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여수시는 10일 오전 광양경제청에서 율촌산단 우리산업㈜과 8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철강 제조기업인 우리산업㈜은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철강판재 생산을 위한 사업 확장을 위해 율촌 제1산단에 8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33명을 신규로 고용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은 “기업이 성공해야 여수시가 성공한다는 생각으로 행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투자협약의 성실한 이행과 여수시민 우선채용, 소속 직원들의 거주지 여수 이전, 지역물품 우선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우리산업 대표에게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선6기 들어 일자리 창출형 우수·유망기업의 전략적 투자유치에 매진해 지금까지 총 66건 5조4716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57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고 한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계룡시는 10일 오전 11시 시청 집무실에서 (주)동산기획과 3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룡제1농공단지 내 공장 신설 및 투자 계획 등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산기획(주)은 2006년도 설립하여 대전시 서구 월평동에 주된 영업장을 두고 태극기와 깃발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국내 태극기 생산량의 70퍼센트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계룡시에 따르면 동산기획(주)은 2017년 상반기까지 계룡제1농공단지에약 2,716㎡(821평) 규모로 입주하여 향후 34억원의 투자와 함께 30명의 신규 고용창출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룡시는 국내 최대 태극기 제작업체 유치와 함께 365일 태극기 휘날리는 국방모범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본다. 계룡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태극기 제조업체와의 투자협약이 향후 농공단지 분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기업하기 좋은 계룡시를 위한 기업환경 마련과 기업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올해 하반기 계룡제1농공단지 분양을
(한국방송뉴스(주)) 예산군 무한천 둔치에 조성된 체육공원이 여가와 생활체육을 즐기는 지역의 명소에서 충남 서부권 최대의 스포츠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예산군에 따르면 무한천 체육공원에서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열린 전국 중등축구대회를 비롯해 올해 처음 개최된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가 개최돼 ‘관광예산, 스포츠 예산’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예산군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10억3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만 2879㎡에 18홀 규모의 파크 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BMX(자전거묘기) 연습장을 갖춘 3816㎡ 규모의 바이크 파크(자전거 공원)를 조성함에 따라 군은 추가로 MTB(산악자전거) 연습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전 구간을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로 연결하고 곳곳에 억새와 야생화 단지, 쉼터, 화장실을 비롯한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등 무한천 체육공원을 충남 서부권 최대의 스포츠 타운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체육공원 전체가 총 길이 4033m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된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국내 4개 정유사의 자동차연료(휘발유, 경유) 환경품질이 국제 최고기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상훈)은 2016년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 판매된 자동차연료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휘발유 환경품질은 SK에너지, S-OIL이 국제 최고기준 수준인 별(★) 5개 등급으로 평가됐으며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는 국제 최고기준에 거의 근접한 수준인 별(★) 4개 등급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농협과 한국석유공사도 휘발유 환경품질에서 별(★) 4개를 받았다.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4개 정유사에서 판매된 경유의 환경품질은 모두 별(★) 5개 등급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국제 최고기준 수준을 지속 유지하고 있으며, 농협과 한국석유공사도 모두 별(★) 5개를 받았다. 평가 항목별로 살펴보면, 휘발유는 6개 항목 중 방향족화합물, 벤젠함량, 황함량의 3개 항목에서 4개 정유사 모두 별(★) 5개 등급을 받았다. 증기압과 함께 탄화수소의 배출과 관계되는 90% 유출온도는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 S-O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2일 제4회 단양아로니아 축제를 앞두고 단양에서는 탐스럽게 잘 익은 아로니아 수확이 한창이다. 단양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아로니아 수확 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수확이 시작됐으며, 올해는 113ha의 밭에서 900여 톤이 생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왕의 열매(Kings Berry)’로 불리는 아로니아는 장미과 낙엽 관목으로 '블랙초크베리'로도 불리며,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자연계 식물 가운데 가장 많이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이 1480mg으로 아사이베리(320mg), 야생 블루베리(558mg), 라즈베리(365mg), 체리(400mg), 오렌지(200mg)보다 훨씬 많으며, 시력회복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암, 당뇨, 항노화, 중금속 해독, 현대인들의 각종 성인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저온이나 척박한 토양에도 잘 적응할 뿐만 아니라 병충해 저항력과 번식력도 강해 단양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 단양아로니아 관련 제품은 매출액이 지난해 8억4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홍원)이 진행한 2016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을 분석한 결과, 동남아시아와 중국에서 일기 시작했던 한류가 아시아권을 넘어서 중남미와 유럽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 면에서도 케이팝(K-POP) 위주의 대중문화에서 한글, 웹툰에 이르기까지 다양화되면서 한류의 폭이 넓어지고, 깊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해홍원이 지난 6월 1일(수)부터 7월 26일(화)까지 56일간 외교부(장관 윤병세), 한국방송(KBS)월드와 함께 진행한 ‘2016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2016)’에는 151개국에서 출품한 총 24,029건이 접수되었다. 이는 전년도 15,911건에 비해 8,118건이 증가한 수치로 큰 폭의 성장세(약 66%)를 기록한 것이다. 참여 국가도 전년도 143개국보다 8개국 늘어났다. 전년과 대비했을 때 눈길이 가는 부분은 중남미권과 유럽의 참여가 두드러지게 늘어난 것이다. 해홍원이 전체 출품작을 국가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참여한 가운데 멕시코와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뒤를 이었다. 그 외 상위 참여
(한국방송뉴스(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8월 9일(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제1회 창조경제 융합 스포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스포츠 산업은 제조업과 정보통신, 유통,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을 뿐 아니라, 경쟁을 전제로 하는 스포츠의 특성상 신소재ㆍ바이오ㆍ나노 등 과학기술이 적용된 첨단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다. 또한,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복합 산업의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창조경제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그 외연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된다. 이에 미래부와 문체부는 지난 6월 16일 실장급 협의에서 창업과 중소기업 혁신, 특화산업 육성 등 창조경제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창출된 창조경제 성과를 스포츠 산업에도 이식하여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 이 포럼에서 창조경제의 중요한 요소이기도 한 인프라, 기업,사람 및 지역을 중심으로 창조경제와 스포츠와의 융합을 통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했 첫 번째 주제인
(한국방송뉴스(주)) 포천시는 지난 10일 대진대 입구에서 현대모비스 앞 기존 마을 안길을 연결하는 선단동 도시계획도로(대진대~가산간)를 조기 개통하였다고 밝혔다. 선단동 도시계획도로(대진대~가산간) 개설공사는 국도43호선 대진대 입구 주변 정체에 따른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자 2015년 8월말 착공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도로연장 205m의 왕복4차로 규모로 총사업비 44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당초 2017년 4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주민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고자 공기를 앞당겨 조기 개통하게 되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교차로 개선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 불편해소 및 국도 교통량 분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올 연말까지 용인시 양지면 송문리 128번지 일대 5,579㎡에 커피 제조공장과 쇼핑몰·커피체험관·커피농원 등을 갖춘 체험형 커피 테마단지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8일 오전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원두커피 수입·제조업체인 ㈜에스아이 파크토리(SI Parktory)의 김영경 대표와 ‘체험형 커피 테마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스아이 파크토리는 올 연말까지 총 129억원을 투입해 이곳에 체험형 커피 테마단지를 조성하고, 용인시는 행정절차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곳에는 커피 제조공장을 비롯해 커피농장·야외공연장 등이 갖춰진 ‘커피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또 커피 제조과정 탐방과 로스팅·드립·커피인형·커피잔 제작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커피 체험장과 커피재 도·소매 쇼핑단지 등을 갖추게 된다. 정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체험형 커피 테마단지가 조성되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는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는 금년 6월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가격 조사 및 검증을 완료하고 8월 11일부터 31일까지(20일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또는 용도변경 되거나 부속 토지가 분할·합병된 단독 주택으로 대상 주택 수는 87호이다. 열람 방법은 동두천시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31일까지 세무과에 의견제출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주택은 주택의 특성 등 가격 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동두천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 후 오는 9월30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의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의 생활 보조로, 대상은 ▲희생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2조제3호 나목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이다. 이에 피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주소지가 없는 외국인은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또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지원 금액은 지급일(입금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좌세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생활지원금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