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전라북도는 도내 6차 산업 업체에서 생산된 6차 산업제품 판매 및 제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6차 산업화 판매 플랫품 행사를 농협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에서 11.10(목)∼11.16(수)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매플랫폼 행사는 도내에서 생산된 6차 산업의 우수제품을 수도권지역 집중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도내 산업화 우수제품 유통품평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19개 업체(172품목)가 참여한다. 금번 판촉전은 지역에서 생산된 가공, 특산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소규모 경영체의 가공상품 홍보 및 판매처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린다 행사 홍보를 위하여 홍보전단지 5만여장을 양재 유통센터 전단지광고에 삽입 배포하고, 양재동 일원 게시판에 홍보프랭카드를 게첨 하여 홍보한다 또한 행사장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농산품 증정 및 임실치즈, 김부각, 음료, 추어탕, 젓갈류 등 다양한 먹거리 중심으로 시식행사도 병행한다. 농협 전북지역본부에서 참여업체 편의 제공을 위해 업체에서 집하해서 일괄 물류 배송하고 판매수수료 또한 기존 매장 입점 수수료 20∼30%보다 월등히 적은 10%로 책정하여 참가한 업체의 영업 수익이 많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투자유치와 외교역량 강화를 위해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한다. 경기도는 남 지사가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과 뒤셀토르프, 프랑스 일드프랑스주를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방문기간 동안 남 지사는 독일 강소기업 투자유치와 일드프랑스주와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먼저 16일 오전 독일 뒤셀도르프 소재 자동차 부품회사인 키커트(Kiekert) 사(社)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국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광진상공과 도, 키커트 3자간 합작투자로 투자액은 총 2,400만 불(FDI 750만 달러·국내자금 포함) 규모다. 키커트는 자동차 도어 안전부품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으로 이번 MOU를 통해 화성에 생산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남 지사는 발레리 페크레세(Valerie Pecresse) 일드프랑스주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일드프랑스주는 프랑스 18개 주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주로 지역내 총생산(GRDP)이 경기도의 2.2배인 7,214억 불에 달하는 유럽 경제의 중심지다. 도는 비즈니스, 스타트업 네트워크, 일자리창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북한이탈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1일 성남시 분당구청에서 찾아가는 ‘정부3.0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민권익위는 북한이탈주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이 한국에 정착하면서 겪는 취업, 주거, 의료, 생계, 교육, 생활법률 등 다양한 고충들을 경청하고 관계 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하고자 현장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번 간담회에는 통일부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경기도,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경기동부하나센터 등 북한이탈주민 관련 모든 관계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국민권익위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고충 및 애로사항을 관계기관의 답변을 통해 현장에서 해소하도록 노력하고 추가적인 검토와 예산 및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소관기관별로 검토하여 북한이탈주민들의 고충이 보다 심도 있게 다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의 권익보호와 관련하여서는 통일부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지만 취업, 교육, 주거, 의료 등 분야별로는 소관부처의 관심과 역할도 중요하기 때문에 관계 기관이 한데 모여 북한이탈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통일부는 11월 9일 김형석 통일부차관 주재로 외교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 국장급이 참가한 북한인권정책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북한인권정책협의회는 제2차 회의에서 북한인권법 시행 이후 각 부처에서 추진해 온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북한인권기록센터 운영 국제사회와의 협력 국내외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 북한인권증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부처 간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최근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였다. 지난 10월 11일 개최한 제1차 회의에서는 북한인권증진 정책 추진을 위한 부처간 협업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형석 차관은 “북한인권정책협의회를 통해 관계부처 간 긴밀하게 협력하고, 금일 회의 결과를 토대로 북한인권법에 따른 북한인권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됨에 따라 정부차원의 대응방향을 논의한 대외경제장관회의(’16.11.9, 16:00, 정부서울청사)에 참석한 이후, 바로 이어서, 중소중견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중기청 국·과장 및 지방청장,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참여하는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17:30, 영상회의) 하였다. 회의에서 주영섭 청장은 미국 대선결과에 따른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대미(對美) 수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전망, 이에 따른 한국경제 및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동향 등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 중소·중견기업 대미(對美) 수출(‘15) : 230억 달러, (대미수출/전체중소중견수출) 12.2% 회의 개요 일시 및 장소 : ‘16. 11. 9(수), 17:30 ~, 14층 대회의실(영상회의) 참석대상 : 중소기업청 국장 및 과장, 지방중기청장, 중기연구원장 회의내용 : 미국 대선결과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미치는 영향과수출, 금융 등 분야별 대응방안 논의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미국 대선 결과가 우리 중소·중견기업에 불리한 영향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오는 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일주일 동안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남은 일주일 막바지준비를 잘 해야 한다. 수능시험 때 알아둬야 할 사항들을 소개한다. 서울 쌍문동 선덕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서 막바지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 일주일 전부터 적절한 수면 등 건강관리 우선 시험 당일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밤이나 새벽 시간에 공부하는습관이 있는 수험생이라면최소한 수능 일주일 전부터는 무리하게 밤을 새워 공부하기보다는 적절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면서 컨디션을조절하는 데 신경써야 한다. 시험 전날에는 수험표와 필기구, 신분증, 아날로그시계 등 꼭 챙겨가야 할 물품들을 한 곳에 정리해 두고 잠자리에 든다. 시험장에서는 명상과 심호흡을 하며 마음의 안정을 다잡는다. 쉬는 시간마다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감을 푼다. 적당한 긴장감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지나치게 긴장하면 평소의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 시험 당일날에 수험생은 ‘수능시계’라 불리는 전자시계 대신 시침과 분침으로 움직이는 아날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개발원)은 11월 9일(수)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노송1리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노송1리 마을 회관에서 정기혜원장 및 직원, 연동면장, 노송1리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사일촌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이종윤 연동면장은 정기혜 원장을 노송1리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였으며, 정기혜 원장은 노송1리 마을에 필요용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정기혜 원장은 “명예이장으로 위촉해주신 세종시 연동면장님을 비롯한 농협·마을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노송1리의 명예이장으로서 농번기 일손돕기, 농특산물 직거래, 재능나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활력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개발원은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증진을 담당하는 유일한 전문기관으로서, 기관의 고유 역량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절기 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홍보를 위해 급수설비 동파예방 관리요령 안내문을 제작하여 각 수용가에 배부하고 주요지역 행정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동파 예보제를 시행 기온이 최저 -5℃ 이하로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일일 최저기온이 -10℃ 이하일 때 TV자막방송 및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예보할 계획이다. 또한, 12월까지 관내 수도계량기 보온상태를 일제 점검하여 보온상태가 미흡한 시설물은 동파방지팩 설치 등 추가로 보온조치를 하고, 동파발생 신고 즉시 처리를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업으로 구성된 기동 수리반을 편성·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수도계량기 및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아 얼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수시점검과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도 계량기가 동파되었을 경우에는 우선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국번 없이 121번에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서울/최승순기자) 서울시가 11월 17일(목)‘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해제,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17일(목) 08:40~17:40에 치러지며 서울에서는 11개 지구, 204개 시험장에서 13만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집중 배차, 개인택시 부제 해제, 장애인콜택시 수험생 우선배차 서울시는 우선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의 07~09시에서 06~10시로 2시간 연장하여 이 시간 동안 지하철 운행을 총 28회 늘린다. 수험생의 이른 등교와 출근시간 조정으로 평소보다 늦게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원활한 출근을 돕기 위한 조치이다. 승객 증가, 고장 지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예비차량도 15편을 대기시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키로 했다. 시내, 마을버스 역시 06시~0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04:00~12:00 까지 택시 부제를 해제하여 1만 3천여 대를 추가 운행토록 한다. 이와 함께 ‘수험생수송지원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용 차량 8백여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가정신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도전과 열정, 혁신과 창의의 정신을 불어넣기 위해 11월 14일부터 이틀 간 다양한 기업가정신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기청이 후원하는 ‘2016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16)'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관으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팔래스 호텔(반포동)에서 개최된다. 11월 14(월) 오전, 다니엘 아이젠버그* 석좌교수(미국 뱁슨 칼리지)의 기조강연에 이어 오후에는 美·英·日·中 등 4개국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 재도전 컨퍼런스 등이 진행되며, 11월 15(화)에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Get In The Ring)와 청년기업가정신 캠프가 운영되고, 실생활에서 발휘되는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32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부가 후원하는 제9회 기업가정신 주간행사가 대한상의(회장 박용만) 주관으로 11월 14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업가정신 주간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업가정신주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