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내 중소기업들의 유럽 및 중동 시장 진출에 길이 열렸다. 지엠아이그룹(이하 GMI그룹)은 수륙양용차량의 터키 수출 계약을 진행하며 터키 정부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인정받아 터키의 3대 경제 단체 중 툼시아드와 무시아드의 아시아 지부인 KIBA(키바, 한국 국제 비즈니스 협회) 경제단체의 자격을 위임받았다. 이로써 KIBA는 툼시아드와 무시아드의 기존 회원사인 65개국 60만개 이상의 회원사와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정보 교류는 물론 회원사 간 무역 거래가 가능해져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 및 중동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었다. KIBA는 국제 무역, 기업 홍보 및 기업 간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투자자 및 해외 거래선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설립되었다. 회원 간 교류 및 무역을 바탕으로 기업의 가치 창출을 유도하며 국책사업의 재정적·행정적 지원 컨설팅, 박람회 및 컨소시엄 참여 기회 제공 등 KIBA를 통해 국내 기업의 무역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한다. 유럽의 관문인 터키를 중심으로 시작된 KIBA는 터키의 3대 경제 단체 중 툼시아드, 무시아드의 아시아 지부로 65개국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1월 14일부터 30일까지를 겨울 여행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할인혜택이 펼쳐진다고5일 밝혔다. 내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겨울 여행주간은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여행 비수기인 1∼2월 여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여행에 맞는 실내 관광지 코스, 겨울 스포츠 체험 활동이 소개되고 여러 프로그램과 할인 행사 등이 펼쳐진다. 겨울여행 주간은 내년 설 연휴를 포함한 1월 14일부터 30일까지다. 내년 여행주간은 올해보다 주말·공휴일이 2∼3일 추가되고 주말인 토요일부터 시작된다. 겨울여행에 특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겨울여행 우수상품 추천 및 할인 등을 통해 겨울여행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겨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겨울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관광지 코스, 겨울 스포츠 체험 활동 등 주요 세 가지 사항에 맞춰 진행된다. 문체부는 지역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역별(광역 단위)로 연간 1회, 매년 반복해서 추진해 그 프로그램이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유산으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여행주간과 학교 재량휴업일(단기방학) 기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주민자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자치학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 아름동복합주민센터에서 아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입주자대표회의 등 시민 50여명이 참가했다. 생활주민자치의 제도설계를 주제로, 김필두 한국지방행정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시민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자치행정 전문가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주체 의식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시민참여를 넘어 시민자치의 주체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0일에는 전상직 한국자치학회장의 주제발표 및 시민토론이 진행된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강원도와 강원도시가스는 12월 6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성오 강원도시가스 대표이사, 전정환 정선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고한구공탄시장, 사북시장과 중소상인 상생협력을 위한「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하는 강원도시가스는 ‘84년 설립하여 강원도 제1호 도시가스 사업자로 지정된 회사로 국내 도시가스 시장점유율 1위인 SK ES 전국 7개 자회사중 한곳이며, 현재 도내 춘천, 홍천, 영월에 공급하고 있고 금년부터 정선과 태백에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고순도 정제하여 도시가스로 공급하는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 바이오가스 제조사업”은 전국 최초 사례로 강원도, 홍천군과 함께 사업에 참여 하였다. 강원도시가스는 ‘이해관계자의 행복추구를 핵심가치’로 삼아 저소득층 도시가스 감면, 연말 김장·연탄 나눔행사, 청소년 진로탐색 서비스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진행으로 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통한 사회적 의무를 이행해 왔다. 고한구공탄시장과 사북시장은 대표적인 폐광지역 전통시장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충남 대표 외국인투자지역인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천안5외투단지)이 ‘완판’ 초읽기에 돌입했다. 지난 1일 중국 굴지의 화장품 기업인 뉴라이프 등이 입주 계약을 체결하며 입주율 90%를 돌파, 내년 초에는 입주율 100% 달성이 기대된다. 4일 도에 따르면, 천안5외투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앵커기업 주력 수출 상품에 대한 양질의 부품 제공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외국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2012년 말 조성하여 전국 최초로 외투단지 지정 4년만에 대성공을 거두었다. 투입 예산은 국비 584억 원과 도비 125억 원, 시비 125억 원 등 모두 834억 원이며, 규모는 성남면·수신면 일원 천안5산단 내 33만 6208㎡이다. 천안5외투단지는 지난 2014년 말까지만 해도 입주율이 15.4%에 불과 하는 등 극심한 분양 부진으로 천안시에 많은 부담을 줘 왔다. 그러나 도가 자동차 압축제어밸브 업체인 TGK와 니들베어링 업체인 NSK, 금속표면처리제 업체인 파커라이징, 베어링리테이너 업체인 MSC 테크 등을 잇따라 유치하며 1년 만인 2015년 말에는 입주율이 60.7%로 급증했다. 또 올해는 독일 자동차 호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충청북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경영활성화와 신규 판로개척을 위한 ‘2016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판촉행사’가 지난 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도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정지원, 판로개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현재 114개의 사회적기업과, 78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판촉 행사는 도내 30여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제품 전시와 판매, 체험 이벤트, 공연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각 기업 부스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개그맨 홍록기, 박영진, 복현규 황영진 등이 출현한 마켓콘서트, 판매체험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6시간가량 진행된 ‘2016년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판촉행사’는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효과와 더불어 실질적인 제품 판매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그동안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제품은 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판촉행사를 통해 정말 질이 좋은 제품들을 구매 할 수 있었다”고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주거환경 개선사업구역 내 주택을 2인 공동 소유로 취득한 경우, 공동 소유자 중 1인에게 분양주택 1가구를 공급해야 한다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LH공사는 2005년 8월 인천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주민공람 공고(사업인정 고시)하고 2012년 8월 보상에 착수했다. 민원인 A씨는 2008년 8월 이 구역 내 주택(대지 225.2㎡, 주택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63.28㎡)을 종전 소유자로부터 지인과 함께 2인 공동 소유(지분 각 2분의1)로 취득했다. LH공사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에 따라 토지 등 소유자에 대해 분양주택 공급대상 여부를 심사한 뒤 올해 3월 A씨에게 분양주택 공급 대상 부적격자로 통보했다. LH공사는 “사업인정 고시일 이후, 종전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자로부터 토지 또는 건축물을 분리하여 취득하거나 소유권의 일부만을 취득한 경우 분양주택 공급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이 사업의 주택공급방안을 부적격 사유의 근거로 밝혔다. 이에 A씨는 “사업인정 고시일 이후, 종전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자로부터 단순히 2인 공동 소유로 일괄 승계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3일 오전 직원 40여명과 함께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을 찾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이번 봉사 활동은 최 위원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취임 이후 매년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중이다. 쌀쌀한 날씨에도 최 위원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등을 일일이 방문하여 월동준비 상황 등을 살펴보고 연탄 1,200장을 직접 배달하였으며, 아울러 연탄 1,800장을 구입하여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기부하여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에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연탄나눔 봉사를 마치고 최 위원장은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행사개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한국무역협회는 2016.12.5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무역유공자, 정부·유관기관장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음 ㅇ 올해 기념식은 ‘뛰어라 한국무역! 힘내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ㅇ 올 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선전한 무역업계를 격려하고,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무역인의 자세와 각오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음 기념식 개요 (상세내용 붙임참고) o 일시·장소 : 2016.12.5(월) 10:00, 서울 코엑스 3층 D2홀 o 참 석 자 :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무역협회장, 경제단체ㆍ협회 관계자, 무역유공자 등 총 1,300여명 o 주요내용 : - (국무총리 친수) 무역진흥 유공자 포상, ‘수출의 탑’ 수여 - 무역의 날 주제영상물 상영, 기념공연 등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글로벌 한류확산 및 대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2016 마마(이하 MAMA) 연계 중기제품 판촉전 및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2일(금)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역대 최다 188개 사가 신청해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금번 행사에서 기업들은 1만여 현지 관람객과 120여 개 중화권·아세안 바이어에게 자사제품을 소개·홍보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청은 주관기관인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코트라와 함께 글로벌 한류 페스티벌 2016 MAMA 연계 중소기업제품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MAMA를 활용한 중소기업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뷰티·패션·생활용품·콘텐츠 분야 71개 중소기업이 상담회 및 전시 판촉행사를 통해 비투씨(B2C)-비투비(B2B) 채널을 모두 공략했다. 특히 가수 김세정(전 아이오아이, 현 구구단 멤버)을 수출상담회 홍보대사로 임명해 중소기업제품 기부 전달식(CSR), 상담장 순회 등을 진행함으로써 유력바이어 및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금번 행사에서는 현지 판촉전 이외에도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사전입점을 통한 해외 온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