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삼성전자가 한 번 충전으로 23시간 사용 가능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 대용량 배터리 탑재 모델 2종(모델명 900X5N-X , 900X5N-L)을 추가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 신모델은 66Wh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3시간(모바일 마크 07 기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30Wh 용량 대비 두배 이상 커졌다.‘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는 출력 10와트(W) 이상의 휴대폰 충전기,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할 수 있어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차세대 통합 포트로 각광받고 있는 USB C타입(USB Type-C)을 지원해 하나의 포트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 외장 기기 연결, 기기 충전도 할 수 있다.‘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는 ‘퀵 충전’ 기술이 탑재되어 기본 제공되는 65와트(W)의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20분만 충전해도 5.8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고 100분이면 완충도 가능하다.외관은 풀 메탈의 금속 덩어리를 이음새 없이 깍아 만드는 싱글 쉘 바디 공법으로 제작했고 표면은 MAO(Micro
(서울/최승순기자) 코레일은 19일 오후 ‘코레일의 생각 톡! 톡!’ 서울지역 행사를 열고, 10개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순만 코레일 사장을 비롯하여 서울본부와 차량정비단, 정보기술단 등 다양한 부서 직원이 함께 했다.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비콘(근거리 무선통신장치)을 활용한 정보제공 및 근접마케팅 △KTX 내 화장실 출입문 자동닫힘 기능 구현 △열차 정지위치 예고표지 설치를 통한 안전 및 승차감 향상 △증강 현실 앱 활용 방안 △핀테크(코레일페이) △코레일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 자동발매기 개발 △KTX 고장코드 매뉴얼 앱 개발 △철도 승차권의 진화 ‘포토티켓·맛집티켓’ △고장점표정장치 자동 절체기 개발 △고상홈 레이저 측정 장치 등 첨단 IT기술을 철도 운영에 접목 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 중 자체 제작한 ‘고상홈 레이저 측정 장치’를 보선장비에 설치하고 운영해온 서울본부 서울장비운영사업소가 대상을 수상했다. 현장 직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장비를 개발해 비용을 절감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검측을 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한 점이 돋보였다. 코레일은 지난해 7월 관행적으로 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KOTRA는 이란 경제제재 해제 1년을 맞아 19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이란 진출 관심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란 KSP 투자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기업의 이란 진출 전략과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한 이번 행사를 위해, 모하마드 하재이(Mohammad Khazaei) 이란 투자청장겸 재정경제부 차관이 15명의 사절단을 이끌고 직접 방한했다. 작년 1월 경제제재 해제 이후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중점 목표로 설정한 이란 정부는, 한국의 외국인투자유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자 작년 10월부터 한국과의 KSP(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를 진행하고 있다. KSP를 통해 우리 정부는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이란 기업 육성과 기술이전 등 공급망 형성 방안을 주제로 이란에 정책 자문을 하고 있다. 또한 본 행사처럼 양국 무역·투자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세미나 등 연계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란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도정비에 한창이다. 작년 8월에 외국인 100% 지분 보유 법인의 토지 소유를 허용했으며, 향후 에너지 개발 사업 관련 외국인의 지분 취득을 허용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일본의 자동차용 특수금형 업계 히든챔피언인 KTX㈜가 경기도에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0일 오전 10시30분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 소재 장안1산업단지에서 KTX㈜ 제조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KTX㈜는 일본의 산업용 특수금형 제조전문 중소기업으로 자동차형 특수금형 업계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연 매출액은 80억 엔(815억 원), 직원은 300명 규모다. 1982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특수금형 제조 기술 특허를 취득했고 일본 300대 중소기업, 아이치현 브랜드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일본 정부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한 히든챔피언이다. 일본에 3곳, 해외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미국, 태국 등 10개국 15개 지역에 제조공장, 연구센터, 판매법인 등의 거점을 두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5년 한국법인 KTX몰드코리아를 설립해 자동차용 특수금형 제품을 수입·판매 중이다. 경기도는 KTX㈜ 생산기지를 도에 설립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해 왔으며 평택과 화성에 소재한 공장 부지를 물색한 끝에 자동차 기업이 집적돼 있는 화성 장안1산단에 KTX㈜ 제조공장을 유치했다. 투자금은 1,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2017년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25∼2.12일에 걸쳐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국민 편의제공을 위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본래 산림의 경영 및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전용 도로로써, 대부분 비포장구간이며 노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낙석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최근 강추위와 대설로 인한 임도 내 적설·결빙구간이 잦아 성묘객들의 차량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위험구간에 대하여는 가급적 도보를 이용하기를 권장한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5개 국유림관리소 임도 중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낮고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에 한해 임시로 개방할 계획이며,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편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특히 주의하고, 성묘에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되가져와서 쾌적한 산림환경을 보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는 1월 23일 16시 30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벤트홀에서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항만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해수부·금융위·BPA와 합동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해운항만관련 단체의 대표자, 부산해수청·부산고용청 등 유관기관과 해양금융종합센터 등 금융기관, 해운선사·항만물류기업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진행순서로는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해양수산부 박경철 해운물류국장이 대표 설명하고, ‘부산항 물동량 동향과 활성화 대책’에 대한 부산항만공사 강부원 국제물류사업단장의 발표에 이어 ‘부산시 해운항만기업 지원계획’에 대해 송양호 해양수산국장이 보고한다. 이어지는 간담회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주재로 해운·항만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한 유관기관의 조치 및 향후대책 등이 심도있게 논의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정부의 해운항만산업에 대한 지원방안이 업계가 피부로 체감하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해소하는데 한계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건설공사 가격경쟁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종합심사낙찰제가 건설산업 일자리 창출과 지역중소건설업체 입찰참여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고 밝혔다. 종합심사낙찰제는 2016년 최저가낙찰제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공사수행능력·가격·사회적책임을 종합평가하여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국가기관이 발주하는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 공사에 적용한다.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고용항목 평가확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간 공동수급체 구성 시 가점지원 제외, 현장대리인 경력인정 기준 완화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세부기준을 개정해 1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심사세부기준 주요개정내용에는 건설업체의 건설인력 고용분야 심사비중을 0.2점에서 0.3점으로 확대하여 건설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지역업체와 공동도급 하는 경우 가점부여 대상에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 간 공동수급체를 구성한 경우를 제외하여 실질적으로 지역에 위치한 중소건설업체의 입찰참가기회를 확대하였다. 물량을 수정하여 입찰하는 고난도 공사 대상을 일부 축소하고 현장대리인 경력 평가 시 경력 인정범위를 확대*하여 중소건설업체의 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이태리 밀라노 패션위크 개최지로 유명한 더 몰(The Mall)에서 ‘무풍에어컨’ 유럽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유럽 에어컨 전문 판매 법인(SEACE)을 설립한 이후 개최한 첫 행사로 유럽 주요 소비자 연맹지와 공조시스템 전문지, 현지 거래선 등 17개국 300여명이참석해 삼성 ‘무풍에어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무풍에어컨’ 스탠드형에 이어 ‘CES 2017’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벽걸이형 제품으로 글로벌 에어컨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무풍 냉방’을 실제 경험해볼 수 있는 ‘무풍에어컨’ 체험존과 ‘360 카세트’ 전시존이 설치되었고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무풍 에어컨은 소비자의 요구 사항을 정확히 짚어낸 제품으로 유럽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가져 올 것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삼성 ‘무풍에어컨’ 벽걸이형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은 침실이나 서재와 같이 개인적인 생활이 주로 이루어지는 공간에서도 ‘무풍 냉방’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침실의 경우 ‘무풍 냉방’으로 사용자가 수면 도중 직접 닿는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황교안 권한대행은 1월 19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 참석 : 경제·사회부총리, 외교·행자·농식품부 장관, 국조실장, 문체부 2차관 등 오늘 회의에서는 경제 활력을 되찾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수출, 투자촉진과 함께 내수 진작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내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먼저, 겨울철 특수를 앞두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40일간의 ‘코리아그랜드 세일*’(1.20~2.28)과 평창올림픽 관련 행사(G-1년 페스티벌 등)를 적극 활용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쇼핑·문화축제(’11~), 금년도 350여개 기업 참여 - 이를 위해 △쇼핑·숙박·교통 등 특별할인 △통역 등 관광편의 제고 △스키 등 동계스포츠 체험행사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흥미를 높이고 소비 지출을 촉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또한, 최근 외교현안으로 인해 일부에서는 한국 관광의 주요 고객인중국 관광객(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7%) 감소에 대한 우려도 있으나, - 이번 중국 춘절(1.2
(제주/최승순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17일(화)~ 20일(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에 국내정치인중 유일하게 공식초청을 받아 제주의 카본프리아일랜드 조성계획과 그린백뱅전략에 대하여 발표하고 페널로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계경제올림픽이라 불리는 다보스포럼의 2017년 주제는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 글로벌 리더들에게 소통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의미이며, 포용적 발전과 공정한 성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 원희룡 도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총 3개 주요세션에 공식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패널로 참가하여 세계 경제석학 및 지도자들과 토론을 하게 된다. 현지시간 1월 18일(수) 세션 1과 세션 2에서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 너지와 전기차 보급으로 완성되는 제주 카본프리 아일랜드 조성 계획과 그린빅뱅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주제 발표 및 토론하며, 마지막 리더십 세션에서는 공공 부문의 주요 리더로서 반부패에 대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11월 6일(목) 오후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이하 K-City)에서 「K-City 3단계 고도화 사업」 및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K-City는 실제 도로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반복·안전하게 검증하기 위해 ’18년에 개소하였고, 이번 3단계 준공식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조성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완성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다. 아울러, 자동차 사이버보안센터의 개소는 자동차 해킹을 비롯한 각종 사이버 위협을 상시 감시·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체계를 갖추었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더 확고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준공식에는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 이준석 의원(경기 화성시을) 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 황성호 한국자동차공학회장 등 관련 협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반시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K-City 3단계 고도화 : ‘현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완전 자율주행 기술 검증 가능】 K-City는 1·2단계 고도화를 거쳐 자율주행차의 기본 성능 검증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충남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충청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11.4(화) 10:00~11:30, 라이콘 타운 아산점 ▪ (참석자) 중기부 제1차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청권 혁신기업 등 20여명 ▪ (주요내용)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권 혁신기업 의견 청취 및 논의 이번 간담회는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세계적(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및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영남권(부산), 24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 릴레이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은 국가 차원의 정책 역량 결집, 심층기술(딥테크) 중심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기업(데카콘) 조기 육성, 세계(글로벌) 시장 주도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 이하 ‘중관소’)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 복합 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파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초동 조치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제주전파관리소(중관소 지역 소속기관)가 주관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등 민·관 해상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전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대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기존의 ‘육상 고정 위치에서의 전파혼신’ 각본(시나리오)을 넘어, 해상 선박에서 전파교란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① 위치 확인 체계(GPS) 대역 전파혼신, ② 해상통신망(VHF) 대역 전파혼신, ③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상황 등 다양한 유형의 전파위협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 혼신조사팀이 출동해 혼신원을 탐지·제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민‧형사상 책임 문제가 발생한 경우, 수사‧소송 등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적극행정 보호관’이 신설된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도 추정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의 후속 조치이자 새 정부 국정과제인 ‘충직‧유능‧청렴에 기반한 활력있는 공직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행정 추진으로 징계 소명 및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소속기관의 보호·지원이 의무화되고 적극행정 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각 기관은 적극행정 보호관을 두고 법률 자문, 변호사 선임, 소송 등 비용지원이나 수사기관 의견 제출 등 도움이 필요한 적극행정 공무원을 도울 수 있게 된다. 둘째, 자체 감사만 추정되던 면책범위를 감사원 감사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기관별로 운영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 감사에서만 면책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