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인천광역시 수산사무소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있는 청·장년을 발굴하여 수산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2017년도 수산업경영인(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육성지원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융자)함으로써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어업인후계자 25명, 전업경영인 6명을 선정·발굴하여 27억 7천만원의 융자금을 지원했다. 어업인후계자 신청자격은 신청년도 1월1일 기준 만18세이상~50세미만인 자로 병역필·병역면제자(여성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로 어업기반이 있거나 향후 기반조성이 가능한 자이다. 전업경영인 신청자격은 병역필·병역면제자 및 여성으로 신청년도 1월1일을 기준으로 55세이하인 사람으로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 이상 지속적으로 경영 중인 자이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사업계획에 따라 수산업관련 기반마련을 위한 자금을 어업인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월 기업경기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2월 전망치는 87.7로 12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망치가 기준선 100을 회복하지 못하고 한참 밑돈 수준에서 계속 악화되는 양상이다. 전망치 뿐만 아니라 1월 기업 실적치(89.2)도 100을 하회했다. 이는 2015년 4월(101.3) 이후 21개월 연속 부진한 기록으로 기업의 성장성 하락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실제 기업 매출액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큰 변동폭(‘08년 23.2% → ’09년 2.0% → ‘10년 19.0%)을 보였다가 점차 성장세가 하락하여 ’14년부터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향후 경기 여건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소비 증가율의 둔화로 내수 침체가 심화될 것으로 보이고 불안정한 국내 상황도 지속되고 있다. 또 미국 트럼프 정부를 비롯해 영국의 하드 브렉시트(Hard Brexit) 선언 등 보호무역이 강화되고 있고 미국 연준(Fed)이 연내 3번의 금리 인상을 예고하는 등 대외적 부진요인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12억 인도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5월 인도 경제심장 뭄바이에서 열리는 ‘2017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G-Fair) 뭄바이’에 참가할 도내 업체 80곳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 중수기업의 인도시장 개척의 장, ‘G-Fair 뭄바이’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며 경기통상사무소(GBC) 뭄바이의 우수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최되는 인도 내 한국 단독 전시회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5월 열린 ‘2016 G-Fair 뭄바이’에서는 한국 기업 100여 곳(도내 업체 80곳)과 3,743개사의 현지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총 3억1천3백만 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특히 참가기업 100개사 중 87개사가 재참가 의향을 보일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 전시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인도 뭄바이 사하라 스타호텔 제이드볼룸에서 열린다. 주 상담품목은 전기전자, IT, 건축자재, 기계, LED, 화장품, 소비재 등이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사업장 혹은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 80곳으로, 참가 기업에게는 부스 임차비, 장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를 통해 입학생의 예방접종 기록 네가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만 6~7세)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때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3개월간 입학생 아이들이 만 4~6세 시기에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4종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하고, 학교와 관할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 미완료자에 대해 접종 완료하도록 독려하여,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전국 1만여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입학아동의 ’예방접종 내역’은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에서 접종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확인사업을 실시하는 4종의 예방접종이 완료되고 전산등록이 된, 입학예정 어린이의 보호자가 <예방접종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는 없다. 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1.24(화)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통인시장(서울시 종로구 소재)을 방문 ㅇ 이 날 통인시장 방문에는 권대수 중기청 소상공인정책국장, 서홍석 종로구 일자리경제과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시장상인회 관계자와 간담회 및 장보기 행사를 개최함 ㅇ 주형환 장관은 “전통시장의 고유한 지역적 특색과 이점을 살려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발전시키고,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전통시장 화재방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 중기청 전통시장활성화 사업(’17년 3,452억원): 특성화 시장 및 청년상인 육성, 상인교육 및 시장 관리, 시설현대화 및 주차 환경개선 등 지원 * 화재방지: 지자체 시설현대화 예산 편성 시 화재예방시설 개?보수 비용에 10%이상 의무 반영(중기청), ’17년 357개 전통시장 55천 점포 전기?가스 안전점검(전기?가스 안전공사) 추진 ㅇ “정부지원과 함께 상인회 등 시장 내부의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아가고, 자체 안전관리 활동에도 한번 더 관심을 기울여줄 것”도 함께 당부 □ 주형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통계청이 24일 2016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농가판매가격지수는 113.4로 전년대비 0.4% 하락했다. 축산물(5.8%) 및 청과물(1.9%) 등이 상승하였으나 곡물(-9.4%)이 하락하여 전년대비 0.4% 하락했다. 농가구입가격지수는 109.3으로 전년대비 0.3% 상승했다. 농업용품(-1.6%)이 하락하였으나, 농촌임료금(4.2%) 및 가계용품(1.1%)이 상승하여 0.3% 상승했다. 농가교역조건지수는 103.7로 전년대비 0.7% 하락했다. 농가구입가격지수(0.3%)는 상승하였으나, 농가판매가격지수(0.4%)가 하락하여 농가교역조건지수는 전년대비 0.7% 하락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인천광역시 ‘BT-MICE홍보사업’의 수행처인 글로벌문화교육연구소가 22일 인천시 가치재창조사업 중 비티마이스(BTMICE)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견학체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견학체험 팸투어는 여러 국가의 관광객들에게 인천시가 가지고 있는 가치 중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 및 알린다는 차원에서 실시된 행사다. 이날 팸투어에는 미국,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각국의 여행객 2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견학, 한국전통시장 체험(모래내시장), 송도국제도시견학(G타워) 등을 견학하였다. 관광객들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에서 인천시의 60~70년대 서민의 생활을 체험하고 모래내시장에서는 한국의 전통시장을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송도국제도시 G타워를 견학을 통해 인천이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한눈에 확인함으로써 인천시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팸투어는 단순 관광을 떠나 체험형 관광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의 과거에서 미래까지 모습을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BT-MICE 팸투어’는 인천시가 가치재창조사업을 통해 비티마이스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세종/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3일 여성가족부와‘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가족부와 협조하여 향후 5년 간 여성친화도시 53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춘희 시장은 협약식에서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며 “여성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53개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여성정책종합계획 수립, 성(性) 분리통계구축 등 양성이 평등한 12개 사업을 비롯, 저소득여성 일자리연계, 다목적CCTV 구축, 읍면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여성친화형 평생학습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세종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세종시는 시 출범 이래 20~39세 젊은 여성 인구*가 약 4.2배 증가함에 따라 일자리·돌봄, 공동체, 안전대책 등 여성친화 정책의 시행이 시급한 실정이다.* ‘12년 3,040명에서 ’16년 11월 기준 12,843명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24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신년을 맞이해 농정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명보육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농정원은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떡, 고기, 과일 등을 지속해서 기증해왔다. 이날 참여한 제수만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지속해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농정원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개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지난 2012년 5월 23일 출범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이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조윤선 장관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23일 오전 9시, 송수근 장관 직무대행(1차관)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은 “문체부는 지금 다방면에서 큰 어려움에 처해 있고, 직원들도 정신적·육체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관장의 공백까지 더해지는 초유의 상황이다.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직원들의 동요를 최소화하고 주요 국정과제와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챙겨야 한다.”라고 밝혔다. 긴급 간부회의에서 문체부는 김갑수 기획조정실장(이하 기조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문체부 비상업무 대책반>을 구성, 운영하여 장관 직무대행의 업무수행을 적극 뒷받침하는 한편, 주요 현안들을 수시로 점검,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주말에도 실·국장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여 신속한 업무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또 최우선 과제인 평창올림픽?패럴림픽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유동훈 2차관 중심으로 ‘평창올림픽지원단’을 일일 상황점검 체제로 가동하는 한편,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 등과의 긴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