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한과류 등 전통식품도 5만여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을 통해 판매된다. 조달청은 정부3.0 차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하여 전통식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통식품 시장규모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성장속도는 최근 둔화 추세에 있으며, 많은 전통식품 업체가 영세한 경영 상황 등으로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라장터를 통한 전통식품 판매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전통주에 이어 우리 고유 먹거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통문화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조달청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인증한 ‘전통식품 품질인증’ 제품, ‘전통식품 명인’이 제조한 제품,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된 전통식품을 위주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할 예정이며, 공공기관이 전통식품을 적극 구매할 수 있도록 전통식품 구매시에는 조달수수료도 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국내외 행사, 외국 초청인사 선물, 마케팅 등의 용도로 전통식품을 구매하게 되면 영세한 전통식품
(한국방송뉴스(주)) 청주시가 대한민국 최대 관광축제인 2016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공모사업에 육거리시장·성안길상점가 글로벌명품시장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청주시에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육거리시장과 성안길상점가에 코리아 세일 페스타 추진을 위한 국비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총 2억원의 사업비로 쇼핑 분위기 고조를 위한 각종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동 주최하는 문화관광쇼핑축제로 외국인 대상의 코리아 그랜드세일과 내국인 대상의 대규모 할인 행사, 그리고 지역에서 열리는 다향한 문화관광 이벤트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행사다. 이 행사는 오는 9월 29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22일간 육거리시장, 성안길상점가 일원에서 다양한 할인행사, 이벤트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 역할이 기대된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육거리시장 떨이행사, 즉석요리캠프, 인심덤저울, 부모님과 함께 장보기 등 전통시장 특화 행사를 진행하며, 성안길상점가는 1+1점포 상품권 증정, 먹거리 할인권, 글로벌명품 패션쇼, 길거리
(한국방송뉴스(주))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7일(목) 대중국 농식품 수출 활성화 등 중국과의 교류가 활성화 됨에 따라 중문 홈페이지를 신규로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전했다. 중문(中文)으로 대중국 농식품 수출 활성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및 K-FOOD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중문 홈페이지 접속 주소는 chinese.mafra.go.kr 이며, 국문 홈페이지에도 연결되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화권 이용자의 특성과 관심사항을 반영하여, △우리부 소개 △보도자료 △업무계획 △한식재단(중문) △홍보영상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게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나블로그(중국판 블로그) 및 시나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연계하여 농촌관광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문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한국 농식품의 신시장 및 주력시장인 대중국과의 교류 및 협업 활성화를 증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은 17일(수) 오전 10시 30분 천안시 병천면 본교 중회의실에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교육 및 연구시설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충남경제포럼 및 최고경영자과정 등 각 기관 주요 프로그램 활성화, 산학연 RD 네트워크 활성화 및 산학협력 강화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요즘, 전기요금 누진에 따른 대안으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서울특별시는 총 12,921가구의 시민들이 아파트 베란다나 주택 옥상을 활용하여 태양광 미니발전소 20MW를 설치하여 각 가정마다 친환경 햇빛에너지를 직접 생산하여 소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록 설치용량은 소규모(200W~3kW)이지만 전기요금 누진 단계를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절약하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이 태양광 에너지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통한 전기요금 감면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월 500kWh 소비 가구가 주택형 태양광(3kW)을 설치할 경우 월 104,670원이 절감되며, 월 304kWh 소비 가구가 베란다형 태양광(260W) 설치 시 월 8,32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는 햇빛발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하고 있는데, 베란다형은 30만원(200W)~ 85만원(1kW미만), 주택형은 210만원(3kW)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 내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공동설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중고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요즘 같이 경기회복전망이 없는 시기에는 신차구입 보다 가격은 저렴하고 품질은 좋은 중고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타던 중고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되팔고 다른 차종을 구입하기에 더욱 큰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고차 거래에서 가장 많은 사기 피해 또는 허위매물로 인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가 증가 추세이다. 가장 많은 중고차거래 불법행위는 판매조직을 역할별로 나누어 소비자를 현혹하거나 사고차·침수차 등을 무사고 차량으로 판매하거나 실매물이 아닌 허위 매물을 광고하여 강매까지 하는 형태이다. 이러한 업체 대부분은 무등록업체로 중고차거래 사고 발생 시 피해보상을 받기가 어렵다.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강서매매단지 (주)제일디슈머 신두하 대표는 “중고차 판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뢰성 있는 중고차업체인지 확인하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본 차량을 보러 가기 전 영상통화·전화통화녹취 등도 피해방지를 위한 좋은 방안”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디슈머 사업활동을 모토로 하는 신대표는 수입차 및 국산차량 30여개 동호회에 활발한 활동을 하는 한편, 차량 선택 및 차량관리에 관한 무료 컨설팅을
(한국방송뉴스(주)) 동명대 대학생 3명이 자비로 마련한 종잣돈 5만원을 열흘동안 최대한으로 불려나가는 온몸창업체험 ‘5만원프로젝트’를 자청해서 8월 16일 말복 등 무더위 속에서도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은 삼복더위 속에 땡볕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아이스크림을 팔았다. 단순한 알바가 아니다. 누가 시켜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니다. 모두가 창업을 꿈꾸는 예비CEO로서 짧은기간 동안 종잣돈 5만원을 최대한 키워내는 체험을 스스로 수행하고 있다. 5만원은 자비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동명대 최윤재(국제물류학과/컴퓨터공학과2), 김홍윤(전자공학과3), 최재원(전자공학과3) 등 창업동아리 마몽드팀(팀장 윤재서 경영학과/메카트로닉스 복수전공 3학년)의 멤버들이다. 이들의 5만원프로젝트 1단계 사업은 아이스크림 판매다. 아이스크림공장을 찾아 하단까지 가서 시중가의 절반 가량으로 구매해서 한낮 해수욕장에 가서 팔기다. 시중가 1200원 짜리이지만 바가지 씌우지 않고 오히려 더 싸게 1,000원에 판매했다. 10일 모두 팔아 마련한 6만7800원으로 2단계 사업 계획을 구상해 16일 말복에 이어 19일까지 실천하게 된다. 최윤재 학생은 “
(한국방송뉴스(주)) ‘제2회 너릿재 옛길 혹서기 마라톤대회’가 15일 화순·광주 너릿재 옛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8.15 광복절을 기념하고 너릿재 옛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마라톤대회는 ㈜광주일보사와 ㈜아시아문화재단·마라톤세상이 주최하고, 화순군과 광주광역시 동구가 후원했다고 한다. 전국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8.5km(1회)를 비롯해 25km(3회 왕복), 풀코스(5회 왕복) 등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너릿재 옛길 주차장(화순)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여송 광주일보 사장, 구충곤 화순군수, 김성환 동구청장,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했다. 김여송 사장은 대회사에서 “폭염 속에도 전국에서 참가한 마라토너께 감사드린다”며 “혹서기 마라톤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이면 62주년을 맞는 3.1절 마라톤대회와 함께 한걸음씩 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화순과 광주 동구는 한 뿌리로서 이번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상생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혹서기 마라톤대회가 전국적인 메이저 대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8시 구충곤 군수을 비롯해
(한국방송뉴스(주)) 구례군은 지난 11일 ㈜ 타이탄플랫폼과 콘텐츠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지역 내에서 개최하는 각종 문화·스포츠행사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주)타이탄플랫폼의 콘텐츠 오픈마켓인 “윈벤션”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홍 보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9월 25일 구례에서 개최하는 국제 철인 3종경기 "아이언맨 70.3 구례 코리아" 대회의 공식 콘텐츠 파트너로서 ㈜ 타이탄플랫폼은 공식 후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서기동 군수는 “혁신적인 IT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구례의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콘텐츠가 국내·외에 홍보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타이탄플랫폼과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 타이탄플랫폼(titanplatform.net)은 2011 년 설립된 IT 기업으로, 디지털콘텐츠의 불법유통을 원천 차단하는 특허기술인 "TCI 기술" 을 적용하여 창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디지털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 서비스 '윈벤션'(winvention.com)을 올해 3월 런칭하여 운영 중이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기존에 삼척시는 도로 확·포장공사 및 경관도로 개선사업 등을 시행 하면서 발생되는 기존 노후 가로등주를 매각처분하거나 폐기처분을 실시하여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예산절감 및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기존의 계획을 변경하여 삼척시 평전동과 등봉동을 연결하는 부채도로에 가로등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금회 삼척~동해간 고속도로를 개설 하면서 미설치 구간 10개소에 대하여 신규 가로등주 구입 설치 대신 기존 가로등주를 재활용하여 사용하기로 하였다. 재활용 방법으로는 기존 가로등주 절단 및 도색작업을 거쳐 상단부에 LED등기구만을 부착 설치함으로써 지역주민 민원 해소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효과와 동시에 15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되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공사로 인해 철거되는 가로등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예산절감 및 폐자재 처분에 따른 환경보호에도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의 생활 보조로, 대상은 ▲희생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2조제3호 나목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이다. 이에 피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주소지가 없는 외국인은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또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지원 금액은 지급일(입금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좌세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생활지원금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