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철도파업 시작 이후, 파업 이전부터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나 화물수송에 일부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화물열차 운행편수의 경우 30% 수준으로 감소 중이다. 이에 따른 품목별 대체수송 추진현황 및 계획에 따르면컨테이너의 경우 대체 수송 수요는 일 기준 약 910TEU 수준으로 화주·물류기업 등이 원하는 경우 국내 컨테이너 운휴차량 등을 활용해 처리하고 있으나, 월말 선적물량 증가에 따라 일부 적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긴급한 수출입 컨테이너의 수송을 위해 의왕 ICD와 부산신항 간 화물열차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평상시에는 차량 운행이 많지 않은 주말을 이용해 적체화물을 최대한 처리할 예정이다. 운송차질이 심각해질 경우 비상용 군위탁 컨테이너 화물자동차 100대 투입, 자가용 화물자동차에 대한 유상운송을 허용하는 등 추가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멘트의 경우 대체 수송수요는 일 기준 2만 4000톤 수준으로 파업 전 추가수송 등을 통해 약 113만 톤의 재고량을 비축해 놓은 상태다. 기존 차량 가동률 확대와 여유차량 활용 등을 통해 1일 최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9월 28일(수) 당조고추의 식후 혈당 급상승 완화 기능에 대한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일본 대형유통업체와 수출입확대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날 일본 대형유통업체 유니(주)와 당조고추 생산자연합회간 수출입확대를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함으로써 일본 내 수요 창출과 생산의 전략적 확대를 통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오는 11월 일본 중부지역에서 TV홍보와 함께 대대적 판촉을 실시하여 일본에서의 당조고추 수출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aT는 2015년 4월 시행된 일본의 기능성표시식품제도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도록 건강한 일본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이번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식후 60분 후 당조고추가 혈당치 상승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이 있음을 검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당조고추가 혈당치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식품임이 증명되었다. 또한 이번 임상시험으로 당조고추를 일본의 기능성표시식품으로서 등록할 수 있는 기본적인 근거자료가 마련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이 자료 등을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하고 내년 말에는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할 계획이다. aT 이유
(한국방송뉴스(주)) 미국 등 기술선진국과의 협력으로 비관세장벽이 낮고 교역증가율이 높은 첨단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보호주의 시대 수출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28일 ‘보호주의 시대, 첨단산업 수출확대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여는 첨단산업 수출경쟁력’ 보고서도 함께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경제연구소, 학계, 기업 등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최근 보호주의 기조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우리 첨단산업 품목의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주제발표를 한 KOTRA 고희채 전문위원은 특히 보호무역 기조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비관세장벽을 뛰어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출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3년간 WTO 기술무역장벽 통보건수만 봐도 수입국에 적당한 대체재가 없거나, 수입규제가 강화되면 자국 제품의 생산에 차질을 빚게 되는 부품, 장비, 소재 등의 첨단산업에서 비관세장벽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반면, 식의약품, 생활용품, 농수산품 등 내수 소비재 산업군에서는 관련규제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를 토대로 전자제품 17.3%, 생물공학 16.3%, 생명과학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와 시도,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 제주전시관을 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위는 정부 지역정책의 성과와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국민과 지자체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지역희망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음. 2016년 희망박람회 전시주제는 “활력있는 지역경제, 행복한 주민”으로 본행사와 부대행사로 구분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도 지역희망박람회에 참가 제주특별자치도 전시관을 설치 운영할 계획인데, 제주특별자치도 전시관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한 제주행복생활권”이란 주제로 “탄소없는 섬, 제주”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관은 핵심전시로 “글로벌 NO.1 전기차 선도도시조성”을 테마로 글로벌 전기차플랫폼 구상을 연출하였으며, 세부전시로 “더 큰 제주를 향한 성장동력 확보”, “제주다움을 가꾸는 행복한 공동체 구현”, “대한민국 행복 충전소” 등으로 구성하였고, 또한, 국가가 추진하는 지역발전 성과들과 민선 6기 대표 성과들을 전시하여, 국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이와 함께,
‘처음으로 국가를 세운 날’이란 뜻의 ‘건국일’입니다. 우리나라는 건국기념일 대신 10월 3일 개천절을 챙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왜 국가의 생일을 개천절이라 부르는 걸까요? 개천절은 언제, 어떻게 국경일로 지정됐을까요? 답은 나라와 역사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했던 시대, 일제강점기에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와 개천절. 이 둘의 관계는 무엇인지, 소중이 알아봤습니다.단군성전. 1962년 서울 종로구 사직단 내에 지어졌다. 매년 10월 3일 현정회가 개천절 대제를 올리는 곳이다. 지금으로부터 4349년 전 10월 3일, 하늘 신의 아들인 환웅이 하늘에서 인간 세상으로 내려옵니다. 비·바람·구름의 신과 함께 온 환웅은 지금의 백두산으로 추정되는 ‘태백산’ 자락에 신의 도시를 만들어요. 그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정신을 토대로 세상을 다스렸죠. 124년 뒤 환웅은 웅녀와 결혼해 단군을 낳습니다. 단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세우고 1500년간 나라를 유지했습니다. 단군 신화라 불리는 이 이야기에는 우리나라의 탄생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여러 역사서에 기록되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어요. 우리 조상들은 단군에서 시작된 이 역사를 자랑스러워했
(한국방송뉴스(주)) 대전광역시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를 위하여 다자녀가정 우대업체를 모집, 다자녀가정에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 우대업체는 공공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태권도·검도·합기도장, 유아용품, 서점·문구, 이·미용실, 요식업, 사진관, 제과점, 정비업, 안경점, 꽃집, 건강·레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1,500여 업소가 참여하여 3~20% 할인 우대를 하고 있다. 만12세 자녀를 3명 이상 둔 다자녀가정의 부모에게 발급하는‘꿈나무사랑카드(대전교통복지카드)’소지자에 한하여 가격을 할인해 주고 있다. 대전광역시 박종민 노인보육과장은“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시책에 1,500여 업체가 참여하고 있지만, 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여 다자녀가정에 혜택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우대업체 신청은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청(주민센터)이나 시청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대전광역시는 ‘2016년 제4회 지방공무원 7급 등 임용 필기시험’이 10월 1일(토) 대전글꽃중학교 등 3개 시험장에서 1,671명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13개 직류 22명 선발 예정으로 평균 경쟁률은 76:1이다. 전체 응시자의 85%를 차지하는 일반행정직 7급의 경우 236:1(6명 선발에 1,414명 지원)로 나타났다. 응시자는 당일 09:20까지 해당 시험장에 응시표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입실하여야 하며 응시자 주의사항 등을 전달받은 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140분간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험시간 중에 휴대폰 등 일체의 통신기기와 전자기기를 소지하는 등 부정행위로 시험의 무효가 될 수 있는 사항을 사전에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배탈, 수분 과다섭취 등으로 시험 중에 화장실을 이용하면 재입실이 불가하므로 당일 세심한 건강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27일(목)에 대전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한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첫째 날인 9월 21일 코엑스 홀에서 제5회 2016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포럼은 Globalization, Implementation, Fusion을 키워드로 잡아 기술혁신을 통한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이노비즈가 나아가는 길, 혁신형 중소기업 패러다임 제시를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현재 세계경제는 경제 불균형과 낮은 성장률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은 이러한 경제 위기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과 공유를 통해 생각의 전환을 이루어 ‘혁신’의 새로운 생태계를 제시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 CEO,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정부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RD 트렌드를 제시하고, 최근 급부상 중인 인공지능의 산업화 논의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트렌드들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프로그램은 개회식후 크리스 앤더슨의 기조연설, RD세션 연설, Intelligence세션 연설 순으로 진행되었고, 각 세션의 주제는 RD세션부터 ‘개방과 혁신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10월 전망치는 96.0으로 기준선 100을 하회했다. 대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와 대북 관련 안보 이슈까지 더해져 기업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10월 전망치는 5개월 연속 100을 하회한 기록이다. 이는 수출과 내수의 동반 부진 및 세계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출은 작년 1월 이후 매월 감소세(전년 동월 대비)*다. 기업들은 해운업 구조조정에 따른 운송비 증가와 세계 교역량 감소 등으로 향후 수출도 부진할 것이라 전망했다. 내수의 경우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진작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급증하는 가계부채 등 부진 요인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세계경제가 저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IMF가 지난 7월에 세계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0.1%p, 3.2% → 3.1%)한데 이어 OECD도 9월에 성장률 전망을 낮췄다(0.1%p, 3.0% → 2.9%).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 실적치(92.0)는 '15년 5월 이후 17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경기도교육청은 9월 28일 북부청사에서 ‘비영리·공익법인 임직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관할 317개 비영리·공익 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인 운영에 필요한 회계 및 세무 업무처리 실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직무연수는‘비영리법인 회계의 이해’와 ‘비영리법인 세무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비영리법인 회계의 이해’는 전문 공인회계사가 강의를 맡아, 매년 법인에서 주무관청에 제출해야 하는 예·결산서 및 재무제표 작성 방법 및 검토 요령에 대해 실례를 중심으로 안내했다. ‘비영리법인 세무의 이해’는 세무서 법인납세과장이 담당하여, 개정된 법령을 토대로 비영리·공익법인 세법상 의무이행 사항과 법인 운영상 유의점 등을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법인 임직원은 “그동안 법인을 운영하면서 법인 세무회계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느꼈는데, 법인 세무와 회계에 대해 상세히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김희중 평생교육과장은 “법인 임직원들이 적법하고 전문적인 사무 능력을 길러 법인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업무 추진에 도움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