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삼성전자가 한 번 충전으로 23시간 사용 가능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 대용량 배터리 탑재 모델 2종(모델명 900X5N-X , 900X5N-L)을 추가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 신모델은 66Wh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3시간(모바일 마크 07 기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30Wh 용량 대비 두배 이상 커졌다.‘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는 출력 10와트(W) 이상의 휴대폰 충전기,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할 수 있어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차세대 통합 포트로 각광받고 있는 USB C타입(USB Type-C)을 지원해 하나의 포트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 외장 기기 연결, 기기 충전도 할 수 있다.‘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는 ‘퀵 충전’ 기술이 탑재되어 기본 제공되는 65와트(W)의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20분만 충전해도 5.8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고 100분이면 완충도 가능하다.외관은 풀 메탈의 금속 덩어리를 이음새 없이 깍아 만드는 싱글 쉘 바디 공법으로 제작했고 표면은 MAO(Micro
(서울/최승순기자) 코레일은 19일 오후 ‘코레일의 생각 톡! 톡!’ 서울지역 행사를 열고, 10개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순만 코레일 사장을 비롯하여 서울본부와 차량정비단, 정보기술단 등 다양한 부서 직원이 함께 했다.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비콘(근거리 무선통신장치)을 활용한 정보제공 및 근접마케팅 △KTX 내 화장실 출입문 자동닫힘 기능 구현 △열차 정지위치 예고표지 설치를 통한 안전 및 승차감 향상 △증강 현실 앱 활용 방안 △핀테크(코레일페이) △코레일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 자동발매기 개발 △KTX 고장코드 매뉴얼 앱 개발 △철도 승차권의 진화 ‘포토티켓·맛집티켓’ △고장점표정장치 자동 절체기 개발 △고상홈 레이저 측정 장치 등 첨단 IT기술을 철도 운영에 접목 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 중 자체 제작한 ‘고상홈 레이저 측정 장치’를 보선장비에 설치하고 운영해온 서울본부 서울장비운영사업소가 대상을 수상했다. 현장 직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장비를 개발해 비용을 절감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검측을 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한 점이 돋보였다. 코레일은 지난해 7월 관행적으로 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KOTRA는 이란 경제제재 해제 1년을 맞아 19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이란 진출 관심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란 KSP 투자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기업의 이란 진출 전략과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한 이번 행사를 위해, 모하마드 하재이(Mohammad Khazaei) 이란 투자청장겸 재정경제부 차관이 15명의 사절단을 이끌고 직접 방한했다. 작년 1월 경제제재 해제 이후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중점 목표로 설정한 이란 정부는, 한국의 외국인투자유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자 작년 10월부터 한국과의 KSP(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를 진행하고 있다. KSP를 통해 우리 정부는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이란 기업 육성과 기술이전 등 공급망 형성 방안을 주제로 이란에 정책 자문을 하고 있다. 또한 본 행사처럼 양국 무역·투자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세미나 등 연계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란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도정비에 한창이다. 작년 8월에 외국인 100% 지분 보유 법인의 토지 소유를 허용했으며, 향후 에너지 개발 사업 관련 외국인의 지분 취득을 허용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일본의 자동차용 특수금형 업계 히든챔피언인 KTX㈜가 경기도에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0일 오전 10시30분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 소재 장안1산업단지에서 KTX㈜ 제조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KTX㈜는 일본의 산업용 특수금형 제조전문 중소기업으로 자동차형 특수금형 업계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연 매출액은 80억 엔(815억 원), 직원은 300명 규모다. 1982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특수금형 제조 기술 특허를 취득했고 일본 300대 중소기업, 아이치현 브랜드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일본 정부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한 히든챔피언이다. 일본에 3곳, 해외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미국, 태국 등 10개국 15개 지역에 제조공장, 연구센터, 판매법인 등의 거점을 두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5년 한국법인 KTX몰드코리아를 설립해 자동차용 특수금형 제품을 수입·판매 중이다. 경기도는 KTX㈜ 생산기지를 도에 설립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해 왔으며 평택과 화성에 소재한 공장 부지를 물색한 끝에 자동차 기업이 집적돼 있는 화성 장안1산단에 KTX㈜ 제조공장을 유치했다. 투자금은 1,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2017년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25∼2.12일에 걸쳐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국민 편의제공을 위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본래 산림의 경영 및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전용 도로로써, 대부분 비포장구간이며 노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낙석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최근 강추위와 대설로 인한 임도 내 적설·결빙구간이 잦아 성묘객들의 차량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위험구간에 대하여는 가급적 도보를 이용하기를 권장한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5개 국유림관리소 임도 중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낮고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에 한해 임시로 개방할 계획이며,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편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특히 주의하고, 성묘에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되가져와서 쾌적한 산림환경을 보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는 1월 23일 16시 30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벤트홀에서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항만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해수부·금융위·BPA와 합동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해운항만관련 단체의 대표자, 부산해수청·부산고용청 등 유관기관과 해양금융종합센터 등 금융기관, 해운선사·항만물류기업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진행순서로는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해양수산부 박경철 해운물류국장이 대표 설명하고, ‘부산항 물동량 동향과 활성화 대책’에 대한 부산항만공사 강부원 국제물류사업단장의 발표에 이어 ‘부산시 해운항만기업 지원계획’에 대해 송양호 해양수산국장이 보고한다. 이어지는 간담회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주재로 해운·항만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한 유관기관의 조치 및 향후대책 등이 심도있게 논의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정부의 해운항만산업에 대한 지원방안이 업계가 피부로 체감하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해소하는데 한계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건설공사 가격경쟁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종합심사낙찰제가 건설산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중소건설업체 입찰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고 밝혔다. 종합심사낙찰제는 2016년 최저가낙찰제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공사수행능력·가격·사회적책임을 종합평가하여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국가기관이 발주하는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 공사에 적용한다.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고용항목 평가확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간 공동수급체 구성 시 가점지원 제외, 현장대리인 경력인정 기준 완화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해 1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심사세부기준 주요개정내용에는 건설업체의 건설인력 고용분야 심사비중을 0.2점에서 0.3점으로 확대하여 건설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지역업체와 공동도급 하는 경우 가점부여 대상에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 간 공동수급체를 구성한 경우를 제외하여 실질적으로 지역에 위치한 중소건설업체의 입찰참가기회를 확대하였다. 물량을 수정하여 입찰하는 고난도 공사 대상을 일부 축소하고 현장대리인 경력 평가 시 경력 인정범위를 확대*하여 중소건설업체의 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이태리 밀라노 패션위크 개최지로 유명한 더 몰(The Mall)에서 ‘무풍에어컨’ 유럽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유럽 에어컨 전문 판매 법인(SEACE)을 설립한 이후 개최한 첫 행사로 유럽 주요 소비자 연맹지와 공조시스템 전문지, 현지 거래선 등 17개국 300여명이참석해 삼성 ‘무풍에어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무풍에어컨’ 스탠드형에 이어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벽걸이형 제품으로 글로벌 에어컨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무풍 냉방’을 실제 경험해볼 수 있는 ‘무풍에어컨’ 체험존과 ‘360 카세트’ 전시존이 설치되었고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무풍 에어컨은 소비자의 요구 사항을 정확히 짚어낸 제품으로 유럽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가져 올 것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삼성 ‘무풍에어컨’ 벽걸이형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은 침실이나 서재와 같이 개인적인 생활이 주로 이루어지는 공간에서도 ‘무풍 냉방’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침실의 경우 ‘무풍 냉방’으로 사용자가 수면 도중 직접 닿는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황교안 권한대행은 1월 19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 참석 : 경제·사회부총리, 외교·행자·농식품부 장관, 국조실장, 문체부 2차관 등 오늘 회의에서는 경제 활력을 되찾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수출, 투자촉진과 함께 내수 진작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내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먼저, 겨울철 특수를 앞두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40일간의 ‘코리아그랜드 세일*’(1.20~2.28)과 평창올림픽 관련 행사(G-1년 페스티벌 등)를 적극 활용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쇼핑·문화축제(’11~), 금년도 350여개 기업 참여 - 이를 위해 △쇼핑·숙박·교통 등 특별할인 △통역 등 관광편의 제고 △스키 등 동계스포츠 체험행사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흥미를 높이고 소비 지출을 촉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또한, 최근 외교현안으로 인해 일부에서는 한국 관광의 주요 고객인중국 관광객(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7%) 감소에 대한 우려도 있으나, - 이번 중국 춘절(1.2
(제주/최승순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17일(화)~ 20일(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에 국내정치인중 유일하게 공식초청을 받아 제주의 카본프리아일랜드 조성계획과 그린백뱅전략에 대하여 발표하고 페널로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계경제올림픽이라 불리는 다보스포럼의 2017년 주제는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 글로벌 리더들에게 소통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의미이며, 포용적 발전과 공정한 성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 원희룡 도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총 3개 주요세션에 공식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패널로 참가하여 세계 경제석학 및 지도자들과 토론을 하게 된다. 현지시간 1월 18일(수) 세션 1과 세션 2에서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 너지와 전기차 보급으로 완성되는 제주 카본프리 아일랜드 조성 계획과 그린빅뱅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주제 발표 및 토론하며, 마지막 리더십 세션에서는 공공 부문의 주요 리더로서 반부패에 대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