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황경호기자) 지난 5월 5일 10시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21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가 10,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여,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놀이기구, 동물 전시 체험, 먹거리 부스, 선물 증정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치어리더의 힘찬 공연을 시작으로 귀여운 어린이들의 난타공연, 흥을 돋우는 농악공연으로 한껏 들뜬 분위기를 만들었다. 기념식에서는 어린이집연합회 김만배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정만복 부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최원호 부의장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어린이 날 노래, 싸인볼 증정과 참여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박터트리기로 즐거움을 더했다. 식후행사에는 합기도 시범, 마술·풍선 공연, 어린이 스포츠 댄스, 한국전통무용, OX퀴즈,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가족경연대회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 됐다. 행사장에서 만난 가족
구미시장 동정(4.19) 남유진 구미시장은 19일 오후 2시30분 구미시 새마을회 강당에서 열리는 제14기 새마을지도자자녀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길 당부한다.
구미시장 동정(4.21)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 정기총회 참석 남유진 구미시장은 21일 오후 6 김천탑웨딩타운에서 열리는 2016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지역의 범죄예방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다.
(경북/황경호기자) 2000년 4월에 안동지역에서 순수 민간악단으로 출범된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안동개최를 기념해 오는 5월 8일(일) 저녁7시, 안동시 차 없는 거리(안동문화의거리) 상설무대에서 축하음악회 “행복안동“을 펼친다. 이번 “행복안동”무대에서는 관광국악과 양악의 절묘한 어우러짐의 선율이 자아내는 퓨전장르의 작품이 선보여지며 그 외 소프라노 박진숙, 테너 조정민, 국악인 김경기 등이 협연해 그 의미를 더한다.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홍주표지휘자를 비롯해서 43명의 연주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30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400여회의 주요초청공연을 가졌다. 퓨전국악, 클래식, 팝, 영화음악, 가요 등 지구촌의 다양한 장르음악을 연주하는 진보적인 악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뛰어난 연주기량과 기획성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에 공헌하고 있으며 문화의 예술적 가치 창조의 깃발 아래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안동에서 개최됨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번무대가 안동에 오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황경호기자)경북김천시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내수 진작 방안으로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6일 00시부터 24시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6일 고속도로를 진출하거나 진입하는 차량 모두 통행료 면제를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고속도로 소통과 안전 등을 고려해 톨게이트 이용방법, 구체적인 면제대상과 방법 등을 확정해 밝혔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통과하면 된다. 일반차로 이용차량은 진입 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수납원에게 내면 되고, 하이패스차로 이용차량은 하이패스 단말기에 카드를 끼우고 전원을 켠 상태로 통과하면 사후면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멈추는 차량과 그냥 통과하는 차량과의 추돌사고 예방과 통행료 면제를 위한 진입시간 확인 등을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서는 하이패스 이용시 요금을 안내하던 요금표시기의 운영을 6일 하루동안 중단하고 “통행료 사후면제” 안내문구를 게시하는 등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유의할 사항은 하이패스 이용 시에는 단말기에 통행료가 지불된 것으로 안내멘트가 나오지만 실제로 후불 하이패스카드는 청구되지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경산시는 평생학습 분야 2016년도 중앙 및 도 주관 공모사업 8건에 선정되어 국도비 1억2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은 국가, 시.도, 시.군.구, 읍.면.동으로 이어지는 평생교육 추진체제를 마련하기 위하여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산시는 2014년도에 선정되어 매년 평가를 통해 금년도까지 3년 연속 국비 3천150만원을 지원받아 읍면동 학습관 운영을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국비 1천288만원을 확보함으로써 문자를 해득하지 못한 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6년도 경상북도 주관 신규 공모사업인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 에 선정되어 도비 3천500만원을 지원받아 대학의 전공학과와 연계한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며, 시민의 생활권 내 학습권 조성을 위한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사업’ 은 지난해 선정된 와촌면에 이어 금년도에는 용성면이 선정되어 관내 2개 지역이 동시에 3년 연속 도비 1억을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평소 악기를 다뤄보기 힘든 청소년을 우선 대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경산시는 동남아 3개국(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수출상담 161건 497만 달러, 현지계약액 3개업체 25만 달러, 계약예상액 275만 달러를 거두는 성과를 거양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일신산업 등 13개 중소기업체를 무역사절단(단장:경제환경국장 장호원)으로 구성하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시장조사 및 현지공장 방문 등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번에 파견한 동남아 3개국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국)의 대표 국가로 향후 중국 인도를 넘어 우리의 새로운 무역시장 개척강화에 충분한 잠재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동남아무역사절단 참가업체들 중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양한 업체는 ㈜소리소, ㈜디엠하이테크, ㈜니텍스제침특히, (주)3DAMO 등이다. ㈜소리소(품목:한방화장품)는 동남아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수년전부터 현지시장에 맞는 특성화된 기획제품을 개발하여 말레이시아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현지에서 10만달러의 계약체결 및 23만달러의 향후 계약을 앞두고 있다. 또한 ㈜디엠하이테크(품목: 카풀러)는 오랜 경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경북김천시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5월 4일 17시부터 9일 오전 09시까지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시설개량 공사구간에 대해 임시로 공사를 중단하고 전 차로를 통행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6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됨에 따라 황금연휴를 맞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중부고속도로(하남분기점∼호법분기점)와 영동고속도로(여주분기점 ∼강릉분기점) 186km 구간의 노후화된 포장과 시설물 개량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차로 차량통행을 제한해 왔다. 도로공사는 전광판과 입간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등 다각적 방법을 통해 차량통행 재개 상황을 알릴 계획이다. 동 구간의 개량공사는 9일 09시부터 재개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중부․영동고속도로 공사 중단 조치 외에도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통행에 불편이 초래될 수 있는 작업을 잠정적으로중단하기로 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예천군은 지난 28일부터 5월31일까지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건설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비산먼지로 인한 빈번한 민원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대상으로는 관내 건설공사장과 시멘트·석탄·토사 등의 운반업체, 골재 보관·판매업체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신고(변경)이행 여부, 신고(변경)사항과 실제 시설과의 일치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기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공사차량의 과속 등 제한속도 준수여부에 대한 단속이 필요할 경우에는 경찰과 합동단속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토사운반 차량의 경우 세륜 및 측면살수 후 운행 여부, 적재함 덮개 설치 및 적재높이의 적정 여부, 공사장 내 차량운행 제한속도 준수 여부 등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의 취지와 대상, 방법, 기간 등을 홍보하고 점검 시에는 공사장 환경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저감 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조치 하고 위반 사안이 크거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에는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대구포항세무서는 지역민에 대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청림지역 민원실을 운영하던 중, 편리한 접근성 등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포항 포항시 남구 오천읍주민센터 별관으로 이전하여 오천지역민원실로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음. 오천지역민원실의 업무는 2016년 4월29일부터 개시하고,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업무, 민원 제증명 발급, 각종 신고서 접수 등 본 서 민원실의 업무와 동일하므로 포항시 남구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니다. 4.29금 업무개시오천읍주민센터 별관 대구포항세무서는 지역민에 대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청림지역 민원실을 운영하던 중, 편리한 접근성 등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포항 포항시 남구 오천읍주민센터 별관으로 이전하여 오천지역민원실로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음. 오천지역민원실의 업무는 2016년 4월29일부터 개시하고,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업무, 민원 제증명 발급, 각종 신고서 접수 등 본 서 민원실의 업무와 동일하므로 포항시 남구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5)’에 참가해 관광·마이스 분야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새만금을 홍보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전문 박람회로, 국내외 마이스 산업 관계자 5천 여명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와 관광이 융합되는 새만금’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새만금의 주요 개발사업 현황과 고군산군도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집중 소개했다. 올해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등 각국의 기관과 기업의 참가가 늘어 다양한 국제 비즈니스 협력과 파트너십의 기회를 가졌으며, 새만금개발청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새만금의 마이스 유치 잠재력을 알리는 등 협력 기반을 다졌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와 함께 군산시 예비국제회의지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을 추진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새만금 관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관세청은 11월 11일 중국의 광군제, 29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앞두고 '해외직구 불법 수입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34개 세관에서 실시하는 바, 특히 해외직구 제도를 악용한 ▲판매용 물품 밀수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행위 ▲K-브랜드 등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불법 수입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와 관련해 미화 150달러(미국의 경우 200달러) 이하의 자가사용으로 인정되는 소액 해외직구 물품은 수입신고가 생략되고 간소한 절차를 거쳐 통관되며, 관세 및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제도가 악용되기도 한다. 한편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동안 국내로 수입된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인 일명 '짝퉁'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총 60만 6443점을 적발했다. 특히 피부에 직접 닿는 장신구 등 250개 짝퉁 제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12점에서 납·카드뮴·가소제 등 발암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연도별 해외직구 악용사범 단속현황 지난 휴가철 해외직구 악용범죄 특별단속을 비롯해 지난 9월까지 관세청이 단속한 해외직구 악용 사건은 80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자가사용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을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으로 전환해 양자기술 산업화를 촉진한다. 산업통상부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양자기술 공급·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지원기관 등 150명이 참석했다. '퀀텀코리아 2025'에서 관람객들이 양자컴퓨터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뉴스1) 이번에 출범한 K-양자산업 연합에는 총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급기업으로 대한광통신, 우리로 등이, 수요기업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오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기관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지원기관이 협력 주체로 참여한다. 산업부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이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과 확산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업과 대학, 금융기관, 지원기관들은 산업별 활용사례(Use‑Case) 발굴, 표준 및 규제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대학별 추천 가능 인원을 대폭 늘린다. 또한 지역인재 수습직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일부 수당을 추가해 근무 여건도 개선한다. 인사혁신처는 지역대학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천 인원 기준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통합인사지침'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시험이 열린 19일 시험장이 차려진 서울시내 한 학교로 응시생들이 입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인 추천 기준 확대는 다음 달 예정인 지역인재 7급 모집공고에 담아 내년도 선발시험부터 적용한다. 개정에 따라 대학에서 추천받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 7급 대학별 추천 인원 기준이 최대 12명에서 상한 인원이 폐지됐다. 대학별 수습직원 추천 인원 기준이 되는 대학입학정원 구간을 1000명 단위에서 500명 단위로 세분해 입학정원 1000명당 1명씩 추가 추천할 수 있던 규모를 500명마다 1명씩 추가로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학입학정원이 500명 이하 최대 8명, 1000명 이하면 9명, 1500명 이하면 11명 등으로 대학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5일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근로자를 위해 홈택스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하고, 주요 공제·감면 항목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는 지난 1∼9월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때 신고한 공제 금액을 이용해 내년 1월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해 보고 연말 소비·저축 계획도 세울 수 있다. 결혼·출산 등에 따른 부양가족 변경과 총급여·교육비·의료비 등 소득·지출 변동이 연말정산 세액에 미치는 영향까지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익숙하지 않은 공제·감면을 잘못 적용하지 않도록 유의사항과 함께 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세 팁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연말정산 때 공제받은 이력은 없지만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제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 52만 명을 선정해 맞춤형 안내도 한다. 이어서, 올해는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월세액 세액공제 제도 안내를 지난해 8만 명에서 올해 15만 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연말정산 내역과 학자금 상환이력 등 내·외부 자료를 폭넓게 분석해 연말정산 때 문의가 많은 7가지 공제·감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과학기술혁신정책동반관계(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olicy Partnership on Sciencem Technology and Innovation,) 의장(임기 2026~2027년)에 11월 4일(현지시간) 우리나라 박환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 (APEC PPSTI)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환경을 조성하며 상호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 설계 및 공유, 공동 과제(프로젝트) 수행, 민관협력 등을 촉진하는 협의체로,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명의 의장(선출직), 2명의 부의장(선출직1+개최국1), 1명의 수석자문관이 의장단을 구성 이번 선출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며, 10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회원국들의 투표와 동의 절차를 거쳐 21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결정된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의장 진출을 계기로 한국은 과학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선도국이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5년 소방특별사법경찰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음을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특별사법경찰(특사경)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하여, 각 지역에서 발생한 다양한 수사사례와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소방특사경의 전문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외부 전문가인 백윤욱 한세대학교 특별사법경찰연구소 연구원이 ‘수사서류 작성에 대한 원칙과 실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여, 특사경 실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시도 소방본부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시설공사업법」 등 다양한 법률 위반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 접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적․제도적 한계점과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우수사례 발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었다.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는‘무허가 위험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