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한 대사는 모두발언에서 “해외출국자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해외에서 우리국민의 사건·사고 피해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며 “여행사들이 해외안전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해외 출국자수는 지난 2010년 1248만 명에서 지난해에는 1930만 명으로 늘었다. 이에 비례해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 피해 건수도 2010년 3716명에서 지난해 8298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정보 홈페이지(www.0404.go.kr)를 통해 방문지역의 여행안전정보와 국가별 안전 공지를 게재하고 있으며 긴급상황에 대비해 영사콜센터(+82-2-3210-0404)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중이다. 또한, 여행위험국가 로밍 문자메세지 발송, 항공권 e-티켓에 안전여행 문구 삽입,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우리 해외여행객들의 안전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우리 겨레의 역사 문화를 빛낸 단군왕검님과 역대 창업주 순국순열의 뜻을 기리면서 "사단법인 현정회(회장 홍숙호) 4대 이건봉 이사장 취임식" 신임 이건봉 이사장은 "힘을 모아서 국난 극복에 도움을 주는 현정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취임인사을 밝혔다. 특히 오늘은 세사를 순조롭게 마치시고 하늘에 가신 고 최창기 전이사장님의 추모 제천의식을 가지면서 윤석현 이사님, 박성수 부이사장님, 집행부의 뜻을 이어받는 취지로 사신례를 마치고 4대현정회 이사장 취임식을간략하게 관련 사회단체, 신임 현정회 집행부와 함께 진행 되었다. 현정회는 사직단 단군성전과 1968년 단군성전으로서는 국내최초의 공공건물로 인정 이듬해(1969년) 사단법인 "현정회"로 설립 됐으며 1973년 사직단 단군성전은 서울시 보호문화재로 지정 되면서 국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국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기도 힘든 상황 연간 10만명의 방문객과 단군성전의 시설관리, 관련행사를 매년 개천절과 단군이 승천한 날인 어천절(3월15일) 대제를 지내는 일을 해 오고 있다. 【4대 이건봉이사장 약력】 약20여년간 현정회회원, 대의원, 4대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현정회 이사,초대 사무총장을 거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시청 집현실(본관 5층)에서 관내 외국인투자기업 13개사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들의 고충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불법 주정차, 진입로 확보, 옹벽 붕괴위험 등에 대해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고, 법적제도적 규제에 대한 개선도 건의했다. 곽점홍 경제산업국장은 기업들의 고충에 적극 해결책을 마련하고, 미니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을 조성해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외국기업 고충처리단이 외국인투자옴부즈만 제도와 규제정보 서비스를 소개하여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유), 보쉬전장, 한국콜마(주), 코리아 오토글라스(주),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주), 쌍용씨앤비, 쌍신전자통신(주), 엘이디라이텍(주), 맥키코리아(유), 유진통신공업(주), 비비씨할페덱스 필라멘트(주), 한국에프엠, (유)아르젠터보 등 13개사가 참여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정부는 3일 관계기관 협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실수요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과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주택정책의 핵심기조로 견지하며 일관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은 총 54만 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으며 행복주택·주거급여제도 등을 도입하고 뉴스테이 정책을 통해 주거문화도 혁신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28일 세종시 4-1 생활권에 분양하는 한 아파트의 모델하우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아파트 단지가 배치된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세제·금융지원 등을 통해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 활력회복에 기여했다.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통해서는 수급 불균형 우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 같은 정책의 성과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시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택시장도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가운데 주택 가격도 전반적으로는 급등이나 급락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늘어난 유동성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국지적인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현대차 신형 그랜저(IG)가 사전계약 개시 하루 만에 계약대수 1만6천대로 역대 최대 신기록을 달성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신형 그랜저가 첫날에만 총 1만5,973대가 계약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국내 사전계약을 실시했던 차종 중 역대 최대 기록이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최대 수치는 2009년 YF쏘나타가 기록했던 1만827대이다. 특히 신형 그랜저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는 국내 준대형차급의 월평균 판매대수 1만586대(2016년 1~10월 기준)를 5천대 이상 훌쩍 넘어서는 실적이다. 또 현대차의 전국 830여개 영업소 한 곳 당 하루 만에 약 19대 이상의 신형 그랜저가 계약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측은 이와 같은 신형 그랜저의 인기 비결에 대해 진일보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현대스마트센스 등 동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첨단 안전 편의사양 등이 고객의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과 차별화한 적극적인 마케팅도 신형 그랜저 인기에 한몫 했다. 언론과 SNS 채널을 통해 신형 그랜저의 스케치와 실내외 디자인을 전격 공개했을 뿐 아니라 네이버 웹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방여객들이 보다 편하게 인천공항을 오갈 수 있게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1일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광명동굴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사업에 필요한 행정사항 처리 등에 있어 관할 지자체인 광명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구하고, 이를 통한 광명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서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운영되면 지방여객 뿐 아니라 광명시민과 경기도 서남부권에 거주하는 국민들도 지금보다 더 편하고 빠르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광명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도심공항터미널이 조기에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1일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제안서 평가를 통해 연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내년 3월 운영개시를 목표로 필요한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정부의 권고에 따라 친환경 설비투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기업이 감축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기업에 비해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전경련은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조기감축을 위한 투자액과 감축량을 조사했다. 조기감축실적은 배출권거래제 시행(‘15년) 전 기업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인 성과다. 관계법령에 따라 기재부 등은 조기감축실적 인정량을 고려하여 내년 초에 배출권을 추가할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례를 분석해보면, 온실가스 조기감축을 위한 투자비용은 1톤당 최저 2만원에서 최고 36만 3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배출권 1톤의 거래가격인 1만 8천원의 최고 20배에 달한다. 현 상황에서, 조기감축 실적을 100%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제도 시행 전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기업들의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계가 조기에 감축한 온실가스 물량은 총 1억 8백만톤으로 추정된다. 이는 서울시 160배 이상의 면적(100,000㎢)에 소나무를 심었을 때 연간 감축할 수 있는 온실가스의 양과 같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A사는 제조공정 중 1천℃ 이상의 폐열이 발생
카자흐스탄 정부가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을 기념하는 주화를 발행했다. 31일 동포신문인 한인일보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은 지난달 단군을 형상화한 기념주화 10만개를 제작했다. 은으로 만든 주화에는 단군상과 환웅을 그리고 한글로 '단군전'이라고 새겼다. 다민족 국가인 카자흐스탄은 소수민족의 전통문화를 보호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카자흐·러시아·우크라이나 민족의 기념주화를 만든데 이어 이번에 11만여 명에 달하는 고려인을 위해 단군 기념주화를 만들었다. 바세이노프 알마즈 기념주화 수석디자이너는 "각 민족의 전래동화나 신화속 인물을 형상화해 만들고 있다"며 "고려인의 정신적 지주는 바로 단군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디자인에 이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회장 김로만)는 단군 기념주화 발행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29일 알마즈 수석디자이너를 초청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 회장은 "2017년 고려인 강제이주 80년(현지에서는 '고려인 중앙아시아 정주 80년')을 기념해 선물용으로 이 주화를 구입할 것"이라며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을 디자인으로 결정한 나라는 아마 지구상에 카자흐스탄 밖에는 없을 것"이라고 자랑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경기도는 11월 1일(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는 1일 오후 3시 광주시 남한산성면 소재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이재율 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및 문화재청 관계자,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광주시와 하남시, 성남시로 분산돼 있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출범했다. 센터는 앞으로 ▲남산산성 성곽과 행궁 등 국가지정문화재 2곳과 수어장대, 숭렬전 등 경기도 지정 문화재 7개소에 대한 관리 ▲탐방로(73km)와 소나무림(60ha) 보전 등 도립공원 관리 ▲노점상, 옥외광고물, 주정차 등 불법행위 단속 ▲공유재산 관리 및 승인, 주차장관리, 셔틀버스 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조직은 경기도 9명과 광주시 3명, 하남시 1명, 성남시 1명 등 공무원 14명과 문화재단 소속 10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사무실은 도 공원녹지과 도립공원팀과 문화재단(舊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이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한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토교통부(1차관 김경환)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은 11월 1일(화) 오전 10:30 건설회관에서「2016 해외건설·플랜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플랜트의 날(11.1일)은 해외건설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건설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해외건설 첫 수주일인 11월 1일을 지정하여 ‘05년부터 격년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외건설이 지난 50년간 누적 수주 7천억불을 돌파하는 등 우리 경제성장의 초석이었으나 최근에는 세계경제 침체, 저유가 지속 등에 따른 수주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건설, 새로운 50년을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을 비롯하여 관련단체장, 업계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헌탁 두산중공업(주) 부사장에게 금탑훈장을 수여하는 등 유공자 47명에게 정부포상(15명) 및 장관표창(32명) 수여도 실시하였다. 김경환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해외건설·플랜트 수출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등 새로운 각오로 현재의 어려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하며 “정부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