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한용렬기자] 충청남도 전통예술 브랜드 공연인 ‘2018 Great to see you[:그랬슈] 콘서트’가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그랬슈 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제작된 주제공연인 충남무형문화재 제 24호 태안설위설경을 모티브로 한 ‘행복을 전해주는 소리, 花‘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인 오정해의 민요와 대중가요, 그리고 홍성군립무용단의 전통춤을 선보인다. 또한, 몽골과 베트남의 국립 예술가와 연출자를 동반자로 초대해 충남의 공연예술가들과 공동창작을 통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신개념의 공연이 이뤄진다. 다음 그랬슈 콘서트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당진시 문예의 전당에서 이뤄지며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의 창작국악과 줄타기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는 것을 끝으로 그랬슈 콘서트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중교)는 지난 11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KPU아트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약 200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여 함께 환호하고 박수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가을음악회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댄스동아리 ‘간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인 ‘콰르텟 앤(색소폰 연주팀)’과 ‘바리오아츠(팝페라 공연팀)’의 공연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공연팀들은 Beauty and The Beast, Moon Liver, Libertango, 아름다운 나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K-Pop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곡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공연장을 무료로 대관해주고 KPU 학생봉사단까지 자원봉사로 행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한국산업대학교 박승철 학생처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에 외국인근로자와 즐거운 시간을 가져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외국인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교 센터장은 “아름다운 선율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충남/한용렬기자] 새롭고 다채로운 클라리넷 레파토리 발전에 힘쓰는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가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클라리네티스트 이선희는 2016~2017년까지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로 활동하였으며, 2018년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국내 숙명여자대학교 학사 및 동대학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 음악석사 졸업, 미국 미시간 주립대 음악박사 취득 후 지금까지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유럽 초청 연주등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1월에는 SONY 음반에서 Sunny Lee의 Mozart & Rietz 협주곡 음반이 발매 되었다.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 독주회에서 차가운 겨울 이면의 아름다운 모습을 클라리넷의 소리와 그녀만의 해석을 통해 관객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구미정), 플루트(박영란), 드럼(허준영), 콘트라베이스(장대희) 연주자들과 함께 앙상블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티켓은 전석1만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며, 이번
[예산/한용렬기자] 오는 12월 4일(화) 오후 7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뮤지컬『꽃신』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일본군 위안부의 참상과 문제를 춤과 노래 그리고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을 통해 바로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수 윤복희를 비롯해 배우 김진태, 강효성 등 유명 배우 25명이 출연하며 강제징용으로 삶을 통째로 유린당한 이들의 아픔을 한 소녀의 삶과 사랑을 통해 표현한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이다. 공연시간은 120분이며 관람료는 1층 1만 원, 2층 7천 원이고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오는 20일(화) 오전 9시부터 예매주소(http://yesan.moonhwain.net)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전화(☎041-339-8211∼8215) 또는 예산군문예회관 사무실 방문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예산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전북/이두환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문화관광 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주관한 2018년 새만금상설공연 <해적2>가 11월 17일 폐막공연으로 장장 8개월여 간, 152회의 상설공연을 마무리한다. 이번 폐막공연에는 본 공연 외에 야외마당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Do&Be Sound>공연과 폐막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져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꾸며진 아리울 신화의 완성” <해적2>는 새만금 관광명소화를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개발한 공연상품으로, 새만금 지역의 문화자원(개양할미 설화, 풍어제 등)을 활용한 판타지 러브스토리로 지난 ‘14년도에 시작한 <아리울 스토리>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올해는 전작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통해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최종작품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아리울이라는 판타지 공간에서 ‘해적(염왕)’으로 인한 위기와 이를 극복하는 아리공주, 그리고 미르장군과의 사 랑, 사랑을 지키기 위해 절대적 군주로 거듭나는 ‘아리공주’를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과 역동성을 강조
[한국방송/박기순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호국문화진흥위원회(이사장 임우근)와공동 주관으로 11월 12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는 유엔참전용사 유가족, 주한외교사절,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며,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한-태수교 60주년을 맞아 태국 참전용사 유가족 17명을 포함, 16개국 110여 명의 유가족들이 초청된다. 음악회에는 지휘자 겸 예술감독 배종훈의 지휘 아래 북미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트럼페터 캐나다 옌스 린더만, 재미동포 첼리스트 고봉신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와 평화를 주제로 한 고품격 음악으로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광복절 티셔츠’ 논란으로 방탄소년단의 일본 TV프로그램 출연이 취소되는 등 일본내 반한(反韓)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방탄소년단의 싱글앨범과 트와이스의 미니앨범이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휩쓸었다. 13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11/5~11/11)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아홉 번째 싱글 FAKE LOVE/Airplane pt.2는 45만 4829포인트를 기록해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5일 국내에서 발표한 미니앨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가 주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오리콘 차트에서 발매 첫 주 '40만 포인트'를 돌파했다. 또한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발매 첫날 1위에 등극, 6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1월 13일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쿄세라돔 오사카,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LOVE YOURSELF’ 일본 돔 투어도 연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트와이스(TWICE)도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와이스의 YES or YES는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에서 약 3만3000포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에서는 청소년들 직접 기획한 VITA 연극콘서트 <어제는 맑음>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동아리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극콘서트는 수련관 내 공연기획동아리인 Performance Planning과 연극동아리인 VITA가 함께 했다. 대본 각색부터 무대 연출까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행하는 공연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연극 관람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7일 1부는 오후 1시, 2부는 오후 4시에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림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을 준비한 VITA동아리 회장 이한결 학생(18)은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연극인만큼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031-316-0861)으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립합창단은 <제2회 시흥시합창Festival>을 오는 17일 오후5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한다. 관내 지역별 시민들로 구성된 신규 아마추어 합창단 8개 팀과 기존 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권역별, 세대별 다양한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각자가 노력한 결과를 확인하고, 같이 환호하고 박수하며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참가 합창단 전원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 합창곡 연주로 아름답고 웅장한 하모니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시흥시립합창단 관계자는 “다양한 아마추어 합창단 간 교류를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합창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이로 인해 활기차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로써 합창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문희상)는 11월 13일(화) 오후 7시 30분 국회 사랑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 사랑재 전통문화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이 열리는 국회 사랑재는 국회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에게 우리 전통한옥의 멋과 문화를 알리고,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1년 건립되었으나, 그동안 일반국민에게는 개방되지 못했다. 이번 ‘국회 사랑재 전통문화공연’은 국회 사랑재 건립 이후 국민들에게 ‘첫 개방’ 행사가 된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행사안내 프로그램 책자를 통해 “이 곳 국회 사랑재는 국회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에게 한옥의 멋을 알리고 전통음식을 선보이는 장소로 오늘은 한국의 ‘멋’과 ‘맛’에 더해 한국의 ‘소리’를 선보이는 자리다. 거문고와 가야금, 창극과 민요가 한데 어우러지는 어울림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문 의장은 “‘사랑재’라는 이름에는 국민의 사랑을 받는 신뢰받는 국회가 되겠다는 다짐이 담겨있다”면서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민과의 거리를 좁혀 소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 오늘 이 행사도 그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 의장은 “가을과 겨울 사이에 멈춰 우리의 전통 한옥
[인천/이광일기자] 유명 래퍼들이 학업에 지친 청춘들을 위로하러 이번 주말 인천으로 출동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수능시험이 끝나는 다음날인 17일(토) 오후 1시부터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 강당에서 『2018 인천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쇼미더머니5 출신 인기래퍼 면도를 비롯해 인천출신의 최엘비, 파워풀한 래핑의 블랙나인, 고등래퍼 최서현, QM, ODEE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힙합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힙합장르에서 인천출신의 뮤지션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처음 시도된 이번 행사 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은 “내년에는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비 힙합뮤지 션들도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힙합에 대한 열정을 많은 시민들과 나눌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을 위해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수능 다음날인 11월 16일부터 12월 초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챙겨 오는 수험생들은 인디음악, 무용, 낭독극 등 다양한 공연을 50%할인 받아 감상할 수 있다. 수능일 다음날인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추구하는 밴드 12팀이 3일간 무대에 오르는 <밴드데이>가 열린다. 소란, 아도이, 라이프앤타임, 9와숫자들, 빌리어코스티 등 현재 인디씬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들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시간을 선사한다.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신이 부여한 운명에 저항하는 인간의 빛나는 투쟁을 그린 인천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 <비가(悲歌)>를 만날 수 있다. 그리스 비극의 대표인물인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 등 신화 속 인물의 본성과 심리를 캐릭터 중심의 춤으로 풀어낸 이 작품은 인간의 주체적 의지와 굴하지 않는 존엄을 그려낸다.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펼쳐지는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청소년을 위한 맞춤 공연이다. 현대무용, 낭독극, 음악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