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는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공공기관이 먼저 행동으로 실천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경기침체, 저유가의 영향으로 대중교통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고, 특히 우리시는 시내버스 수송분담률이 21.4%로 7대 특․광역시 중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매월11일을‘대중교통의 날'(탑시day)로 지정하여 향후 5년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을 3% 끌어 올리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금번 7월‘대중교통의 날'에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시작으로 교육청, 경찰청 등 대구시 소재 공공기관장이 릴레이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7.11(월) 시내버스 401번을 이용해 출근하면서 대중교통의 이용환경을 직접 체크하고, 승객들과 소통을 통해 대중교통의 문제점을 풀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와 (주)DGB유페이가 대중교통 이용 탑승 고객에게 교통카드(1만원 충전)를 주는 ‘공짜버스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2.28기념공원 버스정류장, 중앙네거리, 공평네거리, 종각네거리 등 도심 4개소에서 도시철도공사, 버스조합,
(대구/황경호기자) KOICA(한국국제협력단) 연수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8개국 보건정책관리자들 수성구보건소 방문수성구보건소, 선진 보건의료정책, 건강관리시스템 등 앞선 보건분야 노하우 전달해대구 수성구보건소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연수생들의 선진 보건의료 필수 견학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는 지난 9일 KOICA(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8개국, 12명의 보건정책관리자들이 수성구의 선진 보건정책을 배우기 위해 수성구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보건소를 방문한 연수생들은 콩고, 솔로몬제도, 동티모르, 짐바브웨, 세네갈, 토고,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8개국 14명의 보건정책관리자(보건부차관, 국장, 의료원장 등)들로 이들은 각 나라의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KOICA 연수생들의 방문은 KOICA 보건정책 역량개발사업의 하나로 수성구보건소의 보건의료정책 및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관리시스템 등 정책개발과 전략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연수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연수생들은 수성구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소의 조직 과 운영현황, 시설, 첨단 의료장비, 보건의료 프로그램 등을
(경북/황경호기자) 한미 양국이 8일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최종 결정함에 따라 경상북도는 곧바로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고 ‘칠곡 배치설’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사드 배치를 결정한 것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피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는 점을 이해한다”면서도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칠곡 배치설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드를 배치할 부지를 결정한다면 대구경북 시도민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로 사드 배치를 공식 결정하고 최적의 부지를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교육부는 2016학년도 2학기 정부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7%에서 2.5%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및 브렉시트의 여파 등 향후 대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청년층의 학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이다. 그동안 정부학자금 대출금리는 지난 2013년에서 2015년 1학기까지 2.9%에서 그 뒤 올해 1학기까지는 2.7%였다. 이번 금리 추가 인하로 연간 학생의 총 이자 부담이 약 165억원 경감되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2학기 학자금 대출제도 개선에 대한 상세내용은 11일 발표될 예정이며, 이 날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학자금 대출 신청이 시작된다.
(경북/황경호기자) 경북 구미시는 2016.7.6일자 발표된 구미경실련 성명서(28억짜리 박정희 뮤지컬 취소 등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예산, ‘축소’쪽으로 급반전!) 와 관련하여 ‘아직은 결정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정희뮤지컬은 내년 박정희대통령「탄생 100돌」을 맞이하여 국민적 관심과 참여 속에 기적의 역사를 재조명 하여 탄생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기회로 삼고자 준비되어 왔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대중성 있는 웰메이드 작품을 위해 관계분야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자문을 구하는 등의 많은 제작 과정을 지금까지 진행하여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박정희 대통령 100주년 사업에 대한 일부언론, 정치계, 지역 시민단체들의 우려와 걱정이 강하게 표출되고 있고, 이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과 오해가 증폭됨에 따라 구미시는 경상북도, 지역 문화계 등과 함께 여러 가지 의견과 대안들을 논의하며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추진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기념사업 발굴을 위해 시민공모 등 다양한 여론수렴 과정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6월 30일 취임한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은 1주일여 간 하루도 쉼 없이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강행군에 이어, 7월 7일, 8일 양일간 실국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재빠르게 시정 현안 파악에 나섰다. 우선적으로 본청 5개국의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 보고를 받고, 선산출장소, 직속기관, 사업소는 직접 방문하여 외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중권 부시장은 “하루 빨리 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현안 위주로 챙겨주길 바라며, 각자 맡은 바 업무는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앞으로 직원들과 호흡을 맞춰 한층 더 도약하는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항상 열린 자세로 시민과 공무원들을 대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한국도로협회(회장 김학송)는 7월 7일(목) 오후 2시 더케이(The-K)호텔서울에서「제25회 도로의 날」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도로의 날(7.7일)은 국가 경제발전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으로 개최되어 왔다 올해 기념행사는 제25회 서울세계도로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미래도로 준비를 위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도로,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학송 한국도로공사사장을 비롯하여 건설기업 임직원 단체장 및 수상자 가족 등 7백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지난 6월 13일 개원된 20대 국회의원으로,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 및 이우현 의원이 참석하여 국내외 도로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세계도로대회 성공개최와 도로교통 발전에 공로가 많은 도로교통인 99인이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최고의 영예인 금탄산업훈장은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은탑산업 훈장은 ㈜대한컨설턴트 박광하 부사장이 수상하였다. 김학송 사장은
(구미/황경호기자)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경상북도의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힐 미래형 산업단지인 ‘구미 국가5산업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서을성 K-water(한국수자원공사)수변사업본부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 200여 개사 투자 의향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국가5산업단지의 특장점, 분양일정, 분양조건을 설명하고 5단지 공사현장을 투어하는 등 구미산업단지의 역동적인 모습에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구미 국가5산업단지 조성은 지난 2008년 3월 17일 구미전자정보 기술원에서 지식경제부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구미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남유진 시장이 직접 건의를 해 수차례 청와대와 중앙정부 기관을 방문하여 일사천리 진행된 사업으로 단 8년만에 꽃을 피운 곳으로, 기존의 산업단지(1~4단지 총 24.4㎢)와 연계한 신규 산업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2009~2020년까지 구미시 해평면․산동면 일원 약 9.4㎢에 걸쳐 대규모 첨단복합산업단지로 고 부가가치의 최첨단 산업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투자유치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고속도로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행동요령’ 준수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5일 상반기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2년 이후 감소 추세에 있던 2차 사고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장차량으로 인한 대형 인명 피해가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에는 순천완주고속도로 터널 내에서 19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던 버스가 고장으로 2차로와 갓길에 걸쳐 정차해 있다가 후속하던 화물차에 추돌되어 탑승자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월에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타이어 파손으로 3차로에 정차한 대형 화물차를 후속하던 소형 화물차가 추돌해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안타까운 것은 위 사고들 모두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의 운전자가 차량을 갓길로 이동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본선에 정차함으로써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2차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행동요령’에 따라 안전조치 후 신속히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속도로에서 사고 또는 고장 시에는 반드시 갓길 등 안전지대로 차량
(경북/황경호기자) 경상북도가 의료관광사업을 이끌 우수의료기관 6곳을 지정했다.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사업의 내실을 한층 더 다져나가기 위해서다.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은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경산세명병원, 꽃마을경주한방병원, 포항우리들병원 등 모두 6곳이다. 도는 기존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재정비와 새로운 의료관광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보건복지부의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했다. 의료관광 사업추진 의지, 인프라 구축, 전문성, 국내외 인증획득 여부,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등의 평가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6개 의료기관에 대해 향후 3년간 도 지정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명칭사용, 국내외 홍보설명회 우선참여, 홈페이지 구축 및 리뉴얼, 홍보물 제작·지원 등을 한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1일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 지정식에 이어 도 관계관, 우수의료기관 대표,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광 현안사항 및 해외환자 유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의료관광 진흥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매년 급증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을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으로 전환해 양자기술 산업화를 촉진한다. 산업통상부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양자기술 공급·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지원기관 등 150명이 참석했다. '퀀텀코리아 2025'에서 관람객들이 양자컴퓨터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뉴스1) 이번에 출범한 K-양자산업 연합에는 총 34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급기업으로 대한광통신, 우리로 등이, 수요기업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오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기관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지원기관이 협력 주체로 참여한다. 산업부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이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과 확산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업과 대학, 금융기관, 지원기관들은 산업별 활용사례(Use‑Case) 발굴, 표준 및 규제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대학별 추천 가능 인원을 대폭 늘린다. 또한 지역인재 수습직원에게 지급할 수 있는 일부 수당을 추가해 근무 여건도 개선한다. 인사혁신처는 지역대학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천 인원 기준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통합인사지침'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시험이 열린 19일 시험장이 차려진 서울시내 한 학교로 응시생들이 입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인 추천 기준 확대는 다음 달 예정인 지역인재 7급 모집공고에 담아 내년도 선발시험부터 적용한다. 개정에 따라 대학에서 추천받아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 7급 대학별 추천 인원 기준이 최대 12명에서 상한 인원이 폐지됐다. 대학별 수습직원 추천 인원 기준이 되는 대학입학정원 구간을 1000명 단위에서 500명 단위로 세분해 입학정원 1000명당 1명씩 추가 추천할 수 있던 규모를 500명마다 1명씩 추가로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학입학정원이 500명 이하 최대 8명, 1000명 이하면 9명, 1500명 이하면 11명 등으로 대학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세청은 5일 '13월의 월급'을 기대하는 근로자를 위해 홈택스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하고, 주요 공제·감면 항목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보기에서는 지난 1∼9월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액과 지난 연말정산 때 신고한 공제 금액을 이용해 내년 1월 연말정산 예상세액을 계산해 보고 연말 소비·저축 계획도 세울 수 있다. 결혼·출산 등에 따른 부양가족 변경과 총급여·교육비·의료비 등 소득·지출 변동이 연말정산 세액에 미치는 영향까지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익숙하지 않은 공제·감면을 잘못 적용하지 않도록 유의사항과 함께 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세 팁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연말정산 때 공제받은 이력은 없지만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제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 52만 명을 선정해 맞춤형 안내도 한다. 이어서, 올해는 무주택 근로자를 위한 월세액 세액공제 제도 안내를 지난해 8만 명에서 올해 15만 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연말정산 내역과 학자금 상환이력 등 내·외부 자료를 폭넓게 분석해 연말정산 때 문의가 많은 7가지 공제·감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과학기술혁신정책동반관계(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Policy Partnership on Sciencem Technology and Innovation,) 의장(임기 2026~2027년)에 11월 4일(현지시간) 우리나라 박환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 (APEC PPSTI)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의 과학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환경을 조성하며 상호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정책 설계 및 공유, 공동 과제(프로젝트) 수행, 민관협력 등을 촉진하는 협의체로,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명의 의장(선출직), 2명의 부의장(선출직1+개최국1), 1명의 수석자문관이 의장단을 구성 이번 선출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며, 10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회원국들의 투표와 동의 절차를 거쳐 21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결정된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의장 진출을 계기로 한국은 과학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 선도국이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5년 소방특별사법경찰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음을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특별사법경찰(특사경)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하여, 각 지역에서 발생한 다양한 수사사례와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소방특사경의 전문역량을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외부 전문가인 백윤욱 한세대학교 특별사법경찰연구소 연구원이 ‘수사서류 작성에 대한 원칙과 실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여, 특사경 실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시도 소방본부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험물안전관리법」, 「소방시설공사업법」 등 다양한 법률 위반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 국민에게 보다 가까이 접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적․제도적 한계점과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우수사례 발표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었다.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는‘무허가 위험물 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인재개발원은 11월 5일(수)부터 「AI 미래혁신 전략과정」을 개설해, 본청 과장과 본부세관 국장 등 핵심간부 50명을 대상으로 정책 의사결정에 필요한 AI 활용역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세청이 추진 중인 ‘관세행정 전 분야의 AI 대전환’을 인적 자원 측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교육과정으로, 정책결정자 스스로 AI를 이해하고 행정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미래혁신 전략 과정’은 사전 온라인 학습과 집합 실습교육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형태로 운영된다. 사전학습(10월)에서는 AI 기술이해, 공공분야 성공사례, AI 윤리 등을 학습하고, 집합교육(11.5.~11.7.)에서는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 가능한 AI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AIST 전산학부 김주호 교수는 「AI 리터러시 리뷰」 강의를 통해 AI의 기본원리, 생성형 AI의 행정활용, 윤리적 쟁점을 다루며 정책 결정자의 AI 이해도와 전략적 사고를 높인다. 한국데이터사이언티스협회 신성진 대표는 ‘문서·보고서 자동화’, ‘데이터 분석’ 및 ‘GPTs 구축 실습’을 통해 정책·행정 업무 자동화 기법을 소개하고, 관세청 인공지능혁신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유재성)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11. 5.(수) 오후 2시 서울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손해보험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주행 및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시연회는 치매 환자 등 고위험 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설치된 시스템의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스템 개요 설명 및 시승 등을 진행하였다.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최근 고위험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로 안전대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고위험 운전자 적성검사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정책 개선의 하나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되어 이번 시연회를 통해 공개된 실차시험 및 가상환경 기반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을 활용, 고위험 운전자의 운전면허를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 실주행 기반 운전능력 진단 시스템 개발(’20~’21년) △ 가상환경(VR) 기반 운전능력 진단 시스템 개발(’22~’24년) 실차 및 가상환경 기반 운전능력진단시스템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