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중소기업청과 (사)벤처기업협회가 창의적인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중심의 ‘예스(YES)리더 기업가정신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10월에서 12월까지 3회에 걸쳐 메이커스페이스(서울 성동구)에서 진행하며, 참가 학생들은 팀 조직관리, 3D 프린터 등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투자 PT발표법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선배창업자와 기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관심분야의 창업 환경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가정신을 체득할 수 있다. 캠프는 ‘예스(YES)리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동 프로그램에서는 성공한 벤처 및 청년창업가를 활용한 특강·기업탐방 등을 통해 연간 5만명이상의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교육을 하고 있다. 예스(YES)리더 특강과 캠프 참여 신청은 기업가정신 포털과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벤처기업협회 서울벤처인큐베이터로 하면 된다. 중소기업청은 학생들이 예스(YES)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내재된 기업가정신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정부가 앞을· 5년간 의약품,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을 집중 육성해 수출은 2015년 9조원에서 2020년 20조원으로, 일자리는2015년 76만명에서 94만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우리 국민의건강수명도 2025년까지 현재보다 3년 늘어난 76세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제88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2016∼2020)’을 확정했다. 이동욱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지난 6일 보건복지부 공용브리핑룸에서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에 대한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정부의 종합계획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주력산업의 위기 및 경기둔화 속에서도 바이오헬스 분야의 생산·수출 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며고용없는 성장 속 일자리 창출도 견인 중에 있다. 실제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의 생산액은 2011년 25조 3000억원에서 2015년 32조 7000억원으로연평균 6.6% 증가했다. 이 분야의 수출액은 2011년 4조 7000억원에서 2015년 9조 3000억원으로 4년 만에 2
(한국방송뉴스(주)) 목포대양산단이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어 입주기업에 대해 제품 판로, 자금 등 특례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분양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목포시는 지난 7월 27일 전라남도를 통해 중소기업청에 대양산단의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신청했고, 중기청 심의를 거쳐 지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양산단이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입주한 중소기업은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이 가능해지고 자금 융자한도 우대, 신용보증 및 기술개발(RD) 자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기청은 산업집적 현황 및 생산실적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고, 활성화 의지가 높은 시·도의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을 지정하고 있다. 그동안 박홍률 목포시장은 대양산단의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위해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등과 면담하여 필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에게 중기청을 설득해줄 것을 건의했고, 박 비대위원장은 중기청장을 접견,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목포시, 박지원 국회의원, 전남도가 유기적인 협조로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 대양산단이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
(한국방송뉴스(주)) 청주시가 7일(수) 오후 2시 충남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시 이승훈 시장은 우수사업 주관 지자체장으로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허남식 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상을 받았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청주권 일자리중심 허브센터 운영’이다. 해마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지역행복생활권 심층평가를 통해 우수사업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청주시는 작년 ‘세종대왕 100리길’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수상을 하게 되어 2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을 일궈냈다. ‘청주권 일자리중심 허브센터 운영’사업은 2014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청주시가 주관하고 보은군,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의 참여로 이루어진 지자체 일자리 협력사업이다. 최종 사업선정이 당초 계획보다 늦은 2014년도 12월에 결정되고, 국비는 2015년 2월에 지급돼 사업 초기에 따른 시행착오 등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루어낸 결과라 이번 수상이 주는 의미는 매우 깊다. 현재까지의 사업 실적을
(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이 지난 9월 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2016 증평 취업박람회’에서 46개 기업에 167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희망·행복·미래를 향한 잡(JOB) 페스티발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취업박람회는 46개 구인업체와 1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277명이 현장면접을 가졌으며 이중 167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기업의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채용, 이력서 등 서류접수 대행을 통한 간접채용과 전문상담사인 취업컨설팅관의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참가업체와 구직자간의 면접을 볼 수 있게 연결해주는 취업매칭컨설팅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커피바리스타, 정리수납컨설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과 지문을 이용한 인·적성 검사 취업상담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증평일자리허브센터는 직접훈련기관 및 프로그램 안내, 이력서 무료출력 및 사진촬영을 지원하고, 청주고용센터는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청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는 업체지원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내 증평공고, 증평정보고 등 특성화고 재학생들 대상으로 직업심리 상담 및 지문적성 검사와 청주고용센터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토교통부는 9월 8일(목),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한국형 스마트시티(K-Smart City)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K-Smart City 수출추진단’ 제2차 운영위원회를 김경환 1차관 주재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수출추진단 발족 이후,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해외 각국의 스마트시티 추진 동향에 대해 관계기관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4차 산업의 플랫폼이자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스마트시티를미래 유망 수출상품으로 적극 육성할 필요가 있는 시점에서, 관계부처와 공기업, 민간기업이 협업하여 지난 7.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8.10일 국가전략 프로젝트 선정 등 스마트시티 정책을 발빠르게 추진해왔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제부터는 수출추진단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업 하에가시적인 성과를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쿠웨이트, 볼리비아 등 가시화 단계에 있는 사업은 우리 스마트시티 요소기술이 최대한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당국과 적극 협의하고, 국내 모범사례를 해외에 적극 홍보하여 새로운 사업 발굴 등해외진출 계기를 늘려나가는 한편, 우리
(한국방송뉴스(주)) 정부와 관계기관은 2016년 9월 7일(수) 15:30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4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한진해운 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해운물류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9월 8일 8일(목) 한화케미칼, 유니드, 동양물산기업 등 3개 기업이 신청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경영, 법률, 회계, 금융, 노동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한화케미칼-유니드 件은 석유화학 업종에 속하는 대기업간 사업재편으로, 한화케미칼이 가성소다 제조공장을 유니드에 매각하고 유니드는 이를 가성칼륨 공장으로 개조하는 사업재편을 통해 가성소다의 과잉공급(20만톤 생산 감축)을 해소하고, 고부가 PVC, 친환경 가소제, 고상가성칼륨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 진출을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동양물산기업은 농기계 업종에 속하는 대표 중견기업으로, 동종업체인 국제종합기계의 주식을 인수하고 두 기업간 중복설비 및 생산 조정을 통해 과잉공급을 해소(농기계 생산 15% 감축)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했다. 금번 승인결정으로 해당기업들은 신속한 기업결합심사, 법인세 이연, R&D 지원 등 범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지원을 패키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부는 기업들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신속과감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충청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9월 7일 개최한 ‘2016 지역발전사업·생활권 운영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총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시상은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였는데, 포괄보조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三位一體(삼위일체)로부터!’(증평군), 생활권 선도사업은 △청주권 일자리 중심허브센터’(청주시 주관), △증평군 행복학습거점센터’(증평군 주관), 생활권 운영사례는 △중부4군 생활권(증평·진천·괴산·음성), △삼도봉 생활권(영동·무주·김천)이 선정됐다고 한다. 증평군이 추진한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三位一體(삼위일체)로부터!’ 사업은 주경야독 농촌현장포럼, 민관합동 워크숍 등을 통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단계별 지원방향에 맞춰 지역역량강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보은·증평·진천·괴산군이 참여한 ‘청주권 일자리 중심허브센터’ 사업은 청주권 Hub센터와 인접지역 Sub센터간 연계협력을 통하여 3천여 명에게 일자리 제공(2015.1~2016.6)하는 등 농번기 부족한 일손 해소 및 중소기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광주광역시는 7일 오후 청년들의 기술창업 플랫폼 역할과 함께 지식기반형 중소기업 집적시설인 ‘I-PLEX 광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박주선 국회 부의장, 조세철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김성환 동구청장,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장현 시장은 “수도권에 비해 창업문제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광주에도 이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는 근간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청년창업자들이 무사히 어려운 과정을 넘기고 기업가로 당당히 설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비창업자 더블희 황희원 대표는 “막상 창업을 하려니 공간과 초기자금이 문제였으나 ‘I-PLEX 광주’ 내 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사무공간과 멘토링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아 사업자 등록이 가능해졌다”면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곳의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주기업 리바램 김영철 대표는 “제조기업과 전문서비스업이 함께 공존하는 입주시설이 드문데, 이 곳 ‘I-PLEX 광주’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융합과 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면서 “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