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전라북도는 정읍시와 함께 10월 18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 하림, 덕산엔지니어링, 바이오텐주식회사 등 지역 대표기업들이 참여하는 “2016 정읍시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15개 우수 중견 기업과 NH농협은행,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채용관 및 컨설팅관 등 39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전북과학대학교,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및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장애인 일자리 구직자 등 시민 1천명이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고광훈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유진섭 시의회 의장, 장학수도의회 의원, 고재욱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황인창 전북과학대학교 총장 등의 내빈이 참여하여 참가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기업 채용관 15개와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오늘 박람회를 통해 11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직·간접 채용관 뿐만 아니라 도내 유관기관 및 취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여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제대군인 취업지원 컨설팅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이력서 제출을 위한 메이크업, 사진촬영 및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가로수로 많이 심어진 이팝나무의 잎녹병 친환경 방제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녹나무에서 살충살균 물질인 캄파(Camphor)성분을 추출해 이팝나무 잎녹병균에 대한 항균 효과를 검증하고, 현장 실증시험에서도 80%의 방제효과를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약해는 발견되지 않아 가로수 녹병에 대한 친환경 약제로서 효능을 입증했다. 대표적 난대수종인 녹나무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를 개발함으로써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가로수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게 됐다. 대부분의 식물체에서 발생하는 녹병(rust)은 식물병으로서 담자균류 녹병균목(urdeinales)에 속하는 활물기생균에 의해 식물의 잎, 줄기, 과일 등에 황색 및 갈색의 가루를 내는 병반이 생기는 병이다. 생장과 수확량을 크게 줄이고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나무와 같은 다년생 식물의 경우 줄기까지 침투해 최종적으로 고사를 유발한다. 박화식 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친환경 재배 인근 농림지, 도시 숲 및 가로수의 녹병 방제 시 화학농약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한국방송뉴스(주))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0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3일간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 이용회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두류수영장에서 수영기록측정대회를 개최해 연령대별 수영왕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운영하는 두류수영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그동안 수영강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수영실력을 발휘하고, 회원들 간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대회는 50m자유형 외 7개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터치패드 설치 후 기록을 측정하고 결과를 전광판으로 송출하는 실제 수영대회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측정된 기록을 바탕으로 연령대별 수영왕을 선발하는 등 참가자들이 수영을 더욱 즐길 수 있게 행사를 준비했다. 이 날 대회에 참가한 한 수영회원은 “그동안 수영을 하면서 기록을 측정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내년에도 이런 대회가 또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대한민국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주간지 위클리 공감에서 창업 청년들을 위한 가이드북 ‘성공을 부르는 청년 창업 가이드’가 발간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창업에 성공한 선배 창업자들의 노하우와 더불어 창업 성공의 팁을 소개받을 수 있는 무료 전자책이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 셰어하우스 ‘우주’의 김정현 대표, 생리컵 개발 룬랩의 황룡 대표, 육아 한류만든 맘톡 김지민 대표 등 20여명의 창업가들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이 책은 맨주먹으로 자본금 하나 없이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한 청년부터 미래 기술을 개발하며 새로운 분야에 뛰어든 청년기업가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은 청년 창업에 관심이 많은 30대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발간한지 한 달 만에 2천부 이상 다운로드 됐다. ‘창업의 길, 성공한 선배에게 묻다’, ‘생활 속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다’, ‘해외 시장을 노려 창업하라’, ‘창업! 귀농으로 성공하라’ 등 총 4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각각의 케이스마다 창업 실패 줄이는 노하우와 창업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원 제도의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지원사업 페이지로 넘어가 좀더 자세
(서울/최승순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공고한 ‘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의 각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우리 전통 건축인 한옥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한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도심 속 한옥’을 주제로 3개 부문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준공 3개, 계획 18개, 사진 부문 30개 등 총5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의 한옥대상’으로는 한옥의 전통적 구성과 현대건축의 세밀함이 완성도 높게 조화를 이룬 서울시 은평구의 ‘목경헌’이 선정되었다. 계획 부문에서는 한옥을 중심에 두고 그 주변 보호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창의적 해석이 돋보인 ‘룰 : 서촌을 위한 비한옥’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한옥이 갖는 아름다운 선과 공간의 만남을 잘 포착한 ‘점.선.면’이 사진 부문의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준공부문과 계획부문의 심사는 디자인 및 시공 품질 등 한옥 건축물의 종합적 완성도와 함께 주변 환경과의 조화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사진부문에서는 한옥의 정겨움을 품은 창조적 공간 표현을 심사의 주요 기준으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제주가 성장잠재력을 뛰어난 국내기업들의 제주이전을 위한 노력에 발벗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2일 서울 임피리얼 팔레스 (서울 강남 소재 구 아미가호텔)에서 2016 국내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설명회에는 제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 IT·BT·CT 기반의 기업 oo개사 oo명이 참석해 제주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제주도는 작년 10월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국내기업유치설명회 개최를 통해 시스템소프트웨어 개발기업 ㈜가비아와 제약회사 동방에프티엘(주)과의 MOU를 체결하고 지난 4월 초청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왔다. 제주이전에 기 관심을 표명해온 기업 외에도 제주테크노파크 IT센터 및 BT센터 등과 업무 협의를 해오던 기업들이 설명회에 참석해 제주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JDC 제2과기단지 등 투자입지를 비롯해 제주도의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각 산업별로 1:1 맞춤형 상담회도 병행하여 기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 국내기업유치설명회를 계기로 제주이전에 기 관심을 표명한 기업과 새로이 발굴한 기업들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명동의 복합쇼핑몰 눈스퀘어가 29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6층 옥상정원에서 할로윈 컨셉의 ‘눈스퀘어x세레니티 할로윈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눈스퀘어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할로윈데이(Halloween Day)’를 맞아 지난해부터 개최해온 플리마켓을 할로윈 컨셉으로 색다르게 준비했다. 특히 할로윈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셀러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플리마켓 방문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온오프라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눈스퀘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에 참가신청 한 고객을 대상으로 당첨된 60명에게는 에이랜드 랜드뮤지엄의 핸드크림을 증정한다. 사전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눈스퀘어는 할로윈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이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7층의 옥상정원 입구에서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플리마켓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눈스퀘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영세 농수산식품 기업을 직접 찾아 마케팅, 판로개척, 인사·노무 등 경영 전 분야를 무료 자문하는 농식품 상생자문이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 해양수산산업상생협력추진단은 영농·영어법인 등 농수산식품 경영체를 위한 상생자문이 출범 후 1년간 1,900회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직 대기업 CEO, 임원으로 구성된 ‘농식품·해양수산산업 상생자문단’은 작년 2015년 10월 27일 공식 출범했다. 현재 58명의 자문위원이 전국의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수출, 경영전략, 재무관리, 마케팅, 인사·노무 등 경영 전 분야에 대한 무료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농업법인 등 농식품기업 총 338개사가 1,656회, 영어법인 등 해양수산기업 총 79개사가 248회 무료 자문을 받았다. 자문 분야로는 ‘마케팅·판로개척’(36.8%)이 가장 수요가 많았다. 이어 ‘경영전략’(15.8%), ‘생산·품질관리’(10.2%), ‘기술개발’(10.0%), ‘해외진출’(6.4%), ‘재무관리’(5.1%) 등의 순이었다. 주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기업의 UN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UN 조달시장 기업진출 설명회와 상담회가 10월 18일 오전 9시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외교부, 대한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유엔조달본부(UNPD),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조달담당관이 직접 참석해 UN조달시장 현황과 입찰 프로세스, 입찰 참가 사례를 설명하고, UN조달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한국 기업의 성공 사례 발표와 참가기업과의 1:1 상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외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KOTRA가 지난 2007년부터 서울에서 개최해 온 것으로 부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올해 부산에서도 개최하기 위해 외교부 및 대한상공회의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UN 본부 및 전 세계 40여개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UN 조달시장 규모는 약 170억 달러이며 높은 신용도와 대금 결제 안정성을 갖춘 유망시장이나 현재 한국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전체의 1%에 불과하다. 특히, 해외인
(한국방송뉴스(주))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기술 및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유치를 위한 ‘2016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충청,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충남과 충북, 대전 3개 시·도에서 각각 21개 씩 모두 6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박람회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우수기술 제품 전시회와 국내·외 바이오 초청 상담회, 수출·투자 및 기술이전 상담회 등을 갖고 있다. 충청남도는 24개 부스를 마련, 바이오와 전기전자, 기계부품, 환경에너지 등 21개 참여 기업으로 하여금 판로 확보나 상담회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3개 부스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수소자동차 부품, 디스플레이 산업 등을 알리는 충남홍보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와 함께 창조경제혁신센터 홍보관과 지역별 홍보관에서 각 시·도 창조경제 특화 프로그램과 지역별 행사 및 산업 분야 홍보도 함께 진행 중이다. 박람회 개막식에서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충청 중소·벤처기업의 실질적 성과를 높이고, 일반인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