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경남의 평생교육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도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경상남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체계 구축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19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정책수석보좌관, 경남연구원장, 통합교육추진단장을 비롯한 시군 관계공무원, 대학 평생교육원장 및 평생교육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수행 기관인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책임연구원이 그 동안 진행했던 용역 추진상황을 종합해 최종 보고했으며, 이후 참석자의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토의의 시간도 마련됐다. 경남도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9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평생교육체계를 태아기부터 성인후기까지 생애주기별 6개 그룹으로 나줘 각 생애주기별 특성을 분석하고, 도민과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학습실태와 평생학습요구도 등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각 생애단계별로 도민에게 필요한 평생교육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운영 협력기관을 제시했다. 또한 도내 평생교육 관련 민․관․산․학이 연계해 도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칭)경남도민대학
[경남/허정태기자] 경남소방본부는 고층건축물의 증가 및 정전(블랙아웃) 발생 등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에 대비해, 18일부터 이틀간 거창군 소재의 국내 유일 승강기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현재 경남의 승강기 설치대수는 41,919대이고, 경남소방본부 사고 통계를 보면 작년 한해 경남도내 승강기 사고로 인한 구조건수는 총 1,084건이 발생했으며 하루 평균 2.7건의 승강기 사고로 인한 구조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도내 18개 소방관서 119구조대원 55명이 참여했으며 ‣승강기 설치 구조 및 작동원리, ‣비상시 안전조치 요령, ‣비상키 사용법과 승강기 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위치정보 확인 등 이론교육과 유형별 승강기 갇힘 사고 상황을 연출해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심화과정을 따로 운영해 에스컬레이터 구조원리 및 구출실습 등을 교육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에스컬레이터 사고에도 대비했다. 훈련에 참여한 구조대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승강기 구조원리부터 종류별 구조 방법까지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인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인권거버넌스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18일(수)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20 경상남도 인권증진 공동수련(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 인권위원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공동수련은 도 인권위원 및 도·시군 인권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권 역량 강화와 사회적 재난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지역인권정책을 진단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중섭 경상대 교수의 ‘코로나19와 인권협치(거버넌스) 발전방안’이란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정은 창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남정우 경남장애인인권포럼 이사의 ‘재난은 왜 장애인에게 더 가혹한가?’ ‣이경옥 창원여성살림공동체 대표의 ‘젠더 거버넌스를 위한 제안’ ‣이온유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의 ‘도 넘은 이주민에 대한 배제와 차별’ ‣박미경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의 ‘왜 집이 두려워야 하는가?’ ‣서수정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장의 ‘비대면(언택트) 시대, 노인돌봄의 위기와 노인인권’ 등 코로나19 상황 속의 ‣장애인 ‣여성 ‣이주민 ‣아동 ‣노인 인권에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18일(수) 오전 고용노동부 권기섭 고용정책실장을 만나 고용위기지역 및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 등 도정현안을 건의했다. 박 부지사는 “경남은 고용위기지역과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에 따른 정부 지원을 통해 조선업 회복의 기반을 마련해 왔으나, 올해 초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발생으로 내년 연말까지 대규모 유휴인력 발생이 우려된다.”며 “내년 하반기에는 조선업 수주가 개선되고, 그간 수주한 물량이 현장 일감으로 풀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고용 보릿고개를 넘길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고용위기지역과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연장을 적극 건의했다. 도내 항공제조업체들의 경영여건이 지속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항공제조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의 필요성 또한 적극 설명했다. 한편, 창원시 진해구,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등 도내 4개 고용위기지역은 고용위기지역과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지난 10월말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신청을 했다. 고용노동부는 12월 2일 경남도
[경남/허정태기자] □ 부산항 제2신항의 새이름 ‘진해신항’으로 확정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해양수산부 고시 예정)을 통해 부산항 ‘제2신항’ 명칭이 ‘진해신항’으로 확정되었고, 도내 무역항과 연안항에 대한 항만별 특화개발전략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진해신항 명칭 확정은 지난해 5월 경남도와 부산시가 맺은 ‘부산항 미래비전 실천을 위한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양 시도는 부산항 제2신항 입지를 경남으로 결정하고 항만 명칭으로 지역명을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경남도는 창원시와 함께 제2신항 건설지역이 경남도 행정구역인 점을 들어 항만명칭을 지역명이 반영된 ‘진해신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그동안 정부·지자체·어업인 등으로 구성된 제2신항 민관협의기구에서 논의한 결과 지자체 의견을 받아 들여 이번 정부 고시를 통해 명칭을 최종 확정한 것이다. 이번 명칭결정을 통해 과거 부산항 신항 명칭 확정시 지역명을 사용하지 못한 도민의 아쉬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350만 도민의 염원으로 이뤄낸 만큼 진해신항을 경남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동북아 항만물류산업의 중심기지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민들의 지혜와 역량
[함양/허정태기자] 함양군 함양읍에서 약초골농원을 운영하는 강구영(52) 대표가 사단법인 친환경축산협회에서 주관한 ‘2020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 공모’에서 소가축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우수 유기·무항생제 축산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축산 실천의욕 고취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 유기·무항생제 축산 실천 농가와 업체들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는 대가축(한육우, 낙농 등), 중가축(돼지, 산양, 흑염소 등), 소가축(산란계, 육계, 오리 등), 축산물유통(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취급자인증 및 유기가공식품 등), 축산자재(유기·무항생제 축산재재 생산업체 등) 등 총 5개 부문(부문별 3명)에서 진행되었다. 약초골농원은 지리산 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삼봉산 중턱 해발 약700m 함양군 함양읍 상죽림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7년 전부터 시작한 산란계 700수로 유정란을 생산하고,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과 더불어 친환경 농업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강구영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닭과 계란을 살피며 더 나은 방향과 환경을 고민하면서 바른 먹거리와 닭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6일 “수도권과 강원지역에서의 권역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여부에 대해서는 중앙과 지자체가 현재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은 어제까지 거리두기 1.5단계 전환 기준인 100명에 근접한 상황이며, 강원도는 거리두기 전환 기준인 10명을 초과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편 충청권, 호남권, 경북 ·경남, 제주권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거리두기 단계 전환의 기준 미만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정 본부장은 “최근 수도권 외에도 비수도권 지역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하는 등 연이은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세에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여행, 행사, 모임 증가에 따라 가족, 지인 간의 집단발생이, 또한 무증상·경증 감염자의 누적으로 지역사회 감염의 위험이 증가했다”면서 “거기에 동절기요인이 더불어져 전국적인 대규모 확산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1주간의 확진자의 연령대 분포는 40대 이하가 52.2%로, 40대 이하의 젊은 연령층의 비율이
[경남/허정태기자] 지난 10월 26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 가례면 소재)에 입교한 제33기 신임소방사반 교육생 172명이 정예소방대원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임교육생들은 지난 2주간 소방공무원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3주차부터는 각종 재난현장에 투입돼 1명의 소방대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훈련을 받고 있다. 훈련은 ▲20kg 공기호흡기 착용 한우산 정상(6km) 구보 훈련 ▲지하층 인명구조 훈련 ▲사다리를 이용한 화재진압 및 건물진입 훈련 ▲소방차량 방수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본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밧줄(로프)매듭 및 밧줄(로프)하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체력을 계속 연마하게 된다. 교육은 내년 2월 10일까지 총 16주간 진행되며, 교육이 끝나면 도내 18개 일선 소방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박정미 경남도 예방안전과장은 “교육생들이 흘리는 땀은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소중한 땀방울이 될 것”이라며, “이들이 지금은 새내기 소방관이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도민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식품 가공 수출업체의 신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일본 온라인 상점(몰)을 이용해 ‘경남 수산식품 온라인 홍보 판촉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등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도내 수산식품에 대하여는 처음으로 일본 현지 온라인 유통망이 확보되어 있는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회원사 사이트 10개와 ‘라쿠텐’, ‘야후 쇼핑’, ‘아마존’ 등 메이저 온라인 사이트를 활용한 홍보 판촉전을 추진하게 되었다. 판촉전에는 도내 수산식품 가공수출업체에서 생산한 12개 수산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복통조림, 조미김, 어묵, 염장미역줄기, 북어채 등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조리식품을 주로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하는 품목들은 경상남도동경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경남도와 일본 수입상(바이어)이 사전에 협의를 거쳐 엄선한 제품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참여업체에는 이번 홍보 판촉전이 일본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리고 반응을 파악하여 신규상품 개발 등 수출에 보탬이 되는
[경남/허정태기자]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2020년도 학교연계형(1종목) 스포츠클럽’에 경상남도의 5개 스포츠클럽이 선정됐다.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은 기존 공공스포츠클럽의 공모요강에서 ‘시설확보 및 다종목 운영 등’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단체가 많아, 진입장벽 완화를 통해 공공스포츠클럽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하게 된 올해 신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포츠클럽은 가칭 거제장승포스포츠클럽(장승포초), 밀성풋볼스포츠클럽(밀성초), 밀양시야구스포츠클럽(동강중), 양산풋볼스포츠클럽(양산초), 거제육상스포츠클럽(거제시체육회) 등 5개 클럽으로, 향후 5년간 최대 20억 원(클럽당 4억 원)의 기금을 지원 받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0월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의 사업대상자를 공모해, 총 5개 단체에서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80%)와 발표평가(20%) 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을 위한 심사는 ▲적합한 클럽 시설 확보 ▲클럽의 생활체육 운영 ▲재정확보 능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경남도와 경남체육회는 ‘도민 모두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5월과 8월 두 차례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서 7개소가 선정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병오년 새해 첫날 새벽, KF-21을 비롯한 국산 전투기의 엄호를 받으며 ‘하늘의 지휘소’ 공군 항공통제기1) (E-737)에 탑승해 한반도 전역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국산 전투기가 지휘비행 엄호작전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안규백 장관은 KF-21을 비롯해 FA-50, TA-50 등 국산 전투기를 포함한 총 6대의 공군 전투기 호위 속에 2026년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며, 자주국방에 대한 우리 군의 의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안규백 장관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출 때 지속 가능한 평화도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우리 군은 자주국방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안보환경에 주도적으로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안규백 장관은 비행 중 동해상에서 임무 수행 중인 해군 광개토대왕함장, 공중 초계 및 엄호를 담당한 공군 비행편대장, 최전방 접적지역을 사수하고 있는 해병대 6여단 대대장과 육군 22사단 GP장 등 육·해·공군, 해병대 현장 작전부대 지휘관(자)과 차례로 지휘통화를 실시하며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후 합참의장과의 지휘통화에서 굳건한 군사대비태세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고, 제도 밖에 머물던 빈곤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급여 수준 상향과 함께, 수급자 선정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동시에 수급자 관리를 강화하여 제도의 내실을 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에 대한 보호는 두텁게 하고, 제도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일 계획이다. 1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생계급여 보장 수준 강화 정부는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월 649만 4,738원으로 전년 대비 6.51% 인상하였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인상률로, 최근 물가 상승과 생계비 부담 증가를 반영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도 함께 상향되어, 4인 가구 기준 2025년 195만 1,287원에서 2026년 207만 8,316원으로, 1인 가구 기준 2025년 76만 5,444원에서 2026년 82만 556원으로 인상한다. 각 가구별 실제 지원되는 생계급여액은 가구원 수별 선정기준액에서 해당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새해부터 예비군훈련 참가비가 새로 도입되고, 장병 기본급식비가 1일 1만 4000원으로 인상된다. 장기복무 간부를 위한 정부지원 적금이 시행되고, '50만 드론전사' 양성 등 첨단 강군 육성 정책도 본격 추진된다. 병무 분야에서는 병역기피자 공개항목 확대, 모집병 선발 기준 개선, 예비군 출산·육아 사유 훈련 연기 등 제도 개선이 시행된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국방·병무 분야 주요 제도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해군병 688기 훈련병이 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3주 차 각개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23.1.4 (사진=연합뉴스) ◆ 예비군훈련 참가비 신설·인상…훈련 보상체계 전면 개선 지역예비군 훈련비가 새로 도입돼 5~6년차 지역예비군에게는 2만 원, 대학생 예비군에게는 1만 원의 훈련비가 지급된다. 동원훈련 보상도 함께 인상된다. 동원훈련Ⅰ형 훈련비는 8만 2000원에서 9만 5000원으로, 동원훈련Ⅱ형(4일) 훈련비는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오른다. 급식비(도시락비)도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된다. 국방부는 예비군훈련비를 2030년까지 최저임금 수준으로 단계적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새해부터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를 자녀 1인당 50만 원씩 최대 100만 원까지 높인다. 장기 가입 부담은 줄이고 정부기여금 비율은 높인 청년미래적금도 출시된다.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37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28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삽화로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이 책자는 새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하며, 재경부 누리집과 인터넷 서점(YES24·교보·알라딘),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에도 제공한다.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표지.(출처=기획재정부) ◆ 금융·재정·세제 새해 1월 1일부터 보육수당(6세 이하 자녀) 비과세 한도를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으로 확대하고 교육비 세액공제(15%) 대상에 초등 저학년 예체능 학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직무·성과 중심의 공직 인사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일 잘하는 유능한 공무원과 재난·안전·민원 등 격무부서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에 승진 우대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재난·안전, 민원응대 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실무직 공무원의 근속 승진 기간을 1년 단축해 근속 승진 기간이 11년이었던 7급은 10년으로, 8급은 7년에서 6년으로, 9급은 5년 6개월에서 4년 6개월로 각 1년씩 줄어든다. 인사혁신처는 출산·육아로 근무단절 등의 고충이 없도록 전출 제한기한 예외 사유를 신설하는 등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과제' 중 ▲민원·재난 등 현장 공무원 처우개선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공무원이 출근을 하고 있다. 2025.11.26 (ⓒ뉴스1) ◆ 일 잘하는 공무원, 재난·안전, 격무부서 근무자 인사우대 그동안 일 잘하는 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의 필요성에도 법령에 근거가 없거나 각 기관 재량으로 위임돼 있어 인사우대 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농업인이 농지를 농업법인에 출자할 때 부과되던 양도소득세가 이월과세로 전환된다. 농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농업 분야 국세 특례 14건의 일몰 기한은 3년 연장돼 농가 경영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분야 조세특례를 연장·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세법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와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조세특례제한법'상 농업 관련 세제 지원이 유지·확대되면서 농업인의 세 부담을 완화하고 공동영농과 농업법인 중심의 농업 구조 전환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7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농협 공동육묘장에서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모판에서 자라는 볏모를 관리하고 있다. 2025.4.17 (사진=연합뉴스) 그간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나 초지를 출자할 경우 연 1억 원, 5년간 2억 원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면 초과분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했다. 이로 인해 대규모 농지 출자를 통한 공동영농 활성화에 제약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농업인이 농업법인에 농지를 출자할 때 한도 제한 없이 양도소득세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그동안 가족이나 친척 사이라는 이유로 처벌이 어려웠던 절도·사기 등의 재산범죄도 피해자의 고소가 있으면 수사와 재판을 통해 처벌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친족 간 재산범죄를 일괄적으로 '친고죄'로 규정하고, 직계존속에 대해서도 고소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기존에 근친과 원친으로 나뉘어 있던 친족상도례 규정을 정비해, 친족 간 재산범죄를 모두 친고죄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친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형사 절차가 제한되던 구조가 개선되고, 피해자가 고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장물범과 본범이 근친 관계인 경우 적용되던 '필요적 감면' 규정도 함께 개정됐다. 앞으로는 법원이 범죄 경위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감면 여부를 판단하는 '임의적 감면'으로 전환된다. 또한 친족 간 재산범죄가 친고죄로 바뀜에 따라 형사소송 절차상 고소 제한 규정에 대한 특례도 마련됐다.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에 대해서도 고소가 가능해져, 그동안 고소 자체가 제한되던 구조가 개선된다. 한편 이번 개정은 부칙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일 이후부터 개정 완료 전까지 발생한 사건에도 소급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