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제1회 석촌호수 낙엽거리 축제축제기간 : 11. 4(금) ~ 11. 6(일)축제장소 : 석촌호수 동서호 일원축제내용 : 자연(호수, 단풍, 낙엽거리) + 문화콘텐츠(공연,전시마당) + 체험 콘텐츠(놀거리, 볼거리)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국정을 농단하여 전 국민의 공분과 세계적 망신을 초래한 최순실 일가와 하수인들을 외환관리법, 조세법(조세포탈), 특가법(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 실명제법 등의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금소원은 최순실 일당들이 장기간 불법 범죄자금 등을 국내에 은닉 송금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자금 모집과 거래, 송금 등이 있었는지 먼저 밝히는 것이 문제의 본질을 보다 더 빠르고 쉽게 밝힐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당국과 금융사들에 대한 전방위 불법금융범죄 비호 수사도 동시에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최순실 등이 장기간 불법적인 자금 모금 및 세탁, 거래 등이 가능했던 것은 금융당국과 금융회사의 뿌리 깊은 하수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전방위 수사를 통해 명백히 밝혀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는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 검찰의 수사는 한미약품의 수사 규모보다 못한 수사진으로 구성할 것이 아니라, 대규모 특별 수사기구를 통해 밝혀야 할 것이다.오랫동안 수백억 원 규모의 계좌 거래에는 금융당국의 협조, 묵인 등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보 외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한국전력이 국내 최대 규모인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의 3,000시간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기후체제의 발효가 임박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은 기후변화대응의 핵심기술로서 이번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한 10MW급 CO2 포집 실증플랜트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한전과 중부발전, POSCO 등이 공동으로 지난 2013년 보령화력발전소에 설치하고,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을 마치고 올해 4월부터 연속운전을 개시하였다. 국내 최초로 설치된 실증급 파일럿인 본 CO2 플랜트는 연간 약 7만톤(일일 180톤 이상)의 CO2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로, 한전 전력연구원이 독자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산화탄소 습식 흡수제(KoSol)를 적용하여, 90% 이상의 포집효율과 상용흡수제 대비 에너지 소비량이 35%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은 CO2 포집 기술의 신뢰성과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함으로써 100~500 MW 규모의 상용설비로의 격상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한전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기술혁신을 통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2016 경기도 따복공동체 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에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사회적금융’이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국내외 사회적경제 관계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기조연사인 클리포드 로젠탈 미국 지역개발신협연맹 전대표를 비롯하여 몬드라곤 라보랄쿠차(스페인), 야크은행(스웨덴), 공공투자은행(프랑스), 샹티에 신탁(캐나다), 레가코프(이탈리아), 엔피오은행(일본), 공동체 주식(영국) 등 8명의 사회적금융 글로벌 리더 등이 동참해 사회적금융의 실천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25일 클리포드 로젠탈 미국 지역개발신협연맹 전 대표는 ‘디지털시대; 협동조합과 연대금융’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사회연대경제가 다음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도전 과제를 짚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리빌딩을 뒷받침하는 협동조합’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제4의 길로서 공유적 시장경제에 대한 설명과 경기 Co-op 협동조합에 대한 구상과 계획을 밝혔다. 3일 동안 진행된 사회연대를 실천하는 윤리적 은행, 사회투자기금 조성 및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건국대학교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행정관에서 디지털시대 사진저널리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전개에 따른 사진저널리즘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두 기관은 앞으로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KU미디어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적 교류와 사진기자 전문 교육 콘텐츠 개발, 공동연구 사업 등을 진행해 사진저널리즘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국대와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상호 교육과 인력 양성, 학생 현장실습 및 추천, 교육 미디어 콘텐츠 개발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과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동희 회장, 변영욱 부회장, 언론홍보대학원 김동규 원장, 사진기자협회 신소영 저작권위원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황용석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국75개 언론사 500여명의 사진기자들이 회원으로 가입, 활동 중인 국내 주요 언론단체 중 하나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대한민국 국가운영의 기본원리인 지방자치를 기념하고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지방자치 대축제’가 펼쳐진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10월 27일 오전 11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 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연다. 이 날 기념식에는 지방자치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주민 대표를 비롯해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 시도의회 및 시·군·구의회의원, 학계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임성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5명)에 대한 포상이 전수되며 우리 지방자치의 성과와 미래 발전방향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된다.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 실시 계기가 된 1987년 제9차 헌법 개정일인 10월 29일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가 2012년 제정한 것으로 2013년 제1회 기념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올해 기념식과 박람회는 “생활자치의 물결, 국민행복의 바다로!”를 슬로건으로 “주민이 행복한 생활자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생활 속 지방자치 성과들과 주민이 직접 참여한 정책사례들이 전시된다. 특히 시도별 전시관에서는 스마트시티,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경기도 유망 수출기업 12곳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20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 (이하 캔톤페어, Canton Fair)’에서 바이어 미팅 175건, 2,416만 불의 상담실적과 함께 32건 610만 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한다. 이번 ‘캔톤페어’는 1957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60주년, 120회째를 맞는 중국 최대 규모의 수출전시회중 하나다. 도는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 협상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의 면담을 위한 통역(중문, 영문)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외에도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료를 50% 이내로 지원했다. 또, GBC(경기통상사무소) 광저우 사무소에서는 개최 전날 기업인들과 사전간담회를 진행, 중국내 시장현황, 중국 수출을 위한 통관, 물류, 인증 정보 등 현지 수출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참가업체들이 상담에 임할 때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던 기업 중 성남에 소재한 ㈜바이오세라(대표 전형탁, 전시품 : 기능성샤워기, 알칼리 필터)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브라질에 소재한 W사와 초기 70만 불 계약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서울특별시는 목재와 목공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생활 속 목재이용을 증진하고자 10월 25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나무야 놀자’라는 주제로 『제2회 서울 목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서울 목공 한마당』은 친환경소재인 목재의 이용을 증진하고 생활 속 목공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목재제품 전시 및 판매, ▲목공체험 ▲소목장 초청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자치구 희망목공소, 목공관련 협동조합, 대한민국 솟대작가 협의회를 비롯해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인 창호분야 심용식 소목장과, 가구분야 김창식 소목장 등이 전시에 참여하며 전시품의 일부는 체험 및 구입이 가능하다. 희망목공소는 산에 쓰러진 나무 등을 수준 높은 목공예품으로 제작하여 이번행사에서 전시하며, 창호와 가구분야의 소목장을 모셔 잊혀져가는 전통목공을 재조명하는 자리도 만들 예정이다. 도봉구와 강동구 목공소에서는 나무를 재료로 활용해 책꽂이, 연필꽂이, 독서대, 목재달력 등을 만드는 목공체험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목재감성 체험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나주배 수출·판로 개척단이 덴마크를 교두보로 유럽 시장에 수출길을 열고, 도축시설과 바이오가스 첨단 시설물의 국내 도입 여부를 타진하는 등 실무적인 성과 뿐만 아니라 우호교류협력 약정을 맺어 경제통상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는 등 다각적인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특히 마영삼 주덴마크 한국대사를 비롯한 한국대사관이 ‘한국의 날 주간(Korea Week)’에 열린 ‘한국 농식품 시식·판매전' 에서 시식행사는 물론 협약식 개최 및 기관 방문에 동행해 편의를 제공하는 등 개척단의 원활한 활동에 전폭적인 외교력을 지원했다. 강인규 시장을 단장으로 조영두 시의원, 정순열 농협나주시지부장, 이상계 나주배원협조합장 등 9명으로 구성된 나주배 수출·판로 개척단은 주덴마크 한국대사관 초청으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덴마크 코펜하겐과 해더슬레브 등을 방문했다. 나주배 수출·판로 개척단은 코펜하겐과 유틀란드 반도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의 날 주간(Korea Week)에 열린 ‘한국 농식품 시식·판매전'과 ‘한국, 베우토프트(Bevtoft)에 오다’ 두 행사에 참석하여 나주배 홍보
(서울/최승순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일·가족양립 지원센터’는 10월 24일(월) ‘서울시 일·가족양립 미니 박람회’를 개최, 관련 영화상영, 우수 기업·기관 시상 및 사례 발표, 토크 콘서트, 상담 부스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사는 16:00~18:00/부스운영:12:00~19:00이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http://www.seoulwomen.or.kr) 및 전화 신청 후 참가 가능하다. (신청마감: ~10.24. 12:00/ 행사장 : 대방역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 및 로비) 우선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영화상영회에서는 직장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문제를 회사 구성원 각자의 인터뷰로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태의 ‘가족 시네마’가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상영된다. 뒤를 이어, 2015년 서울시 일·가족양립 컨설팅 참여 기업 및 기관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11개사에 대한 시상과, 대표적인 우수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일·가족 양립 우수사례로 선정된 한 공공기관의 경우, 잘 갖춰진 기본적인 제도와 더불어 다양한 연령과 성별, 직무특성을 가지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실제로 필요한 유연 근무 제도를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해 소통했던 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