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함께 약정만료자에 대한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20% 요금할인) 안내 고지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10월 6일(목)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초 이미 1,000만명을 돌파한 20% 요금할인은 단말기 구입 시 지원금을 받지 않는 가입자 및 중고폰 자급폰 이용자 뿐만 아니라, 이미 지원금을 받았더라도 당해 약정이 만료되었거나 기존 20% 요금할인 약정이 만료된 가입자, 그리고 서비스 개통 후 24개월이 지난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는 가입자도 요금할인 가입이 가능하다. 미래부는 20% 요금할인 제도 시행 초기부터 신문 방송광고, 홍보자료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였고, 아울러, 그 동안 영업점을 방문하여 단말기를 새로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신규로 개통하는 가입자들이 20% 요금할인 제도를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하였다. 최근, 이통사가 요금할인 등 중요 사항을 이용자에게 안내 고지하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이 개정 시행(7.28) 되면서, 요금할인 가입 안내고지에 대한 법적인 의무가 이통사들에게 주어진 것을 계기로, 미래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동부대우전자 다목적 냉장고와 콤비 냉장고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 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일본 최고의 권위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종합 카테고리별로 디자인은 물론 사용성, 혁신성 등 품질까지 뛰어난 제품들을 선정하고 수상된 제품에는 ‘지-마크(G-Mark)’를 부여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한국시장 특화형 김치냉장고 제품과 상냉장, 하냉동 구조의 콤비냉장고가 해외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부대우전자 다목적 김치냉장고는 작은 크기(487×1166×547mm)로 작은 공간에도 무난히 설치할 수 있는 공간효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는 도어타입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제품 상단부는 탑테이블 형태로 인테리어 기능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 전체를 냉동고, 냉장고, 김치냉장고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과 국내 최초로 1도어 스탠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협회, 이동통신 3사(SKT, KT, LG U+)는 휴대전화 판매점을 대상으로 고객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판매점과 고객이 함께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만들고 확산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2016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진행되어 온 본 캠페인은, 올해 ‘함께해요! 개인정보 더블체크!’라는 슬로건 하에 판매점에서 한번 확인(체크)하고, 이용자도 한번 확인(체크)하여 이용자와 판매점이 함께 올바른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형성하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휴대전화 판매점의 개인정보 오남용 사례를 중심으로 판매점에서 알아야 할 개인정보보호 주요내용을 리플릿과 교육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판매점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이통사 고객정보 보호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해 나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에 적극 앞장서는 휴대전화 판매점을 발굴하고 ‘개인정보보호 자율 협약‘을 통해 “개인정보 더블체크 포인트”에 가입한 판매점에는 매장 홍보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지원과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알뜰폰 사업자들은 도매대가 인하 및 전파사용료 감면 연장 등의 활성화 정책에 따라 2016년 7월 이후 150여종의 후불 요금상품을 출시했거나 앞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KCT(한국케이블텔레콤), 인스코비, 이지모바일 등 알뜰폰 사업자들은 데이터 중심으로 재편 중인 이동통신시장에 발맞추어 이통 3사(20% 요금할인 후)대비 25% 저렴한 데이터중심요금제를 출시하였고, 음성종량 제공요금의 경우에도 26~36% 저렴한 6~7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25% 저렴한 데이터중심요금제(KCT-USIM LTE데이터 중심 19) 사용시 연간 7.9만원의 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26% 저렴한 데이터 6GB 제공요금(이지모바일-EG LTE297) 사용시 연간 12.9만원을 절약하며, 36% 저렴한 데이터 7GB 제공요금(인스코비-우정LTE57) 사용시 연간 14.9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신규 출시하는 LTE상품들은 이용자들의 사용패턴에 맞게 다양한 요금을 이통 3사보다 저렴하게 출시(예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 나온 요금제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음성통화가 제약없이(상업적 목적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강원도와 18개 시·군,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는 10월 5일 오후 1시 30분에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탄소배출권 상쇄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구성을 통해 도와 18개 시군은 2008년도부터 추진하였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에서는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및 감축실적 확보와 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탄소배출권 상쇄사업」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한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제 상쇄제도를 활용한 사업으로 에너지, 환경, 산림, 농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발굴, 등록하여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감축된 온실가스 거래금액은 톤당 16,000원(현재 기준)에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으로 2020년까지 약 100여건의 사업등록을 통하여 매년 10억여원의 판매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에너지 복지사업 등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가 올 연말까지 산물벼 856톤(21,413포/40kg), 포대벼 2,220톤(55,497포/40kg) 등 총 3,076톤(76,910포/40kg)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입량인 3,016톤 보다 2% 증가한 물량으로, 충주시 생산 예상량 23,560톤(4,545ha)의 13%에 해당한다. 산물벼는 10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충주통합RPC를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하며, 포대벼는 다음달 21일부터 올 연말까지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벼 수분량 13~15%인 것으로 40kg과 800kg 단위로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곡종은 산물벼의 경우 추청, 포대벼는 추청·삼광이다. 매입품종 이외에 타 품종 및 구곡 등을 부정 출하하다 적발되면 다음연도 공공비축미 매입농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대형포장재(톤백포대)는 헌포장재의 사용을 금지하고 비규격 포장재 출하시 불합격 처리가 된다. 매입현장에서 지급될 우선지급금은 8월 평균 산지쌀값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48,280원)의 약 93% 수준에서 결정된 45,000원(1등급 벼 40kg 기준)이다. 최종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고용노동부와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ILO)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ILO 직업능력개발포럼이 10월 5일(수)~6(목)일간 서울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이날 개회식 행사(10.5일 09:00~09:30)에 참석, 한-ILO 직업능력개발 포럼참석자를 대상으로 축사를 하였다. 한-ILO 직업능력개발포럼은 제16차 ILO 아태지역총회(2016.12.6~9, 발리) 핵심 의제인 ‘미래 일자리’와 관련된 논의에 대비하여 아태지역 국가들의 직업능력개발 대응전략과 협력강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특별 행사로 개최되었다. 10.5일 개회식 축사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넘기 위해서는 해당분야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고 언급하고 “아태지역이 산업혁명 시대에도 세계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을 주도하는 인력양성이 시급한 과제다”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이기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고용노동부가 내년부터 한국기술교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중고차 어플리케이션 ‘첫차’가 5일 2016년 3분기 중고차 판매 순위 데이터를 발표했다. 첫차가 공개한 이번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중고차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HG’로 지난 1, 2분기에 이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MD, 3위는 기아자동차의 올 뉴 모닝이다. 3분기에는 올 뉴 모닝과 레이가 각각 3, 4위를 차지하며 경차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 특히 올 뉴 모닝의 경우 등급에 따른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 보니 럭셔리, 디럭스 스페셜 등 상대적으로 상위 등급의 판매량이 높았다. 한편 올 뉴 모닝 중 가솔린과 LPG 연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바이퓨얼 등급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는 지난 2분기와 변동 없이 BMW 5시리즈(6세대)가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고, 근소한 차이로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4세대)가 2위, 아우디 A4(4세대)가 3위를 차지했다. 아우디 A6(4세대)의 경우 2분기에 비해 무려 3계단 상승하여 4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8월부터 신차 판매 중지 처분을 받아 중고차 매물로 구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반영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해양수산부는 청년층에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인력수급의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하여 해양수산 분야 전문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www.mofjob.or.k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취업박람회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해양수산분야 일자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다. 올해는 10월 7일 여수와 10월 21일 부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10월 7일 여수 행사에는 해양, 수산, 물류 등 해양수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공공기관과 함께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시 등과 협력하여 여러 지역 기업들도 참여한다. 또한, 오는 10월 21일 부산 행사에는 해양수산 주요 공공기관 외에 최근 입사 경쟁률이 160:1에 달하는 등 부산 지역의 인기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삼진어묵 등 7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동원산업, 수협중앙회, 해양환경관리공단, 수산자원관리공단 등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이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 또한, 기업과 기관의 실제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열린 채용 오디션,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또한, 이력서
(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와 중소기업청, 순천시는 원도심 인구의 23%가 감소하는 등 도시 쇠퇴현상이 심각했던 순천에서 도시재생선도사업*과 상권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매출액 증가, 빈 집 감소 등과 같은 의미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2014년) 전과 비교해 볼 때 순천 원도심 중심가로내 점포수는 67.4%, 일평균 매출액은 11.2% 증가하였으며, 빈 집은 85.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50~60대 퇴직자·장년층의 골목창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30여명의 청년 창업자들은 원도심에 비어있던 주택과 상가를 골목메밀집·골목서점·청년 쉐어하우스·골목영화관·골목사진관 등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창업증가와 더불어 2013년 10건에 그쳤던 순천 도심의 건축허가건수도 2015년에는 20건으로 대폭 늘어나 지역 건축경기에도 점차 온기가 돌고 있다. 이 같은 원도심 활성화를 이끈 원동력은 크게 두 가지이다. 정부3.0 부처 협업(국토부, 중기청, 문체부)을 통한 국비의 효율적 투자*와 순천 도시재생사업의 콘트롤 타워인 경제관광국 재편이 바로 그 것이다. 국토부와 순천시는 순천만정원을 찾는 연간 600만 명의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