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9.22일(목)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세안(ASEAN)+3 에너지장관회의에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관이 참석하여 회원국과 에너지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ASEAN+3 에너지장관회의에서는 급변하는 에너지 정세에 따른 에너지 안보 확대 방안,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안, 에너지 효율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금번 회의에서 한국이 ASEAN국가를 대상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에너지 안전 관리 시스템*’과 ‘에너지효율등급제도 구축사업’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고 ASEAN 국가에 성과 확산을 위해 집중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에너지 자립섬 등 에너지신산업 성과를 소개하고 에너지신산업 프로젝트의 해외진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는 2016.9.23일(금) 미얀마 천연자원 환경보존부과 광물자원협력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동 회의에서 양측은 지질자원연구원(KIGAM)과 미얀마 지질조사광물탐사국(DGSE)이 추진한 공동지질조사 협력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양국간 자원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기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최근 올림픽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산업의 경연장으로 국가적 위상과 산업측면에서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최첨단 ICT올림픽으로 추진코자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평창올림픽조직위(조직위)와 역할분담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K-ICT평창동계올림픽 실현전략(‘16.5월)』5대 중점분야인 5G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IoT(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 :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 초고화질방송(UHD UHD(Ultra High Definition : 초고화질) : 4K UHD방식은 3840x2160 화소의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말함), 인공지능(AI AI(Artificial Intelligence : 인공지능) :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지능), 가상현실(VR VR(Virtual Reality : 가상현실) : 특수한 안경과 장갑을 사용하여 인간의 시각, 청각 등 감각을 통하여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내부에서 가능한 것을 현실인 것처럼 유사 체험하게 하는
(한국방송뉴스(주)) 국가어항인 위도항과 격포항이 각각 낚시관광형어항과 아름다운어항으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된다. 전라북도는 부안 위도항과 격포항이 ‘1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기본·실시설계 중으로 위도항은 금년 말, 격포항은 내년 초, 공사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9월 21일 밝혔다. 위도항은 2018년까지 국비 200억원 등 총사업비 264억원이 투입되어 낚시관광특화지구, 옛날항구거리 복원·정비, 해양레저관광 지구로 개발된다. 낚시잔교, 갯바위낚시데크, 해상낚시 콘도, 해양레저파크, 휴양펜션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옛날 항구거리에는 훼손시설 복구 및 벽화가 조성된다. 격포항도 2018년까지 국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되어, 단지색채통일, 조경 등으로 경관을 개선, 야간경관조명, 상징조형물 등으로 관광명소화 추진, 브랜드개발, 홍보강화, 지역특산물 상품화로 지역소득 창출을 꾀한다. 도 관계자는 “어업환경 변화에 따라 어업여건이 악화되어 새로운 소득원 개발이 절실한 가운데, 위도항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낚시관광 전문항으로 집중 개발하게 되어, 어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환경, 문화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충청북도의 8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7.9% 증가한 13억 9천 4백만 불을 기록하였다. 지난 1월 전년 동월대비 11% 감소로 출발하여 금년 4월까지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5월부터 증가세로 반전하여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났다. 전국 평균 증가율이 2.6%에 비하면 큰 성과를 나타낸 것이다. 특히, 금년도 세계경제 회복 지연, 중국 등 신흥국의 경기침체, 국제유가 하락, 원화가치 상승, 사드 리스크, 한진해운 법정관리 등 수출 여건을 어렵게 하는 요인에도 불구하고 이루어 낸 결과로 우리도 수출목표 170억 불 달성에 청신호이다. 또한 전국 수출비중도 8월 기준 3.2%를 나타내어 2012년 2.2%, 2013년 2.5%, 2014년 2.5%, 2015년 2.9%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한 긍정적인 지표를 나타냈다. 주요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가 19.7%, 전기전자제품 21.4%, 화공품 26.8%, 정밀기기(반도체제조기기, 의료기기 등) 36.4%가 증가하여 수출증가를 주도하였다. 주요 국가별 수출을 보면 중국, 홍콩, 미국, EU, 대만, 일본 등의 순으로 나타냈으며 특히 미국은 전년 동월대비 83.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20일 충북TP 선도기업관 컨퍼런스룸에서 충북성장카라반 공동운영 논의를 위한 충북지역사업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윤준원 센터장,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박용순 청장,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이재진 회장, 이노비즈협회 장현봉 회장 및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하여, 산·학·연·관 연계협력체계를 통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공동 목적 달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충북성장카라반의 공동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성장카라반은 지역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해결해주는 사업으로 지역사업을 수행하는 유관기관장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각적으로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지역산업 진흥계획에 포함된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성과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지역사업운영 전반과 향후 계획 수립 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2016년 2/4분기 기준으로 경북의 청년실업자(만15세이상 만29세이하)는 2만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소속으로 3,900여개 기업들이 있어 이들 기업에서 청년 한명만 더 채용한다면 경북의 청년실업자는 20% 정도 감소될 전망이다. 이 일환으로, 경북도와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송재열)는 21일 오전 11시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 윤광수 포항상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상의회장(10명), 대학생 등 청년구직자, 기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社-1청년더채용’릴레이 성공다짐대회를 가진 후, 영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채용한마당’ 행사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10개 상의에 청년 고용을 더 확대하기 위해 보조금 각 30백만원 지원 증서를 전달했다고 한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경영과 기술혁신을 통해 창조 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경북도의 최대 현안인 청년일자리 12,000개 창출, 청년 고용률 45% 달성 시책에 적극 참여한, 영천 소재 기업 ㈜금창(대표 송재열)에 경상북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리나라 환경기술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2일(현지시각 이하 동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16회 필리핀 환경기술 박람회(Enviro-Tech Philippines 2016)'에 참가한다. 이어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말레이시아 녹색기술 및 제품 박람회(IGEM 2016)'에도 참가한다. 올해 16회째인 '필리핀 환경기술 박람회'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국제 환경기술 전시회로, 지난해 전세계 약 2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행사에 우리나라의 환경제도를 소개하는 한국전시관을 비롯해 환경신기술인증·기술검증, 녹색기술인증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과 한국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블루그린링크, 정일기계 등 공공기관과 국내 기업은 하수 고도처리, 부상식 압축여과, 관성타력식 분쇄기 등 우수한 환경신기술·녹색인증기술 5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환경신기술과 녹색인증기술을 홍보하는 한편, 한국기업 홍보관에서 1대1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숲 속 장터에서 다채로운 창작물을 구경하고 가을의 정취도 즐겨보세요” 경기상상캠퍼스(옛 서울농생대 부지)에서 24일 숲 속 장터 ‘포레포레(foret foret)’가 열린다. 포레포레는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청년단체와 생활공방 입주단체가 창작한 아트상품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생산, 소비, 유통의 장이다. 지난달 27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번째 행사로 향후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방침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단체 7곳과 생활공방 7곳, 지역 유기농 농산물 판매처 등 25개 팀이 참가해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첫 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워터드롭팀의 독특한 수제커피와 스트리트댄스팀의 독특한 의류가 한층 발전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생활공방 입주단체들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퀼트, 인두화, 아로마 디퓨져, 손뜨개, 드라이플라워, 스틸팽이 등은 핸드메이드 상품으로 제작돼 판매된다. 이 외에도 지역장인 발굴 프로젝트의 하나인 ‘우리동네 달인 모십니다’에서는 경력 40년 달인이 참가해 야외 자전거 수리점을 열 계획이다. 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내 취업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해외 취업을 원하는 2030 세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대표이사 윤병준)가 2030세대 2,877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 참여자 중 79.1%가 기회만 된다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취업 선호도는 2030남성(81.2%)들이 여성(76.5%)들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미혼(82.6%)이 기혼(72.4%)들에 비해 해외취업 선호 경향이 높았다. 취업하고 싶은 국가로는 △미국이 23.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캐나다 19.1% △호주 16.2% △유럽 14.3% △일본 13.3% △중국 5.9% 등의 순이었다. 특히 미혼의 경우 미국(26.5%)을 가장 선호했으며, 기혼은 취업하고 싶은 국가로 캐나다(23.1%)를 가장 많이 꼽아 차이가 있었다. 취업하고 싶은 직무분야로는 △일반 사무직(27.2%)과 △서비스직(22.1%) △IT직(17.3%) 순으로 많았으며, 세부 직업(개방형 질문)으로는 △사무직 외에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제빵사 △간호사 △요리사 △바리스타 △호텔리어 △디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21일 북한 함경북도 수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방한복을 지원하기 위한 범국민 모금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사직동 단군성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18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민화협은 이날 오전 의장단 회의에서 “북한 두만강 수해 지역의 어린이, 소년소녀들에게 방한복을 지원하기 위해 범국민 모금운동을 벌인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민화협은 “방한복 구매에서 배송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여, 자금이 확보되는대로 구매하여 국경지역에 보관하고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화협은 “수해지역 1만7000가구가 완전히 수물되었다면 1가구당 1명의 어린아이만 있어도 1만7000명이므로 모금에 특히 종교계의 성원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덧붙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북한의 수해에 대해 정부 차원의 인도적 지원은 물론 민간단체의 지원까지도 부적절하다며 막고 있다.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물건을 사서 국경지역까지 이동하는 동안에는 북측과 접촉할 필요가 없다”면서 “정부의 반출허가가 나오는대로 곧바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상임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