화의 맛과 멋, 흥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축제 첫 날인 11월 8일은 오후 5시부터 버스킹 공연과 상인 노래자랑으로 화합 한마당이 펼쳐지고, 다음날인 11월 9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서부시장 청춘야시장 먹거리 축제는 축제 기간 내 행사장 곳곳에 큐빅공예, 캐릭터 블럭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청춘 버스킹, 찾아가는 문화공연, 청춘야시장 복권 이벤트, 청춘 미식회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입과 귀를 즐겁게 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춘야시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동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서울대 사범대학과 함께 오는 10일 오후 4시 시흥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SNUComm 어린이 합창단 ‘Sing Sing 투게더’ 제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Sing Sing 투게더’는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처음 기획된 교육협력 시범사업이다. 배곧한울초등학교와 배곧해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6명의 학생들이 약 7개월에 걸쳐 연습한 곡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동요, 가곡, 세계명곡 및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약 1시간 내외에 걸쳐 진행된다. ‘Sing Sing 투게더’는 노래 부르기뿐 아니라 기초 음악이론과 벨칸토 발성에 대한 이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적인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사범대학 석박사 과정생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의 음악 실기 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음악역량의 강화, 인성교육, 사회화, 음악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성남/최동민기자] ‘제3회 성남시 수어 문화제’가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오후 4시 수정구 복정동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수어(手語)를 매개로 하나가 돼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노래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모두 250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개인 또는 단체 10개 팀이 무대 공연을 한다. 성일고 학생동아리 열손가락이 ‘선물(멜로망스)’을, 키움 어린이집 6세 열매반 유아들이 ‘7공주(엄마의 나무)’를 각각 부른다. 경기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수어교실 난청 어르신들의 ‘행복이란(조경수)’, 논골작은도서관 수어반의 ‘아름다운 세상(유리상자)’, 수정청소년수련관 그루터기의 ‘꿈꾸지 않으면(간디학교 교가)’, 운중고 화란의 ‘여행(볼 빨간 사춘기)’, 경기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핸싱의 ‘사랑을 했다(iKON)’ 등 발라드풍 가요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 도촌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의 ‘꿈꾸지 않으면’, 서울 농아인협회 용산구지회 손꽃의 ‘바람의 빛깔(오연준)’, 개인 참가자 두빛나래의 ‘엄마가 딸에게(양희은)’ 공연도 펼쳐진다. 대회 결과 모두 6개 팀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참가상 등 상장과 5만~50만원
[한국방송/박기순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11월 매주 수요일(7일, 14일, 21일, 28일) 오후 3시에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는 국가무형문화재 명창의 무대 등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음악공연을 선보이는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판소리’를 주제로 추임새 배우기, 해설이 있는 판소리 공연을 펼치며 11월 한 달 동안 관람객과 국악으로 교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하였다. 7일, 14일, 21일 공연에서는 소리꾼 오단해(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와 그의 오래된 친구이자 고수로 활동하는 이우성(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이 소리와 장단의 합을 맞출 예정이다. * 판소리: 한 명의 소리꾼과 한 명의 고수(북 치는 사람)가 음악적 이야기를 엮어가며 연행하는 장르 판소리 무대에서 고수는 북을 연주하는 조력자로만 보이지만 천하의 명창도 고수를 잘 만나지 못하면 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수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그만큼 판소리에서는 두 사람의
오는11월11일(일)오후5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클래식 기타리스트 전장수(조이오브 아트 대표)가 대표적 창작곡 ‘독도의 사계’ 전곡을 오케스트라버전으로 세계 최초 연주 공연을 한다.지난10월21일과24일 양일(현지시간),미국 뉴욕 카네기홀 잔켈연주홀 과 유엔본부에서 클래식기타 독주 세계 초연에 이어 전장수가 직접 지휘를 맡고 화음챔버가 무대에 올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김용배(전)예술의 전당 사장님의 해설과 영상으로 무대를 꾸며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웅장하면서도 섬세하고 때론 거친 파도와 폭풍이 몰아치는 듯한 음악적 표제로 창작자인 자신이 지휘하여 음악적 표현을 가장 잘 표현하고 이끌어 낼 것이다.또한 클래식기타 서만재,가야금 송정언이 출연하여 아리랑 등 다양한 솔로 연주곡 등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관객들과 전세계에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독도의 사계’는 기타리스트 전장수가 직접 계절마다 독도를 방문한 느낌과 여정을 담고,독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계절 경관에 대한 느낌을 표현한 곡으로,봄·여름·가을·겨울 각3악장씩 모두12개 악장으로 구성됐다.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악보는8개국으로 번역되어 공연과 동시에 세광출판사에서
[인천/이광일기자]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되는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개관 공연이 티켓 오 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와 조성진이 협연하는 11월 17일 공연은 오후 2시 티켓이 열린지 1분 만에 매진되었으며,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11월 16일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 역 시 티켓 오픈 5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었다. ‘아트센터 인천’은 지난 10월 24일과 30일에 공연장 시설과 운영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두 차례의 테스트 공연을 개최했다. 인천시 관계자 및 시민, 언론인,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전석 초대로 진행한 이 공연에는 1,000여명 이상의 관객이 각 공연에 참여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콘서트홀의 우수한 음향과 시설에 만족감을 보이며 향후 ‘아트센터 인천’이 세계적 문화예술 공간으로 도약하는데 기대감을 보였다. ‘아트센터 인천’은 11월과 12월 중 개관 시즌의 차기 라인업으로 3차례의 공연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린 듀오,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현재 각 아티스트 들과 일정 및 프로그램을 조율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양복순기자] 정왕1동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위원장 박옥이)는 지난달 31일 희망동산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이색 할로윈 축제를 개최했다. 이 날 축제는 섣달 그믐날 탈을 쓰고 귀신을 쫓던 고려시대 ‘나례’ 풍습과 할로윈축제의 유사점에 착안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약 500여명의 학생과 주민들이 이색적인 복장으로 유령 분장 체험 및 타로카드 체험부스 운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시흥시립합창단 및 팝페라그룹 ‘바리오아츠’의 클래식 공연과 난타공연 및 밸리댄스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공연도 더해져 더욱 흥겨운 축제를 만들었다.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영자)는 “일부 주민들이 외국 풍습이라는 생각에 이질적으로 느낄 수 있지만 젊은 세대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 단점을 보완해 제2회 축제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의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18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가 오는 11월 3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열린다. 〈2017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시민 등 지역 구성원 간의 친화력을 높여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다함께 행복한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관, 지역 대학, 교민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밴드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모범외국인주민 등 유공자 표창이 있으며, 2부에서는 다문화가족들로 구성된 합창, 몽골전통춤 공연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띄우고, 이어서 어울림한마당이 개최된다. 어울림한마당에는 장애물통과하기, 낙하산 달리기 등의 게임이 진행되며,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시민들로 구성된 4개의 팀이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나라별 문화체험과 먹거리, 전시와 전통의상체험, 청소년 재능성장을 위한 만들기, 심리상담, 홍보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아동놀이시설 운영으로 결혼이주여성이 편안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돕고, 시민들에게는 다문화가
[한국방송/박기순기자] 필리핀관광부 한국 사무소가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8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필리핀의 성탄절 풍경을 형상화한 등불을 선보인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필리핀관광부는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다. 필리핀관광부는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AR앱 출시 기념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필리핀관광부 AR 앱을 다운 받아 보홀 초콜릿 힐 포스터 스캔 화면을 캡쳐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필리핀관광부, #보홀, #필리핀관광부AR)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필리핀 왕복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필리핀 크리스마스 등불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필리핀 크리스마스 등불 앞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필리핀관광부, #필리핀크리스마스, #필리핀여행가자)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항공권을 증정한다. 이번 항공권 이벤트에 당첨된 총 4명에게는 각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 항공의 인천-보홀-인천 왕복항공권 2매, 세부 퍼시픽 항공의 왕복항공권 2매가 제공된다. 세부퍼시픽 항공의 왕복 항공권 당첨자는 마닐라,세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