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하와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16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는 환경 축제답게 일체의 종이 홍보물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IUCN 총회 주제 및 프로그램 주제에 부합하는 연구결과 및 업무를 전시하는 포스터는 종이 홍보물 대신 대형 모니터를 활용해 전자 포스터로 운영되며, 관심 있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는‘세계환경허브 평가·인증 시스템개발’과‘탄소제로섬 제주, 그린빅뱅’ 두 가지의 주제로 포스터를 전시·홍보한다. ‘세계환경허브 평가·인증 시스템개발’은 세계환경허브 시스템의 소개, 시스템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해, 오는 3일(현지시간) 19시부터 30분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탄소제로섬 제주, 그린빅뱅’은 2030까지 탄소제로섬을 만들기 위한 비전과 목표, 액션플랜, 기대효과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오는 4일(현지시간) 19시부터 30분간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 관계자는 “제주가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환경 정책들에 대해 세계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는 3일까지 이틀간 나주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국 조경인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조경수 산업화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제3회 조경수 산업 활성화 및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경수 산업 활성화 및 발전포럼은 (사)한국조경수협회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 산림청, 광주시, 나주시 공동 후원으로 치러진다. 이번 포럼은 전국 조경수 회원들이 각 지역별 조경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숲 속의 전남’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며, 조경수 산업의 신 성장동력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유명수 한국조경수협회 명예회장은 첫 날인 2일 개회사를 통해 “‘생명의 땅 전남’, ‘더불어 사는 광주’, ‘행복한 도시 나주’에서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조경수산업의 활력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이 합심해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창재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포럼이 조경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협회의 적극적 역할을 모색하는 변화의 시발점이 돼 우리나라 조경수 산업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서길 기대한다”며 “산림청도 해외시장 개척, 생산유통의 애로사항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 1일 충남경제진흥원 세미나실에서 “2016 창업보육센터 연합 네트워크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내 (예비)창업 기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사업화 네트워크를 집중 지원하고 기업간 정보 교류를 통한 협업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됐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충남경제진흥원, 순천향대, 선문대, 호서대, 신성대 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경제진흥원 창업보육센터 등 8개 창업보육센터에서 16개 입주기업 30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지원기관의 사업 안내, 기관-업체간 1:1 상담 지원 서비스, 참여기업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관-업체간 1:1 상담지원은 코트라 수출전문위원과의 수출 상담, 충남 FTA활용지원센터 관세사와의 FTA 상담, 농사랑 쇼핑몰 입점 관련 상담, 아산시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입점 관련 상담을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정코스메틱 배세철 대표는 “이번 행사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과의 사업 아이템 공유 및 전문가에 의한 개별 상담으로 사업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주기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일(금)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6년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 내수부진 등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가운데, 중소기업의 45.5%가 자금사정이 곤란하며, 8.1%만이 원활하다고 응답했으며 추석자금으로 업체당 평균 203.1백만 원(작년 254.6백만 원 대비 51.5백만 원 감소)의 자금이 필요하지만, 127.8백만 원(62.9%)만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자금확보율 70.5% 보다 7.6%p 낮게 조사됨 * ‘16. 8. 8. ~ 8. 19. / 867개 중소기업 이날 회의에 참석한 중소기업 금융지원기관장들은 정부가 8월 29일 발표한 추석 민생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시중은행의 경우 개별은행의 자체지원규모를 집계한 것임 (중소기업) 추석 특별자금 대출, 보증 등 명절전후(8.16.~9.30.)에 24.9조 원을 중소기업에 공급하기로 함 시중은행, 국책은행 등을 통해 20.1조 원을 공
(한국방송뉴스(주))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의 본격 추진을 위하여 9월 2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트램 건설은 민선 6기 핵심 사업으로 2014. 12월 권선택 시장이 당초 고가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건설방식을 변경 발표했고, 지난 7월 28일 트램 노선을 확정 발표한 바 있다. 트램은 무가선으로 건설되어 도시경관에 유리하고, 전기충전식 배터리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이며, 노약자 등 교통약자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전 세계 150여 개 도시에서 대중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 청취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시철도 2호선 중 1구간인 서대전역~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진잠~가수원역(32.4㎞/정류장 30개소/5,723억 원)에 대한 교통현황 및 여건 분석, 교통수요 및 경제성 분석 결과, 트램건설 및 운영 계획, 재원조달 계획 등이며, 충청권 광역철도와의 교통 수요중복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2구간에 대한 추진 계획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공청회 시 제시된 전문가 및 시
(한국방송뉴스(주)) 대전광역시는 ‘수영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2016 대전광역시장기 꿈나무 수영대회가 오는 9월 4일 한밭수영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꿈나무 수영대회’는 지난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 꿈나무 조기 발굴과 수상 위기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도록 ‘생존수영’ 확대를 위해 새롭게 개최되고 있는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전은 물론 세종시 지역 학생들까지 접수가 가능해져 전년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종목으로는 자유형·배영·평영·접영 50M, 100M 및 개인혼영 200M와 단체전 계영200M, 혼계영 200M가 진행되며 등록선수와 비등록선수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다. 선수들은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참여하게 되며 각 부문별 1위~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대전광역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꿈나무 수영대회는 스포츠인재 조기 발굴을 위해 시와 체육단체가 합심하여 만든 의미 있는 대회로 많은 선수들이 참여가 기대되며, 이번 대회는 특히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인천 강화도에는 단군이 하늘에 제사하던 곳으로 전하는 참성단과 단군이 세 아들을 시켜 쌓게 했다는 삼랑성이 있다. 단군의 주요 활동 무대는 평안도와 황해도로 단군 관련 유적은 주로 북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고려사』지리지 등 각종 사서와 지리서에 언급된 남한 지역 단군 유적은 참성단과 삼랑성뿐이다. 참성단은 원형으로 쌓은 하단 위에 방형의 제단을 둔 모양인데, 위의 네모난 것은 땅을, 아래의 둥근 것은 하늘을 상징하는 것이라 한다. 이는 음양이 서로 교차하게 되면 조화를 이루어 만사가 형통한다는 의미로 해석 되고 있다. 참성에서 제사를 지낸 기록이 많이 전해지고 있어 참성(塹城)은 종교적 의례가 거행되는 장소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성단의 정확한 축조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참성단의 최초 기록은 『고려사』원종 5년(1264) 5월에 풍수사 백승현이 마리산 참성에서 초제 지내기를 건의하여 왕이 재초를 거행하였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참성단이 13세기 이전에 축조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참성단이 단군과 연결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왕실이 강화로 천도하면서 풍수도참가들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고려와 조선시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조달청은 기본설계기술제안 방식으로 입찰한 미래창조과학부 수요 ‘중이온가속기시설 건립공사’에 대하여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기술제안서 및 입찰가격 종합심사 결과 97.07점을 획득하여 경쟁사에 비해 기술점수(70%)와 가격점수(30%) 종합하여 5.7점이 높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되었다. 조달청은 이번 사업이 대형가속기 등 특수 연구시설이 포함되어 있고 사업비가 5,838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임을 감안하여 평가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평가와는 달리 기술검토회에 중이온가속기 관련 시설 전문가가 참석하여 가속기 관련 특수분야에 대해 심의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상호 토의 과정을 거친 후 심의위원이 최종 평가에 참고토록 하였으며, 그간 15명 안팎으로 운영해 왔던 기술제안서 평가회도 20명의 심의위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입찰은 지난 3월에 조달요청 되어 약 6개월 여 만에 공정·투명한 설계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국가과학기술 분야의 최대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하게 되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여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회계정보 실무능력을 겨루는 ‘제3회 전국 NCS 회계정보실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사)대한회계학회가 주최하고 더존IT그룹이 기획재정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통계청, 대한상공회의소, 인크루트 등과 공동 후원하는 이 행사는 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회계·세무 실무자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민·관·학이 협력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예비 기업인으로서 학생들의 능력을 배양하고 마음가짐을 고취시키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의 회계, 세무 업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함께 검증하면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회계, 세무 지식의 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대회는 회계분야 국가기술자격인 전산회계운용사를 활용해 진행된다.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맞춰 문제가 출제되며, 실기시험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대표 회계프로그램인 더존 Smart A로 치러진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한류 드라마 전시 전문기업 VMC Asia는 1일 오후 4시 코엑스 BCWW 전시장 내 이벤트홀에서 한류드라마의 전시콘텐츠를 활용하기 원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등 중화권에서 인기를 끈 한류드라마의 전시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및 시설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드라마의 전시콘텐츠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에버랜드, 이랜드 및 CJ EM 등 테마파크, 쇼핑몰, 드라마 제작사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한류 전시비즈니스모델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VMC Asia는 오는 9월 8일 제주 중문마을회관 문화의 집에서 제주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VMC Asia 손철 대표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보여준 참가자들의 깊은 관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한류 드라마의 새로운 전시모델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