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단장 김민재, 이하 준비단)은 오늘 검찰청 조직의 핵심인 대검찰청, 서울고검, 중앙지검, 서부지검 등 서울 지역에서 검사와 수사관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중수청 임용설명회를 진행하였다. 8월 11일 설명회는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고검과 중앙지검에서 460여 명, 대검찰청은 360여 명, 서부지검 110여 명 등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인 총 930여 명(검사 약 50명 포함)이 참석하여, 일부 참석자는 좌석이 없어 서서 설명회를 들어야 했다. 지난 8월 5일부터 8월 11일 현재까지 17개 고·지검에서 총 3,070여 명(검사 260여 명 포함)이 설명회에 참여하였고, 설명회는 8월 12일 제주지검을 끝으로 종료된다. 준비단은 설명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필요시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준비단은 중대범죄 수사를 통해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다수의 검사와 수사관들이 중수청 근무를 희망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난 8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검찰청 직원을 대상으로 특례 임용희망신청서를 접수 받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국가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소방 전문병원인 ‘국립소방병원’이 문을 열었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충북 음성군 국립소방병원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소방 전문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소방병원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병원 건립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하공연에 이어 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립소방병원의 개원을 함께 축하하고,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지역 공공의료 강화에 기여할 병원의 역할과 미래 이상(비전)을 공유했다. 국립소방병원의 출범은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생명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오랜 요구가 결실을 맺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소방공무원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직무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과 외상, 화상,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공무원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전문 진료와 치료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소규모 주택도 계약 전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항목에 '공동관리비' 설명이 의무화된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자질 향상과 품위 유지 등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법정 단체로 전환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으며, 개정안은 같은 날 일부 개정⋅공포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과 함께 8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울 시내 한 부동산 중개업소의 모습. 2026.8.10.(ⓒ뉴스1) 이번 개정안은 중개사협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소규모 주택의 관리비 투명화를 위해 주택임대차 계약을 앞둔 임차인에 대한 공인중개사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법정화에 따른 조직 및 임원에 관한 사항 규정 공인중개사의 자질향상과 품위유지, 중개업에 관한 신속한 정부정책 반영 등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법정화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하위 법령에 법적 명칭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반영하고 조직 운영 및 임원 구성 등 협회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 임의 단체에서 법정 단체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정관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회원이 지켜야 하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이달부터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의 국가 책임 대상이 '산모 중증장애'까지 확대된다. 분만 과정에서 의료진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는데도 불가항력적으로 산모에게 중증장애가 발생한 경우에 국가가 최대 3억 원까지 보상한다. 내년 5월부터는 분만뿐 아니라 '고위험 필수의료행위 중 발생한 불가항력적 의료사고'까지 국가보상 범위를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태어난 새해 첫아기들이 분만실을 나서고 있다. 2025.1.1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환자의 신속하고 충분한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의료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의료사고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는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분만 과정이나 분만 이후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의료사고를 말한다. 정부는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에 대한 국가 책임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의 보상한도를 최대 3000만 원에서 최대 3억 원으로 10배 높였다.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장기화하는 가뭄과 폭염에 대응해 16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25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금은 가뭄 지역의 관정 개발과 대체 수원 확보, 저수지 준설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 취약계층 예찰 등에 사용된다. 행정안전부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재난특교세를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지난 4월 폭염대책비 300억 원, 이달 초 가뭄대책비 57억 5000만 원 등 가뭄·폭염 대응을 위해 재난특교세 357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추가 지원을 포함하면 올여름 가뭄·폭염 대응에 지원되는 재난특교세는 총 607억 5000만 원이다. 10일 오전 경남 창녕군 옥천저수지 바닥이 쩍 갈라져 있다. 2026.8.10 (사진=연합뉴스) 최근 지속적인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일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저수율이 하락하고 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등 가뭄 피해가 늘고 있다.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 우려도 이어지고 있으며, 당분간 늦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가뭄지역의 용수 확보와 폭염 취약계층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2026 제48회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9.22.~9.27.)에서 힘찬 도전에 나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이 8월 11일(화) 15시 30분에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소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결단식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을 비롯해 선수단 대표(이병훈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회장), 선수 소속기관 관계자(삼성전자, 삼성전기, HD현대중공업, 에몬스가구 등), 후원기관(코오롱FnC 볼디스트), 숙련기술인 단체장(대한민국숙련기술인총연합회장, 대한민국명장회장,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장 등) 등이 참석해 국가대표선수, 국제지도위원 및 대회 관계자를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전 세계 73개국, 1,399명 선수들이 참여해 목공 등 전통 기술에서 사이버보안 등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총 64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 (대회 모토) 기술을 익혀 미래를 바꾸자<Master Skills, Change Your Future>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단(50직종 56명 참가)과 홈그라운드 이점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계속된 무더위 속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근로환경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원 조성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해안·간척지형 수목원으로 151헥타르에 총사업비 2,139억 원이 투입돼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 69.7%를 넘어서고 있다. 산림청은 시공사와 감리단을 대상으로 8월 혹서기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장 내 복지시설* 설치 및 응급구급약품 비치 여부, 폭염 대비 근로자 행동요령 교육 여부, 고온 시간대 작업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 구급약품·식염수 비치, 휴게시설(그늘막, 선풍기) 설치, 휴식시간 준수 등 또한 현장 근로자들에게 폭염과 폭우 대비 근로자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온열질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시공사의 무더위 시간대 작업 단축 및 시간대 조정, 휴식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새만금지역 폭염특보 발령 시 건설현장 수시 모니터링 실시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임하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