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재난 현장상황관리관’을 지정·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자연·사회 재난 발생 시 현장 피해 상황과 대응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도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상황관리관은 재난 관련 업무 수행 실국 56개 부서를 중심으로 지정하되, 서기관급 상황관리관 1명과 실무자 1명 등 2명으로 꾸린다. 이들은 재난 유형과 상황에 맞춰 순번에 따라 출동, 현장 상황 관리와 대응 지원 업무를 맡는다. 구체적인 역할은 △현장 피해 상황 및 진행 양상 파악 △구조·구급 및 응급조치 진행 상황 확인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상황 점검 △지역 주민 대피 및 시군 대책본부 대응 상황 확인 △도 차원의 추가 지원 필요 사항 파악 등이며, 도 지휘부에 대한 보고도 수행한다. 현장상황관리관은 재난 발생 초기부터 최대 2일 간 상황 근무를 진행하며, 상황 지속 시 다음 순번자가 상황 관리를 이어가도록 한다. 도는 이번 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17일 현장상황관리관 지정 대상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 유형별 현장 점검 리스트도 마련한다. 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부담 없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지원한다. 문체부는 다양한 국내 여행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여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4, 5월 '2026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며 16일 이같이 전했다. 이는 지난달 25일에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이후 지역관광 대도약을 실현하기 위한 문체부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후속 조치다. 캠페인 표어는 대한민국 곳곳으로 확산하는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아 '여행을 다르게, 곳곳에 다다르게'로 정했다. 대구대 학생과 인근 주민들이 겹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5.4.17 (ⓒ뉴스1) 봄맞이 여행, 열차·항공 등 파격적 교통 할인 먼저, 코레일의 '인구감소지역행 자유여행상품'을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열차 운임의 100% 상당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에 참여한 인구감소지역 42곳에서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하면 열차 운임을 할인권으로 받을 수 있다. 서해금빛과 남도해양 등 5개 노선의 테마열차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고흥 8품'을 중심으로 지역 농수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고흥군의 8품은 유자, 석류, 김, 미역, 다시마, 굴, 마늘, 유자골한우로,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1품 유자는 비타민 C와 칼슘, 헤스페리딘이 풍부해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예로부터 동짓날 유자차를 마시거나 유자를 띄운 물로 목욕하면 감기를 예방한다는 민간 풍습이 전해진다. 2품 석류는 과즙이 풍부하고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아 갱년기 여성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며, 항산화 성분 덕분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3품 김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마른 김 5장에는 달걀 1개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으며, 전국 김밥용 김 생산량의 약 80%가 고흥에서 생산된다. 4품 미역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요오드와 철분이 많아 산모 건강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고흥산 미역은 전국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5품 다시마는 식이섬유와 알긴산이 풍부해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칼륨과 라미닌 성분이 고혈압
울산 남구 삼산동에 청년들의 주거 안정은 물론, 삶의 질까지 높여줄 고품격 '청년형 유홈(U home)'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3월 13일 오전 10시 남구 삼산동에서 '유홈(U home) 백합'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서남교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청년단체 관계자, 입주민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유홈(U home) 백합'은 남구 삼산동 1530-4번지 일원에 지상 5층, 연면적 979.74㎡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23호가 공급된다. 사업비는 약 47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착공 후 올해 2월 준공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특히 '유홈 백합'은 청년들의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공유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개인 업무와 자기계발이 가능한 '공유오피스', 이웃과 함께 요리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유주방', 건강 관리를 위한 '헬스장,'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 등 민간 고급 오피스텔 수준의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입주 청년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세대 내부에는 냉장고, 세탁기
한반도 첫 봄의 시작, 땅끝 해남의 명품걷기길 '달마고도'걷기 행사가 28∼29일 열린다. 송지면 달마산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땅끝해남 달마고도 힐링걷기'는 '걷는 순간이 곧 힐링'이라는 테마로 걷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달마고도 천혜의 자연 속에서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8일에는 세계 최초로 8,000m급 산악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코스 중간중간 대화의 시간을 운영해 명사의 경험담과 삶의 철학을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코스마다 인증하는 스탬프투어를 강화해 참가자들은 코스별 스탬프를 쌓아 완주 인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인생네컷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용 폴을 활용해 상·하체를 함께 사용하는 건강 걷기 운동인 노르딕워킹 체험도 달마고도 4코스에서 열린다. 삼나무 숲과 너덜을 지나며 올바른 걷기 방법과 운동 효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해남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해남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군 관계자는
[이천/최동민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배송 및 공공서비스를 실증하고 지역 맞춤형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며 드론 산업 활성화와 미래도시 기반 구축을 목표로, 총사업비 1억 4천만 원(국비 1억 2천만 원, 시비 2천만 원)을 투입해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복하천 수변공원과 설봉공원을 중심으로 K-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드론 배송 특화 유통·물류 표준화 체계 구축에 나서고, 민·관·군 협력 기반의 청미천 비행 테스트베드를 운영해 도심형 드론 물류 상용화를 위한 실증 환경을 구축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한 하천변 순찰 및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해 복하천 일대에 대한 정기 순찰을 실시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청미천 비행장에 설치된 드론 점검패드를 활용해 '이천시 드론 공공점검소'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이 보유한 드론의 안전성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경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도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2회 포천시 건강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한 데 이어 제1기 건강도시 기본계획에 따른 2025년도 추진 실적과 2026년도 시행 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건강도시위원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논의·심의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건강도시 조성사업 추진 실적 ▲2026년 건강도시 조성사업 추진 계획 ▲중장기 계획 조정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 지표 개발 필요성 등을 제시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시민 참여 확대와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포천시 관계자는 "건강도시는 단순한 보건의료 서비스 확충을 넘어 도시 환경과 생활 구조 전반을 건강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종합적인 정책"이라며 "위원회와 함께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가 어민 소득 증대와 항만‧물류 기반시설 확충 등 ‘미래 해양수산 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과 정책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2026년 제1차 해양수산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해양수산 주요업무 추진 계획과 핵심 현안 공유에 이어 각계 전문가들의 정책제안과 의견수렴, 종합토론 등을 통해 해양수산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은 “어촌 소멸과 기후위기라는 이중고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형 해양수산 산업 생태계로의 과감한 전환이 필요하다”며 “신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미래 성장 전략 정비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해양쓰레기 관리망 구축 △수산업 시설 스마트‧현대화 △수산식품 고부가 가치화 △청년‧귀어인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 △당진항‧대산 항 등 서해 거점항만 조성 △연안재해 예방체계 구축 등에 대해서도 자문했다. 도는 자문위원들의 제언을 바탕으로로 올해 추진 중인 해
[경산/김근해기자] (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되는「2026 경산 카페 & 신비복숭아 축제」를 함께 이끌어 갈 관내 참여 카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참여 카페 20개소에서 진행되고, 6월 26일과 28일은 경산 남천강변에서 메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경산의 580여 개의 풍부한 카페 인프라와 전국 천도복숭아 생산량 1%의 희소성을 지닌 신비복숭아를 결합한 로컬 브랜드 상생 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야외 카페가 남천 강변에 조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관내 카페 약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카페는 축제기간 동안 ▲신비복숭아를 활용한 전용 음료 및 디저트 개발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세일 페스타’참여 ▲스탬프 미션 기반의‘경산 카페 투어’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축제 메인 행사장인 남천 강변 내 카페 부스 유치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조현일 이사장은“이번 축제는 경산의 특색있는 카페들을 전국에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도로·상하수도 등 지하시설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관리해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올해 총 27억 원을 들여 지하시설 정보 전산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도·시군비 등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하며, 사업 대상은 아산·당진·금산·부여·서천·예산·태안 등 7개 시군이다. 사업 규모는 △도로 5㎞ △상수도 164.01㎞ △하수도 60.24㎞ 등 총 229.25㎞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도면을 단순히 옮겨 구축한 시(市) 지역 자료는 직접 측량·탐사해 데이터베이스의 정확도를 높이고, 군(郡)지역은 데이터베이스가 없는 읍·면을 중심으로 관로 심도와 위치, 속성정보를 새로 구축하기 위한 측량·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집한 정보는 공공측량 성과 심사 절차를 거쳐 국토교통부 ‘지하정보 활용시스템’에 탑재될 예정이며, 탑재된 정보는 도로 굴착 인허가 시 참고 자료로 사용돼 지반 침하 등 재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축하는 정보는 무분별한 굴착에 따른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지하시설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보이지 않는 지하정보를 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경기 화성 서부권을 자율주행 실증 거점으로 조성해 교통약자 이동지원부터 노면청소·응급이송까지 생활밀착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제 도로에서 검증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AI 자율주행 허브'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20일 개소식에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 과기정통부와 경찰청, 화성특례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사업시행자인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율주행 8대 공공서비스 차량을 공개한다. 개소식에서는 그동안 연구기관들이 자율주행 기술개발로 제작한 자율주행 8대 공공서비스 차량도 함께 전시해 부처 협업의 성과를 선보이고 자율주행 기술·서비스에 대한 국민 수용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8대 공공서비스는 교통약자·교통소외지역 이동지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공유차, 도시환경관리, 도로교통 인프라 모니터링, 응급환자 이송차량, 마을버스, 순찰차·순찰로봇이다. 교통약자(교통소외지역) 이동지원 모빌리티 서비스 내용(국토교통부 제공) 김윤덕 장관은 이날 교통소외지역 이동지원 차량에 운전자로 직접 탑승해 지역 주민과 함께 이동할 계획이다. 해당 차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달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인파 사고와 테러 대응,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범정부 안전대책이 가동된다. 경찰청·소방청·국가유산청 등 관계 기관은 현장 점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안전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먼저 경찰청은 공연장 일대를 15개 권역으로 나누고 경찰서장급 지휘관을 배치해 책임지휘체계를 구축한다. 31개 주요 인파 유입 통로를 통해 관람객 이동을 통제하고, 공연 종료 시에는 단계적 분산 이동을 유도해 밀집을 최소화한다. 위험 물품 소지, 폭력 행위 등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 또한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삼중 차단선을 설치하고, 금속탐지기 운영과 드론 대응팀 배치 등으로 대테러 대응을 강화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6700여 명의 경찰력이 투입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무대가 설치돼 있다. 2026.3.19 (사진=연합뉴스) 소방청은 특별경계근무를 발령하고 대응 수준을 대폭 강화한다. 현장에는 구조대원 등 인력 800여 명과 구급차 등 장비 100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이륜차(오토바이) 번호판에서 행정구역 명칭이 사라지고 크기도 세로 길이 115㎜에서 150㎜로 확대된다. 글씨도 검정색으로 바뀌면서 단속 카메라 인식과 야간 시인성이 한층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륜자동차의 효율적 관리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단일 번호 체계를 도입하고, 시인성을 개선한 새로운 이륜차 번호판 체계를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도시공사 번호판제작소에서 관계자가 오는 20일부터 도입되는 이륜차 전국 번호판을 보여주고 있다. 2026.3.18(ⓒ연합뉴스) 이번 조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배달서비스 증가 등 변화하는 이륜차 운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의 소형 번호판과 지역별 관리 체계가 가독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에 따라 자동차와 동일한 전국단위 번호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이륜차 번호판 상단에 표시되던 서울, 경기 등 행정구역 명칭은 사라지며, 무인 단속 카메라의 인식과 야간 주행 때 알아보기 쉽게 번호판의 디자인과 규격도 함께 개선한다. 번호판 크기는 기존 210㎜×115㎜에서 210㎜×150㎜로 세로 길이를 확대하고 기존 흰색 바탕에 청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성평등가족부는 경력보유여성의 취업지원과 재직여성의 경력개발·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744개의 직업교육훈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2026년 직업교육훈련은 ▲고부가가치 과정 103개 ▲지역핵심산업 과정 52개 ▲기업맞춤형 과정 152개 ▲전문기술 과정 92개 ▲창업 과정 57개 ▲일반훈련 과정 288개 등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인구구조와 산업 특성, 일자리 규모 등을 반영해 지방정부가 직접 지역새일센터 및 일자리 연구기관과 협업하는 '지역핵심산업' 과정을 새롭게 도입해 직업훈련의 현장성을 높인다. 과정별 주요 사례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산업환경 및 노동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AI 활용 과정 확대, 지역 기업이 직접 참여한 현장맞춤형 교육 설계 등을 통해 평균 취업률 70%가 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경력보유여성뿐 아니라 직무전환이 필요한 재직여성도 참여할 수 있으며, 훈련과정을 성실히 수료하면 참여촉진수당을 최대 4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료 이후에는 취업상담, 일경험(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맞춤형 통합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이 쓴 물보다 더 많은 양을 자연에 돌려주는 새로운 물관리의 기준을 논의하고 이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모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3월 20일 오후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2026년 대한민국 워터포지티브 국제 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터 포지티브’는 통상 기업이 사용(취수)하는 물의 양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 지속가능한 물관리에 기여하는 개념으로 △기업 내 용수 활용성 제고, △하·폐수 처리수 재이용, △유역 수질개선 및 수자원 추가 확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물관리에 대한 기업의 자율적인 실천 의지와 사회적 책임의 확산, 그리고 정부와 민간의 물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부터 국내 기업, 공공기관 등과 ‘워터 포지티브 협력체*’를 구성해 왔으며, 2025년에는 장흥댐 신풍습지 복원과 화천 인근 군부대 모래샘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워터포지티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POSCO, NAVER, 아모레퍼시픽, 한국 코카-콜라, 풀무원 이번 행사는 국내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3월 20일 오후 벡스코 오디토리움(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2026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이다. 물이 낮은 곳으로 흘러 소외된 곳 없이 만물을 이롭게 적시는 것처럼 국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분야의 물복지를 실현하고 물의 가치를 발전시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유엔에서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인 “물과 양성평등(Water and Gender)”에 담겨있는 평등의 의미를 확장한 것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물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훈장(1명), 포장(1명), 대통령표창(5명), 국무총리표창(9명) 등 총 16명에게 포상을 수여하며, 훈장(홍조근정)에는 △윤보성 에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3월 21일 예정된 BTS 복귀 공연을 앞두고 19일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인 숭례문과 공연 본 무대인 광화문 광장 일대에 대해 막바지 안전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대규모 공연인 만큼, 소중한 문화유산을 인파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현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BTS 공연 하루 전인 3월 20일 미디어 파사드가 상영될 숭례문에서는 19일 오후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직접 나서 영상 투사장비 설치 공간의 안전성과 화재 예방 시스템을 집중 점검했다. 국가유산청은 인파 밀집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숭례문 경계순찰 인력을 평시 대비 3배 이상 확충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참고로, 덕수궁은 21일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전체 휴궁하고, 미디어 파사드가 열리는 20일 저녁의 덕수궁 야간관람(18:00~21:00)도 중단한다. 19일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 허민 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21일 본 공연의 주무대인 광화문 광장에서 무대 주변의 문화유산인 광화문 월대와 경복궁 담장 등 의 훼손 방지를 위해 설치한 철제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