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해양수산부는 경남, 충남 등 5개 지역 해역의 8~9월중고수온 피해 어업인 지원을 위하여 긴급경영안정자금 35억원을 배정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경남 17.9억원, 충남 12.3억원, 경북 3.9억원, 부산 0.5억원, 전남 0.4억원이 피해 어업인에 1차로 지원이 되며, 전복 폐사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인 완도 등에 대해서는 조사결과가 나오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은 재해복구비 지원과 별도로 융자 지원을 추가로 하는 것으로, 피해 어업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여 어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재해피해 어업인은 11월 30일까지 단위수협에 융자신청을 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화목한 가족모임을 위한‘추석 명절 요리특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가족모임愛 분위기를 Up시키는 전통음식」이라는 주제로 본원(도마동)과 남부(대성동)에서 실시한다. 먼저 여성가족원(도마동)에서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화기애애한 가족모임을 주도할 전통주와 녹두전을, 여성가족원 남부분원(대성동)에서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상차림을 풍성하게 해주는 소갈비찜과 연근파래전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도 하게 된다. 명절요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인원은 본원 60명, 남부분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종절 여성가족원장은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이 만나는 추석에, 집안 어르신께는 정성껏 직접 빚은 한잔 술을 올리고, 아이들에게는 풍성한 요리를 먹이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대전광역시 ‘수영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2016 대전광역시장기 꿈나무 수영대회가 9월 4일 한밭수영장에서 학생·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꿈나무 수영대회’는 대전·세종지역 초등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수영 꿈나무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자유형·배영·평영·접영 50M, 100M 및 개인혼영 200M와 단체전 계영200M, 혼계영 200M가 진행되었으며, 최우수선수로는 CST소속의 김지연 선수, 종합우승은 나래스포츠가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많은 신기록이 수립되었고 유소년선수 발굴에 기여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지난해에 부산광역시와 동명대, 부산지방중소기업청이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유학생 연계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협업사업이 올해는 여타 대학으로도 확대되어 더욱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유학생을 포함한 중국진출 25개팀 50명, 베트남진출 5개팀 10명의 학생들이 준비기간을 거쳐 10월 10일부터 4주간 현지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역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및 지역 대학생 글로벌 통상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유학생 연계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협업사업 발대식이 부산시와 동명대·동아대·부경대 및 부산지방중기청 공동주관으로 지난 9월 2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발대식에는 각 대학 사업단장 및 부산광역시 및 부산지방중기청 관계자, 참여기업 대표, 및 참여 학생 등 120명 이상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유학생1명과 재학생1명이 팀을 이루어 4개월간 참여기업에서 장기현장실습을 시행하며, 중국·베트남 등 유학생 국가의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시장 공략과 더불어 사업 기간 참여 학생들이 4주간 현지에 진출하여 사전 발굴된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하계 방학기간 통상전문가 과정을 수료 했다. 또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우수기능인을 양성하는 산실이자 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인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5일(월) 19시 서울특별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 서울 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과 서울특별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2일(월)까지 8일간 전국 1,916명의 선수들과 2만여 명의 관계자가 참가해 컴퓨터정보통신 등 49개 직종에서 기량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지난 ‘66년, 서울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후 제51회 대회를 다시 서울에서 열게 되어 반세기를 넘어 100년을 향해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간으로서 뜻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총 2,247개 직종에 6만 4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기능 경기대회는 7,831명(금·은·동 입상자)에 이르는 우수숙련기술인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을 기능강국으로 견인하는데 큰 몫을 했다. 대회 개회식에서는 우수한 선수를 길러낸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18명에 대한 포상이 실시되었고 입상자들의 취업처 발굴과 기능인력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우수
(한국방송뉴스(주)) 청주시가 80만 이상 주요 7개 도시 중에서 고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실업률은 3위로 통합시 출범에 따른 도시경쟁력이 높아졌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통계청이 공개한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시 지역 평균 고용률은 58.7%로 전년대비 0.2%p 상승했으며, 군 지역은 66.0%로 0.3%p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전국 80만 이상 도시(성남, 수원, 부천, 창원, 고양, 용인, 청주)를 대상으로 주요 고용지표를 비교해본 결과 청주시가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이 1위(60.9%)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이는 시지역 평균 고용률보다 높은 수치로 통합청주시 출범 이후 자치단체 경쟁력에서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나타내주는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편 충북도를 기준으로 한 고용지표에서는 청주시의 고용지표가 낮게 나타났으나, 이는 제조·서비스업이 많은 시단위 지역과 농업부문의 비중이 높은 군단위 지역의 비교로 인한 차이로 시·군간 단순 분석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러한 객관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맞아 과일류 경매시간을 일시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을 전후해 시장 내 농산물 대량유입 따른 경매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9월 5일부터 추석 전인 12일까지 경매시간을 당초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로 1시간 앞당겨 청과류 경매를 실시한다. 또 추석연휴기간에는 청과부류 13∼17일까지 5일간, 채소부류 14∼17일까지 4일간, 수산부류 14∼ 16일까지 3일간 각각 휴장하며 채소류는 기존과 같이 오후 5시에 경매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충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추석 전까지 청과부류는 오후 2시 이전에 도매시장으로 출하할 것을 농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도매시장 정응진 팀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할 경우 소비자가 소매점을 거치지 않고 직접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알뜰하게 추석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홈페지(www.cj100.net/market)를 통해 품목별 당일 경매가격을 게시해 출하자와 이용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순창군이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해 농민소득 창출은 물론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순창군은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5일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시작되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동대문구는 물론 서울대병원 등 대도시에서 7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추석맞이 순창 농·특산물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순창군이 운영하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블루베리, 오미자, 아로니아 등 신선한 농산물과 순창의 대표 특산품인 다양한 전통장류제품을 싼 가격에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인기가 높다. 실제 순창군은 올해 설명절 4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15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직거래 장터의 또 하나 장점은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유통마진을 줄여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농민소득 증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농산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재 구매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군은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달을 만들고 생산 농민들의 연락처 등을 배부해 재구매가 가능하도록 연결하고 있다. 순창군은 또 수확기 벼 가격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고흥군 농식품업체 4곳이 고흥군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찾아가는 품평·상담회’에서 대형유통망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부터 2일간 고흥군 소재 농식품업체 22곳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품평·상담회’를 열어 최종 심사 끝에 4개 업체가 ‘GS SHOP’ 등 GS그룹의 유통망에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GS SHOP은 GS홈쇼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몰로 종합쇼핑몰 중 매출 1위에 해당하는 대형 쇼핑몰로, 일반 오픈마켓과는 달리 까다로운 입점 조건을 충족해야 입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군은 이번 품평·상담회에서 총 22개 업체 중 11개 업체가 1차 심사를 통과해 GS그룹 본사 MD들에게 2차 심사를 받았고, 최종 심사 결과, ‘㈜레드팜의 석류가공품’, ‘엔자임팜 영농조합법인의 곡물당’, ‘영어조합법인 우림FB의 명주 다시마’, ‘고흥참다래영농조합법인의 참다래 생과’가 입점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입점과 동시에 우수한 품질과 독특한 상품성을 소비자에게 어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SSG) 프리미엄 푸드마켓에 이어 이번 GS그룹 유통망에 입점하게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대전광역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이 8월 말 현재 100가구 중 99가구(99%)가 지원 신청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의 재정지원과 연계하여 대전 지역 내 주택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에 설치비의 일부를 시가 보조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는 올해 총 100가구에 가구당 3백만 원(국비 2백만 원, 시비 1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425가구 394백만 원을 시비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의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사업승인을 받은 자로서 건축물이 대전시에 소재하고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 대장(신축건물은 건축허가서 또는 건축신고필증)의 용도가 건축법에 규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이며 지원 규모는 태양광 시설 3kw 이하이다. 주택지원사업은 올해 여름 폭염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여 누진세 ‘요금폭탄’을 걱정하는 가구들이 많아지면서 태양광 에너지가 많은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반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