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토교통부가 21일 14시에 롯데호텔서울에서 삼정 KPMG와 공동으로 이란 투자·진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을 계기로 경제 분야 66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범정부차원에서 진출 물꼬가 열린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실질적인 이란 진출방안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지원방안, 시장진출, 투자환경, 대이란 교역 결제, 법률과 관련된 이슈가 다루어진다. 국토부는 이란 진출과 관련된 범정부 이란진출 금융지원방안과 투자개발사업 발굴지원 정책에 대해서 소개하며, KOTRA는 이란 산업구조, 지정학적 특성 등 이란의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근 유로화 결제방식이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은행이 對이란 교역 결제방식에 대해 설명하며, 법무법인 지평에서 다양한 법률 위험(리스크)이 내재되어 있는 이란의 투자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삼정KPMG에서는 이란의 주요 세제에 대한 설명과 투자방안 특히, 자금부족(Funding Gap) 해소방안과 투자 유망분야 등에 대한 분석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세미나는 이란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에너지밸리 나주혁신산단에서 드디어 첫 제품이 생산됐다고 밝혔다. ㈜이우티이씨는 19일 나주 혁신산단에서 한전, 한전KDN, 전라남도, 나주시 관계자를 초청, 역사적인 에너지밸리 나주혁신산단 제1호 제품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우티이씨는 지난해 3월 투자를 약속한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평 이우티이씨 대표이사, 조환익 한전 사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장병완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우티이씨는 1999년 설립돼 지하 전력시설물 위치탐지 분야에 탁월한 기술력(국가전력신기술 74호)을 보유한 기업이다. 2014년 9월 한전의 수출 촉진브랜드 사용이 가능한 우수 협력사(KEPCO Trusted Partner)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나주혁신산단에 입주하면서 고효율 변압기 및 파형관 제품을 우선 생산하고, 앞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변환시스템(PC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이우티이씨 공장 준공에 이어 나주 혁신산단에 연말까지 추가로 5개 기업 공장이 준공될 예정이어서 산단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인천광역시가 중국 커티(KELTI)그룹 소속 임직원 3,200명이 19일 인천신항을 통해 입항에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그룹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4만톤급 마리나호(Mariner of the Seas)로 인천을 방문한 커티그룹 인센티브관광단은 당초 9월 18일 여수항에 입항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말라카이 영향으로 갑작스럽게 인천으로 항로를 변경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자체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인천광광공사와 함께 갑작스레 인천신항을 통해 입항하는 대규모 크루즈 관광단에게 짧은 여행 일정에도 불구하고 인천의 맛과 멋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연수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입항 및 행사지원에 나섰다. 커티그룹은 대만에 본사를 둔 화장품 등 일용품 판매회사로, 이번 방문단은 중국 내 지점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마리나호는 관광단 3,200명과 승무원 1,185명을 태우고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 오전 9시에 인천신항에 입항해 자체 팀빌딩 프로그램 및 주요 관광투어 등을 한 뒤 오후 7시 중국 상하이로 돌아가는 5박 6일의 일정이다. 백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금번 중국 커티그룹 인센티브 관광단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경기도가 도내 30개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과 함께하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연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경기중기센터에서 전기초자코리아, 한국호야전자 등 구인 외투기업 30개사와 함께 ‘2016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 청년채용 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외투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는 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외투기업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경기도에는 서울(8,200여개)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약 3,400여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있지만 대다수 외투기업이 인력채용의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코트라가 조사한 2015 외국인투자환경애로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무환경분야에서는 지방 외투기업의 인력채용 어려움이 18.9%로 2위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22.5%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월 있었던 남경필 지사와 일본계 외투기업 CEO 간담회에서도 상당수 기업대표가 인력채용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국 JS 금속 다카하시(高橋) 상무이사는 “경영의 현지화를 위해 인력확보가 굉장히 중요하지만 직원모집 공고를 내도 좋은 인재들이 모이지 않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2016년 9월 19일 오후 3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쌀 수확기에 대비하여 정부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쌀 대책 비상 T/F’ 회의를 농식품부(세종)에서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각 기관이 ①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 방향(농식품부), ② 수확기 수급동향 및 전망(KREI), ③ 수확기 벼 매입계획(농협), ④ 벼 생육상황(농진청)을 발표하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시장혼란 방지를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수확기 대책이 마련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진청은 벼 생육상황 모니터링, KREI는 수확기 가격전망 및 대책효과 분석, 농협은 자체 매입계획 및 RPC 경영안정 방안 등에 중점을 두어 달라고 촉구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오전11시 1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종로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는 1200여 시민 및 외국인이 모여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추진하는, 50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하고 찬란한 한민족의 독특한 전통문화 예절에 담겨있는 조상숭배와 효친사상이 국민인성교육 및 공동체의식 함양의 핵심이며 다문화, 다인종 시대에도 부합하는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란 뜻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 개천은 환국을 이어받은 배달국 환웅께서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세계최초로 인본주의 정착문화 시대를 여신 단군왕검께 우리나라 인문 정신 .역사. 문화의 근원인 천.부.인을 물려주시어, 홍익인간·이화세계 통치이념으로 고조선을 개국하여 대한민국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적 사실을 의미한다. 개천절은 우리나라의 개국기념일로서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할 때 정해졌고 개천절 대제전은 5000년 이상 전승되어 온 거족적인 제천의식이다. ‘개천절 대제전’은 1962년 종로구 사직단에 단군성전을 지은 이래로 사단법인 현정회(이사장 최창기)가 주
(한국방송뉴스(주)) 광역상수도(댐용수 포함) 요금이 9월 23일부터 인상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자체와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광역상수도 등 물값심의위원회』심의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각각 톤당 14.8원(4.8%), 2.4원(4.8%)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요금 인상 배경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단계적인 요금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10년간 물가는 27.5% 상승하였고, 각종 원자재 가격도 30.7% 오른 반면,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은 지난 10년간 한차례 인상(’13.1월, 4.9%)에 그쳐 생산원가의 84%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인상으로 생산원가 대비 요금단가(요금현실화율)는 광역상수도의 경우 84.3%에서 88.3%로, 댐용수는 82.7%에서 86.7%로 높아진다. 이번 요금인상에 따라 일반 가정에서는 월 평균 약 141원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광역상수도 및 댐용수를 공급받아 각 가정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지자체의 지방상수도 요금은 약 1.07%의 인상요인이 발생하며, 지자체가 인상요인 해소를 위해 지방상수도 요금을 인상할 경우 가구당 추가부담액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공예와 한복, 한식, 식품의 네 개 분야 총 35개의 상품을 2016 신규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했다. 이 상품들에는 케이-리본(K-Ribbon)마크가 새로이 부여된다. 지난 3월 시범 지정을 거쳐 이번에 처음으로 정식 지정을 발표하는 우수문화상품지정제도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문화상품을 지정하여, ‘케이-리본 셀렉션(K-Ribbon Selection)’이라는 통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우리 상품이 가진 코리아 프리미엄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제도이다. 지난 6월 13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문화콘텐츠와 공예품, 한복, 한식, 식품의 다섯 개 분야에서 우수문화상품 지정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28건이 접수됐다. 이후 문화계와 각 지정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예품 분야에서는 아우로이의 ‘바름’ 등 11점, 한복 분야에서는 금화의 ‘모시답호’ 등 13점, 한식 분야에서는 한국의집의 ‘해린정식’ 1점, 식품 분야에서는 복순도가의 ‘복순도가손막걸리’ 등 10점이 각각 지정됐다. 문화콘텐츠 분야는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상품이 없어 지
(한국방송뉴스(주)) 공공가로시설물에 품질이 미흡한 규정외의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하여 녹이 발생하는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강도 등이 약해져 안전에 문제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인리스 품목분야를 담당하는 한국철강협회의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최근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에 접수된 스테인리스 관련 27건을 현장 조사한 결과 37%인 10건의 가로시설물에서 규정된 품질규격의 제품이 아닌 저품질의 스테인리스 강종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조사는 서울지역 14건과, 대구지역 13건 등 총 27건에 대해 조사했으며, 서울에서는 2건, 대구에서는 8건이 적발되었다. 철강협회에 따르면 통상 디자인형 울타리, 가로등, 볼라드 등 공공가로시설물에는 크롬 18%, 8%의 니켈이 함유된 STS 304 강종과 18%의 크롬과 10%의 니켈, 2%의 몰리브덴이 함유된 STS 316 강종 등을 사용하게 되어 있으나, 이번에 적발한 업체들은 STS 304 강종 대비 약 40% 이상 저렴한 저급의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저급한 제품은 규격품에 비해 부식이 10배 이상 빨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부식된 시설물은 강도 등이 약해져 안전에도 문제를 야기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지난해 에너지밸리에 투자를 약속(2015. 3)한 기업인 ㈜이우티이씨는 19일(월)에 나주시 혁신산단에서 에너지밸리 나주혁신산단 제1호 제품 생산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행사를 주관한 김평 이우티이씨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환익 한전 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장병완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등이 참여했다. ㈜이우티이씨는 1999년 회사를 설립하여 지하 전력시설물 위치탐지 분야에 탁월한 기술력(국가전력신기술 74호)을 보유한 기업으로써 ’14년 9월에는 KEPCO Trusted Partner로 선정되었다. 이날 에너지밸리 제1호 제품 생산 기념식에는 고효율변압기 및 파형관 제품을 생산하였으며 향후에는 에너지저장장치 (ES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평 ㈜이우티이씨 대표이사는 “이곳에 8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설립했고 이전 인력을 제외하고 지역인력 45여명을 고용할 계획임. 향후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20억원을 추가 투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한전을 비롯한 지자체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지난해 파리 기후변화 협약으로 新 기후 체제가 출범하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