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북도 임실교육지원청은 2016. 10. 17.(월) ~ 10. 19.(수) 기간 동안 임실초등학교, 관촌초등학교, 오수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6학년 하반기 아동, 여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임실군청, 임실경찰서, 임실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아동, 여성, 학교폭력예방 합동캠페인은 08:00 ~ 09:00까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진행되었으며,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아동,여성,학교폭력예방에 대해 주의할것을 당부하고 친구들간에 서로 사랑하고 아껴줄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최홍규기자)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패션주얼리쇼 추진단이 주관하는 「2016 전북패션주얼리쇼」가 오는 10월 21일(금) 17:00부터 익산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패션주얼리기업과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단이 제작한 주얼리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키기 위해 ‘주얼리, 그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해외에서 국내로 유턴한 기업과 도내 향토기업들을 포함한 지역 주얼리 산업의 이미지 향상 및 경쟁력 강화, 국·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한 기업의 마케팅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주얼리기업 19개 업체(유턴기업 6, 향토기업 13)가 참여하여 행사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품격 높은 주얼리 제품을 출품하고, 원광보건대학교, 원광대학교, 군장대학교의 대학산학관커플링사업 패션주얼리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 전북 패션주얼리쇼」는 4개의 테마를 주제로 주얼리 기업 및 대학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하여 우리 지역 주얼리 산업의 창조적 디자인과 품질의 우수성을 보여주게 된다. 전북패션주얼리쇼는 국내에서 개최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제26회 전북중등미술교원전 및 제16회 전북중등학생 작품전이 10월 19일(수)부터 27일(목)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 2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라북도 미술교육의 활성화와 교사의 창작활동을 통한 전문성 신장 및 지역문화 발전기여와 동시에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도내 중·고등학교 미술 교원 62명의 전문적인 작품과 2016 전북중등 미술실기대회 금상 수상자 109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학생 작품은 올해 열린 전북중등학생미술작품전 도자공예, 만화, 문인화, 예쁜 손글씨, 상상화, 서예, 소묘, 수채화, 유채화, 조소, 판화, 한국화, 사진, 만화, 문인화,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등의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학생작품들이 전시된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가진 예술적 감수성이 세상에 널리 인정받고 존중받기를 소망한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미술에 재능이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광주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가 지역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18일 공동 개최한 ‘2016 중화권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3개사가 110만불의 수출계약 및 수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식품, 생활용품, 가정용품 등 광주지역 업체 68개 사가 참여해 중국,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 중화권에서 초청된 29개사 37명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의 제품 구매를 이끌어내기 위한 뜨거운 마케팅을 펼쳤다. 냉온수 패드를 생산하는 금강생명과학(대표 김종부)은 상해 한우 트레이딩(Shanghai Hanwoo Trading)과 3년간 3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콘택트렌즈를 생산하는 매직콘(대표 조동하)은 인도 콘택트렌즈 전문업체인 O2Max Lens와 30만불, 생과일 등 식품을 유통하는 유니통상(대표 천두성)은 홍콩의 KH Food와 50만불의 수출MOU를 체결했다. 광주광역시와 무역협회는 상담 매칭 초기단계부터 수차례 바이어와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 수출계약과 수출MOU를 이끌어 냈다. 수출상담회에서 중국 자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2017학년도 공립 유·초·특수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3.15대 1로 집계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공립 유·초·특수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211명 모집에 664명이 접수, 평균 3.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초등교사는 161명 모집에 202명이 접수, 1.25대 1을 기록했고, 유치원은 37명 모집에 340명이 지원하여 9.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특수교사는 유치원 2명 모집에 17명(8.50대 1), 초등 11명 모집에 105명(9.55대 1)이 각각 접수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9일 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 A·B, 한국사(한국사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 내년 1월 4∼6일 2차 시험(심층면접, 교수·학습과정안 작성·수업실연·영어면접 및 영어수업실연)들 거쳐 내년 1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4일(금) 관내 초, 중학교 교장 및 청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직자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국가보훈처 양재선 전문강사를 초청하 '한반도 안보 위협과 비상 대비의 필요성' 이라는 주제로 실시하었으며, 공직자로서 국가 비상사태 대비 태세 확립 및 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권영길 교육장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현재의 안보 현실을 상기시켜 국가 안보의식을 주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개막 이후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21일부터 24일까지 21세기 치유 프로그램인 원예치료 국제학술대회 및 원예치료 프로그램 설명회가 컨벤션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학술대회는 ‘원예의 즐거움과 녹색의 치유력, 복지원예’라는 주제로 21일부터 22일까지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와 (사)인간식물환경학회에서 주최하며 국내, 국제 포럼,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학술대회 및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박람회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아동, 청소년 및 노인 등 누구나 쉽게 식물을 이용, 생명을 돌보는 다양한 원예활동 경험을 통한 자신감 고취와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을 높여 정서 함양과 재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술대회에는 미국, 영국, 네덜란드, 타이완 등 4개 나라 연사와 손기철 건국대 교수, 허무룡 경상대 교수 등 8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24일 열리는 설명회에선 주요 질환의 보완대체적 접근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단국대학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다.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대인 돌봄 원예치료, 뇌졸중 환자 재활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남도는 17일 (주)포스코와 순천 해룡산업단지에 오는 2021년까지 1천 230억 원을 투자해 경량소재 마그네슘 생산 및 가공 설비를 증설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순천 마그네슘 판재공장에서 열린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권오준 (주)포스코 회장, 장인화 부사장,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조충훈 순천시장, 임종기 순천시의장, 김병일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김종욱 순천 상공회의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주)포스코는 해룡산단 6만 6천 118㎡의 부지에 지난 2007년부터 가동해온 마그네슘 판재공장에 추가 투자를 통해 1천 700mm 이상의 마그네슘 광폭판재를 생산가공하는 광폭 압연기 및 후 공정, 빌렛 연속주조기 등의 설비를 증설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돼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과 국내외 마그네슘 판재 수요 증가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정부의 경량소재 프로젝트에 맞춰 마그네슘 소재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소재센터와 함께 전후방 중소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혁신도시 이전 기관 직장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저감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18일부터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산림 치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위해 연구소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2013년부터 2년간 국립나주병원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연구를 실시했으며, 2015년부터는 혁신도시 이주민을 대상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이전이주 스트레스 등을 겪는 혁신도시 내 이전기관 직장인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 여가시간을 활용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휴대용 접이식 테이블 제작)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운영에 그치지 않고 체험활동 치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참가자들의 혈압, 맥박, 스트레스지수 등을 프로그램 진행 전후로 측정비교해 치유 효과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실시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이고, 참가비는 무료며, 26~27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전화로 신청한 후 직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상업계 특성화고 10교 8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6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세상을 깨우는 질문? 미래를 품는 비전!’을 주제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상업계열 163개 고등학교에서 1,900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충북학생교육문화원과 충북상업정보고, 대성여자상업고, 청주여자상업고 등에서 개최된다. 18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페스티벌, 동아리 한마당, 경제 골든벨, 취업진로포트폴리오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경진대회는 회계실무, 창업아이템, 비즈니스영어, 정보활용능력, 쇼핑몰디자인, ERP, 금융실무, 관광 경영실무 등이 3개 학교에서 분산 개최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함께 막을 내리게 된다. 동아리 페스티벌에는 학교기업 및 창업동아리 제품이 전시 판매되며, 충북교육학생교육문화원 및 충북상업정보고 취업진로포트폴리오전시장이 중·고등학생 체험학습장소로 제공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지난달 중순부터 2주 동안 실시한 결과, 688개 기업 25만 5765명이 훈련에 참여해 역대 최다 참여 기업과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침해사고 예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상반기 모의훈련 결과' 인포그래픽(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해킹메일 대응 훈련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더욱 실제 같은 해킹 메일과 훈련 시나리오로 훈련했고, 재참여 기업의 감염률(16.2%)이 신규 참여기업(18.5%)보다 낮아 반복적인 모의훈련 참여가 임직원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해킹 메일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훈련 결과, 평균 탐지 시간은 3분, 대응 시간은 19분으로 나타났고 규모가 작은 기업보다 큰 기업이, 신규 참여기업보다 반복 참여한 기업이 공격을 빠르게 탐지했으며, 분산 서비스 공격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 기업에는 '사이버대피소' 이용을 적극 안내했다. 이번 훈련부터는 외부에 공개된 웹 서비스, 메일 등의 서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이란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했고, 같은 날 밤 8시부터는 이스라엘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서도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란 여행경보 조정 전후 지도(이미지=외교부 제공) 이스라엘 여행경보 조정 전후 지도(이미지=외교부 제공) 기존 발령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여행금지)의 효력은 유지되며,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도 그대로 유지돼 이란 전 지역이 여행경보 3단계로 됐다. 이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내 체류 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하고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여행을 취소·연기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중동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외교부 영사안전국 재외국민보호과(02-2100-8205)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가유산청은 오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근현대 한국사회를 대표하고 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미래문화자원을 찾기 위한 '제2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일반시민·민간기관·지자체, 정부부처 등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바,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동산 유물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에서는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자료, 법정스님 빠삐용의자,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빵틀 및 분유통 등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제1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 우수사례로 선정한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행정정치, 산업, 생활, 문화체육, 과학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197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 각 분야의 유물들을 폭넓게 발굴하고 보존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예비문화유산 선정의 기초 토대를 마련한다. 한편 공모전은 신청자의 유형을 고려해 ▲민간 주도형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8일을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전지 제조 사업장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6월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전지공장 화재사고 1년을 맞아 후속조치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예방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경찰과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단이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2024.6.25 (ⓒ뉴스1) 고용부는 이번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 인력을 총동원한다. 이에 화재사고 고위험 전지 제조 사업장(430여 곳)의 비상구 등 비상대피시설 유지·관리 및 대피훈련 실시, 화재 예방에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 아울러 호우 취약 6300여 곳과 폭염 취약 6만여 곳에 대해서도 침수·붕괴·감전·강풍 등 재해 유형별 산업재해 예방 핵심안전수칙준수, 폭염안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민간이 신축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도 'ZEB(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수준으로 강화된 에너지기준을 적용한다. 이는 2023년부터 공공부문에서 ZEB 5등급 인증을 의무화해 에너지를 90㎾h/㎡yr(건축물 1㎡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양) 미만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는 바, 민간 공동주택도 관련 기준을 개정해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에너지기준을 상향하는 것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소비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을 개정하고,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 따라 에너지 성능이 강화되는 공동주택은 매년 세대당 약 22만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은 에너지효율이 높고, 신재생에너지설비 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해 공동주택이 소비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게 건설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이 태양광(photovoltaics·PV) 모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3 (ⓒ뉴스1)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사업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도 피해 우려지역을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조치에 총력을 다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배수로 및 노면정리 경기도 양주시 임도 배수로 정리 이번 점검은 배수로 및 사면 정비 등을 통해 임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헬기 3대, 임도관리단 108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495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넓은 지역에 분포한 임도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임도가 많이 분포해있는 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경상북도·전라북도 지역을 헬기를 활용해 시·군 단위의 광역적 조사를 시행하고, 헬기 접근이 어려운 좁은 계곡 등의 지역은 지상, 드론 점검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예찰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등 산불피해지역 임도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임도 항공 예찰 전라북도 정읍시 임도 항공 예찰 이번 조사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임도는 즉시 토사정리 및 배수로 정비 등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해 사전에 피해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헬기와 지상 인력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6.18.(수),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해외 체류 우리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작년 6월 출범하여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오늘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 및 실무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2021-2025)」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일상적인 해외 사건·사고 및 자연재난 외에도 중동지역 정세 악화, 특히 최근 이스라엘-이란 간 무력 충돌 관련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대응부처간 긴밀한 협력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