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엘엔지(LNG) 벙커링(급유) 활성화를 위해 싱가포르, 로테르담 등 세계 주요항만들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엔지 벙커링은 엘엔지 추진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엘엔지 추진 선박 운영과 벙커링이 가능한 항만은 일부 유럽 항만으로 매우 한정되어 있다. 게다가 그러나 2020년부터 국제적으로 선박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엘엔지 벙커링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엘엔지 벙커링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규정, 제도, 인프라가 아직 구축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그간 로테르담항과 싱가포르항 등 일부 항 위주로 국제협력이 추진되어 왔다. 이에 해수부는 10월 5일 싱가포르 국제 벙커링 컨퍼런스(SIBCON) 개회식에서 세계 1위의 환적 컨테이너 항만이자 액체물류 허브인 싱가포르항, 유럽의 물류허브 로테르담항 등 세계 주요 항만과 엘엔지 벙커링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해수부, 울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선급 등이 참석하며, 엘엔지 벙커링 관련 협력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울산항만공사가 우리 항만을 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보건복지부는 10월 4일 KTX오송역에서 화장품기업 대표 및 수출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더 많은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으로 도약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정진엽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화장품협회, (주)LG생활건강, 한국콜마(주), 에코힐링 등 화장품 기업 관계자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화장품 수출 관련기관 담당자 등에게, 한진해운 사태와 경주 지진과 관련한 기업 피해사례와 중국시장여건 변화 등 최근의 이슈들과 관련하여 업계에 애로사항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그 밖의 여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폭넓게 청취하면서, 문제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 현장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하였다. 또한, 최근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는 치약 내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화장품 내 미세플라스틱 소재 사용 금지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드는 데 최선의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0월 1일(토)부터 10월 7일(금)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을 계기로 올해 연말까지 방한관광시장의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작년 메르스 사태의 위기를 극복한 방한 관광시장은 올해 8월까지 2014년 대비 21.7% 성장한 1,148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유치했다. 주요 권역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561만 명(2014년 대비 36.1%증가), 홍콩, 대만 등 기타 중화권은 107만 명(2014년 대비23.7% 증가), 아중동시장도 171만 명(2014년 대비 21.5%증가)의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며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중국은 9월의 전통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9월 25일(일)까지 잠정 집계한 결과 61만 명의 외래관광객이 방한해 ‘14년 같은 기간 대비 12%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이번 국경절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경절 연휴를 맞이해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와 함께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중화권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10. 1.~10. 4.)를 개최했다. 아울러 관광 특구에서는 ‘2016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
(한국방송뉴스(주)) 전국 각지 푸드트럭이 세종에 뜬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10월 7~9일 세종축제 기간에 세종호수공원에서 ‘2016 세종푸드트럭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청년창업, 일자리창출, 소자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제1회 대회(19대)때보다 훨씬 많은 32대의 푸드트럭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난해 ‘최고의 푸드트럭’으로 선정돼 세종시장상을 받은 즉석피 업체인 헝그리베어(서울)를 비롯해 세종시 1호 푸드트럭인 츄러스팩토리(세종), 꿀비닭강정(경남 거제), 핫도그 소시지의 출장스넥카(대구), 감자튀김으로 유명한 힐링키친(인천) 등이 참여한다. 또한 세종에서 활동 중인 나사트레일러커피를 비롯해 경기 부천·용인·수원·의정부를 비롯해 강원 춘천·고성, 전북 전주·군산 등 전국의 유명 푸드트럭이 세종시를 찾을 예정이다. 메뉴도 다양하다. 숯불바비큐, 타코야끼, 피자, 핫도그, 츄러스, 스테이크, 햄버거, 닭꼬치, 빠네스프, 커피 음료류는 물론 순대, 곱창볶음, 어묵, 떡볶이, 씨앗호떡, 메밀전병, 수수부꾸미, 돼지갈비구이 등 우리 전통음식까지 모두 100여 가지
(한국방송뉴스(주)) ‘2016 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자치부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마을기업 200여 곳이 참여하여 마을기업과 제품을 홍보했으며, 마을기업 제품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와 더불어 ‘마을기업 토크콘서트’, ‘마을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 마을기업의 국내외 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기업이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마을기업박람회에서 처음 시도된 먹거리 부스 ‘로컬푸드 싱싱밥상’에서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내놓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방송뉴스(주))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종전의 대규모 특별할인(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외국인 특별할인(코리아그랜드세일) 및 한류문화축제를 통합하여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되는 쇼핑관광축제로서, 산업부(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문체부(코리아그랜드세일, 한류문화축제)가 각각 준비하고 있던 행사들을 유기적으로 함께 개최하여 참여도 제고 등 시너지 효과,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브랜드화를 통한 글로벌이미지 제고 등 효과가 기대된다. 유통(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길거리상점 등) 제조 서비스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대규모 특별할인 행사는 9월29일부터 10월9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황총리는 홍보관에 방문하여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성공을 위해 주말에도 홍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전국민과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관광객이 함께 사고, 보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쇼핑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에게 “다시 찾고싶은 한국”이 될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불친절 문제를 개선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홍보와 매출증대의 기회로
(한국방송뉴스(주)) 대구광역시는 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방지와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해『추계 가축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기간은 10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5주간이며, 광견병 예방 접종기간의 경우 10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2주간이다.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국가가축방역사업으로 소·돼지·개·닭을 대상으로 돼지 일본뇌염, 광견병 등 총 16종에 대해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주로 가을과 겨울철에 많이 발생되는 가축전염병을 대상으로 하며, 소 전염성비기관염 3천두, 돼지 열병·단독 12천두 및 돼지 유행성설사병 4천두, 개 광견병 5천두, 닭 뉴캣슬병 466천수로 총 5종 490천두에 대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축예방접종 시행방법은, 소는 공수의사가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하고, 돼지·닭의 경우는 공수의사가 사육농가에 약품을 배부하면 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개(광견병)는 소유자가 관내 동물병원(170개소)에 개를 데리고 방문해야 하며, 5,200두에 한해 선착순으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의무 등록대상인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에
(한국방송뉴스(주)) 전자정부(e-Government) 분야의 국내 대표 IT서비스 기업 LG CNS가 우즈베키스탄 전자정부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LG CNS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기관인 정보통신기술개발부(MDITC)와 ‘우즈베키스탄 전자도서관 시스템 구축 사업(National Educational Electronic Library(NEEL) Project)’ 계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중점 추진사항으로, ICT 기반의 나보이(Navoiy) 국립도서관 도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규모는 약 135억 원이며 수출입은행 경제협력개발기금(EDCF)으로 추진된다. LG CNS는 우즈베키스탄 나보이(Navoiy) 국립도서관에 ▲멀티미디어 센터 ▲디지털라이징 센터 ▲전자도서관 시스템 ▲도서 통합 데이터베이스(DB) 등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우즈베키스탄 내 20개 지역 도서관과의 통합 연계 시스템이 완성돼 국가 중요 도서자료의 디지털화가 가능하고, 사용자 이용이 편리해진다. 이번 사업에서 LG CNS는 국내 도서관 솔루션 전문업체인 ㈜퓨처누리 등 국내 중소기업들과 협력하여 해외 전자도서관 구축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호빵에도 차별화 바람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도별 호빵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차별화 호빵의 매출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단팥/야채/ 피자호빵과 더불어 매년 색다른 호빵을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맛을 즐기는 즐거움과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GS25가 지난 2013년 흑미검은깨호빵과 옥수수 술빵을 시작으로 2014년 치즈불닭호빵, 2015년 갈비만두, 하트호빵을 판매하면서 호빵카테고리에서 차별화 호빵의 매출 비중은 2013년 4%에서 2015년 16%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맛과 컨셉의 호빵들이 고객들의 궁금증과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어하는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기존 호빵과 차별화 호빵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호빵 카테고리 매출 증가율 역시 2013년 대비 2015년 45.6%로 크게 증가했다. GS25는 겨울철 호빵을 찾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나고, 차별화 호빵에 대한 호응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올해 역시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차별화 호빵으로 겨울철 고객 잡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정부와 대기업(공공기관)이 함께 1:1로 재원을 마련, 민·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 및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 2차 공고를 시작하고 발전, 유통, 통신분야를 중심으로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중기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 유통, 통신분야의 수요가 있는 창업·벤처기업을 2차에 모집한다. 대상은 7년 미만 창업기업, 벤처확인기업, 예비창업자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한국남동발전·남부발전·중부발전·동서발전, GS리테일, KT 총 6개 출연기업이 84.6억 원 규모 9개 프로그램을 통해 176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한다. 금년 새롭게 시작된 본 사업은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기업의 시장경험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하는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대·공기업)과 1:1 비율로 2016년도에 총 4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하여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 1,400개 사를 지원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