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이사장 홍봉성, 이하 재단)이 독거노인 지원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단체에 선정됐다.재단은 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단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유공 단체 표창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협약을 맺은 102개의 기업·단체 중 활동실적과 기여도 등을 평가해 총 9개 기업·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재단은 비영리 단체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재단은 2011년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 협약을 맺은 뒤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가 나눔천사(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독거노인 사랑잇는전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텔레마케터 나눔천사들은 독거노인과 1:1로 매칭되어 일주일에 1~2번 전화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현재까지 1,700여 명의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가 나눔천사로 참여하여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이들을 방문해 ‘사랑의 식품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지난 2014년 7월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립종자원이 지역 장애인 복지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서서 화제다. 국립종자원은 혁신적인 사고와 정부3.0 활동 독려를 위해 ‘3.0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업무를 고객 중심의 바꾸는 변화관리 과제 추진, 공무원 제안, 변화관리 교육 참여 등 직원들의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제공된 마일리지는 개인이 필요한 소모품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데, 지난해부터 이를 개인용품을 구입하는데 쓰지 않고 장애우 복지시설 이를 기증하고 있다. 금년에는 전기요, 라면 등 복지원이 꼭 필요로 하는 물품을 요청받아 기증(현금 110만원 상당)하고, 올해의 자랑스러운 종자인 수상자(8명)와 함께 봉사활동도 실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국립종자원은 오병석 원장 취임(‘15.10) 이후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융합을 강조하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열악한 것을 보고 관심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고, 이런 고민을 직원들이 공감하면서 자발적으로 정부3.0 마일리지를 기증하는데 뜻이 모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12월 7일 속리산 국립공원의 효율적인 문화자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속리산국립공원은 호서제일가람으로 불교문화를 상징하는 법주사와 조선시대 기호산림을 대표하고 유교문화를 의미하는 화양서원이 서로 공존하고 있어 문화유산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충북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보존활용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속리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지정문화재(국보 3점, 보물 16점, 사적 등)를 비롯한 폐사지 등의 비지정 문화재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연구하여 도민과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체결되는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문화자원 발굴 및 보전 기술 공유 ▲문화자원 모니터링 및 기술 공유 ▲문화자원 연구 자료 공유 및 공동 논문 투고 ▲문화자원 보존활용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유산의 조사 및 보존활용을 위하여 전문 연구기관과 자연환경 및 다양한 문화유산을 관리하는 국립공원사무소가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충북문화재연구원
(전북/최홍규기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및 제 10회 전라북도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이 지난 7일(수) 전주 오펠리스 컨벤션홀에서 장애인 체육가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와 김승환 교육감이 참석하여 창립 10주년 유공자 및 장애인체육 유공자 46명과 2개 단체에 대하여 포상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공로 부문에는 전 사무처장인 노점홍 처장이 수상하였으며, 선수공로 부문에는 국내·외 대회에서 우리도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크게 드높인 육상의 전민재 선수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선수 부문에서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3관왕과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권상현 선수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 단체 부문에서는 전라북도장애인배구협회가 수상하게 되어, 2016년도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우수선수 부문은 임준범 선수 외 11명, 우수단체 부문은 전라북도장애인펜싱협회가 수상하였다. 전라북도 장애인체육상의 공로, 감사, 봉사, 지도 부문에서는 총 26명이 2016년 장애인체육 유공자로 선정되어 분야별로 수상하였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전라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북도는「전라북도 백제의 지방에서 중앙으로 우뚝서다」라는 주제로 9일(금) 전주역사박물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전북역사 재조명 사업의 일환으로 백제와 후백제 패망 등으로 인한 부정정적이고 왜곡된 역사 이미지를 떨치고 전북인의 정신과 자존을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학술대회에서는 전라북도 백제 문화의 원형을 찾아보고 그 중요한 특징으로 백제의 변방이 아닌 중심무대로서 전라북도 백제융성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라북도 백제문화융성의 핵심주제로서 백제의 해양문화의 중심, 국제교류의 거점 등 차별화된 역사적 가치 재발견을 위해 기존의 연구를 재정리하고 새로운 연구성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학술대회는 5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제발표로는 “전라북도 백제 문화의 원류와 특징”(최완규,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장), “백제와 철의 왕국 기문국과의 문물교류” (곽장근, 군산대 교수), ”백제 해양문화의 중심, 부안“(송화섭, 전주대 교수), “백제의 중앙이 되다, 후백제 전주”(진정환, 문화체육관광부 박물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충청북도와 옥천군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TP에서 주관한 ‘제4회 충북 의료기기 우수제품 디자인 공모 시상식’이 12. 8.(목) 충북테크노파크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설문식 정무부지사, 손자용 옥천부군수, 김진태 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한 수상자, 의료기기 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2016 의료기기 산학협력체계구축사업’ 일환으로 충북 의료기기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옥천군 의료기기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의료기기 디자인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된 의료기기 분야 전문 디자인 공모전이다. 지역 내 의료기기 기업 바이오뱅크㈜ 등 6개 기업의 11개 분야(자유공모 1개 포함)에 대하여 제품디자인 및 포장디자인을 금년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평가한 결과 우수 디자인 2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수상작으로는 채혈용 의료기기인 EZ-vac 자동채혈기 제품디자인 분야에 사용자의 안정적 그립감과 환자 감성적 안정감을 주는 ‘GREEN M. CIRCLE’을 출품한 극동대의 공희성, 류대웅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부
(한국방송뉴스(주)) 한국마사회 Let’s Run 구리문화공감센터에서는 24일 (사)구리시새마을회에 2016년도 상생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한다. 전달식에는 유병돈 센터장과 곽경국 (사)구리시새마을회장,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 김옥례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 김애란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행복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상생기부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가정, 경로당 등 10여 개소에‘사랑의 집고치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겨울나기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리기로 했다. 이 사업은 앞서 지난달 15일 국가유공자 집수리를 시작으로 경로당 3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1가정에 대해서는 이미 공사를 마쳤으며, 오는 12월말까지 상생기부금 지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Let's Run 구리문화공감센터에서는 지난 7월 1차 상생기부금 1,700만원으로 에어컨이 없어 매년 폭염시기마다 불편을 겪은 경로당 12개소에 에어컨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해 드렸으며, 이후 9월 2차 사업에서도 상생기부금 2,300만원으로 경로식당 4개소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한국방송뉴스(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는 규암면 외리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의 집을 수리해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Y-SMU포럼 회원으로 활동 중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따끈따끈 동아리(동장 정진우)회원들과 규암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유자) 회원들이 참여하여 낡은 주택에서 거주하고 계신 홀몸어르신(여, 85세)의 집을 수리했다. 오랜시간 교체하지 않아 더러워진 벽지와 장판을 바꾸고,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열기구 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를 실천했다.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에서는 2014년부터 부여군 Y-SMU포럼 회원들과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재능기부를 진행했으며, 마을의 분위기를 확 바꾸는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등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봉사를 진행했다. 백호철 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우리지역 대학생들과 새마을부녀회원,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어 이웃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공동체 운동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최홍규기자) 무주군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에서 10억 6천여 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간 총 5만 9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147동에 이르는 농 · 특산물판매장에서만 5억 5천여 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을 비롯해 농협 예약접수 판매를 통해서도 3억 7천여 만 원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무주읍식문화연구원과 부남면슬로시티, 반디한첩, 한국생활개선회 무주군연합회에서 운영했던 향토식당과 무주반딧불시장 야시장 팀들이 참여했던 간식부스, 마을로 가는 축제와 와인동굴에서도 1억 4천여 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3억 2천여 만 원이 증가된 액수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도시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무대와 판매 공간을 일원화해 집중도를 높이고 고객편의를 고려해 배달서비스를 제공한 점, 도시소비자들의 구입패턴을 고려해 카드결재와 소포장 판매를 진행한 점 등이 주요했다는 반응이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반딧불농 · 특산물만의 맛과 품질을 선보인 축제, 무주사람들 정성과 친절에 감동한 축제라는 명성을 또 한층 쌓은 만큼 농
(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및 오디뽕잎 활용한 누에사육 기술시범사업을 통해 최신 누에 사육시설인 표준잠실 2동과 간이잠실 12동을 지원해 고품질 누에를 다회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고부가가치 웰빙식품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5령 3일 누에(4번 잠을 잔 뒤 3일차 된 누에·알에서 부화한 뒤 20일 사육)를 최적의 사육환경에 맞는 온·습도 환경을 제어해 다회 다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이번 최신 사육시설을 지원했다. 누에 사육 표준잠실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통해 지난해와 올해 각각 1억원씩을 들여 227㎡ 규모로 2동 지원됐으며 간이잠실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및 오디뽕잎 활용한 누에사육 기술시범 사업으로 동당 2000만원씩을 투자해 지난해 5동, 올해 7동이 184㎡ 규모로 각 농가에 공급됐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누에의 청결한 사육환경 조성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누에사육 기반이 조성됐다”며 “사육횟수를 기존 2~3회에서 4~6회까지 가능한 다회 누에사육 기틀이 확립돼 일반 누에사육 농가대비 평균소득이 23%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