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대전광역시는 대전서부시외버스공용터미널(주)에서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제안을 미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제반규정에 따라 자동차정류장(여객자동차터미널)의 설치는 사회적 기반시설 등에 미칠 수 있는 영향성 등을 고려하여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해야 한다. 이번 제안은 현재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부지가 경영 악화 등의 이유로 지난해 10월 ㈜루시드에 경매 매각됨에 따라 대전서부시외버스공용터미널(주)의 운영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터미널 이전을 계획하면서 시작되었다. 서부터미널은 부지면적 14,550㎡ 규모에 주차장, 정류장(승·하차홈 8개) 및 여객과 종사자들을 위한 각종 부대·편익시설을 갖추고 1일 1,4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금번 제안대상지는 부지면적 976.2㎡에 정류장(승·하차홈 3개) 등 각종 부대·편익시설은 현재 터미널에 비하여 현저히 부족하고 주차장 요건 또한 갖추지 못하고 있다. 시는 제출된 입안제안서에 대하여 관계기관(부서)의 협의와 의견을 수렴하고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기준, 여객터미널 설치 기준 등 주변지역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한
(한국방송뉴스(주)) 대전광역시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지역하도급율 65%, 지역하도급 1조2천억 원 수주를 목표로 민간 건축 하도급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건설경기 전망은 정부의 SOC예산 감소로 공공기관의 신규공사 발주는 축소 예상되나, 민간부문의 신규공사 발주확대로 지역업체 수주금액은 전년도 1조3백억 원 대비 20% 증가된 약 1조2천억 원으로 추정된다. 시에서 마련한 2017년 민간 건축 하도급 지원계획은 5개 분야 16개 세부과제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특별관리 △지역업체 경쟁력 향상 △관련협회 상생협력 및 인센티브 제공 △민간하도급 불공정 거래행위 예방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 지원계획은 우선, 시 홈페이지와 대전시 밴드에 지역업체 수주실적 등을 게재한 배너 신설로 건설사 하도급 입찰 시 적극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사업초기 단계 사업시행자(시공자)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65% 이상 조건 MOU 체결 및 자치구 건축행정 운영실태 평가에 반영하고, 지역업체 참여율 우수업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트와이스와 함께 한국 관광 명소를 여행하는 VR 콘텐츠와 어트랙션 제공 미래창조과학부의 VR 관광 체험관 과제로 VR 강소기업과 함께 진행 KT의 실감형 미디어 공간사업의 첫 단계로 향후 서비스 확대 예정서울 동대문 K-live에 구축된 GiGA VR 체험존에서 관람객이 원형 어트랙션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 KT)성남--(뉴스와이어) 2017년 01월 15일 -- KT(회장 황창규)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스퀘어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세계 최초 홀로그램 공연장 K-live에 ‘GiGA VR 체험존’을 16일(월)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GiGA VR 체험존’에서 선보이는 어트랙션은 ▲VR 롤링 스카이(Rolling Sky) ▲VR 드림 웍스(Dream Walks) ▲VR 케이-스팟 투어(K-Spot Tour) 등 총 3가지로 케이팝(K-pop) 스타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한국 관광을 테마로 한다. ‘VR 롤링 스카이’는 회전 및 상하좌우 움직임이 가능한 원형 기구에 탑승해 서울과 평창을 여행해 보는 회전형 어트랙션이다. 트와이스 캐릭터가 출연하는 음악에 맞춰 서울과 평창의 명소를 둘러보는 동안 마치 한 편의 VR 뮤직비디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1. 「이브라임 알-자파리 (Ibrahim Al-Jaafari)」이라크 외교장관이 우리 정부 초청으로 1.15(일) -18(수) 간 공식 방한할 예정이다. o 이라크 외교장관의 방한은 2012.2월 지바리 전 외교장관의 방한 이후 5년만으로서, 알-자파리 장관은 방한 기간 중 △대통령 권한대행 예방, △심재철 국회부의장 예방, △한-이라크 외교장관 회담,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KOICA 이사장 면담, △기업인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 알-자파리 장관은 사담 후세인 축출 직후 과도통치위원회 임시 대통령(?03.8-?04.6월), 임시정부(임시헌법 하) 부통령(?04.6-?05.4월)을 역임하였으며, ?05년 총선 직후 과도정부 총리(?05.4-?06.6월)를 역임 ※ ?14.9월 및 ?15.9월 유엔 총회 계기 한-이라크 외교장관간 회담 개최 2. 윤병세 장관은 1.17.(화) 오후 알-자파리 장관과 양자회담 및 만찬을 갖고, 한-이라크 경제협력 증진, 대이라크 인도적 지원, 개발협력, 재외국민 보호, 한반도 및 중동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o 아울러, 양 장관은 회담 후 「국립외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14일 오후4시 사단법인 현정회는 이건봉 이사장, 김무현 고문(한문학박사.효학박사), 이중희 고문, 이성관 이수자(경.서도민요 배뱅이굿(창)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박용진 소장(역사음악연구소), 홍명진 이사(역사동화구연작가1호), 정기동대표(친환경BIM기술연구소),손시익(전.서울시청 부이사관), 김재식이사, 이수린, 변경자, 김경아 무용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애족,역사,문화를 빛낸 선현의 얼을 기리며 2017년 목적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정신순화" 현정회(顯正會)를 구심점으로 "홍익인간"의 삶을 만들기 위한 효(孝)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위원회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각 예술분야의 대표로 구성된 위원회의 위원장에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 한광희 총감독이 선출되다 . 추후 분과별로 구성된 위윈회는 일정과 조직이 잘 이루어지도록 역할분담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가 끝난 후 김남순단장님의 요리로 간단한 식사와 음복례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016년의 ‘서울문화’ 키워드 10개를 13일(금) 선정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블랙리스트를 넘어 문화의 촛불을 켜라’해가 바뀌어서도 문화계의 뜨거운 감자인 검열과 블랙리스트 정국 속에 남산예술센터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연출 박근형)가 ‘2016 연극 베스트 7’,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제53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등 주요 연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시민청에서 ‘블랙리스트의 시대, 예술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신진 예술가들은 지원(志願)하라, 지원(支援)할 것이다’서교예술실험센터 <비기너스(Beginners) 프로젝트>가 지원자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신진예술가 순수창작지원사업인 ‘최초예술지원사업’과 홍대 일대의 실험적인 프로젝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액다(多)컴’ 심사 과정에서 지원자들은 심사위원들과 함께 서로를 평가했다. 서울연극센터의 ‘뉴스테이지(NewStage, 연극)’, 서울무용센터의 ‘닻(DOT, 무용)’, 문래예술공장의 ‘MAP(Mullae Arts Pl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전라남도는 13일 이낙연 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 환경 분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새해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 보고회에서 해양수산국은 ‘친환경 고소득 양식어업 기반’ 확충,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어선어업’ 육성, ‘고부가가치 수산 가공유통체계’ 확립,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어촌’ 건설, ‘복합물류 항만과 해양관광기반’ 구축 등 어촌의 소득생활복지 여건 개선과 해양자원 균형 발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새우해삼낙지꼬막 등 미래 유망 양식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양식단지 및 종묘배양장을 조성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제시장 개방과 기후변화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어장환경 정비 등 안정적 생산공급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해양수산 융복합벨트 조성과 관련해선 ‘국립 김산업 연구소’와 ‘국립 해양박물관’ 유치,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수산물 청정 생산 시스템 도입 등 2025년까지 총 3천713억 원의 국비 확보를 위한 생산연구가공유통수출 간 연계효과 극대화 방안이 담긴 청사진을 제시했다. 브랜드시책 ‘가고 싶은 섬’ 가꾸기는 여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전라북도가 올해 전북연구개발특구의 조기정착을 위한 기술사업화 서비스와 산·학·연간 교류·소통 비즈니스장인「전북테크비즈센터」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테크비즈센터」는 총사업비 390억원을 투자하여 전북혁신도시 금융타운 부지내 13,200㎡에 건축연면적 19,300㎡로 지하1층, 지상 10층 규모로 2018년 착공하여 2020년 완공할 계획이다. 센터내에는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시설, 전시·홍보실, 회의장 등 기술비즈니스 시설과 전북특구본부, 게스트하우스, 식당 등 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전라북도는 전북테크비즈센터 건립을 위해 2015. 11월 전북연구원에「전북테크비즈센터 건립 타당성용역」을 의뢰하여 2016. 2월 용역을 완료하고 2016. 3월 미래창조과학부 사전심의를 받았으며, 2016. 4월 기획재정부의 적격성심사와 2016. 5월 기획재정부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여 2017년 실시설계비 10억원(국비)을 확보하였다. 도는 올해 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리계획심의 등 행정절차를 금년 3월까지 완료하고, 건축설계공모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센터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테크비즈센터가 건립되게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이시종 도지사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4일 LG화학 오창 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12일 SK하이닉스를 방문하는 등 충북경제 4%달성을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지사는 이 날 SK하이닉스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대규모 투자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반도체시장 랭킹 6위에 해당하는 대기업으로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는 2016년 11월 기준 연간수출액이 4,437백만달러에 달해 충북 수출액 중 30%를, 고용인원은 6,700명으로 청주산단 고용인원 중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방세 납부실적이 528억원에 이르는 향토기업이자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SK하이닉스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유년 새해 새롭게 시작되는 청주 New FAB이 하루라도 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담당공무원에게 세밀하면서도 한 템포 빠른 지원대책을 강구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SK그룹은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C, SK케미칼 등 충북에 총 8개 계열사 10개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2007년 이후 계열사별로 총 8개 투자
(인천/최승순기자)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1월 13일(금) 인천의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와 수협 인천공판장 및 연안여객터미널, 팔미도 등대를 차례로 방문하고 해양수산 업·단체장과 정책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먼저 윤 차관은 ‘GS칼텍스 인천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이 곳은 '68년 준공한 위험물 취급 사업체로 업체 자율 시설점검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자칫 안전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연휴기간 동안에도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수협 인천공판장에서는 “인천 및 서해5도 지역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피해가 가장 큰 지역으로 지난해 12월 30일 한?중 어업협정이 타결되었지만, 정부는 지속적으로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올해 새로 재건축하는 인천공판장이 위판장의 모범이 되도록 위생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다. 이후, 윤 차관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여객선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귀성·귀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