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스마트크라우드는 18일, 투자금액의 두배를 환급해드리는 이벤트 투자상품인 ‘비상금두배드림’을 출시하고 동시에 1호를 투자오픈한다고 밝혔다. 비상금두배드림 1호는 1만원 투자 시 두배로 환급해드리는 이벤트 투자상품으로, 투자금액은 1만원이다. 모집금액은 100만원이며, 모집기간은 18일 오전 11시에 투자오픈하여 모집완료 시까지다. 만기는 9월 2일로, 일괄 환급예정이다. 대상자는 알림설정에 동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비상금두배드림 1호에 투자가능하다. 스마트크라우드는 비상금을 두배로 돌려드리겠다라는 의미로 이벤트 투자상품을 ‘비상금두배드림’이라 네이밍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크라우드는 아직 P2P 투자가 생소하신 분들에게, 비상금두배드림 상품을 통해 보다 더 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기획했다며 첫 투자고객만이 아닌, 모든 투자고객을 대상으로 더 많은 분들이 투자경험을 할 수 있게 하여 P2P 투자가 보편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크라우드는 지난 16일 정식 오픈한, 30년 부동산개발 및 투자경력의 노하우를 갖춘 부동산 전문 P2P 플랫폼이다. 다양한 부동산 대출상품과 투자자보호장치로 대출자와 투자
(한국방송뉴스(주)) 동네의 가까운 중소서점에서 책을 사도 서점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도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화융성카드’가 체크카드에 이어 신용카드로도 출시된다. 또한 발행 은행도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에 이어 다른 주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으로 확대된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19일(금)에 문화융성 신용카드를 출시하며, 우리카드 등은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은행이 이미 지난 7월 22일(금)에 출시한 바 있다. 올해 1월 27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주)교보문고, 비씨카드 등과의 협약을 통해 출시한 문화융성카드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통한 출판생태계 선순환 구축과 국민 독서 증진을 위해 기획된 카드상품이다. 이 카드로 오프라인 중소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하면 1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인 비용 전액은 카드사가 부담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이 생활하는 지역에서 책을 사도록 유도함으로써 책의 발견성을 높이고 동네서점과 출판사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여 궁극적으로는 이것이 다양하고 우수한 도서 콘텐츠 공급으로
(한국방송뉴스(주)) 앞으로는 어업인이 폐업신고를 할 때 시·군·구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에서 신고서 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인 폐업 시 시군구청과 세무서에 각각 폐업신고를 해야하는 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어업의 허가 및 신고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기 위한 입법예고를 8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시행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업인은 자신의 편의에 따라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의 통합 폐업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현행과 같이 「수산업법」에 따른 어업폐업 신고서와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폐업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어업인이 통합 폐업신고서를 두 기관 중 한 곳에 제출하면, 그 기관은 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하여 자료를 해당 기관으로 송부하여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박신철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장은 “이번 규칙 개정을 통하여 폐업신고 접수창구가 일원화되어 민원인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계부처,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규제를 개선하고 원스톱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유기농업협회는 국내 친환경농산물의 국내외 시장정보 제공, 해외수출 기반 조성 등을 목적으로 제15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8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금번 개막식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을 비롯하여,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 지자체 단체장과 윤경환 유기농업협회장, 강용 친환경농산물 자조금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친환경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친환경 관련 박람회로서, 국내외 100여개 기업 등이 유기농식품·화장품, 천연제품, 유기농자재, 천연건강기능식품 등의 전시·판매관을 운영하고, 외국 바이어(11개국 34개 기업)와의 수출 상담회 및 관련 세미나를 통해 해외 수출 기반 등을 적극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25일자로 제2대 신임 청장으로 신동학 전 산업통상자원부 해외투자과장을 임명하고 7.29일에는 투자유치본부장에 이승주 본부장을, 공석이던 투자유치2부장에는 이우형 부장을 8.12일자로 새로 임명하여 투자유치 진영을 새롭게 갖추었다고 전했다. 개방형 직위인 투자유치본부장과 투자유치2부장에 선임된 이승주 본부장과 이우형 투자유치2부장은 타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투자유치분야와 관광레저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외부전문가로, 그간 쌓았던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국내외 투자유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8일 교보증권과 망상지구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후 연내 투자계약(MOA)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진행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더하여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사활을 걸고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신동학 청장은 업무방식의 혁신으로 투자와 개발을 동시에 지원하는 원스톱체제로 전환하고 지구별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투자유치에 가장 적합한 조직으로 새롭게 정비중에 있다. 한편,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아파트) 거주 도민 에너지 절감을 돕기 위해 18일부터 ‘에너지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컨설팅’은 누진제로 인한 도민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도입된다. 컨설팅 경기도에너지센터가 위촉한 에너지 진단사 27명이 투입되며, 에너지 진단을 통해 해당 아파트의 ‘전기요금 다이어트’를 실현할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은 3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첫 번째는 해당 아파트에 알맞은 합리적인 전력요금 계약방식을 알려주는 것이다. 한국전력 아파트 전력요금은 단일계약과 종합계약으로 구분되는데, 이를 아파트 전기사용 특성에 맞게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단일계약은 각 세대가 사용하는 전기와 엘리베이터 등 공용시설용 전기가 모두 주택용 고압을 사용한다. 종합계약은 세대 사용 전기는 주택용 저압, 공용은 일반용 고압을 사용한다. 단일계약은 공용시설용 전기에 누진제가 적용되지만 세대별 요금은 싸다. 종합계약은 세대별 요금이 단일계약보다 비싼 대신 공용시설용 전기요금에 누진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공용부분의 사용량 비율이 25%이하면 단일계약이, 반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이 세계 수준의 지식재산권(IP : Intellectual Property)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권리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전소재 창업 초기·성장기 진입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해외 출원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 기업 당 최대 3건, 총 1,400만 원 이내에서 해외출원 비용의 70~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daejeon/)를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대전 소재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은 갖추고 있지만, 해외 출원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으로 수출 확대를 망설이고 있다”며“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우수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토대로 마음 편히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을 통해 해외특허출원을 지원받은 기업은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대전의 ‘남성용 기능성 속옷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는 김치 전통발효식품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건축 설계공모 심사 결과 건축사사무소 더반의 설계공모안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남구 김치로 60 김치타운 내 건립되는 김치 전통발효식품단지는 광주시 전략 육성 품목인 김치와 전통발효식품(장, 떡류, 전통주 등)을 접목한 테마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면적 2640㎡, 지상 3층 이하 규모로 5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까지 전통발효식품센터, 토굴형저장시설, 다목적체험장을 조성하게 된다. 진정 심사위원장(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은 심사평을 통해 “많은 건물들이 산만해 보일 수도 있는 장소에 집중식 건축물을 제안하면서, 전체적인 동선의 연계성과 접근성이 김치타운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전통발효식품센터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고 평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김치 전통발효식품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설계안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설계공모 공고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공모안을 기반으로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시공사를 선정해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안이 기존 김치타운을 활성화하고, 광주시 공공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건설·플랜트 사업 수주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투자개발형 사업의 수주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기업의 해외수주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밝혔다. 해외건설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의 해외건설·플랜트 사업 수주 실적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세계 건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4% 성장한 8.8조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같은 해 우리나라의 해외건설·플랜트 사업 수주액은 461억 달러로 전년(660억 달러)에 비해 30.1% 급락했다. 또 올해 1월부터 8월 15일 현재까지의 해외건설·플랜트 사업 수주액은 약 17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55%) 수준에 불과했다. 이태규 한경연 연구위원은“최근 투자개발형 해외발주 사업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해외수주 실적에서 투자개별형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투자개발형 사업은 시공기업이 사업개발, 지분투자, 설비운영 등 전 과정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와 달리 단순 도급형 사업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일 9개 시중은행이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출시한 연 6∼10%대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사잇돌 대출’이 총 5795명에게 606억 9000억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그간 중신용 서민층 지원 확대를 위해 지원기준 합리화, 실수요자 적극 발굴 등 운용개선 노력을 지속해 온 금융위는 ‘사잇돌 대출’이 제도 도입 초기임에도 일평균 193건(20억 2000만원) 수준으로 꾸준히 지원되는 등 비교적 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대출 특성을 보면 1인당 평균 대출액은 1047만원, 대출 금리는 6~8%대가 78%, 상환기간은 74.4%가 5년 분할상환을 선택했다. 판매 채널별로는 오프라인(지점창구) 4012건(81.4%), 온라인이 907건(18.6%)으로 나타났다. 신용도·소득별로는 대출자 신용등급 4~7등급자가 대출건의 77.5%, 연소득 2000만~4000만원대 중위소득자가 72.8%를 차지했고연령은 생애주기 특성상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자금수요도 많은 30~40대가 68.1%로 집계됐다. 다만, 재직기간 기준으로 사회초년생(2년 이하, 31.0%)부터 장기 근속자(5년 이상, 37.8%)까지 다양한 모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