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오는24일윤봉길체육관에서건강도시선포식및건강한마당행사를개최한다. 이번건강도시선포식은군이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과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로부터가입인증을받은데따른것으로현판식과선포식, 건강한노인선발대회, 자살예방생명사랑·치매파트너다짐결의, 건강정보체험관등이운영될예정이다. 특히건강정보체험관에서는다양한건강관련체험프로그램을운영해우리몸과건강에대한이해의폭을넓힐수있는계기가될전망이다. 아울러지난5일과6일진행된건강한노인선발대회예선을거친어르신들이건강검진결과점수와체력테스트를통해노년건강의우열을가리는본선대회도함께진행된다. 2003년10월설립된WHO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은건강도시를만들기위한국제적노력에기반을두는서태평양지역의‘건강도시국제네트워크’로, 2019년현재9개국189개도시가가입했으며, 국내에서는92개의도시가가입돼있다. 건강도시란도시의물리, 사회, 환경적여건을창의적이고지속적으로개발하며지역사회참여주체들이상호협력해군민의건강과삶의질향상을위해지속노력하는도시를의미한다. 군은연맹가입승인을위해현황분석을통한건강도시프로파일작성과주요건강문제에대한분석, 정책기술등자료를제출해정회원으로서의지위를획득한바있으며, 오는2020년홍콩에서열리는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정기총회에서
[예산/한용렬기자] 국내 최장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에 추석 연휴 기간 5만6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에는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2일 8974명,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1만7129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연휴가 겹친 주말인 14일 1만8856명, 15일은 1만1025명 등 모두 5만6000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예당호 출렁다리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당호 인근의 추모공원을 찾은 성묘객들 역시 가족 단위로 출렁다리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인근 시·군을 찾은 귀성객들 역시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를 둘러보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아울러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는 예산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푸드트럭 등에도 인파가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서산시에서 예산군을 방문해 출렁다리를 찾은 이정화(29) 씨는 “가족들과 함께 예산군의 명소인 출렁다리를 처음 방문했는데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아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한 번 더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지난11일도로명주소활성화를위해예산역에서‘추석맞이도로명주소홍보캠페인’을펼쳤다. 이번캠페인은예산군청민원봉사과직원들이참여한가운데예산역을이용하는상·하행선귀성객및주민들을대상으로도로명주소홍보안내문과홍보물품을배포하며도로명주소의편리함에대해홍보했다. 군은그동안지역축제장과전통시장등에서각종안내시설을설치하고홍보물품을배부하는등지속적인캠페인을전개하는등군민들이도로명주소에보다쉽게익숙해질수있도록다양한홍보를진행해왔다. 군관계자는“앞으로도홍보및캠페인을통해생활속에서도로명주소의편리함을주기적으로알리겠다”며“군내에도로명주소가완전히정착하는데최선의노력을다하겠다”고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지난10일군청대회의실에서예산군지명1100주년을기념하는상징조형물내에안장될타임캡슐봉인식을진행했다. 이날봉인식은예산지명1100주년을기념하며현재군을대표하는생활풍속, 자치행정, 의정, 문화예술등다양한자료와물품을타임캡슐에넣어100년뒤후대가개봉해역사자료로활용할수있도록하기위해진행된것이다. 타임캡슐은오랜시간변형이없도록스테인리스스틸재질로만들어졌으며, 수장자료315점을알루미늄진공팩에담아1100주년상징조형물내에안치해100년후인2119년9월10일에개봉하게된다. 타임캡슐이봉인되는예산군1100주년상징조형물은고유의창작품임을증명할수있는저작권등록을마친상태로예산을상징하는사과모양에시간의흐름을나타내는문구를스테인리스스틸로제작했으며, 바닥에는군지도를새겨12개읍·면을상징적으로표현했다. 황선봉군수는“예산지명1100주년을기념하며다양한자료와물품을후대에전달할수있게돼기쁘다”며“타임캡슐에봉인된자료들이후대에역사자료로길이남아큰도움이되길기원한다”고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11일추석명절을앞두고지역의소외계층과함께하는행복한명절을만들기위해관내사회복지시설에대해위문활동을실시했다. 황선봉예산군수는지난11일덕산면소재의노인의료복지시설인수덕사노인요양원을방문해입소자와종사자를격려했으며, 군청각실·과및사업소별로관내사회복지시설21개소를방문해시설종사자들을격려하고애로사항을청취하는소통의장을마련했다. 군은매년명절마다소외계층이따뜻하고즐거운명절을보낼수있도록관내사회복지시설을찾아가위문해지역사회에나눔의문화를확산시키는데기여하고있다. 이밖에도관내기관단체와업체들도지역아동센터및저소득가구에물품및성금을기탁하고등훈훈한미담이이어지고있다. 군관계자는“추석명절을맞아관내어려운이웃과나눔을실천하는손길이점차늘어나고있다”며“앞으로도어려운이웃에게사랑을나누는나눔문화가확산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읍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한가위명절을맞아11일예산역에서귀성객들을위한차봉사를실시했다. ‘귀성객맞이차봉사’는매년추석과설명절에펼치고있으며귀성객이향수를느끼고고향을찾는기쁨이두배가될수있도록배려하기위한것으로, 예산읍새마을지도자들은손수준비한따뜻한수정과와녹차, 가래떡, 송편등을귀성객들에게대접했다. 곽노민, 전영은회장은“추석을맞아열차이용객과귀성객들에게훈훈한예산의정을나눌수있어기쁘다”며“앞으로도설과추석등명절에사랑의차나눔봉사를지속적으로펼치겠다”고밝혔다. 이날봉사현장을방문한함용섭읍장은“매년추석마다귀성객들이차봉사덕분에고향을찾는기쁨이두배가될것으로보인다”고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11일추석명절을앞두고지역의소외계층과함께하는행복한명절을만들기위해관내사회복지시설에대해위문활동을실시했다. 황선봉예산군수는지난11일덕산면소재의노인의료복지시설인수덕사노인요양원을방문해입소자와종사자를격려했으며, 군청각실·과및사업소별로관내사회복지시설21개소를방문해시설종사자들을격려하고애로사항을청취하는소통의장을마련했다. 군은매년명절마다소외계층이따뜻하고즐거운명절을보낼수있도록관내사회복지시설을찾아가위문해지역사회에나눔의문화를확산시키는데기여하고있다. 이밖에도관내기관단체와업체들도지역아동센터및저소득가구에물품및성금을기탁하고등훈훈한미담이이어지고있다. 군관계자는“추석명절을맞아관내어려운이웃과나눔을실천하는손길이점차늘어나고있다”며“앞으로도어려운이웃에게사랑을나누는나눔문화가확산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예산/한용렬기자] 대한적십자사예산지구협의회덕산봉사회(회장임종흔)는민족최대명절인추석을맞아9일사랑의송편나눔행사를실시했다. 이날행사는봉사회원10여명이모여직접송편을포장하고사랑을담아관내홀몸어르신및기초수급자등취약계층50가정을직접찾아가송편을전달한것으로, 대상자들의안부를묻는등이웃간의따뜻한정을나눴다. 임종흔회장은“추석명절을앞두고작은정성이지만이웃과정을나누며훈훈한명절이되기바라는마음으로행사를준비했다”고말했다. 대한적십자사예산지구협의회덕산봉사회는매년이웃에게따뜻한정을나누고자사랑의송편나눔행사를진행하고있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예산읍에위치한‘지돈가’ 대표지경섭씨는지난3일배우자고(故) 손예신씨의이름으로예산군이웃을위한성금1억원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지정기탁했다. 이에따라지경섭대표의가족들과이관형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및직원들은10일군수실에서‘아너소사이어티가입식’을진행했다. 지경섭대표는“배우자고손예신씨가평소나눔을실천하던정신을기리고자고인의이름으로아너소사이어티에가입하게됐다”며“군의나눔이지속적으로이어져모두가행복한예산이되면좋겠다”고말했다. 지경섭대표는지돈가와돼지농장을운영하며예산군의어려운이웃들을위해꾸준한기탁활동을해왔고, 사회복지공동모금캠페인에참여하는등매년어려운이웃에대한깊은관심을갖고꾸준히선행을베풀어기부문화정착에앞장서고있다. 아너소사이어티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2007년도12월설립한개인고액기부자클럽으로, 개인기부의활성화확산을통해사회공동체의안정적인발전을도모하고자만든모임이며1억원이상을누적기부하거나약정하면회원이될수있고, 지금까지군에서가입한회원은5명이다.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지난10일오후2시군청민원실에서민원인의폭언또는폭력등비상상황을가정한특이민원대비대응역량강화모의훈련을실시했다. 이번모의훈련은행정안전부의공직자민원응대매뉴얼에따라가상시나리오에맞춰진행된것으로, 현장상황을반영한실질적이고구체적인대응요령을습득하기위해마련됐다. 군은모의훈련을비롯해민원실및읍‧면행정복지센터에비상벨을설치하는등민원공무원의안전한근무환경조성및민원실안전사고예방에꾸준한노력을기울이고있다. 황선봉예산군수는“이번모의훈련을통해특이민원발생시대처능력을강화해안전한근무환경을조성하고양질의민원서비스를제공하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투자연계형 기술확보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장비기업의 대만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인 아사히 램프(ASAHI LAMP)사 인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규모는 약 108억 원이다. 아사히 램프는 반도체 RTP(급속 열처리)와 EPI(에피택셜 증착) 공정에 활용되는 텅스텐 할로겐 램프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사, 대만 TSMC사 등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 고출력 반도체 공정용 램프는 국내 생산기반이 없어 전량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반도체 전시회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뉴스1) 이번 인수는 단기적으로 안정적 부품 확보와 시장 확대,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내재화를 통한 국내 반도체산업 공급망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는 매물 발굴, 실사 및 기술 평가 지원 등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기술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공급망 전략수립 지원을 신설했으며 인수금액의 5~10% 세액공제 연장도 추진하고 있다. 아사히 램프사를 인수한 에프엔에스테크는 지난 2013년에도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미국 이노패드(InnoPa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구조와 역할 재편의 밑그림을 그릴 'LH 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1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LH 개혁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주거정책과 공공주택 분야에서 연구와 정책 자문 경험을 두루 갖춘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민간위원장을 맡고, 주거복지, 공공주택, 도시계획, 재무·회계 등 시민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혁위원회 민간위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LH 개혁위원회는 앞으로 ▲택지개발, 주거복지 등 사업 부문별 사업방식 개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LH의 기능·역할 재정립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책임 있는 경영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방안을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와 국민 자문단 운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국민이 직접 개혁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국민 자문단은 신혼부부, 임차인 등 정책 수혜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업계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현장 투자설명회에 적극 나선다. 이에 중기부는 28일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첫 투자설명회로, 동남권의 유망 기술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동남권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개최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8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웰컴 투 팁스 동남권'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지금까지 3700여 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 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남권 웰컴 투 팁스'에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동남권 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 등 100여개 사가 함께했으며, 중기부 노용석 차관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사전심사로 선발된 동남권 유망 창업기업 8개 사는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했으며, 현장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올해 참여대학 6개을 추가 선정하고 내달부터 지원에 착수한다고 28일 전했다. 올해 참여대학은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이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도(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한 월 석사과정 80만 원, 박사과정 110만 원을 지원해 연구생활을 보장하고, 대학(산단) 차원의 학생연구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지난 4월에 선정된 29개 대학은 세부 운영계획 컨설팅 등을 거쳐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장려금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추진한 2차 공모·평가에서는 6개 대학이 추가 선정됐는데 신청대학 평가는 요건검토와 선정평가 두 단계로 진행했다. 상반기 때와 마찬가지로 추가 선정된 6개 대학에 대해 개별 컨설팅과 사업 가이드라인 설명회 등을 진행해 안정적 사업 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학내 연구생활장려금 지급은 개별 컨설팅 뒤 개시되는데, 이번 공모로 기준금액 이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모든 국민이 산재 위험상황을 발견하거나 노동자가 안전조치 없이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해야만 하는 경우 직접 알리고 대처를 요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9일부터 국민 누구나 사업장의 산재 위험상황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전조치 없이 이뤄지는 작업 상황, 붕괴·화재·누출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사고 징후가 있는 경우,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산재 은폐' 등을 신고할 수 있다.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모 등을 쓰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8.2 (ⓒ뉴스1) 안전일터 신고센터는 노동자 본인이 산재 위험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는 물론 일반 시민이 위험한 상황을 발견한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다. 이에 신고가 필요한 경우 컴퓨터(PC), 모바일(휴대전화, 태블릿) 등으로 '노동부 노동포털(http://labor.moel.go.kr)' 또는 노동부 홈페이지 민원-민원신청(온라인민원신청)을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속해 신고하면 된다. 이렇게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관할 관서 산업안전감독관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고령·독거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400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안부확인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 개요도.(출처=국가보훈부 보도자료) 보훈부는 지난 4월 6·25전쟁과 월남전 등 참전 경험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그 후속 조치로 취약계층 1인 가구 8500여 명 대상 실태 조사를 통해 위험도에 따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군(고·중·저 위험군)으로 분류된 국가유공자 중 본인 동의 등을 거쳐 40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문과 냉장고 등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문열림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보훈부는 올해 시범사업 이후 내년에는 전체 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강윤진 보훈부 차관이 이날 대상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는 고독사 예방정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강 차관은 이날 민간 협업 업체인 박영완 ㈜퀄컴(Qualcomm)코리아 상무와 소태수 ㈜루키스 대표 등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오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소형 어선에서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수협중앙회 등 어선안전 관련 기관들과 '어선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대전 남선중학교 수영장에서 갑천초 4학년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 현장에서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정책 강화 기조에 맞춰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나홀로 조업선의 사망·실종사고 방지 위한 안전관리 방안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 및 단속 계획 ▲전 어선원 팽창식 구명조끼 신속 보급 방안 ▲가을철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이다. 앞서 해수부는 2인 이하가 승선해 조업하는 소규모 어선에서 사고 발생 때 즉각적인 구조가 어려워 매우 위험하다는 점에서 2022년 어선안전조업법을 개정해 2인 이하 어선에 대해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해수부는 의무화하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